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으악 건포도와 귀부와인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으악으악 건포도와 귀부와인앱에서 작성

ㅇㅇ

2024.10.29 07:00:02

조회 23154 추천 73 댓글 139

건포도를 만드는 방식은

20bcc834e0c13ca368bec3b9029f2e2db9d80a434ee5519bb9e7812e3f

이렇게 나무 채로 말리는게 아니라

2eb1df35e09f2db623add7bc05d82a2e984e34ff4549b854a8b36f9972a9bba1c6c78c652385

25ac8774b59c32b6699fe8b115ef046c9bdf733b18

바닥이나 거치대에 송이채로 걸어서 말리는데, 당연히 포도 나무는 마르지 않고 내년에도 포도를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

그렇다면 저 나무에 달린 바짝마른 포도송이는 도대체 무엇인걸까?

바로 샤토뒤캠등으로 유명한 귀부와인을 만들기위해 생산되는 귀부포도(noble rot, botrytis grape)이다.

0fb2c434fcc631b551addfb005dd2d3367b60eef322fc4db740a79a94b3fa4c8a3

이러한 수확시기인 상질의 포도에다 botrytis와 같은 특정 곰팡이와 영양액을 섞은 용액을 뿌리고 관리를 해주면

사진과 같은 곰팡이가 올라오는데, 이 곰팡이는 과숙한 과일에게서 과육과 과즙의 변질은 일으키지 않으며 수분만 빨아간다.

23b2d22ae0ed2aa97a8087e746813c6b2c361ccba200e950f9a3303f3cbd42bdbfb7

3db2c534f7db2cb37cba9bbb19d328383a407599aadbcc0f81613d3ec098eb301d30eb9dca276b35

이렇게 수분을 잔뜩 가져가 당도와 맛이 응축된 썩(지않) 은포도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열 또는 외부 환경과의 접촉으로 향이 온전히 보존되며 응축된 포도의 과즙은 헝가리의 토카이, 신의 물방울에서 마구 바이럴된 샤토뒤캠등 유명와인의 재료가 된다.

39b2db27ec8476ac7eb8f68b12d21a1d2a7ba6baf608

7fed8077c6da39b26bbec3b129e83528433c29821fbcb03dde73ce3e2e0726722252303163b5ef69d9fda15bc065e76efcde65dcfb01ee8c

다른 화이트와인보다도 더 꿀과같은 밝고 진한 노란색이 특징인듯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31

원본 첨부파일 8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276613	[퓨갤] KS 5차전 리뷰 [49]	양철깡통씨발봄	10.30	10892	82
276611	[유갤] (스압)야쿠시마 갔다온 후기 [37]	노숙쟈	10.30	7739	21
276609	[포갤] 음악사에서 10월 29일에 일어난 일들.. [26]	mIdaIr	10.30	11473	34
276607	[싱갤] 싱글벙글 EBS에 나온 패시브하우스 [177]	ㅇㅇ	10.30	18433	48
276605	[카연] 만거유와 요정 3화.MANHWA [271]	존빅맨	10.30	9646	25
276601	[미갤] 편의점에서 근무 하던 중 기적을 겪은 직원.jpg [227/1]	ㅇㅇ	10.30	35205	327
276599	[유갤] 2024년 한국영화 신작...라인업 8선....jpg [417]	ㅇㅇ(175.119)	10.30	23024	34
276597	[싱갤] 싱글벙글 보노보도 노안이 온다+오랑우탄의 볼따구 성장과정 [56]	ㅅㅇ,	10.30	21267	49
276595	[주갤] 지구에서 가장 빨리 멸종 중인 조선족..JPG [395]	주갤러(118.221)	10.30	65431	623
276593	[그갤] 독학5년차 손그림들 핑까좀(그림에 진심임) [229]	손그림그림	10.30	17148	139
276591	[이갤] 성범죄 불법 도촬로 인해 현행범 체포되는 남자친구를 바라보는 여자친구.. [326]	ㅇㅇ(218.232)	10.30	44815	55
276589	[싱갤] 싱글벙글 벌써부터 씹덕들에게 주목받는 바티칸 마스코트..jpg [372]	ㅇㅇ(121.153)	10.30	51479	268
276587	[즛갤] [요리대회] 직접 낚은 왕연어로 교카이라멘 [115]	까나디엥	10.30	15067	140
276585	[정갤] 식당에서 남자들의 거시기가 사라진 실제 사건. manhwa [197]	대한민국인디언	10.30	51789	146
276581	[F갤] 옛날 레이스 보다가 재밌는 걸 발견함 [62]	ㅇㅇ	10.30	22801	127
276579	[일갤] 어제오늘 우연, 씹덕 떡밥 너무 많아서 안되겠음 [81]	청담토끼	10.30	24153	66
276577	[싱갤] 약혐) 싱글벙글 먹장어의 진실 [269]	뿌빠뽀	10.30	46965	184
276575	[주갤] 죽어가는 한녀 구해준 최후 ㅗㅜㅑ jpg [927]	++스나이퍼갑(117.111)	10.30	73359	1479
276573	[미갤] 개미 먹은 동생을 응급실에 데려온 이유.jpg [164]	ㅇㅇ	10.30	37971	320
276571	[이갤] 대중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는 점 [762]	ㅇㅇ(45.87)	10.30	34608	253
276569	[등갤] 등린이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환종주) 후기 [32]	ZENO	10.29	12534	28
276567	[싱갤] 싱글벙글 게이들이 혐오받는 이유 [403]	ㅇㅇ	10.29	61151	460
276565	[개갤] 싱글벙글 지능이 낮은 사람(멍청한 사람) 특징들 [728]	ㅇㅇ(121.146)	10.29	50850	702
276563	[싱갤] 6남매중 유일하게 여자인 선배와 술먹기.manga [93]	김전돋	10.29	33220	100
276559	[유갤] 나폴리 맛피아가 가장 감동 받았다는 침착맨 방송 [239]	ㅇㅇ(146.70)	10.29	39400	298
276557	[블갤] 내 코스프레도 봐줘!! [118]	뇨하	10.29	29611	214
276555	[싱갤] 싱글벙글 서양을 배우기 위해 파견된 이와쿠라 사절단 [403]	OO	10.29	27891	237
276553	[기갤] 시각장애인 참전용사를 체포한 미국 경찰 [392]	ㅇㅇ(106.101)	10.29	27914	308
276551	[이갤] 미국 건강보험에 한의학 침술이 들어간 이유 [708]	ㅇㅇ(172.225)	10.29	30487	550
276549	[카연] 동물과 XX에 대한 15가지 이야기 [82]	디오개네스	10.29	24330	115
276547	[특갤] 해병대 수색대 조교출신이 말하는 시력기준 경쟁율 [275]	ㅇㅇ(116.33)	10.29	26805	53
276545	[싱갤] 싱글벙글 항암 치료 오전vs오후 차이 [191]	니지카엘	10.29	33106	80
276543	[조갤] 여름철새를 다 떠내보낸 아쉬운 탐조.. [52]	니붕이	10.29	12380	59
276541	[전갤] 타이거즈 12번의 우승 마지막 아웃카운트 모음.gif [55]	응마갤매니저	10.29	16432	115
276537	[군갤] 미국의 신비로운 합법 출판물들에 대해 알아보자. [92]	Vita_Activa	10.29	25248	74
276535	[카연] 그녀도 외계인? [73]	이젤	10.29	17391	168
276533	[싱갤] 역사상 최악의 대재앙, 고생대를 끝장낸 3차 대멸종 [148]	ㅇㅇ	10.29	30130	122
276530	[닌갤] 포켓몬 미디어믹스 역사상 최악의 괴작...jpg [194/1]	스마	10.29	35277	142
276527	[디갤] 현대 N X 도요타 가주레이싱 페스티벌-1 [81]	마일드세븐FK	10.29	13598	57
276521	[대갤] CD의 시대가 사라질 것을 10년 먼저 예측한 일본의 천재 아이돌 [360]	난징대파티	10.29	85652	356
276518	[싱갤] 좋아하는 오빠와 모텔가는.manwha [169]	김전돋	10.29	56501	254
276515	[군갤] 중국군 야전 병영식 체계 [546]	ㅇㅇ	10.29	34876	201
276512	[잇갤] 일제시대에 조선이 일본으로 쌀을 수출했다는 학자 [1740]	진명2	10.29	28068	215
276509	[이갤] 무장공비 김신조가 남한 침투할때 시도한 방법 [299]	ㅇㅇ(143.244)	10.29	30095	209
276503	[카연] 스포) 베놈 라스트 댄스 본 만화 [110]	낙망이(118.37)	10.29	27021	92
276500	[싱갤] 싱글벙글 한국발 항공권 가격이 일본보다 저렴할까? [317]	ㅇㅇ	10.29	33389	206
276498	[퓨갤] 낭만을 던지는 사나이 양현종 [143]	무툴(125.136)	10.29	19897	100
276496	[미갤] 비행기안에서 이동휘 배우를 알아본 중학생.jpg [150]	ㅇㅇ	10.29	31394	82
276495	[유갤] 김종국이 말하는 술 마신 뒤 최악의 행동 [390]	ㅇㅇ(146.70)	10.29	53064	161
276493	[부갤] 분뇨 700톤 쌓인 산 속, 1년째 그대로 지자체 '대집행' 결정 [252]	ㅇㅇ(106.101)	10.29	29531	250
뉴스	올해 여성영화인상에 배우 라미란…공로상에 주진숙 교수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