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올리는거도 있고 되돌리기 기능 있으니 당연히 난이도 여럿인건 알 수 있고

최종 컨텐츠니까 오즈마 레이드의 주력 난이도 설계컷은 신화 + 시로코 + 연옥이라는건 쉽게 추측해볼 수 있는데

낮은 난이도의 장비컷이 어디까지 내려가느냐가 관건일듯.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길수록 게임에 보다 생기가 돌더라

대충 살펴보면 오즈마 업뎃 이후 부각될것으로 예상되는 문제는 크게 두가지임

1. 기존 장비 파밍 난이도와 밸런싱에서 오는 문제

하위 난이도의 장비컷이 상상 이상으로 쉽게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적어도 어느정도의 파밍 수준을 요구할테니까 아래의 내용은 얼추 맞을거임

신화 파밍 쉽습니까? 아님

신화가 떴는데 평균 이하 신화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보장 못함

1년 반 만에 진행되는 밸패에서 내 캐릭 성능이 평균을 넘길 가능성은 있는가? 아무도 보장 못함

그럼 다다음 밸패는 언제? 자기들도 모를걸

보통 신규 컨텐츠 나오면 빨리 올라오라고 아랫단계 파밍 완화를 하는데 대충 할렘 이후부터는 너무 죽어라고 안함

컨텐츠 개발 압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비해 상위 컨텐츠 아랫단계까지 올라오는데도 거의 배 수준으로 걸리는듯

이런 상황에서 어렵게 신화도 먹었고 시로코 파밍도 끝냈는데

신화가 하위권에 밸패까지 조져버렸으면?

상황에 따라선 환생 치료가 더 빠를지도 모름

마침 지금 시점에서 ㅈㄴ게 밀어줄 수 밖에 없는 여귀검 신캐가 곧 나오네

2. 경매 시스템 도입으로 유발될 문제

파밍 다 끝난 시점에서 기본 보상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테니

저런거라도 넣는게 반복 플레이의 동인으로는 낫긴 한데 분쟁의 소지가 너무 다분함

다들 알잖음. 던파 유저들이 어느정도인지는 스스로가 매우 잘

어느 시점이 될지 모르겠지만 오즈마 n단계 쩔 독식 XXX+@만, 손 XXX만 향후 자주 보게 될거임

그리고 저거 ㅈ까고 통수치면서 입찰 누르는 놈들도 있을테고

유저간 분쟁이니 저거 관련으로 아무런 제재 없는걸 또 볼 수 있을거임

이게 던파 유저들에게 얼마나 많은 재미와 득이 될지 난 잘 모르겠음

회사나 생계형 유저들이라면 반기겠지만

아무튼 곧 토토X 시즌2는 볼 수 있긴 하겠네. 예전만큼 유쾌하진 않겠지만

던페에서 보여줬어야 할 청사진들이 지금까지 안나오는걸 보면 무언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추측해볼 수 있음

자기들도 잘 알더만 주주총회서 간접적으로 말 나오던거 보니

짱던은 유저풀 쭉 빠졌고 다음 분기도 더 빠져서 매출 줄어들거로 예상되지만 코어 결제 유저들은 튼튼하니까로 쉴드치더만

그 와중에 신캐빼고 치트키 다 쓴 작년 1분기보다도 응디맨 터지고도 이번 1분기 매출이 더 나오는게 레전드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