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델라 효과란?

다수의 사람들이 거짓 기억을 공유하는 현상으로

개인이 아닌 일반 대중들 사이의 소통의 단절과 정보 왜곡 등으로 사실로 인식하게 된 사회적 착각을 말한다.

만델라 효과란 진실되거나 실존했던 사건이 아님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거짓된 기억을 공유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는 대중 사이에서 소통의 단절과 매체를 통한 왜곡된 정보의 수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오해와 착각을 일으키는 것이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배우 이경영은 "진행시켜" 라는 대사를 영화에서 한 적이 없음에도

대중들은 그런 대사가 있다고 믿게되었고

말죽거리 권상우 의 명대사도 "옥상으로 따라와"라는 대사는 없으며

대신 "옥상으로 올라와" 라는 대사가 있다

그외에도 유명한 "비 효리 사건" 이 있으며

비가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불시에 전화를 받은 "비"가 생방인걸 모르고

효리에 대한 특정 음담패설 망언을 했다는

목격담이 끝도없이 전파되며 "나도 분명히 들었다" 라는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출몰했다.

"분명히 들었는데" 라고 지인들과 말싸움에서 억울해서 우는 여자도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센과 치히로에도 유명한 만델라 효과가 있는데

결말부에서 치히로가 기억을 잃고 전학 온 하쿠와 재회하는 엔딩등을 목격했다는 네티즌들이

일본 내에서 속출했던 사건으로서

지브리에서 공식 발표까지 있을 정도로 유명한 만델라효과이다

존재하지도 않은 일들이 있었다고 집단으로 증언하는 현상을 만델라 효과라고 하는데

주로 "여성" 과 "저연령층"에서 좀 더 본격적으로 광기적으로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이런 현상을 역이용해서 "다단계 사기" "사이비 종교" 등이 성행하기도 하며

"사이비 종교"에선 주로 젊은 여성등에게 강력한 만델라효과를 심어놓으며 착취를 하는것으로 유명하고

또한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돌 산업"도 이에 대한 연장선이다 "IDOL"이란 의미 자체가 우상 즉 사이비 종교를 뜻하며 반 기독교적 용어이다

요리 컨텐츠는 가장 중요한 맛과 향기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각자의 강력한 망상과 , 강력한 만델라 현상이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심지어 맛과 향이 고스란히 100% 느껴진다고 가정해도 호불호가 갈리는 요리 컨텐츠에서

맛과 향이 없이 진실을 파악하려면, 전적으로 시청자의 각자의 상상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각자가 가지고있는, 과거의 기억의 조합으로 각자 자신이 상상한 적당한 맛과 향을 떠올리며

그런 망상을 기반으로 등장인물간의 갈등관계의 판단이나 심지어 인성까지도 판단을 내버린다.

사실 음식이란 건 맛과 향을 즐겨야하는 문화이지만

영상 매체에는 가장 중요한 맛과 향이라는 즐거움이 전혀 없기 때문에,

유일한 컨텐츠 요소는 출연자간의 갈등구조나 각자의 팬심 즉 아이돌 산업과 동일한 구조가 되버린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강력한 만델라 효과에 빠지게 되고

평생 먹어본적도 없는 음식을가지고 서로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갑론을박을 펼치는데

이 중에 중증 환자들도 상당히 많이 보이는것이 사실이다

유튜버 승우아빠 세대들은 승우아빠가 "무조림" 따위에 질 리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으나

최강록 세대들은 최강록의 검증된 전투력을 알기 때문에 그저 웃음이 나온다.

이는 롱기스트가 최강록을 면전에서 얕봤다가

결국 맛 앞에서 1초 만에. 꼬리를 내리며 굴복해버리는 현상으로 최강록의 깡성능을 다시한 번 유추할 수 있게

이미 예전에 마셰코 예선전에서 심사위원 3인이 보여준 반응과 동일한 반응이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경험하지 못했던, 유튜버 세대들은 괜히 승우아빠에 감정이입을 하며

고작 "무조림" 이 아이스크림을 이기는게 말이 되냐. 라는 논리를 잠시 펼치기도 했다.

나폴리 맛피아나 윤남노도 컨텐츠가 공개된 초반에 저평가되고 악성루머에 시달리던 대표적 케이스이다

심지어 이 둘은 "실력이 없다"라는 내용은

완전히 전제 조건으로 깔고 들어갔으며. 온갖 인성비하와 루머에 시달렸다.

애초에 나폴리 맛피아가 우승할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단 1명도 없고,

어차피 빌런으로 소모될 뻔한 캐릭터라고 예상하고 신나게 까던 사람들이 많았다

시청자들은 요리를 맛보거나 냄새조차 맡을 수 없으니

단지 사람의 외모나 행동만 보구서 집단 망상에 빠진것이다

윤남노는 최종 4강에 들어가고 현재기준 가장 성공한 스타셰프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나폴리 맛피아는 일관된 깡실력을 마음껏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럴리가 없는데, 쟤네는 실력이 없는데., 쟤네 요리는 맛이 없잖아"

라는 집단 만델라효과에 빠졌던 시청자들은 다시 한번 인지부조화 현상을 겪게된다

"분명히 뭔가 잘못된것" 이라고 끝까지 음모론이나 현실부정을 제시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하지만 예전에 이미 "윤남노"는 마셰코 심사위원들에게

"실력파"로서 여러차례 방송에서도 인정을 받은적이있었으며

당시 간단한 경연의 룰을 어겼다는 이유로 허무하게 탈락을 했었다.

나폴리 맛피아 또한 무려 안성재에게 맛으로 연달아 인정받은 실력파이다

하지만 정작 요리를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이 둘은 그냥 실력도 뭣도 없는 쓰레기 취급을 받았었다. 맛대가리 없는 요리 만드는 빌런

먹어보지도 못했는데 , 시청자들은 어떻게 이렇게 잘 알까?

예전 골목식당 연돈 사건을 떠올려보면

"돈까스는 다 거기서 거기다" 라고 말 하는 시청자들이 정말로 많았다

하지만 일본에서 유래된 일본식 고급 돈까스를 먹어보면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른 돈까스가 나온다

일단 일본식은 돼지 품종 부터가 다르고, 기본적으로 고기에 레이어가 있다.

기본적으로 지방층이 있으며 고소한 특유의 육향이 올라오며 튀김옷은 얇고 단단해서 벗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뻔한 돈까스.. 기껏해야 코바코나 사보텐같은 뻔한 한국식 프랜차이즈 돈까스만 먹어본 사람들에겐

돈까스는 다 거기서 거기 라는 주장만 펼친다

자신이 경험해본 최고점이 이 세상의 전부일거라는 망상에서이다

만델라효과는 각자 자신의 기억의 조합과 망상에서 발생한다

물론 "연돈 돈까스"가 절대로 일본 고급 돈까스의 맛이 날 수도 없고 가격대도 3배이상 차이가 난다

하지만 돈까스의 기술이나 풍미는 편차가 꽤 큰 편이고, 현재는 제주도로 넘어가서 제주돼지의 육향이 나는 고기를 쓰고있을것으로 예상되는데

일본에서 고급 돈까스를 여러종류 먹어보구 한국에서도 홍대부근이나 강담에서고급 일본식 돈까스를 많이 접해본 나로서는

연돈 돈까스의 맛은 쉽게 상상할 수 있는 맛은 아닐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연돈 볼카츠는 연돈 돈까스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백종원이 만든 괴작이자 실패작인데

이거야 말로 돼지 뒷다리를 사용한 저급한 요리인 멘치가스를 기반에 뒀으며

여러 상세한 유튜브 리뷰들이 대부분 느끼하고 냄새난다고 평가를 해왔고

재구매율이 극단적으로 낮으며 매출 또한 극단적인 폭락을 해왔기 때문에

먹어본 사람들은 모두 내린 결론이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도 "먹어보지 못한 시청자들" 은 백종원의 연돈 볼카츠가 맛없을리가 없다며

점주들을 탓하고있다.

먹어본 사람들은, 바로 혹평과 손절을 하며

정작 먹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쉴드를 쳐주는 집단 광기의 만델라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이미 70~80%의 매장이 폐업을 했고

매출은 거의 0에 수렴하여, 실제로 사먹는 사람이 없다는 객관적 사실이 밝혀진 상황속에서도

"연돈 볼카츠는 맛있다" 라는 집단 망상의 만델라효과속에서.

실 구매자는 없지만 지지자들만 있는. 집단 광기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이미 망해버린 휴짓조각같은 주식 앞에서 "영차 영차"를 하는 개미들의 모습 같았다.

실제로 매수는 없고 매도만 있지만, 서로 힘내자고 영차영차 하며 뒤에선 각자 매도하며 탈출하는 흔한 망한 개잡주 주식판의 현상과 동일했다

요리컨텐츠지만

실제로 맛과 향은 1%도 없으며

대신 각자의 상상과 망상과 만델라효과만 가득한 것이 요리 컨텐츠의 본질인것이다

그리고는 그 집단망상을 기반으로 한 제멋대로의 실력평가, 인성평가, 인신공격, 신격화까지 이루어진다

이는 실체가 없이 일방적 주장만 존재하는 사이비 종교의 수익구조와도 비슷하며

망상속에선 누구든 억울하게 악마가 될 수도 있고 , 신격화가 될 수도 있음을 뜻한다

자신의 망상을 확인하기 위한 심리를 역이용하여

비싼 값에 요리를 판매한다면 . 큰 수익을 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