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아시는 분이 많을 것 같아 올려봅니당
저: 여자 / 사장: 남자




1. 4월에 술집프랜차이즈 알바 시작 처음에 근로계약서 작성 (15시간 미만)
2. 14시간씩 주휴 안받고 일하다가 고참알바 분께서 나가셔서 제가 그분 몫까지 일하게됨 (평균 18시간~20시간)
3. 사장한테 주휴관련으로 여쭤보니 원래 주휴 안주는데 너가 사정이 딱해서 다음달부터 주겠다고 약속함
4. 일하다가 사장이랑 제가 싸움 왜 싸웠냐면 사장이 저를 만짐 어깨나 손잡고 안놔주기 머리 쓰다듬기 등등 허벅지 쓰다듬은적도 있음 계속 참아왔는데 자꾸 그러니까 그날 터짐 저도 모르게 손님들 앞에서 화를 냈고 사장은 그래도 그렇지 왜 소리지르냐면서 엄청 뭐라함
5. 엄청 뭐라하면서 사람들앞에서 소리를 왜지르냐고 저에대한 신뢰가 깨졌다고말함 그렇게말하니까 저는 좀 죄송해져서 죄송하다고함 사장이 사과 받아줌
6. 근데 그 후로 너한테 신뢰가 깨졌다면서 주휴수당 주기로 약속했던거 없애겠다고 함
7. 속상했지만 저는 일단 알겠다하고 8월까지 하고 그만둠
8. 근로계약서 새로 갱신할 때도 14시간으로 써서내고 일은 18시간씩 시킴


질문
1. 제가 근무한 출퇴근시간을 하우머치라는 어플로 입력하고 그 캡쳐본을 사장한테 보내면 사장이 그 금액만큼 입금해주는식이였는데 진짜 가끔씩 제가 퇴근시간을 까먹어서 5분에서 10분씩 초과로 입력할 때가 있는데 사장이 이걸두고 ‘알고서도 그냥 넘어가준거다’라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주휴수당 신고할때 불리할 수도 있나요?
2. 사장이 용돈이라고 오천원씩 주던게 있습니다 받을 때마다 기록은 안 해뒀는데 한달에 평균 오만원 내외였고 자기가 주고 싶을 때마다 오천원씩 주던게 있었어요 주휴수당 신고할 때 불리한가요? 제가 먼저 달라고 한거 아닌데 먼저 주길래 받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