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V8 슈퍼카 시리즈에 참여했던 회사들을 알아보자

호주 V8 슈퍼카 시리즈에 참여했던 회사들을 알아보자앱에서 작성

ㅇㅇ

2024.10.13 09:10:02

조회 13259 추천 44 댓글 19

03b8c719c4dc36a97bb1d5b01bd42a292fc6c24ceefd401687ad1a15822a088074a493afaaa0cd78b458c239be6812185d4838a7635c01

2도어 쿠페로 규정이 바뀐 후 포드하고 쉐보레만 남은 지금과는 다르게 과거엔 참여한 회사들이 꽤 있었는데

과거 호주 슈퍼카 시리즈에 참여했던 회사들을 알아보자

1. 벤츠 (2013~2015)

0996f10ab3816ff120b5c6b236ef203e57248f31c7c8fb

7ceb8674bc8b61f43be8868a17d474688c2b5b8054c83591f1f9a5c89f57360cc17d0166cc4c2bff

2bbcd527b4846df43cba85b34184746cef0d2fbe7e531d8a32013655a8f5f3d6b055ef97f70cdbf04d8585c965950d0bc1

20b8c225e0d63db523bdd3bb0c9c2d2e6f1c3934547fc463a874e1d052a1362817225197719fd404c7461b8fee9ea15ebae1c7b57e441f924fe9b1a991c770ea8055e6850aa0ace2319498da15d2f8

12년 참여 선언 이후 신 규정이 도입된 2013년부터 참여

베이스는 W212 E63 AMG

참여 첫 시즌에는 2팀이 사용하다가 14년부터는 한팀으로 줄더니

결국 16년부터 마지막까지 사용하던 팀마저 홀덴 코모도어로 갈아타며 15년을 끝으로 슈퍼카 그리드에서 벤츠는 사라지게 된다

성적도 그냥 그랬음

2. 볼보(2014~2016)

1ebedf32f1ed15a542bec3b21edd2d334ff1a3ed283dc56bea7ae6a0e5e9d14ae19bfe744a25718f7ec474f1bd1bf149b14cecf4dea7097dc9b9667eff2ee8fd380184a523

1bb2dc30ea9f0efe7df2e5b619c530702b42bd380e346db820037a129ef54ffc6d08598ad59ad425eb36a2

1bb2dc30eae460957bafd3a715d0362e99c3ac47bfdcc32dd1fb066e90c2745086b327bb6150b8ef72

13년 참여 선언, 14년부터 보였던 볼보 차량

베이스는 볼보 2세대 S60 폴스타

포디움도 나름 몇 번 올라가고 나쁘지 않은 성적도 보여주면서

폴스타가 팀에게 전폭적으로 지원도 해주었으나

16년도 초, 갑자기 폴스타가 지원 철회 선언, 이후 볼보에서 모터스포츠 활동을 축소하겠다고 밝히면서

결국 16년을 마지막으로 볼보는 슈퍼카 시리즈에서 철수하게 되었음

마지막 시즌 팀 순위 3위까지 찍으며 화려하게 마무리

볼보를 사용하던 팀은 당연하게도 홀덴으로 갈아탔음

3.닛산 (2013~2019)

23b4c335e4dc75a56fadc3a6199c2a3492a6b0575aeb2081f9d7570c2d52444afed54339c3e45bd91767d03ddbeb0e367c12

7cea877fe0856df43ce783ed4e847c6ff7f10896ced784a91650ea4151af751ead483cf22ff718163226408075263469d3

7fe5847eb78568f63ae7808a4080773b3ace351b62bce3a1059bdd943084580c40807bb477769054

7cee9d0becd130a76bb39b9617c3312efc9cbe516b64ccf35998dc3a262a03223c892e

벤츠랑 같이 13년 신 규정 도입한 해에 참여한 메뉴팩처러

베이스는 5세대 알티마

당시 닛산 팩토리 팀으로 계약했던 켈리 레이싱 한팀만이 사용하였고

포디움 몇 번 오르고 걍 그럭저럭한 성적을 보여줬는데

닛산이 18년 "현재와 미래 고객의 관심과 요구 사항에 집중하겠다"며 프로그램 철수 선언을 하고

켈리 레이싱은 13년부터 쓴 알티마랑 19시즌까지 똥꼬쇼하다 결국 20시즌부터 포드로 갈아타게 됨

나름 볼보나 벤츠에 비해서 오래버텼음

3.홀덴 (1960~2023)

7fed8174a8e460eb5daac6b004d2252f04b3f9670719d9f761fb1b82d0ad62d0d7a0117b9cfc8f86e7526448d356655850d39f00a851db277b99a268a5198859

2012

25b2dc22e0dc75b068f2d5ba1bdc2b39263c3fc69af9c239061e12d5bd518a26cbdda201

2013

2fb7c26bb79c32b6699fe8b115ef046ffa6b8659cc

2014

29ead27fb38361ff68e887ed4682753c36fb24a32081fd73c23fd580ace788c6379d13b4964a9612fcf3712b5beef6ad4d88f9669516fd9615

2016

29ead527e4d661f06dbb80b115897c6c79bddf30bf95323dec7123dd53c2183d0f3ada8fb1876f2098cfde4efac1b849f4

2018

베이스 차는 홀덴 코모도어

홀덴은 V8 슈퍼카 시리즈의 전신이였던 오스트레일리아 투어링카 챔피언쉽의 초창기부터 참여해서 엄청 오랫동안 호주 레이싱 시리즈에 몸담구고 있던 회사였음

ATCC까지 포함해 497번의 포디엄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배서스트에서만 36번을 우승했음(2등은 포드 21번)

이렇게 역사 깊은 회사가 철수하게 된 건 윗 회사인 GM의 결정이었는데

2020년, GM에서 이런저런 문제로 홀덴 브랜드를 폐기하기로 결정하면서 회사 자체가 사라지게 되어 더 이상 홀덴이란 브랜드는 전 세계에 남지않게 되었음

말로만 철수지 사실상 회사 하나가 날라가버린 셈

결국 슈퍼카 그리드에서도 오랫동안 포드랑 같이 자리를 지키던 홀덴은 규정 변경 직전인 2022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영원히 사라지게 되었음

23b8c725e4c12caa6bf2c6bc02c2696f40b78c6210203bae0a0090a537d5e70e693b67

3aabca2ae2846ead7db2c3e004d22d3eb4094fa6a897c87a7c62728d4ab4984e1cc11c2354

이후 23년 규정 변경이 되면서 사실상 세단에서 쿠페 스타일로 변하고 홀덴 코모도어를 사용하던 팀들은 대부분 쉐보레 카마로나 포드 머스탱으로 갈아탔음

긴 뻘 글 읽어주셔서 감사

출처: F1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2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272336	[야갤] 北 '무력충돌' 최악 시나리오 등장..."군사적 긴장 일촉즉발" [241]	ㅇㅇ	10.14	21112	82
272335	[기갤]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자진고백 (입장문 전문).jpg [355]	ㅇㅇ	10.14	31724	200
272334	[싱갤] 싱글벙글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나라 TOP15 [188]	ㅇㅇ(211.36)	10.14	27743	95
272332	[건갤] 아카데미 포터 만들어봄 [50]	ㅇㅇ(175.204)	10.14	8597	71
272331	[야갤] 지구 낙하하며 신기술…"인류, 다른 행성으로" 머스크 활짝 [370]	마스널	10.14	19240	234
272330	[싱갤] 싱글벙글 포켓몬스터 해킹 유출 사태..JPG [277]	평산책방	10.14	64524	189
272328	[야갤] "브레이크 작동 안 해"...경부고소도로서 차량 8대 '쾅쾅' [124]	마스널	10.14	15043	29
272327	[냥갤] 법을 안지키는 캣맘 [439]	ㅇㅇ(121.145)	10.14	20773	294
272326	[카연] 여자아이 봉득칠과 생일파티.manhwa [79]	냐앜	10.14	12389	177
272325	[야갤] 北 "국경선 부근 포병부대에 완전사격 준비태세 지시" [590]	감돌	10.14	39822	355
272323	[중갤] [단독] 한동훈 "김 여사 라인이라는 건 존재하면 안된다" [188]	ㅇㅇ	10.14	13411	230
272322	[싱갤] 싱글벙글 미국인이 한국 마트에서 놀라는 이유 [376]	OO	10.14	32258	160
272320	[야갤] 연세대 수험생들 분노 폭발…'시험 1시간 전' 무슨 일이 [159]	ㅇㅇ	10.14	22073	61
272319	[미갤] [속보] 외신 “중국군, 14일 대만 둘러싸고 군사연습” [252]	ㅇㅇ(168.126)	10.14	16244	59
272318	[싱갤] 60년대 CIA와 페미니즘의 공생관계 그리고 흑인에 대한 공격 [135]	뉴진스민지사랑해	10.14	14883	120
272316	[필갤] 도쿄 영화용 [7]	히키니쿠	10.14	4804	15
272315	[야갤] 여시)술먹고 남사친과 장난치다 넘어져서 앞니깨져버린 여시녀 [557]	실시간기자	10.14	47673	101
272313	[싱갤] 싱글벙글 "아니 근데" 안 쓰기 운동 [534]	ㅇㅇ	10.14	29050	103
272312	[삼갤] 원태인 햄버거 먹다가 국대 선발 등판한 썰...jpg [127]	ㅇㅇ(118.235)	10.14	32020	367
272310	[조갤] 서울달리기 하프마라톤코스 소회 [116]	풀프레임	10.14	9255	40
272306	[야갤] 인구의 절반 사는 수도권, 전국 화장장의 27%만 분포… [225]	마스널	10.14	18228	42
272305	[싱갤] 싱글벙글 잘생긴 남편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자 [365]	ㅇㅇ	10.14	37921	143
272302	[M갤]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2023 홈런더비에 참가한 이유 [13]	ㅇㅇ	10.14	8202	41
272300	[싱갤] 싱글벙글 조선시대에 복층 건물이 점차 사라진 이유.JPG [489]	최강한화이글스팬	10.14	22048	103
272299	[야갤] 맞벌이 부부도 혹하는 정책, 서울시의 파격적인 주거지원.jpg [269]	ㅇㅇ	10.14	19508	74
272296	[디갤] 만리포 해수욕장 일몰 [23]	chdespair	10.14	7201	9
272294	[인갤] 퀵캐스트 10월 개발일지 [27]	ㅐㅐㅋㄷ	10.14	6145	19
272292	[싱갤] 싱글벙글 어느 유튜버가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게 된 계기 [168]	ㅇㅇ	10.14	30677	182
272290	[만갤] 새로운 씹덕 성지라길래 가봤는데 존나 멋졌던 동네 [77]	ㅇㅇ(210.104)	10.14	22581	118
272286	[야갤] "이러니까 이사 가지"...밤마다 벌어진 주차 전쟁 [212]	ㅇㅇ	10.14	24649	63
272284	[싱갤] 싱글벙글 건물 자동문에 끼어 심장마비 온 길단또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의 [158]	수인갤러리	10.14	23596	142
272282	[카연] 팽이누나 만화 (3) [41]	리호	10.14	9135	92
272278	[싱갤] 훌쩍훌쩍 AV배우가 되는 과정.jpg [723]	99대대통령	10.14	101571	600
272276	[이갤] 14살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중학생 [401]	배그린	10.14	50955	196
272272	[주갤] 음주운전자 그냥 가도 된다는 여경 ㄷㄷ [457]	주갤러(218.145)	10.14	51940	643
272270	[치갤] 이탈리아까지 퍼진 삐끼삐끼 [112]	ㅇㅇ	10.14	41288	145
272268	[싱갤] 싱글벙글 일본 애니 현지화 [523]	최강한화이글스팬	10.14	66716	421
272266	[야갤] 성공한야붕이.. 화끈하게 오키나와 1박 FLEX~ [230]	ㅇㅇ(218.236)	10.14	41029	571
272262	[카연] (ㅇㅎ) 테슬라 로보택시가 상용화되는. manhwa [58]	새만화금고	10.14	29085	98
272260	[잉갤] [잉갤카페] 시스터즈, 삼합파(만타제외) 칵테일 [58]	ㅇㅇ	10.14	11265	31
272258	[야갤] 지금 한국의 현실...패싱 당하는 K팝 종주국 [380]	마스널	10.14	42461	70
272256	[싱갤] 훌쩍훌쩍 참혹한 고독사.jpg [834]	99대대통령	10.14	53264	366
272254	[로갤] 할로윈 의상 테스트하러 탔워! [75]	첸!!!	10.13	23343	34
272252	[야갤] 차쥐뿔) 친화력은 높은데 의외로 친구가 없다는 오해원.jpg [222]	ㅇㅇ	10.13	39833	58
272250	[싱갤] 싱글벙글 90년대 아파트 인테리어.jpg [277]	99대대통령	10.13	42129	133
272248	[F갤] 2024 슈퍼포뮬러 6라운드 패독관람 후기 [25]	튜브리스빌런	10.13	11459	34
272246	[부갤] 자영업 최대불황, 인간소멸 \| 제주 최대 번화가 텅텅 비었다 [371]	마사	10.13	29845	174
272244	[누갤] 자신의 영화에 평점 짜게 준 이동진에 대해 말하는 장항준.jpg [170]	ㅇㅇ	10.13	32870	144
272240	[야갤] 이삿날 문 안 열어주던 세입자…5년 만에 충격적인 집 상태 [399]	마스널	10.13	39971	165
272238	[싱갤] 임대아파트에 살기 싫었던 여시 대참사 [935]	ㅇㅇ	10.13	59197	427
뉴스	넷플릭스, ‘트렁크’ 홍보 재개…”공유 인터뷰 예정대로“ [공식]	디시트렌드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