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점장 이거 맞음? - 편의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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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아 아 아 아아 아 소독해따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펠레

장문) 점장 이거 맞음?앱에서 작성

ㅇㅁ(118.235) 2024.09.18 03:16:34

조회 83 추천 0 댓글 9

본인 이제 막 20살 된 애새끼

(친인척이 편의점 해서 중딩 때 부터 일 도와드린 경험 있음)

점장은 30후반 40초반 미혼 노처녀

1. 알바 지원할 때

내가 지원한 요일 및 시간(평일 주간 3~4일)외에는

다른 일이 있으니 근무가 어려울 것 같다고

지원 문자 보낼 때 한 번, 면접 때 한 번, 근무하다가 구두로 한 두 번, 총 4번은 족히 통보했는데

계속해서 본인의 개인사 가정사 까지 들먹이는 수준으로

소위 찡찡거리며 어떻게든 야간에 시프트를 넣으려고 함

한 3주 지나고 나서 존나 뻔뻔하게 뜬금없이

다음달 ~요일 되는거죠?

이런 식으로 연락이 오기도 함

안된다고 딱 잘라 말 했더니

되는 걸로 알고 그간 미뤘던 여행을 가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그냥 지 좆대로 듣고 좆대로 함

이게 제일ㅇ좆같았음

2. 똑같은 말 계속 하게 함

다 되었나요?

예 이상 없습니다.

~상품 검수 되었나요?

예 전부 이상 없습니다

잘못 된 거 있었어요?

아니요

톡 내역 대부분이 이딴 식임. 그냥 한 귀로도 안 듣고 양 쪽 귀로 다 흘리는 듯이 말 함.

3. 기타

화, 목, 금 1시~7시로 보고 지원했는데

언제는 11시~9시

언제는 10시~5시

이런 식으로

마치 편의점 외에는 내가 집에서 핸드폰 붙들고 지 연락이나 기다리는 일정 없는 개새끼인 것 마냥 행동함

저번에는 퇴근 1시간 전에 2시간만 더 뛰라고

통보식으로 전화 한 번 함

덕분에 다음 알바 지각함

근무시간의 의미가 사라진 것도 그렇고 좆같은데

원래 필요한 요일에 알바가 안 구해지면

기존 알바한테 넘기기도 하는지?

4. 매대 빈 꼴을 못 봄

지가 보내준 리스트 순서대로 하나하나 해가고 있는데

계속해서

선입선출 해라 ~상품 꽉꽉 채워라

연락을 시도때도 없이 계속 해댐

10봉지 있는 과자 중에 한 봉지 나갔는데

그거 바로 안 채웠다고 불만이나 하던데

바로바로 안 채운 내가 잘못한 것인지

5. 물류 짬 때리거나 지가 시키는 거 정작 지는 안 함

내가 야간 할 때는

청소나 물류정리 끝까지 못 하거나

매대 다 못 채우면 개지랄 하면서

지는 꼭 두 세 박스 남겨두고 음료들도 안 채움

그러면서 명세서 검수는 끝냈다고

선심쓰듯 말하던데

상기 모든 것들이 일반적인 건지

점장이 그냥 개새끼인지

이젠 선입선출 소리만 들으면

그년 아구창 돌리고 싶은 기분만 든다

조언 좀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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