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튼의 전기는 비유하자면 전기뱀장어와같은 \'생체 발전기관\'과 유사하다고 본다. 그는 본능적으로 이 기관을 통제하고 조정해서 전기를 발생시켜 다루는거지.

보면 라이트닝 볼트 말고는 죄다 자신의 몸에서 전기를 흘려내어 사용하지. 솔직히 라볼은 죤나 맘에 안든다. 걔 혼자 따로놀거든.

여튼 그래서 레이튼의 궁극기 일렉버스트는

생체 발전기관의 출력을 강제로 끌어올림 -> 생체 전류의 흐름이 가속되면서 신체의 반응속도, 내구력 등이 상승(이건 솔직히 능력이니까 어거지로 끼워맞추는거지 뉴런 다 타버리겠네 씨발) -> 생체 발전기관의 효율 또한 증가하면서 좀 더 능력의 용량이 커짐 -> 부담이 한계에 이르렀을때 자동 셧 다운




그리고 윌라드의 번개는 양전하와 음전하의 위상을 강제로 조작함으로서 \'인공\' 번개를 유도한다고 볼 수 있다.

자연현상으로서의 번개는 보통 전하의 불균형이 일어나면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전하가 급속도로 공기를 가로지르며 생기는 충격음파와 빛이라고 한다.

즉 그는 직접적으로 번개를 다루는 것이 아닌 전하의 위상조절을 통해 자연현상으로서의 번개를 강제로 부르는 걸로 보인다.

천둥벼락의 경우 능력의 한계까지 강제로 위상을 고정시켜 지속적인 벼락을 유지하는 것이며, 감전에 걸린 적에게 더욱 빠른 속도로 추적하는 것은 이미 감전상태에 걸린 대상에게는 전하의 조작이 좀 더 용이하기 때문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