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던전앤파이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던전앤파이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아무로 나미에가 기미가요 제창을 거부한 이유 ㅇㅇ
- 싱글벙글 사이버펑크 2077 그래픽 모드 ㅇㅇ
- 유가 2000원? 흔들리는 중동 헤즈볼라 vs 이스라엘 위기 고조 응우옌
- 채널A 단독, 김건희 텔레그램 문자 공개 정치서적
- 한국 결혼식 돈이 아깝다는 우크라이나 여자.jpg 감돌
- "외로워서 가면 얘기도하고" 이렇게 산 인삼이 '3억'..jpg 몽쉘통통
- 7월 8일 시황 우졍잉
- 오로지 한국이 ㅈ되는것을 노리던 일본의 최후 ㅇㅇ
- 돌체앤가바나 인종차별 논란 띤갤러
- 부산서 60대 남성 '칼부림'..아빠 사망, 초등생 딸 부상..jpg 몽쉘통통
- 불 붙은 유조차 '펑'... 방송사 취재진 화상.jpg ㅇㅇ
- 오싹 오싹 50~60년대 학폭기사.jpg 딸근이
- 한국이 우주개발에 사활을 걸어야하는 이유 대한민국인디언
- 선미 창모 외모 썰 팩트 체크 완료 ㅇㅇ
- 싱글벙글 극우 돌풍 불었던 프랑스 근황 ㅇㅇ
싱글벙글 콜롬버스 이전 신대륙에 도달했던 민족들
흔히들 신대륙을 처음 발견한 사람을 생각하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떠올리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아메리카 대륙을 신대륙으로 처음 인식한 사람은 아메리고 베스푸치였으며 더 정확히 따져보면 아메리카 대륙은 그 이전에도 수많은 인류가 먼저 발을 딛고 살았던 대륙이었다 이번 시간에 콜럼버스 이전 신대륙에 발을 딛은 민족들, 그 중에서도 오늘날까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민족을 알아보자 1. 아메리카 원주민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한 민족을 말하자면 당연히 최초 발견자인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빼놓을 순 없다 아메리카 원주민은 약 1만년 전 빙하기로 인한 해수면 하락으로 생긴, 아시아와 북아메리카를 이어주던 베링 육교를 건너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한 집단의 후손이며 이는 DNA 하플로그룹 등 생물학적 연구에 의해 뒷받침된다 이들은 이후 아메리카 대륙의 북쪽에서부터 남쪽으로까지 퍼져 다양한 문화를 형성했다 2. 이누이트인 그 다음으로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들인 민족은 이누이트라고 할 수 있겠다 초기 북아시아인 민족의 후손인 이누이트족은 약 4천년 전 알류트족과 분리된 툴레인이 기원이다. 이들은 900~1000년 전 알래스카 지방에 나타나 원래 존재하던 고에스키모인 민족의 도르셋 문화를 몰아내고 캐나다 북부를 거쳐 12세기 즈음에는 그린란드까지 점점 동쪽으로 ㅅㅔ를 넓혀갔다 (도르셋 문화의 쇠퇴와 툴레인 문화의 전파과정) 3. 노르드인 이누이트와 거의 동시기에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들인 민족은 바이킹이라는 용어로 유명한 노르드인이다 위의 두 민족과 달리 노르드인은 기록 문화가 당시에도 있었기 때문에 "아이슬란드인의 사가", "붉은 머리 에이리크의 사가", "그린란드인의 사가" 등의 문헌을 통해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딛게 된 과정이 그나마 상ㅅㅔ하게 남아 있다 그린란드를 발견한 노르드인 붉은 머리 에이리크의 아들인 아이슬란드 출신의 기독교도 레이프 에이릭손은 비야르니라는 노르드인에게서 서쪽 바다에 땅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린란드에서 서쪽으로 향해를 시작해 헬룰란드, 마르클란드를 지나 서기 1000년 한 땅을 발견하곤 빈란드라고 명명한다 이 빈란드는 현재의 뉴펀들랜드 섬이었으며 노르드인이 지은 저택의 흔적이 남아 있다 (레이프의 항해 경로와 랑스 오 메도즈 빈란드 유적지) 레이프 일행은 포도와 목재 등의 수확물을 가지고 그린란드로 돌아갔고 돌아오는 길에 조난당해 표류하고 있던 아이슬란드 선원들을 발견 후 구출해서 레이프는 "행운아"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이후 노르드인이 몇 차례 빈란드를 방문하지만 레이프의 동생 토르발드가 개척을 시도하다가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살해당하기도 하였다 동생의 사망 이후 레이프는 빈란드를 개척할 의지가 없던 걸로 보이나, 대신 아이슬란드 출신의 토르핀 카를세프니가 그린란드 출신의 아내 구드리드와 그를 따르는 여러 노르드인과 함께 1010년 빈란드를 다시 방문해 몇 년간 정착에 성공한다 토르핀 일행은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하고 곡물과 가축을 들여왔으며 전초기지를 ㅅㅔ우는 등 제대로 된 정착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이때 토르핀과 구드리드 사이에 스노리라는 아이가 태어나는데, 스노리 토르핀손은 최초로 신대륙에서 태어난 유럽인이다 허나 모종의 이유로 다시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습격을 받아 노르드인들은 결국 다시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로 철수하고 말았으며, 이후 간간히 북아메리카를 방문하긴 했을 걸로 추정되지만 점점 신대륙은 기억에서 잊혀지고 만다 그린란드인의 사가에서는 토르핀 일행이 우유를 선물했다는 기록이 있어 유당불내증이 있던 아메리카 원주민이 우유를 마시고 독을 선물한 것으로 오해해 공격했을 거라는 가설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아메리카 원주민과의 충돌 뿐만이 아니고 빈란드의 발견 전후로 동쪽으로 이주해온 이누이트와도 여러 접촉이 있었던 듯 한데 전투를 벌였다는 기록이 양측 모두에게 구전되어 내려오는 걸 보면 이들과도 그닥 원만한 사이는 아니었던 걸로 추측된다 4. 폴리네시아인 폴리네시아인들은 중국 대륙에서 기원한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인이 남태평양으로 이동해 폴리네시아 제도의 섬 곳곳으로 퍼져나가 분류된 민족이다. 이들은 매우 뛰어난 항해술을 가지고 있어 외딴 섬인 하와이나 이스터 섬까지 정착할 수 있었다 폴리네시아인들은 놀랍게도 유럽인의 방문 이전부터 이미 고구마를 농사지어 먹고 있었는데, 고구마는 아시다시피 신대륙의 작물 놀란 고고학자들이 폴리네시아 유적의 고구마 체화석을 방사성동위원소 기술로 분석해본 결과 1000여년 전의 것으로 밝혀졌는데 폴리네시아인들이 항해 끝에 남아메리카에 도달해 고구마를 받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폴리네시아인의 분포) 결정적으로, 폴리네시아 제도 17개 섬 주민 800명 이상과 15개 아메리카 원주민 그룹의 DNA를 분석한 결과 두 집단이 1200년대에 만났다는 증거를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폴리네시아인들이 11~13세기에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딛었다는 것이 거의 확실해졌다 그 외에 바스크인이나 이집트인, 중국인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있으나 아직까진 학계에서 정설로 인정받진 않는다 이처럼 콜럼버스 이전에도 수많은 민족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해 발을 디딘 바 있다. 그만큼 인류의 탐험정신은 대단한 것 같다
작성자 : 설국고정닉
늦은 주박 후기
주박 갔다왔다 신분증도 놓고가고 어쩌고 했지만, 위붕이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다녀왔다 감사한다 부즈앤버즈 미드파는데서 입장권을 보내주셨다 감사한다 줄이 정말 길었다 우리는 9시50분경에 도착했는데 A홀을 반절 정도 둘러쌀정도로 줄이 길었다 근데 줄어들기는 정말 금방 줄어들더라. 바쇼 생각하고 지옥이네 했는데 저 사진 찍을때가 10시 15분이었다. 옆에 수입박람회 일러스트페어 같은거 해서 사람이 정말 많더라 코엑스에 가면 바로 왼쪽에 마오타이가 있다 시음 시간이 정해져있길레 되면 먹고 아니면 말지 하고 패스 위스키는 정말 없고 맥주 와인 전통주 같은게 메인이더라 중간중간 위스키같은게 있는데, 가당한 요상한 하이볼용 그런게 많았음. 가당한거중에는 그래도 파이어볼이 맛있더라 시나몬 좋아 입구 맨 왼쪽에는 인도대사관 부스가 있었는데 인도위스키들 많았다 살 마음 없으니까 이런데서라도 먹어봐야지 하고 먹어봄 느낌은 암룻은 생각보다 되게 괜찮다? 느낌? 왜 스펙트럼 같은거 찾아다 마시는건지 알거같은 맛이었다 폴존은 그 특유의 꾸릉내 라는게 뭔지 알거같은 느낌. 암룻도 있기는 했는데 폴존보다는 덜하더라 그냥 그랬음 인도부스에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직원분이 계셨는데 위스키도 잘 아시는거 같고 설명도 잘해주시더라 12시 위치쯤에 증류기가 있었다 증류도 한다고 했다. 하는건 못봤다. 마셔는봤는데 우왁 먹을게 아니다 ㅋㅋ추사 여기가 독주 중에는 인기 있었던 곳이었던거 같다 추사 40이랑 추사 50 시음 했는데, 친구랑 둘다 느낀건 오크에 잡아먹혔구나 하는느낌 ㅋㅋ 나무 너낌 너무 심하고 개인적으로는 화요가 맛있더라 부자진 진 부스가 몇군데 있었는데 , 그나마 맛있었던?게 부자진 이었던듯 오리지날이 꽤 먹을만 했고, 오크숙성은 오크향 첨가 느낌 ㅋㅋ왼쪽 벽면에 이탈리아 진 부스 있었는데 이탈리아 오빠들 잘생겼더라근데 술은 플로럴이 너무 강해서 향수 마시는거 같아가지고 머리아파..미드 부즈앤버즈미더리 감사하게도 입장권을 나눔해주신 고마운 부스 호피버니랑 멜로우드림 을 시음했는데 호피버니는 샴페인같은 느낌. 멜로우드림은 꾸덕한 꿀에 과실느낌뿜뿜 멜로우드림 하나 살까 고민했다 와인은 완전 문외한이라 그나마 아는 1879주류상회도 봤는데 살건 없더라..위스키 메인인 행사가 아니라서 그런가 ㅠㅠ위스키 부스중에는 제일 컸던거같은 버스커칵테일도 만들어주고 이쁜누나들 있어서 그런가 여자들 정말 많더라 줄이 길어서 들어가보진 않음 남아공 육포 개존맛 바쇼때 사고 또샀다 바쇼때도 샀었어요 맛잇어요 했더니 매우 좋아하시던 하이네캔맥주는 그다지 안먹고싶어서 거의 안갔는데, 사은품 준다길레 갔다 눈앞에서 누가 존나큰 아이스박스 받아가는데 부러웠다나는 옷을 뽑았는데 이걸 제일 부러워하더라. 아이스박스 가지고싶었다규..컴퍼스박스 로크리 글렌스코시아 같이 있는 부스도 있었다 컴퍼스박스 궁금해서 스파니아드? 인가 시음했다 그냥 그랬다 헤도니즘 사진이 있길레 헤도니즘 있나 했더니 없더라 ㅠ스코시아는 럼캐랑 10년 두개 시음했는데 럼캐가 꽤 맛있었다 피트가 강했다 헤도니즘 있는 미니어쳐 셋트가 있었는데 살까 하다가 잊어버렸다... 이 외에 생각나는건 와인부스들 사이에 리큐르 파는 부스가 있었는데, 케냐커피리큐르 파는곳이 있었다. 존나 맛있더라 친구가 한병 샀는데 나도 살껄 이라고 후회함 막걸리는 해피보이 라는거가 맛있었고 이화주? 라는걸 파는부스가 있었는데, 떠먹는 요거트같은 술이었다 존맛이라 친구랑 3개삼 다 먹고 2시반에 퇴각해서 중앙해장가서 내장탕 때리고 갔다다 해장국먹으러 왔는지 대기 50분 실화냐... 앞에 스벅에도 취한사람 개많고 ㅋㅋ김치 개맛없어 그러고 나서 지방촌놈인 나는 친구손에 끌려서 조양마트 구경한번 하고 싸지는않던데 온누리하면 싸다싶은 가격인건가?위스키내비 테이스팅룸 가서 씹덕보틀들 구경도 좀 하고 이번에 나오는 시크릿스페이사이드 라고 쓰고 맥켈란인 16cs 먹고 왔다 처음에는 뭐 그냥 그런가 달다구리하니 나쁘진않은데 오피셜맥같은 향신료는 없어지질않네 그냥그렇네 하다가 좀있다가 향이 피어나는데 개맛있더라 약간 드로낙21 생각나는 노트로 바뀌던데 맛있었음 그러고 친구집에서 자고 집에옴 알찼다 ㅋ10시입장인데 11시 50분에 쓰려져서 실려가는 사람보고 개깝놀했다 진짜 ㅋㅋㅋ1시쯤 되니까 화장실 앞에서 자고있고 2시반에 나가니까 밖에 널부러진 사람들 좀 있더라 ㅋㅋ중앙해장 기다릴때 앞에 스벅가니까 다 취해서 쓰려져있고 ㅋㅋ 개쩌는 행사였음
작성자 : 메이저스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