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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철저히 은폐 하고싶었던 사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6 11:10:02
조회 51172 추천 613 댓글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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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핵실험 (코드네임 596) 성공을 보도하는 중국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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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피폭 개념을 몰랐던 짱깨들)

지상 핵실험 성공에 환호하는 짱깨 인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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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핵실험 직후 (정확히는 3분 후), 중국은 세계 최초로 핵전쟁 상황을 가정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당시 수송기에 승무원을 태우고 핵구름을 가로질러 왕복한 조종사 이전삼이 훈련에 참여하고

10일 뒤에 이 조종사는 머리카락을 모두 잃었고, 정자의 활성이 멈춰 불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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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 방독면을 씌우고 핵분진 사이로 돌진하는 중공군

당시 중공군은 미군의 EMP탄에 대비해 전차뿐만 아니라 기마병까지 동원하여 훈련에 참여시켰다

방사선에 노출된 8023 부대원들은 면역저하, 림프종, 백혈병, 치아가 빠지는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겪었다고 알려져 있다




09:52초 


또한 그들은 핵무기의 위력을 파악하기 위해

댕댕이, 닭, 쥐, 돼지 등의 동물들을 핵무기 낙하지역 주변에 배치시켜

생존여부를 관찰하는 동물실험까지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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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된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롭 누르 사막

30년에 걸친 46차례 핵실험에서 남은것이라고는 영구적으로 오염된 지역

(永久性沾染區)이라는 섬뜩한 팻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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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의 여파는 군인들 뿐만 아니라 민간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핵실험 장소 인근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도시 우루무치, 투르판, 하미, 쿠얼러 등에

거주하던 주민들은 방사능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었다

당시에도 이들은 호적등록제로 인해 다른지역으로 이주할 자유가 주어지지 않았으며

사전에 핵실험에 대한 그 어떤 통보도 받지못했음..

그리고 중국 공산당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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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방영된 영국 방송사 채널4의 다큐멘터리 Death on the Silk Road에서

이 지역 주민들의 핵실험 후유증에 대하여 고발한적이 있다

영국 취재팀은 중공의 감시망을 피해 관광객으로 위장하여

피해 규모와 실태를 조사하고 지역 주민들과 병원 의사들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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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964년 이후로 기형아가 급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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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누르 사막 주변은 중국의 다른지역보다 암 발병률이 약 30%가량 높았다

또한 암 발병률이 급등한 시기와 핵실험이 이뤄진 시기가 일치했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단순히 중국 내부에 국한된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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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기술부는

92년부터 95년까지 토양 표층부의 방사능 오염실태를 조사했는데,

전국적으로 플루토늄의 농도가 자연상태보다 높은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핵실험의 여파로 퍼진 방사능 분진이 황사바람을 타고

한국, 심지어 동해를 건너 일본까지 건너간 것

중국의 일부 지배층들의 야욕으로 인하여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소수민족, 그리고 그 주변국까지 피해를 본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물론 지금껏 이 사건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나 보상, 사과 한마디 없었고

오히려 은폐하고 내부고발자를 색출하여 보복까지 시도하였지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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