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방에 살고 세븐일레븐 야간 알바생임
오전12시부터 오전8시 까지 8시간 주6일 일~금 일하는데
일요일만 9시간 일함 알바는 나 한명만 쓰고 사장님 부부
두분이서 나 퇴근하고 출근하기전까지 두분이 하시고
급여는 주급으로 받음
원래 내가 주말 이틀만 근무했었음 토,일
토요일은8시간 일요일은 9시간 이때는 딱 맞게 급여가 들어왔는데 이번에 평일이 그만두고 내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6일 근무 하고있는데 주급이 한시간 치가 덜 들어왔는데
이거 오늘 출근하면 말 해야하는지.. 그냥 넘어가야하는지 고민되긴해서 글 남깁니다 저희가 카운터 FF상품 치킨종류 파는 진열대 위에 달력이있는데 거기에 제 근무시간을 적습니다 이제 원래 하던 평일 알바가 관두고 제가 주6일 근무리 달력상 토요일 빼곤 제 이름으로 가득하죠 그래서 그런지 일요일마다 9시간 한시간씩 더 하는걸 깜빡하시고 그냥 8시간 곱하기 6으로 계산해서 보내주신거 같은데 오늘 처음 실수 하신거거든요? 이걸 말을 해야할지..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야할지 너무 고민이 되서 여쭈어봅니다
지방에 한적한 동네 편의점이라 야간엔 진짜 8시간 동안 손님 많이 와봐야 15명 이내이고 평균적으론 10명 정도 됩니다.
제 시간대에 물류 들어오는것도 없고 출근하면 신선식품 유통기한 체크하고 10시 15시 22시 에 빠질것들만 적는수준?
그리고 음료 창고가서 대충 채우고 왠만한 컵라면 과자 등등
교대하기전 사장님이 다 채우고 가셔서 할게 없긴해요 제가
출근해서 이것저것 다 하는데 20분정도 일하고 손님 1~2시간에 한명정도 계산해주면서 빈둥빈둥 대다가 다섯시쯤 청소 짬통 커피머신기 청소 등등 하면 하루 일이 끝인데 이것도 다해서 30분이면 끝이라 진짜 하는 일은 없긴해요 말이 길어졌는데
여기서 총 2년정도 주말만 일해오면서 이번에 평일까지 합쳐서 총 주 6일 근무 하루8시간씩 일요일만 9시간근무
바뀐 근무 급여로 이번주가 처음 받는 주급인데
제생각엔 사장님이 일요일 한시간 더 하는걸 못본채
그냥 8시간 곱하기 6으로 계산해서 보내주신거같은데
결론은 이걸 말해야 할까요.. 이번주만 그런게아니라 느낌이 앞으로도 이렇게 보내 주실거같은데 그냥 넘어가야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말은 해야 할까요ㅜㅜ 최저시급 9840원 은 챙겨주시는데 지방에 야간에는 더더욱 손님이 너무 없어서 무조건 적자 보는 가게이긴합니다.. 사장님들도 너무 좋으셔서 고작 한시간 덜 보내주셨다고 말하기가 좀 그래서 .. ㅠ 그래도 할건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