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1490 쿠크 4클, 전 프레이 레이드 유저가 비교하는 사전예약 보상, 그리고 훗날 미래.

1.

로아 하익 1415가 갖는 의미.

사실 로아 유저들은 1415까지 찍어준다는 말 믿고,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을 거임.

1415면 패키지값만 30~40들고, 장지조차도 현금 몇십만 때려박고도 지금도 1370이니까.(물론 숙제 꾸준히 하면 귀속 재료로 1415갈 수 있음).

아무튼 뉴비 폐사구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1325~1415는 지독한 구간임.

그런데 1415가 된다?

군단장 발탄 레이드를 갈 수 있게 됨.

이것만으로 주간에 벌리는 골드 수입이 달라짐.

주간에 벌리는 골드 수입은 대략 현금 50000~60000원 수준(노배럭, 1캐릭 기준).

다시 말해, 점핑하는 순간 던파로 비교하면 오즈마 레이드를 클해야 얻을 수 있는 장비를 바로 파밍시켜준다는 거임. 골드도 벌리고.

그리고 발탄 레이드의 재미?

개꿀잼.

필자도 여러 알피지를 해왔지만, 로아의 군단장 레이드는 확실히 재미있다.

이후 비아나 쿠크는 말할 것도 없다.

좆나 재밌다 그냥.

*

던파.

던파는 레이드를 돌아도, 그 결과 보상이 곧바로 골드로 안이어짐. 골드의 원천은 로아처럼 레이드나 상위 던전이 아닌, 구 '토탈 이클립스'처럼 이른 바, 광질이 던파 골드의 원천임.

사실 블레이드 뉴비들은 오퍼레이션 등을 하며 스위칭 장비를 수급해야 하고, 현질하지 않으면 부캐를 키우며 광질을 하며 마부, 카드를 구매해서 오즈마 레이드를 갈 수 있는 스펙을 만들어야함.

크리쳐, 레압, 마부, 탈리스만, 룬, 카드, 휘장 등..

진입장벽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음.

그렇다면 그걸 이번 사전예약에서 해결해주나?

NO.

현질해야, 고인물 근처에 닿을 수 있음.

던파하는 지인 친구들은 주간 컨텐츠로 레이드 해봐야 시급이 고작 2000~3000원이란다.

그거보고 참.. 뭐랄까.. 

사실 내가 던파했을 때는, 검귀의 시대였다.

검귀가 압도적 1티어였고, 그걸로 프레이 돌았다.

뭔가 속도감과 직업적인 매력은 던파가 더 좋았던 것 같다.

로아에서는 쾌검 쓰는 직업이 없어서 좀 아쉬운데..

일러도 좀 그렇고.

암튼 7/7에 찍먹할 가치는 있다 ㅋ

직업은 건슬로 ㄱ

무조건 재미있을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