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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지구 환경파괴외 자원부족, 인구폭발로 실시간 좆되가는중 방독면 쓰고 외출은 걍 일상이 됨 초전도체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ㄹㅇ 싹 다 뒤질판 어? 나왔네? 외계행성 판도라에서 상온 초전도체 무더기로 발견 바로 식민화 ㄱㄱ '이제부터 식민화는 우주급 동인도회사인 우리 RDA가 맡는다 ㅇㅇ' 근데 판도라에 왠 시퍼런 원주민들이 있네? 얘들 어캐 다루지? 일단 습성이라도 알아야 겠는데? '그래서 '아바타' 란걸 만들었습니다' '인간이 조종하는 시퍼런 원주민인데 이걸로 원주민이랑 대화 시도해보죠' '어 좆됐네 아바타 탑슨 예정이었던 톰 설리란 놈이 갑자기 죽었다는데;; 걍 폐기해?' 'ㄴㄴ 아바타 하나 만드는데 6천억이야 ㅅㅂ 걔 동생 갖다 써 DNA 같으니까 문제없음' 제이크 설리(톰 설리 동생이자 하반신 마비 상이군인) '제식아 일이 이렇게 되서 느가 쫌 우주로 나가쓰야겄다' '대신 보답으로 복귀하면 니 다리 말짱하게 고쳐줌' '콜 씨발 당장가, 우주뿌셔 나비족뿌셔' 이렇게 스파이이자 외교관으로 침투한 제이크 설리는... 시퍼런 원주민 여자에게 푹 빠져서 인류를 배신하고 지구 멸망을 막기위해 고군분투하는 RDA 인원들을 잔악하게 살해한다... 그저 하나 먹겠다고 멸망해가는 고향과 동족을 배반한 주인공.... 1편의 RDA는 단순 자원채집 목적으로 왔지만 2편에선 씹창난 지구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는지 아예 영구 거주 목적의 도시를 건설했는데 인류의 배반자, 비열한 통수꾼, 극악무도한 동족살해범, 푸른보지박이 좆이크 씹리가 어떻게 이 도시를 부수고 인류사의 마지막에 종지부를 찍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작성자 :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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