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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쨩도 알 수 있는 경마 - 에바양으로 알아보는 미국경마
https://m.dcinside.com/board/umamusme/2843313 윈디쨩도 알 수 있는 경마 - 세계 경마의 특성 차이 편 -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 예아 반갑다 닥터 뿌스다 여러분은 좆마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본인에게 있어 좆마는 5f 딸깍이며 하이페이스, 특히 소모전은 경마가 아니고 이 두 시발년들이 말이 아니라 멧돼지 내지는 고릴라에 가까운 이유다 시발년들 아m.dcinside.com 후편이다 전편에서는 일본과 유럽, 미국의 경마 차이, 그 중에서도 미국 경마와 일본 경마의 관계에 대해 알아봤다 그 마지막에 이 놈이 나왔다. 솔직히 이렇게 숨겼지만 이게 누군지는 다들 알고 있을 거다. 당장 2일 전에 경마한 놈인데 일본 경마상 전무후무한 아웃라이어이자 강함을 차치하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이질적인 존재, 그 이름.. 바로 포에버 영이다. 포에버 영은 일본에 비할 말이 없다. 강함이 이미 일본 더트 수준을 아득하게 뛰어넘은 건 둘째 치고.. 특징만 놓고 보면 이 포에버 영은 일본마가 아니여서 그렇다.https://m.dcinside.com/board/umamusme/2760539 장문) 혈통으로 알아보는 사우디컵 프리뷰 -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사우디컵 데이 9R 사우디컵(압둘아지즈,1800m)◎ 포에버영O 워크 오브 스타즈o 래틀 앤 롤△ 로맨틱 워리어x 램제트 x 윌슨 테소로솔직히 모타다 준같은 업계 1타 전문가들도 해외레이스에 대한 예측은 개선문상, 두m.dcinside.com (갓맙다) 대충 혈통인데, 사실 이 새끼한테 있어서 혈통은 물론 특성을 뒷받침하기 때문에 중요하긴 하나 결국 얘는 다른 걸로는 설명하지 못하는, 아주 엄청난 특징을 하나 가지고 태어났고 그것 때문에 다른 일본의 더트마와는 애초부터 출발선을 달리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위에서 여러 번 강조했다시피, 강함의 얘기가 아님. 물론 엄청 강한 놈이긴 하나 강한 거라면 우슈바 테소로도 강했고, 훨씬 역사가 깊은 일본 터프의 명마들과도 총합력에서 격이 다르다고 주장하고 싶은 것은 더더욱 아니다. 선데이 사일런스의 이미지를 생각해보자. 선데이 사일런스는 비록 미국마나 수많은 혈통학에서 '미국 혈통' 이 아니라 '일본 혈통의 시조' 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SS가 일본 마장에 최적화된 좆질을 하기 때문인데, 우리는 샤다이의 미친 작두탐을 흔히 찬양하지만, 아니다. 혈통을 감안하면, 아니 혈통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선데이 사일런스는 일본에서의 성공이 예견된 종마였음 https://youtu.be/VT8h2PJgvQY?si=O3VrZiZ9_-9txwXT 1989 산타 아니타 더비 - 선데이 사일런스 / Satellite미 클래식 3관의 첫 번째 경기의 중요한 전초전이자서부의 클래식 대표격을 정하는 G1 산타 아니타 더비.1989년 클래식에서 동부는 단연 '이지 고어'가 떠오른 가운데무패의 '휴스턴'이 1번 인기를 받았고,휴스턴과의 첫 맞대결에서는 패배했으나 이후 G2 샌 펠리페 핸디캡을 승리한 ...youtu.be https://youtu.be/zCvWcsEv0VM?si=v-hnSStql2AJAG8j 1989 켄터키 더비 - 선데이 사일런스 / 악당 출현!#선데이사일런스 #이지고어1989년 미국 클래식 삼관 경주의 첫 관문인 켄터키 더비(G1)를 앞두고,미국 경마계의 이목은 두 마리에게 쏠린 상태였다. 이지 고어,78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어펌드에게 계속 2착으로 졌지만,결국 트래버스S(G1)에서 어펌드를 꺾으며 많은 사람들에게...youtu.be 선데이 사일런스는 완전체 유형의 경주마임. 사실 강한 말 중에서 누가 완전체가 아니겠냐만은, 선데이 사일런스는 그렇다. 미국 더트에서 가장 중요한 순항력을 갖춘 동시에 미국 더트에서 순간 어? 일본인데? 를 구현할 수 있는 폭발적인 튀어나옴, 즉 순발력. 여기에 Almahmoud 등 스피드 요소가 내장됨과 동시에 뽑기를 제대로 성공시켜 미국 경마가 중요시 여기는 기초 스피드까지 갖춰, 순발력과 순항력 모두에서 탑급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말이 된 것. 일본에서는 Almahmoud인가 뭔가 하는 년을 건드리기만 하면 그냥 개빠르고 일본이라는 고속마장에서 순항이 되는 데다가 날카로운 순발력까지 갖춘 말이 탄생해버린다. 이건 씨발 신 아닌가? 즉 SS의 힘은 더트에서는 역대를 논할 수준의 순발력, 높은 기초 스피드, 미국 G1에서도 통하는 순항력을 갖췄기 때문에 나온다는 것. 솔직히 어렵지? 나도 이해 못했었다. 아니 시발 미국 혈통인데 왜 일본 원류야 말장난해??? 자 이제 빌드업이 끝났다. 쉽게 말해, 이 새끼는 일본이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만들어낸 선데이 사일런스다. 일본 혈통이 없던 1980년대의 일본과 이미 경마의 정점에 다다른 미국의 차이만 있을 뿐. 모든 특성의 방향이 일본보다도 미국을 향하고 있음. 난 이새끼 덕분에 이거 그나마 이해했음 ㅇㅇ 포에버 영은 기본적으로 스피드를 타고 났고 일본마의 순발력을 타고 났다. 이 녀석은 거기에 더해, 미국 더트에서도 G1급으로 통용되는 수준의 순항력 내지는 하이페이스 내성을 타고 난 거다. 이것만으로 포에버 영은 지금까지의 더트마들과는 전혀 다른 위치에 서게 되며, 실적을 거의 쌓기도 전 일찍이 역대 일본의 더트마들과 비교해도 우위에 서는 평가를 얻게 됨. 흑선인가 하는 미친놈 빼면 앞선 글에서 설명했듯, 미국의 경마는 하이페이스의 경마. 미국의 하이페이스는 특성이 아니라 퍼포먼스 척도, 즉 '우열' 에 가깝고, 페이스가 느릴 때 미국인들은 '어 오늘 페이스가 느린데?' 라고 하는 게 아니라 '오늘 왜 이렇게 수준이 낮냐?' 라고 한다는 거임. 기본적으로 앞각질이 유리하고 직선이 짧은 미국 코스의 특성 때문이고, 그런 주제에 일본 잔디 수준의 시계를 뽑는 더트 때문임. 일본인들과 일본 경마를 보는 경마탭의 입장에서 이 페이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건 조금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예시를 든다면... 페이스가 느릴 땐 이렇게 됨. 이전에 이 사진이 담은 의미를 간접적으로 설명했고, 이후에 한번 더 설명할 건데, 지금은 그냥 이 마신만 보면 됨. 오르페브르는 기본적으로 격이 다른 말이고, 다른 삼관마들에 비해 G1 수가 1승 모자라고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갈1드컵 상에서의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달렸을 때의 그 압도적인 퍼포먼스 때문에 드컵의 최선봉에 서 있는 말임. 그렇지만 저 경주에선 빽빽히 모여있음. 마찬가지로 포에버 영은 일본의 더트마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강자고, 이 퍼포먼스도 실제로 보면 아오시마 박신의 말처럼 압승이란 말이 나오는 강한 경마였지만 마신만 보면 그 강함이 드러나지 않음. 이건 지극히 당연한 일. 슬로우페이스는 느슨하기 때문에 말들이 지치지 않고, 그 정도는 말의 강함에 따라 다를지언정 각자가 준비할 수 있는 나름의 말각을 발휘하는 장소임. 말각이란 것은 경주마의 총합력과 일치하거나 비례하지 않는 능력치로, 결국 말이라는 생명체가 낼 수 있는 속도는 상한과 하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비슷할 수밖에 없음. 그렇기 때문에 가끔 그 경주에서 제일 강한 말이 어중간한 말에게 가려져 스퍼트를 내지 못하는 사이에 가장 약해서 억지로 도망치고 있던 말이 버텨내 해낸다거나 하는 무시무시한 일이 생기고, 전개에 따라 결과가 바뀌는 경마의 묘미를 맛볼 수 있음. 물론 후랑켈같은 예외가 있긴 하지만 이건 그냥 이새끼가 신인거고 아니 씨발 말이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럼 페이스가 빠를 땐?페이스가 빠를 땐 이렇게 된다. 벅찬 경마는 체력을 바닥까지 끌어내리고, 말들로 하여금 라스트 스퍼트는 커녕 피치를 유지하는 것조차 힘들게 만듬. 하이페이스를 이겨내고 선두에 선 말과 그 호적수만이 걸음을 맞출 수 있고, 수준이 떨어지는 말이나 이 페이스에 익숙치 않은 말은 그저 저 만치에서 걸어들어올 뿐. 경쟁을 성립시킬 기회, 최소한 승부에 영향을 미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음. 미국인들은 이런 경마의 독함, 그리고 이런 경마의 결과로써 나오는, 방해받지 않는 유력마들의 정면승부에 중독되었음. 이걸 롤로 비유하면 탑에서 1ㄷ1만 조지는 정신병자들이란 거임 지난 글에 말한 미국 경마의 입장권이란 이런 의미이고, 미국 경마가 '마경' 인 이유는 이런 이유임. '강한 말' 과 그렇지 않은 말 사이의 격차가 그 어느 곳보다도 극명하게 나타나는 곳. 미국 말들은 그런 곳에서도 다리를 모으고, 가끔은 페이스메이커가 페이스로 장난도 치며, 가끔은 최후방에서 한번에 쓸어버림. 이 미친 괴물새끼들 그렇다면 그런 경마가 이뤄지는 곳을 더트계의 '마경' 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고, 이런 페이스의 더트에서 높은 퍼포먼스를 뽑아낸 말은 그런 높은 수준의 경마를 했음이 틀림없음. 반대로 이렇지 않은 퍼포먼스가 된다면 적어도 미국적 경마의 관점에선 그다지 높지 않은 수준의 경주가 되었다고 볼 여지도 충분하다는 거지. 포에버 영을 평가할 때는 이 관점에서 평가해야 이 말이 어째서 강한지, 이 말이 어째서 미국의 1선, 그 중에서도 상위권의 말인지를 평가할 수 있음. https://youtu.be/JM5HrLms09s?si=UqvsGvRxj99WVhv- 2023年 全日本2歳優駿JpnI|第74回|NAR公式[競走概要]第74回全日本2歳優駿JpnI2023年12月13日(水)川崎競馬 第11競走 1600m(左)天候:晴 馬場:稍重[馬番/出走馬/騎手(所属)]1番/イーグルノワール /松山弘(JRA)2番/ウルトラノホシ /石川倭(佐賀)3番/アムクラージュ /御神訓(大井)4番/オスカーブレイン /阿部龍(...youtu.be 다름이 아니라 이 새끼는 이미 2세 시절부터 경주 내내 선두에 서면서 페이스를 주도하는 경마를 전후반 3.5초 차이를 쳐내면서 하다가 마지막엔 후속마들을 전원 산보하게 만드는 가운데 혼자 전~혀 지치지 않은 모습으로 골인이 가능할 정도로, 그냥 타고 태어난 페이스 내성이 일본에선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높은 걸물이였기 때문임. 2세에 이런 경마가 가능한 새끼니 켄터키 더비까지 가서는 https://youtu.be/4Z1smV2ZxH8?si=B49ZkYLYXk6yGj9G 2024 켄터키 더비 - 미스틱 댄 / 150번째 켄터키 더비마 탄생2024년, 미국 클래식의 제 1관이자 올해로 150회째인 켄터키 더비.켄터키 더비의 출전권을 위한 포인트 제도로 세계 각국의 경기들의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해 상위 20마리가 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인 로드 투 더 켄터키 더비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것은 G2 라이즌 스타S...youtu.be 누가 봐도 뻔히 보이는 수준의 늦출을 하고도 좋은 출발을 한 미국 측 유력마와 데드히트를 하다가 마지막엔 착차 없는 사진 판독으로까지 끌고 갈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할 수 있었음 당연히 93%의 하이페이스. 타임이 밑 BCC보다 3초 정도 낮은 건 별 이유는 아니고 처칠 다운즈가 미국에선 가장 무거운 축에 속하기 때문임 생각해보셈, 그 일본 잔디에서도 웬만하면 늦출 = 죽음인데 개빠른 더트 하이 페이스에선 어떻겠음?? 거기다가 에바양은 늦출에도 불구, 위치를 중단까지 끌어올렸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크면 컸지 작진 않았을 거임. https://youtu.be/sRXNmPP-q3M?si=XI0NH_WIgaePanAT 2024 브리더스컵 클래식 - 시에라 리온 / Today Is The Day세계 최고 권위의 경마 대회 중 하나인 브리더스컵 클래식.올해 1번 인기는 작년 2세 챔피언이자 올해 트래버스S에서 동기들을 누르고 승리한 피어스니스. 2번 인기는 그 피어스니스가 침몰한 켄터키 더비에서 3착으로 들어온 일본마 포에버 영이었다. 포에버 영의 경우 켄터키 더비의 3착...youtu.be 브리더즈 컵에서도 이건 여실히 드러남. 이 경기에선 스타트 잘 하기도 했고 선행 위치에 서서 잘 경마해서 나온 결과가 3착이니 변명거리는 없다만.. 선행권에서 경마를 했음에도 마지막에 말각을 발휘해내는 걸 볼 수 있음. 이 정도 페이스에서 버티는 것 말고도 여력을 남길 수 있다는 뜻임. 당연히 이 경기의 페이스도 94%대로 빨랐지. 초 하이 페이스로 빠꾸 없이 달려나가는 것을 '미국의 마경' 이라고 한다면 포에버 영은 그 부분에서는 본인도 마경에 걸맞는 경주마라는 걸 이미 훌륭하게 증명하고 있는 것이고. 이번 두바이 월드컵 패배의 이유를 '미국마는 역시 다르다' '포에버 영도 세계 레벨은 아니다' 에서 찾는 주장은 이 시점에서 이미 힘을 잃음. '결국 둘 다 3착이지 않느냐, 결국 이길 수는 없는 말인 거다!' 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이것도 반박할 수 있음. 바로 전주, 사우디컵임. 경기 당일날, 로마용사는 결국 잔디마기 때문에 그런 잔디마를 이긴 건 그리 대단한 게 아니다! 라는 주장이 조금 보였는데 이 주장은 결국 더트일지언정 우드칩이 많이 들어가 포에버 영에게도 그다지 편하지만은 않은 마장이 되었다는 점을 일단 간과했음. 그리고 경기를 제대로 분석해보면 이 경기가 그렇게 내려칠 수준의 경기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는 잔디마가 더트에서 무조건 퍼포먼스가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이 그렇고, 또 하나는 바로 페이스임. 여러번 반복하는 말이지만 더트의 탑 위치에 서 있는 미국의 경마는 하이페이스의 경마이며, 빠른 페이스는 곧 빠른 승리 타임을, 즉 높은 퍼포먼스를 의미한다고 했지. 그렇다면 이 사우디컵의 페이스를 통해 이 레이스의 수준을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겠음. 만약 레이스가 하이페이스로 흘러갔고 타임도 빨랐다면 높은 수준의 경마, 레이스의 페이스가 빠르지 않았고 타임이 빠르지 않다면 낮은 수준의 경마라고 가정할 수도 있을 거고. 과연, 어떨까? https://m.dcinside.com/board/umamusme/2772200 사우디 컵 출주마 랩 타임 관련 주저리 -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선요약1. 미국 > 중동 > 일본의 더트 레이스 페이스. 포에버 영의 페이스 내성은 현역 일본마와 궤를 달리하는 수준.2. 그것을 단순 m.dcinside.com (갓맙다) 두둥. 지표나 실제로 벌린 착차의 수준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수준의 경마로 흘러갔음. 랩타임은 전형적인 전경형 경마의 모습을 띄었고, 둘은 마치 다른 말들은 경쟁할 수준 자체가 안 된다는 듯 후속마를 대차로 떼어냈음. 그리고 기록은, 미국의 1988년 레코드인 1분 45초와 4초밖에 차이가 안나는 1:49.1이고, 사우디컵의 레코드를 크게 갱신한 수치임. 미국의 기준으로도 상당히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인 경기이고, '마경' 의 정의에 가장 잘 부합하는 경기라고밖에 볼 수 없는 거지. 그리고 다들 잊고 있는 사실인데, 애초에 중동 더트는 일본보다 수준이 높음. 그런데 이런 경주가 그저 '잔디마 상대의 경주' 로 내리쳐질 경주라면, 저 말들은? 그리고 그 말보다 수준이 낮은 일본은? 아무리 수준이 낮다고 해도 그 정도는 아님. 성립할 수도 없음. https://youtu.be/anPkde-S4bQ?si=UYIvuVg3NnEA29cX 그럼 이제 두바이 월드컵을 보자. 두바이 월드컵도 마찬가지로, 하이페이스 전경형 경마가 이루어졌고 높은 타임을 뽑아냈다면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높은 퍼포먼스까지는 아닐 거임. 자, 두바이 월드컵은 과연 미국적인 특징을 가진 경주였을까? 미국적 관점에서 봤을 때, 과연 높은 수준의 경마가 이루어졌을까? Race #9 – 05.04.25 – Dubai World Cup Sponsored By Emirates Airline – Hit ShowDubai Carnival Winner: Hit ShowTrainer: Brad CoxJockey: Florent Geroux Owner: Wathnan Racing#RacingDubai #RacingatMeydan #HorseRacing #MeydanRacecourse #Duba...youtu.be 결과는 '그렇지 않다' 임. 일단 미국식 표기로 이 레이스는 98.68%. 승리 타임 2:03.5 중 전반이 61.09초, 후반이 62.41초로 차이는 1.3초 남짓. 그다지 빠르지 않다를 넘어, 미국 기준으론 상당히 느슨한 페이스임. 이런 페이스로 높은 타임을 양산해냈던 젠야타처럼 빠른 타임이 나왔다면 수준에 대한 좋은 대답이 되겠지만, 승리 타임 2분 3초는 레코드인 2:01.38에 약 1.7초 밀리고, 세계 레코드인 스펙타큘러 비드의 1:57.8에는 6초 가까이 밀리는 수치임. 이 수치는 두바이 월드컵은 '마경' 인 미국의 더트 경주와는 거리가 먼 경주였고, 전경형 경마, 즉 하이페이스가 될수록 레이스 타임이 잘 나오고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가 계측되는 더트 경주의 특성을 감안하면 그 수준이 높지는 않은 경주였다고 말하고 있음. 동시에 이는 오히려 일본의 더트에 가까운 결과로, 실제로 일본 경마의 평균 페이스가 미들 ~ 1초 정도 빠른 하이에 분포되어 있음. 이건 나만의 뇌피셜도 아님. 유명한 랩 계측 노인이자 신뢰성이 있는 전문가 Mahmoud=상은 일찍이 일본 더트의 페이스에 대해 이렇게 평한 적이 있음. 즉, 두바이 월드컵은 '마경' 이고 '세계 일선급' 의 미국 더트와는 거리가 먼 형태의 경주였다는 것이 이쯤에서 분명해짐. 그러면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 있음. '그럼 얘는 슬로페이스가 된 미국 경마에서는 세계 일선급이 아닌, 하이페이스 전용기 아님? 느리게 끌고 가면 범부 되는 거 아님?' 하지만 이는 본인이 2위권에서 페이스의 주도권을 어느 정도 유지하며 경마했으며 마지막엔 윌슨이나 우슈바 등 기본적인 체급이 있는, 특히 느슨한 페이스에서 강함을 보이는 윌슨을 상대로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압승한 도쿄대상전의 페이스가 무려 슬로로 표기될 수준으로 느슨한 미들페이스였음으로 반박할 수 있음. 애초에 미국의 하이페이스 더트에서 강한 말은 슬로로 오면 더 강해지면 강해졌지 약해지진 않음. 엄청나게 느슨한 페이스가 되는 것임.... 마치 조교처럼.. 거기다가 포에버 영은 비록 미국마의 특성을 더 짙게 보여주고 있지만 일본마들의 특징인 높은 순발력도 이미 갖추고 있음을 작년의 UAE 더비, 사우디 더비, 또 켄터키 더비, BCC 등에서 보이고 있었으므로 이 역시 문제되지 않음. 즉 두바이 월드컵은 느슨한 페이스에서 그렇게 수준높은 결과가 아님으로 포에버 영이 세계 레벨이 아니라거나, 역시 종주국 미국은 마경이구나! 라는 주장을 뒷받침하지 못하며 두바이 월드컵의 느슨한 페이스에 포에버 영이 맞지 않는구나! 라는 주장도 도쿄대상전의 존재, 24년의 수많은 경기들로 반증됨. 그렇기 때문에 두바이 월드컵 부진의 원인은 국내외의 많은 관계자가 지적하는 사우디-두바이 로테의 피로, 내지는 로맨틱 워리어와의 레코드 결착의 피로로 좁혀질 수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싸카이가 지적한 전반에서의 손해 정도를 이유로 들 수 있음. 즉 "포에버 영의 패배는 '세계 수준이 아님' '미국 더트는 차원이 다르다' 가 아니라 그냥 포에버 영이 전력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로 정리할 수 있다 애초에 켄터키 3착 bcc 3착마가 저 소리들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음 당장 켄터키에서 얘랑 타임 차 안 난 2착마 놈이 bcc 우승마구만 뭐 얘가 극한의 조숙마여서 4세 2개월이 지나자 갑자기 좆범부가 되었을 가능성도 델마 소토카게 얘 때문에 아예 없진 않지만 직전 1달 전엔 역사에 남을 매치 레이스를 펼쳤잖음 그러니까 이것도 거의 헛소리지 ㅇㅇ 사실 이렇게 변명을 하지만 결국 진 건 진 거고, 다음을 위해 노력하는 것 말고는 더 할 게 없음 그리고 이 갤의 대다수가 에바양을 응원하는 말부이들이기 때문에 이번 퍼포먼스가 걱정스러울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함 하지만 이치에 맞는 역들갑을 떨자는 그런 취지에서 이번 저퀄리티 실드글을 작성하게 됐음 에바양은 이견의 여지 없이 미국 일선급임. 당장 미국에서부터 이미 그렇게 대하고 있다 이거야 그러므로 괜히 미국의 벽은 높다 ㅠㅠ 이러지 말고 앞으로는 로마용사같은 괴수랑 만나지 않도록 하자 ㅇㅇ 글의 마지막은 존나 무서운 로마용사로 마무리 감사합니다~
작성자 : Dream_Passport고정닉
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4-1화
[시리즈] 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0화 · 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1화 · 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2화 · 스코틀랜드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3화 이동 경로 : 엘긴 - 글렌파클라스 - 엘긴 - 에버딘 - 글래스고 - 캠밸타운이동 경비 : £90.29소요 시간 : 12시간숙소 비용 : £70 (2박)투어 내용 : Glenfarclas : Five Decades Tour, £150Kilkerran : Kilkerran Warehouse Tasting, £40———————————————————————[ 4/1 ]오늘은 글렌파클라스를 들렸다가 밤에 캠벨타운으로 넘어가는 일정이다.나는 다음날 366번 버스를 타고 글렌파클라스를 방문했다가돌아와서 짐을 찾고 바로 떠나기 위해 엘긴시내로 숙소를 옮겼었다.원래는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글렌모레이를 방문할 생각이었는데 전날 잠을 잘 못잔것도 있고 크게 관심은 없어서 쉬다가 9시 10분쯤 마트에 물과 간식을 사러 갔다.3화에도 서술하였지만, 해당 호텔은 위치가 살짝 애매한 점과 체크아웃이 10시여서 갈 때는 천천히 갔지만 돌아가 샤워를 하고 나가야 했기 때문에 급하게 뛰어서 방에 돌아왔다.숙소 바로 맞은편에 정류장이 있어 별걱정은 없었지만 10시 5분쯤 체크아웃을 하고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내가 타려는 366번 버스는 10시 25분에 타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35분까지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았다...나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계속 기다리고 있자 숙소 주인이 나와서 “너, 버스 간 거 같다.” 라고 말했다.내가 하려고 한 글렌파클라스 투어의 시간, 위치상 가는 방법은1. 10시 25분 366번 버스 탑승2. 택시 탑승3. 렌트하기4. 걸어가기사실상 4번은 거의 불가능하고 가장 싸게 가는 방법은 버스를 타는 것인데, 해당 버스가 내가 있는 곳에 정차 자체를 하지 않고 떠나 버린 상황이다.사실 해당 버스 정류장의 이름은 Maryhill House인데 내가 기다리던 정류장 맞은편에 똑같은 이름의 정류장이 하나 더 존재한다.그러나 구글맵은 정확하게 맞은편 정류장을 탑승지로 찍었고해당 사진과 같이 첫 번째 Maryhill house를 지나 돌아서 내가 있는 Maryhill house에 정차해야 한다.10시 15분쯤 반대편에 366번 버스가 지나가는 걸 봤지만 당연히 저게 돌아서 나한테 올 거라고 기다리고 있었다.내가 있던 장소에서 글렌파클라스까지 택시비는 £55 그러나, 주인장도 너무 비싼 것 같다며 아벨라워 호텔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택시를 타라고 예약을 잡아줘서 £16를 지불했다.많은 도움을 받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좋았던 숙소이다.어쨌든 택시를 타고 기사님과 수다를 떨며 10분 정도 달려서 글렌파클라스에 도착했다.내리자마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눈부신 햇빛, 뻥 뜷린 뒷산까지 그전까지 짜증났던게 너무 이뻐서 사르르르륵 녹아내렸다.지금까지 증류소 문짝 사진 중에 여기가 제일 어려웠다.. 아무리 색감을 바꾸고 구도를 바꾸고 해도 역광이 너무 쌔고 애매해서 그냥 흑백으로 날려버렸다.가이드 말로는 우리가 방문한 날짜의 날씨는 초 럭키! 였다고 한다. 글렌파클라스는 비가 오면 강이 넘쳐 증류소까지 물이 범람해서 2주씩 쉬어야 한다 하며 이렇게 날씨가 맑은 날은 드물다고 한다.이번 여행에서 두 번째로 본 워시백이다. 벤로막을 방문했을 땐 가득 차 있어서 별 느낌을 못 받았는데...이거 빠지면 죽는다는 말이 진짜 장난이 아니구나라는걸 느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크고 깊었다.냄새 너무 좋다.. 이게 직접 가열의 힘일까 26,500L의 워시 스틸과 21,200L의 스피릿 스틸 6개가 동시에 돌아가고 있으니,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땀이 삐질삐질 나기 시작했다.어딜가도 있는 Spirit Safe어디서든 사진이 이쁘게 나와서 아주 만족하는 기기중 하나다.이제 덥디더운 공정 과정을 빠져나와 웨어하우스에 갈 차례이다. 어지간한 생빈은 모두 모여있는 창고이다. 아조씨 위붕이들도자기 생빈을 찾아보도록 하자.필자의 생빈도 아주 잘 익어가고 있는 걸 확인했으니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다 찾아봤다면 이제 가격을 보고 절망하면 된다.물론 옥션을 통하면 조금 싸게 구할 수 있는 바틀도 있지만 아조씨 위붕이들은 그것조차.... 비싸니 드디어 대망의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 시음이다.2005년과 1963년 바틀의 숙성년수가 잘못 표기된 것 같다.1. Glenfarclas The Family Casks 2005y 17y Refill Sherry Butt 61.3%처음엔 매우 스파이시하고, 매우 달콤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파이시함은 줄어들고 복숭아 요거트의 느낌이 강해져서 괜찮게 마셨다.2. Glenfarclas The Family Casks 1995y 27y Sherry Butt 50.2%처음엔 향, 맛, 피니쉬 전부 다 너무 가늘어서 이게 뭔가.. 했는데시간이 지날수록 이 바틀도 흑설탕, 푸른주스 데메라라 시럽 -> 다크하고 무거운 향이 지배적 / 토피, 견과류쪽 너티함도 강하게 올라옴개인적인 Top2 바틀이었다.3. Glenfarclas The Family Casks 1981y 41y 4th Fill Hogshead 44.9%바로 튀어나오는 마이쮸 포도맛, 건초, 열대과일(망고, 파파야) 마치 럼 같은 미약한 펑크, 얼씨함이 바틀 존맛탱이다. 포도가 낼 수 있는 가벼우면서 좋은 향들이 집합되어 있는 느낌이날 Top1 바틀이었다.4. Glenfarclas The Family Casks 1977y 41y 4th Fill Hogshead 43.0%이게 뭔가.... 고숙성 + 포필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힘이란 힘은 다 빠졌고 도수 빨도 못 받고 이도저도 아닌 이날의 꼴지 바틀이였다.5. Glenfarclas The Family Casks 1963y 51y Sherry Hogshead 45.1%71빈이 너무 약했다면 이건 너무 강하다. 51년이라는 초 장기 숙성 바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힘이 너무 강하게 남아있어서 다른 참가자분들도 투머치다. 너무 자극이다.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 반응을 보인 바틀이다.투어를 마치고 이 길을 쭉 따라 나가면택시 타고 들어오느라 못 본 깃발 앞 버스정류장에서 다시 366번을 기다렸다.이거 못 타면 오늘 캠벨타운 못가...!!!진짜 이번에도 시간이 지났는데 안 오고 슬슬 해도 지고 있던 시간이라 아 씹... 처음으로 히치하이킹도 시도 해보고 택시도 막 잡고 있었는데 10분이 지나고 나서야 슬슬 기어 오더니 "glenfarclas is good?"하아... 어쨌든 집에 갈 수 있다는 안도감이 컸던 것 같다.한 가지 더 추가 하자면 나처럼 366번 버스로 글렌파클라스를 방문할 위붕이라면 Moray Dayrider은 구매하지 말자 366버스는 스코티쉬버스가 아니라 적용이 안 된다.어케 알았냐고..? 묻지 마멀리 보이는 카듀 증류소.시바스브라더스 소속 달무낙 이름부터 생소하고 공정 자체가 거의 다 자동화로 돌아간다고 해서 신기했다.맥캘란 증류소 멀리서 봤지만, 확실히 부지도 크고 돈을 많이 갖다 바른 느낌이 확확 난다.근데 필자는 여길 반대로 버스 타고 내려가면서 생각한 게 여긴 반대로 걸어 올라오기 절대 추천 안 할 것 같다. 생각보다 경사가 빡세고 거리도 제법 돼서 고생을 사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엘긴으로 돌아와서 짐을 찾고 기차역 옆 Lidi에 들렸는데 할아버지가 계속 바이럴 돌리면 바틀이 있는 거 아니겠는가!그치만 사진에도 보다시피 직사광선 직빵이라 구매하지는 않았다.대충 빵이랑 이것저것 사서 기차역에서 일기장 작성하고 있었는데오후 7시인데 문을 닫는다고 나가란다. 처음에는 뭔말하나 이해를 못 했는데 진짜로 닫는다고 나가라 해서 쫒겨났다.쫓겨난 시간 7시 내 기차는 10시.. 3시간 가량을 밖에서 기다렸는데 기다리는 공간 바닥이 뻥 뚫려있어서 바람이 너무 차가웠다. [ 4/2 ]조립은 분해의 역순 아니겠는가. 처음에 올라갔던 동선 그대로 반대로 똑같이 따라 내려왔다.아, 에버딘에서 글래스고행 버스를 탈 때 필자의 멍청 이슈로 00시가 넘어 4/2로 예매해야 하는 걸 4/1로 예매한 이슈가 있었지만 메가버스측에서 티켓을 사용하지 않았고 실수로 인정해 줘서 다시 구매하지 않을 수 있었다. 메가버스측에 너무 감사했다.03:50 가장 졸리고 가장 추울 시간 글래스고 뷰캐넌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내가 가야 하는 캠벨타운은 첫차 06:10. 이 뻥 뚫린 공간에서 칼바람을 맞으며 기다렸는데 여행 첫날 36시간의 악몽이 떠오르는 시간이었다.......이번화는 용량조절 실패이슈로 2부로 나눠서 업로드하겠습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하루한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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