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10년 전 쯤부터 얼엑메타라고
게임을 완성하지 않고 선분양 후건설 아파트마냥 선모금 하고 내게 슥 바꿔졌는데
얼엑, 패트리온v0.1, 모금후원 이런건 알고 속는 바보들이지만
이젠 그냥 정식출시나 서비스하는게임들도 다 이런 메타로 바꿔버림


한 번 간보고 잘 안된다 싶으면 섭종하거나 업데이트 추가 안하고 먹튀함
대기업들은 그래도 좀 더 하지만 국내 대기업들 섭종한 겜들 보면 그냥 다 망해서 접었음
근데 무서운건 이제 돈 되는거도 잘 안함
적당히 뽑아먹을 정도가 어딘데 하고 관리도 적당히 한다

RPG들도 게임메타에 살아남으려고 시즌제로 많이 탈바꿈 하고 있는데 문제는
시즌 단락마다 완성도가 바닥을 기는 게임들이 너무 많아서 다들 불만이 나오고 있음
게임이 계속해서 재미없는건 팩토스지만 새로운거 나오면 몇날 몇일은 그거만 생각나고 도파민 터지는
그런거라도 있어야 게임이 유지되는데 이젠 그런거도 없어지는 게임이 많음

그래도 던파는 중국에서 돈 빨아주니까 매출 안나오면 쇄신하는척이라도 할거고 갈아엎는척이라도 할거고
던크리트들이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리셋하면 모이는 사람들이 많기라도 할거임
소리소문없이, 아니면 국내에서만 흥하고 망해가거나 사라진 게임들은 그냥 적당히 안된다 싶으면
그냥 대충 유기하고 나둔다는거

옛날처럼 게임이 게임으로만 목적이 있던 시절은 이제 다시 안올거 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