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해서 스토리 복습할겸 1렙캐 파서 만렙찍었는데

진행상 안톤 뚝배기 깨고 루크도 미립자 단위로 분해 시켜버리고 마계 초토화에 이시스 뚝배기 쪼개고 시로코 밀크통도 정복하고

소멸신이라는 카잔을 장판으로 부려먹고 오즈마를 부활과 동시에 찢어버린 사실상 걸어다니는 대재앙인데 컨셉이 아무리 모험충이라지만

각국 정사나 굵직굵직한 일들에 그렇게 개입을 해댔는데 에픽퀘 일정 진행도를 넘으면 최소한 영웅이라고 부르게 npc스크립트를 짰어야 맞는거 아니냐?

뭔 시발 똥오줌 못가리고 반말찍찍하는 ㅈ디 링우드, ㅈ냥개 사일러스 같은 새끼들 천지에

존댓말 쓰면서 모험가'님'도 아니고 모험가 모험가 거리는 가오와 현실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 느끼는 새끼들에

뻑하면 정보통 취급하고 지들 필요할때만 쳐 불러서 걸리적 거리는일 처리해주는 파출부 취급이고 시발 이게 느그 네오플이 생각하는 아라드의 영웅상이냐?

그나마 극진하게 영웅취급 해주는 곳은 천계밖에없다 ㄹㅇ 나라 구해줘서 고맙다고 첨단 비공정에 함장까지 달아서 공짜로 내주는 황제에

귀족에 빌붙어먹고 ㅈ험가 옷깃에 스쳐서 오체분시될 한낱 경호대장 새끼가 ㅈ험가한테 으름장 놓으니 천인공노하는 젤딘이나

사령관 등극하고도 존대를 놓지않는 운과 그 아래 군인들, 천재들의 천재인 세븐샤즈 멤버도 모험가님 모험가님 해주는데(물론 예외는 있다 대표적으로 멜빈쉑, 그리고 천계는 걸어다니면 npc들이 먼저 살갑게 반겨주면서 말 거는 게임내 유일한 지역임)

천계를 제외한 벨마이어공국이든 씹로스좆국이든 흑요정왕국이든 교회새끼들이든 ㅈ험가를 대하는 태도가

인물이 없어 영웅이나 빌런 몇명에 세상이 좌지우지되는 븅신같은 세계관과 너무 소름돋게 비례하지 않냐? 무능한데 싸가지도 씹놈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