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ㄱㅇㄷ) 어뢰에 대해 알아보자 1편앱에서 작성

카다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3 17:30:02
조회 10976 추천 57 댓글 31

3a8ddf6bd3eb69b45fb18ebb10e7062be74f8ab9f773e6fe17badbfe8f38e2fee00a0dcc78aa06ee556667b1ed72a647d670043ab092283e67aa79d43e1dec0323196873165c40

"넬슨 제독이 그의 전 생애 동안 수행한 전투에서
희생된 병사보다 더 많은 병사를 잃어버렸다."

U-보트의 어뢰 공격을 보고받은 직후 발언
1914년 9월 5일


존 피셔 제독 John Arbuthnot Fisher
1차 대전 당시 영국 해군참모총장


24908633f5f52197618885e537c22a11d8f2d1b3157effc4f070b86cba4a3f94d3c3c20222d25bad94e13383a3603eb333f841554349d7e716b6754b5d1a1be48237d97f50cf3ec20db9f27a9594b9f3046135e90f5c2c7f40f27325a07ae9b589f9627a8b58

↑영국의 정찰 순양함 패스파인더

1914년 존젤리코 제독이 이끄는 대형 함대 소속 순양함 패스파인더가 독일제국 U 보트 U-21의 어뢰 공격에 침몰한다

↓독일제국의 U보트 U-21

78ed8076b29c32b6699fe8b115ef046c4064f13b

이때 승무원 296명 중에서 259명이 사망했다.


18e4e333e7df39b467b1d3fb1cc1231dbf5dc8e9415d2ce2115cae

↑ 독일제국 U보트 U-9

그리고 2주 후에 또 다른 U 보트 U-9에 의해서 1시간 만에 영국 순양함 3척이 격침당한다.

이 공격으로 승조원 2200명 중 1459명이 전사한다.


74e9d625e0853df36bbd84b44588226dea34f0180f2754bffb59528a7483038cabc5187a0df6997378f9038d2ddb0d39

어뢰라는 무기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준 사건이자 해전의 방향을 바꿔버린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오늘은 어뢰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어뢰 해전의 역사를 바꾸다

1eb2c031ecc630994daad5be19de6a374062732775a71b816d283298ce25

어뢰는 해전의 양상을 뒤바꾸어 버린다.

어뢰의 등장으로 소형함도 대형함을 상대할 수 있게 되었고 잠수함은 전략 병기로 탈바꿈했다.

말 그대로 어뢰는 골리앗을 상대하는 다윗의 돌팔매가 된 것이다.

7fbcd474e18060f737e98fe21380266809c1753d57c45fc2fb7228065fac7237b823620d64b7c19b44d2a42e3737c1

이전의 해전 규칙은 덩치 큰놈이 이기는 거였다.
더 큰 배일 수록 외판이나 장갑이 더 두껍고 포의 위력이나 사거리도 앞섰다.


2ee58877e48260f468e681b61089226fe6f88a45605643994f110570ae47782d07e9ef502b3f54df0cc1be41e2a58667

어뢰는 이런 체급 차이를 극복하게 만들어준 무기였다.
어뢰가 등장하기 전에는 함선이 클수록 공격과 방어에 유리했다.

물론 어뢰 이전에도 같은 목적으로 나온 무기는 많았다.

29bcd620b4d63ca43cbc85ed4384776d6d10d1f780aec13266ef3219e65255110b9faf96cae321d84513afe74d1eea

콩그레브 로켓포

7de58672e0d73af53dea8fe112d0266b70c1262f247a28ea51162275eced5206f381e365f6db0cc11932a4d741c1b9e7

반동 작고 위력 센 무기도 있었고

2ab4e91ef3d76b893a86de8317ee2913154a412bb6930756579d05f7b59c1507e02b36356eaef42af3aa98ca19e2913d2b076bbe08e8cb6f1f2a4d473f1ca082783b99d517284f

↑화공선

폭약을 잔뜩 실은 화공 선도 있었다.

39afd12ab58376ac7eb8f68b12d21a1ddfa42a5a7f

그중에서도 가장 괜찮은 게 물에 떠있다가 부딪히면 터지는 기뢰였고 말이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acfbc2189f97f60ab7598e8a1be1ad2ff0c34bbd47038afad996e3f5aaea23427ed17d436c625b3c18f

배에 가장 취약한 저판과 용골을 박살 낼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기뢰는 방어무기였다.

7ce4c42edad13da87aaac4ac29e2343cd0d2c02599e1dc0e6f9417f98d2a571974fa32f9204195b98cd0c73a

그래서 나온 게 활대 기뢰였다.

끝에 기뢰를 단 장대를 들고 적함에 부딪혀서 공격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너무 위험했다.



7cea8271bd816df43dec98bf06d604038422eb652f2078a934

까고 말해서 이건 자폭 공격이었니깐


2fecd625bc873af637bdd0e14387746b5f16235de02fe6660c35dd784b35e2d0cfe0ee0b5469095533b50589664c71

그리하여 오스트리아와

79e58523b4d73bff36bb83e54f89263c0636cdae06daa8152ae38bb0b303bb63023d2f2d543fc817af19529d56d536

영국에 해전의 역사를 바꾼 두 인물이 등장하게 된다.

7dbc8927b68039f639e983b14781263e0605fe008769347122672b49e644dfc8d0964a9979a00d61427a75bb69f1a5

↑ 지오반니 루피스 (Giovanni Luppis, 1813 1875오스트리아-헝가리 예비역 해군 장교-무인 선박형 어뢰인 괴스텐브랜더를 개발)

먼저 소개할 인물은 지오반니 루피스이다.

38b3de27e8d73ceb3cf1dca511f11a392aec67eb0a21b6f8

이 사람이 해안 방어를 위해 괴스텐브랜더라는 무기를 개발했다.

간단히 말해 해안에서 유선으로 보트를 보내는 방식이다.

00bcc133ecdc39b467bee9b113ee36381becb126d5923d6531641eea1cba8ce2e01a27

추진동력은 태엽이었다.

7dbc8927b68039f639e983b14781263e0605fe008769347122672b49e644dfc8d0964a9979a00d61427a75bb69f1a5

하지만 루피스는 태엽 동력의 한계를 깨달았고 그래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계산해 줄 기술자를 구하게 되는데

29e4d425b5d66da26bed83e713d5226dd8643a235e4bba37957cfb85d717b18616479ac226e9f2aa3df514580efe8a

해전의 역사를 바꾼 또 한 명의 인물 그분이 바로 로버트 화이트헤드 되시겠다.


38b3de27e8d73ceb3cf1dca511f11a392aec67eb0a21b6f8

화이트헤드는 루피스의 선박형 어뢰 설계에 두 가지 근본적인 한계를 발견한다.

1. 수상 진행으로 인해 노출 위험


2. 동력의 한계

이 두가지 문제였다.

1fb2d223f7c6079166b6c2b01ed425394088a076ce68fb38086b18fc40e64aa630d360dab29b8dbabec6f70c6712a35c0ef5fff2fe0c5de56e3d4e833bb768cf9573ef63eefa7d

그리하여 화이트헤드는 수중 이동이 가능한 공격 무기를 개발하기로 한다.

그래서 보트 대신 원통 구조물 형태로 교체하고
동력도 바꾸었고

태엽 대신 압축공기를 이용하여 스크루를 돌리는 방식이었다.

↓화이트헤드 방식의 어뢰 구조

a14825aa3327b275bb350e6558c12a3a50d3b70d806ae109bb2faf4c

그러니 연료를 태울 필요 없이 물속으로 갈 수 있다는 거다.

그런데 물속으로 움직이면 심도 유지는 어떻게 했을까?

진행 방향을 위로 잡으면 물 밖으로 튀어 오를 거고, 아래로 잡으면 그대로 가라앉는 거다.

게다가 해류 진동 등 외부저항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다.


2ebbd522bc846bf46cbe85e44589263b444703379e443892c6c04db2d31df51b5df01f94d3c1ba750d4f30c2c0a5e97447

↑ 자이로스코프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acfbc2189fd7c61aa7592e6b9991a9f91021d6f3cf724c62a81f12e86debbdd8997

그래서 화이트헤드는 초기형 자이로스코프와 꼬리 방향타를 기계적으로 연결하여 어뢰의 진행 방향을 보정했다.

이로써 어뢰의 핵심적인 특징이 다 나왔다.

1. 수중으로 간다

2. 경로와 심도를 수정할 수 있다.

3. 수중폭발로 배를 격침시킨다.

29e4d425b5d66da26bed83e713d5226dd8643a235e4bba37957cfb85d717b18616479ac226e9f2aa3df514580efe8a

괜히 화이트헤드를 "현대 어뢰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게 아니다.

7cbc8825e0816df03fe886ec4287206aac5c902d1ef193345fbd14f20bb4be6a4b0598aaeb590b02a027f5cf9be1d6a2

게다가 화이트헤드의 어뢰는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더욱 부상하게 되는데

7def8923bc833df63ebd82b71088256ebb36e886864d3a3f51b0827d4129806233a25649a2ed1aa1892aa23269b516

1860년대부터 해전에 장갑함이 등장했지만 포가 장갑을 뚫지 못했다. 이때 선체 아래를 공격할 수 있는, 장갑함을 상대할 수 있는 최적의 무기로 어뢰가 등장했다.


2bef8423e0826ca468ebd3b74584213c244f630a9f229e4257c477a139ddf4e533333c8656528661d8d1e3a88c1f74dc

그래서 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유럽의 난다 긴다 하는 나라들이 화이트헤드의 어뢰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1fb2d223f7c6079166b6c2b01ed425394088a076ce68fb38086b18fc40e64aa630d360dab29b8dbabec6f70c6712a35c0ef5fff2fe0c5de56e3d4e833bb768cf9573ef63eefa7d

화이트헤드의 공장에서 20세기 이전에 팔아치운 어뢰만 해도 1,500발 이상이다.

게다가 각국에서 개발한 어뢰까지 합하면 그 기간에 생산된 어뢰량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0eb2dd24e4c63d996abae98517d22b3e206c2cb5a2c29151ec983b3c112a2713d4

실전 투입은 1877년 페루, 파코차 해전이지만

그 위력을 제대로 보여준 건 청일전쟁, 러일전쟁이었다.


038edd74ee801ef74897f9af12843617537a3406a492cb620daadc65ecb0947f2627d69709a6c78b58fa9c182686b50fbc876d70372eabece7b75a23e95c273a4038b7f99e3b91

청일전쟁 당시 중국의 장갑함 정원함이 일본 어뢰에 격침당했고

7ef08668efc23f8650bbd58b368271683c70

러일전쟁 쓰시마 해전당시에도 주역은 함포였지만, 어뢰만 300여발을 주고 받은 끝에 주력함 5척이 어뢰에 격침 당했다.

7b82ea1cd4e10df25aa9f5b947f82c35a18ec78194322d79b578c5466943b853b6fd755da0608f5859ce3741175f796d9e0016885bcda79e9cd21b57aa8c3d46d6cc8326c5809e92db6876b1a12aa8a63a35e846086ea5d739cfd3a0a5b14292d15473eb97db

↑벌지

39e9e228ee9f30b06b86da831cc70d37c5077e01619d74c643f5f7e60875c2b08fdd10d5bf51aa65d1f885ad371a449ad10fa7f02cba00f8626773ef7bfac1ce247e16d653e68e12ed583314cf120e5e48f8da2562d05b28b90cc469e11d82a4c4c080c8f8a2

↑방뢰망

그래서 해군 전투함들은 신무기인 어뢰를 막기위해서 난리가 났다.

대형함들은 선체대신에 우그러질수있는 벌지를 설계하거나, 방뢰망을 달았고, 소구경 곡사포를 잔뜩달았다.

7ee5d424bd8b68a468bdd3e112d57c6a0a213b275c0af9f934835b78aec24d3b8870b3da09a5910222eb19ac20d3cb

게다가 구축함도 어뢰때문에 나온 함정이었고 말이다.

어뢰정을 막기 위해 속사포를 탑재한 고속정이 탄생했으니 사실상 어뢰라는 무기가 구축함이라는 함정을 만든 것이다.


75ec8623e68a3bfe39ead5b4128125397e42133a78ba968cc5c3e39dc59aa592a1e662324ced86cb3ad787ada36cfe

구축함 같은 케이스도 있으나 어뢰를 만나서 강해진건 역시 잠수함이다.

구축함처럼 어뢰 때문에 등장한 게 아니라 따로 등장한 거지만 기병이 등자를 만나 강해진 것처럼
잠수함도 어뢰를 만나 급격히 강해진다.

어뢰 등장 이전이 잠수함은 수상으로 부상하여 포를 쏘거나, 몰래 기뢰를 부설하는 용도로 쓴 발 느린 특수무기였지만 어뢰의 등장으로 확실한 타격수단을 장착하게 된것이었다.




2편에 -계속-

- dc official App

ㄱㅇㄷ) 어뢰에 대해 알아보자 2편


0fa8de22e0c139b46db7dfa329f512108f58224fd06b85b58c00f0eb0f2b2f7f9d4ed937a24b1f43480fa48274f0a32c50a3be0c42ff20b77fd8c9af3579dadc

이렇게 어뢰의 활용처가 늘어나니 어뢰를 구성하는 기술도 급격하게 발전한다.

어뢰를 구성할 3분야인

유도 체계, 추진체계, 탄두 중에 특히 추진체계 쪽 발전이 빨랐다.

24b0d121e0c175ff20b5c6b011f11a39f9303a9560ad906e

화이트헤드가 개발한 압축공기어뢰의 사정거리를 1km까지 늘렸지만 여전히 부족했다.


24b0d121e0c175f73ff1dca513d60403d2b3c3a927dd2844

쓰시마 해전의 평균 함포 교전 거리가 5.5km였으니까 많이 부족하긴 했다.

그래서 더 멀리 더 빠른 어뢰를 개발하기 위해 별별 기술이 다 나왔다.

7cbc8377b28b6da73be8d2ec4ed07c6c3f4e201254cc6f21f4b2d4fef0bd4dafe7193f5d6ec287b1a1d817c9f9b133

그중에서 가장 앞선 것이 영국의 버너사이클 엔진이었다.

2fafdf32edd72aae61b0d2e4179f2e2dd4a08bd4cab3ab123a111b04

이게 피터 브라더후드가 개발해서 브라더후드 엔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3fb2d22febc137a86cadd9a11ed4366c6820deaaedf270440fdaeb0a091328af

연료를 태워 압축공기를 가열하여 엔진에 공급하는 방식이었다.

압력이 높은 압축공기는 분사시 열을 빼앗아
온도가 낮아지고 엔진의 효율도 떨어트린다.
(에X킬라를 풀 오토 연사시 캔이 차가워지는 원리와 같다)

그래서 극소량의 연료를 함께 태워서 압축공기를 가열한다.

이것을 실린더에 보내서 디젤엔진처럼 압축착화하는거다.

무척 복잡하다.

하지만 크기에 비해 효율이 무척 좋았다.

79b88423b28061a56fed86b11281253b3cc5aad5f111be9560a1e7554d5416d416840a316d55d26c7537a1aaa7bf2d581741

1904년 버너 사이클 엔진 테스트 당시
어뢰에 3기통짜리 엔진을 달았더니

가볍게 200마력을 초과했다.
사거리는 속도에 따라 3~6km
최고 속도는 30~40kn(55km/h~74km/h) 였다.

이 정도면 채택하지 않는 게 이상한 것이다.
마모율이 높아서 일반동력으론 무리지만 일회용인 어뢰에는 안성 맞춤이었다.


2fafdf32edd72aae61b0d2e4179f2e2dd4a08bd4cab3ab123a111b04

그래서 버너 사이클 엔진은 점차 어뢰추진체계의 핵심으로 자리잡는다.

어뢰가 대형함에 위협이 된 순간도 이때부터다.

1차대전 이후 어뢰는 해전의 주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7bee8874bdd069a33eba85e01086226d15cc48081f89b6daae2c8f96bdc27c75c0745fe89432e873a0f9bfb856ddd7

2cbfd125b7823df268eed3e012d3256f6ac91eaf00bca253758109d0329468229888ad1d03daa6cff7dc7079b426d5

2bbed622b7863cf36ae885e342d3756c5db34a07dd1c7c26ccc43a544c442860caa2e0e2b4fe208286eee02456d32f63

처음에는 체급을 극복하기 위해 설계되어 대형함을 상대할 수 있는 비대칭 무기였지만 어뢰는 해전에서 빠질 수 없는 무기가 된다.



어제 조선에는 쿠데타가 필요해요 해군편이 나와서

어뢰 편을 쓸려고 했는데 자료조사가 상당히 필요해서 오늘에서야 끝났네


- dc official App


출처: 대체역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7

고정닉 19

1

원본 첨부파일 3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이슈 [디시人터뷰] ‘피의 게임3’ 게임판을 흔드는 플레이어, 유리사 운영자 24/12/09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634/2] 운영자 21.11.18 9116838 492
2880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초로 공개된 매매가 300억 에테르노 청담 내부
[1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 10960 35
288049
썸네일
[잡갤] 남해 용문사 대웅전을 부처님의 아쿠아리움이라고 표현하는 이유
[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5 915 6
288046
썸네일
[싱갤] AI가 그린 백설공주 실사영화
[47]
싱갤러(180.81) 19:45 3560 11
288043
썸네일
[대갤] 日, 세대 전쟁 시작됐다... 노인 복지금 폐지해 무상급식 실시 논란
[12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5 5243 110
288040
썸네일
[야갤] 드럼통 시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2]
야갤러(175.215) 19:25 18356 723
288037
썸네일
[야갤] 폭스 뉴스 미국 성님들 반응
[284]
코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5 33461 1134
2880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타쿠 아들
[191]
ㅇㅇ(183.103) 18:55 13436 91
288029
썸네일
[기갤] 내일, 드디어 개봉하는 김건희 여사 다큐 '퍼스트레이디'.jpg
[1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0 6826 68
288027
썸네일
[코갤] 장원영의 주식 "CS홀딩스"를 알아보자
[109]
rhdiddl667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5 10526 33
288025
썸네일
[싱갤] 중국 제조 2025가 한국에 위기인 이유...jpg
[427]
학생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0 23858 122
288023
썸네일
[특갤] 중국쪽에서도 먼일 생긴거같은데
[197]
수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5 21201 65
288021
썸네일
[새갤] 국회 입법조사처 “12·3 계엄은 위헌·위법”
[2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0 7358 54
288019
썸네일
[국갤] 에타 근황
[380]
ㅇㅇ(114.205) 18:25 17262 516
288017
썸네일
[싱갤] 의외로 기성세대 보다 mz세대에서 인기인 [사주].jpg
[195]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0 13723 34
288015
썸네일
[슈갤] 이게 충주맨으로 보는 대한민국 실전 압축 요약임 ㅇㅅㅇㅇㅇ
[194]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5 15311 306
288011
썸네일
[야갤] 충암고 출신이 뭐길래, 차인표 '계엄령' 선 긋기에 비판까지
[163]
ㅇㅇ(106.101) 18:05 9860 35
288009
썸네일
[야갤] 한녀들 새로운 문화정착
[709]
ㅇㅇ(211.234) 18:00 52486 1744
288007
썸네일
[싱갤] 갓겜갓겜 GTA6 전혀 걱정 안되는 이유
[1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5 19951 177
288005
썸네일
[러갤] 연애상담2탄..입으로 하는데 자꾸 헛구역질 나온다는 여자
[97]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0 16869 53
288003
썸네일
[기음] [일일외출록 레시피북] 오오츠키네 가정식 카레 만들기.jpg
[65]
dd(182.213) 17:45 5867 75
288001
썸네일
[주갤] 시위 현장 선결제 문화로 페미 vs 젠더퀴어 싸우는중 ㅋㅋㅋ
[164]
ㅇㅇ(106.101) 17:40 12554 169
287999
썸네일
[미갤] 14년 만에 처음 꺼낸 중국…출렁이는 한국시장에 어떤 효과?...jpg
[103]
예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12157 10
287997
썸네일
[카연] 폐급이 이세계 간 manhwa(콘티) 5화
[24]
BIGD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5145 52
2879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게임사가 앞으로 서브컬쳐 시장에 진입할 때 신중해야하는 이유
[303]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5 15164 74
287991
썸네일
[멍갤] 반려견 유치원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고
[188]
멍갤러(45.87) 17:15 11607 42
287989
썸네일
[기갤] 대통령이 직무를 하지 않으면 "대통령 월급" 어떻게 될까?.jpg
[1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12038 28
287987
썸네일
[해갤] 정치와법 수능문제를 풀어본 변호사들 반응..
[253]
민지베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 16763 142
2879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러시아 보드카 안주들
[260]
ㅇㅇ(182.212) 17:00 31332 140
287983
썸네일
[국갤] 대통령) 조기퇴진 의사없어, 한동훈 끝나다
[361]
ㅇㅇ(49.142) 16:55 19938 536
287981
썸네일
[러갤] 오겜2 선공개..걸작이다 극찬중인 해외평론가들
[186]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0 14537 40
287979
썸네일
[걸갤] 쵸단 바이럴 의혹에 qwer 팬이었던 사람의 판 팩폭글 ㅋㅋㅋㅋㅋㅋ
[236]
걸갤러(211.246) 16:45 19595 38
287977
썸네일
[싱갤] 궁금궁금 CEO 암살범을 팔아먹은 맥날 알바는 얼마를 받을까?
[172]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0 15885 159
287975
썸네일
[기갤] [단독]김용현·여인형과 초여름 만찬때, 尹 불쑥 '계엄' 꺼냈다
[1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5 8122 46
287973
썸네일
[동갤] 휴민트 288 : 수업 거부 참여현황 구글폼 조사 결과 (10장)
[127]
휴민트솜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0 12956 143
287969
썸네일
[잡갤] 말년휴가 나와서 술먹고 택배차 탈취 후 사고내고 도망간 군인
[9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0 11357 26
287968
썸네일
[스갤] 경축)삼성, 미국 법정에서 까불다 8천억 털릴예정
[244]
ㅇㅇ(118.235) 16:16 15706 299
287965
썸네일
[야갤] 北, 尹 비상계엄에 "집권 안팎으로 궁지에 빠져…미친짓"
[20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 11828 225
287963
썸네일
[바갤] 낭만찾아 바람찾아 고난 속의 전붕이 도와주기
[1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5 13899 165
287961
썸네일
[싱갤] 씹덕씹덕 한국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설정의 아이돌만화 ㄷㄷ
[133]
ㅇㅇ(110.10) 16:00 22559 76
287960
썸네일
[야갤] 개봉 연기에 제작보고회 취소까지...흔들리는 영화계
[177]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5 12403 17
287958
썸네일
[판갤] 보험 ceo 암살범 근황 밈
[479]
키 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22703 319
287957
썸네일
[해갤] 국힘 의원과 친했는데…"인생 치욕이자 수치" 맹비판한 축구선
[226]
해갤러(211.234) 15:45 15061 38
287955
썸네일
[유갤] 가평역-대보리 잣나무숲 1박2일 백패킹 후기
[38]
미니멀라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4164 15
287954
썸네일
[기갤] '학폭 인정' 김민욱, 12일 소노 구단 방문 예정, 과연?.jpg
[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7635 25
287951
썸네일
[기갤] '소방관' 불매 조짐…'음주' 곽도원 버티니 '국힘' 동생이
[236]
긷갤러(211.234) 15:25 16185 18
287949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테일러 콘서트 티켓팅 실패한 사람들 ㄷㄷㄷ
[2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0 31184 108
287948
썸네일
[잡갤] 몽골 여행갔는데 PC방가서 스타 1:1 뜨는 기안84와 허성태
[11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17874 60
287946
썸네일
[삼갤] [단독] '비활동 기간 노동'에 '쥐꼬리 임금'…갑질 논란.
[67]
삼백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 17644 106
287945
썸네일
[야갤] 이재명 "결국 댐 무너져..피 한방물 안 흘리고 혁명 이룰 것"
[785]
ㅇㅇ(175.212) 15:05 44842 1223
뉴스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이종원, 꽉 닫힌 해피엔딩 "당신의 이름으로 오늘을 살아가길"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