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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사회신용등급(점수 떨어지면 **도 못 탐)
모든 중국의 국민들은 1000점 만점의 신용등급이 부여된다. 착한 일을 하면 점수가 오르고 나쁜 일을 하면 점수가 내려간다.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으면 특정 사회적 혜택이 주어지며 낮은 점수는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내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나 경찰들이 쓰고 있는 스마트 안경 등을 통해서 고도의 얼굴인식 기능을 이용한다. 한번에 최대 10000명까지 인식이 가능하고 얼굴만으로 이름 주소 직장 연락처 등의 신상정보를 모두 조회할 수 있다고 한다. 무단횡단만 해도 점수가 낮아지며 근처 단말기 화면에서 공개적으로 "이 사람은 범법을 저질렀다"고 화면에 얼굴이 공개된다고 한다. 카메라뿐만 아니라 은행이나 전자상거래 등에서도 검열이 되는데 수입산을 많이 이용하면 점수가 내려가고 국산(중국산)을 많이 이용하면 점수가 올라간다. 여행을 자주 다녀도 내려가고 게임을 많이 구매해도 내려간다는것같다. 특히 일본산 제품을 구매하는게 타격이 크다는것같다. 인터넷이나 SNS상에서도 점수제도가 적용된다. 중국정부에 해가 되는 말을 언급하면 점수가 내려가고 특히 공산당에 대한 반발을 보이면 점수가 팍팍 내려간다는것같다. 중국 내 경기가 좋다거나 요새 경제가 잘 돌아간다 등 정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글은 점수가 올라간다. 게임을 하다가 누가 "시진핑 병신새끼!" 하고 외쳤는데 가만히 있으면 점수가 내려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친구 중에 점수가 낮은 사람이 있어도 같이 내려가게 된다. 자신의 점수는 모바일 앱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근처 친한 사람들의 점수도 확인할 수 있는데 친한 사람중에 점수가 낮은 사람이 있으면 자체적으로 그 사람을 배제하도록 되어있는 시스템이다. 결과적으로 점수가 낮으면 친구를 사귀기도 힘들게 된다. 점수가 낮으면 취직활동이 힘들고 은행에서도 대출을 해주지 않으며 여행에도 제한이 걸린다는 것 같다.
작성자 : 반국가세력척결재수생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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