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요리대회] 직접 낚은 왕연어로 교카이라멘

까나디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30 01:25:02
조회 15119 추천 140 댓글 115











a17b2bac3516782d93635d7cee91757315bd80b01aaf867773728560e6f0cf57




안녕 즛붕이들. 톱애니를 통해 잔기를 접하게 되어 즛토마요를 좋아하게 된 아조시야


톱갤에도 요리 몇 번 올린 적 있으니까 즛붕이들도 놀러와




즛토마요 뮤비에서 등장한 요리를 주제로 사용할 수 있길래 잔기에 등장하는 음식을


살펴보니 니라쟝이 라멘을 먹는 것 같아 보였고, 특별히 눈여겨본 구절은 "마늘 추가로


지향한 건강한 몸", "배 속의 노래를 채우고 있어", "남은 목숨은 알 수 없어서 다시


늘어나지도 않아서" 등이야. 가사를 쭉 다시 읽어보고 이거 완전 연어노래 아님? 하는


생각을 했어







7dea9e2cf5d518986abce8954783726ca76fb3




가을하면 연어고 연어하면 가을이지. 사실 아조시네 동네는 연어종에 따라 여름부터 시즌이


시작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낚기 좋아하는 종은 왕연어라는 종으로, 태평양 연어 7종 중


제일 대형종인 연어인데, 올해는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잘 잡혔어. 날씨가 허락하는 한 휴일만


되면 친구들이나 지인들이랑 열심히 레이드 뛰러 다녔지







7def9e2cf5d518986abce89547877d6b2b810f




낚시하러 산 넘고 강 넘어 다니다 보면 이런 산천사가 남긴 발자국도 자주 보고







00b2c528f1d331a82e93dfba189f2e2d48b5c0e2723bb111773fd17365




근데 아조시네 동네 산천사는 인간한테 전혀 살랑거리는 애들이 아니라 잔기 가사마냥


"직감으로 자기중심적인 이해불가 플레이어"라 마주치면 옆사람보다 빨리 뛰어야 돼


사실 산천사들은 패시브 스킬이 스텔스고, 산천사의 존재를 눈치챈 순간 이미 늦지만







7de89e2cf5d518986abce8954787766853ea9c




곰돌이들은 꽤 자주 봐. 올해는 아직 안마주쳤지만 똥은 무진장 많이 봤네. 연어철에는


곰돌이들이 인간에게 딱히 관심이 없어서 괜찮지만 곰스프레이 들고 다니는 게 좋아


강마다 다르긴 하지만 곰 개체수 많은 곳에 가면 악취 때문에 낚시 접을 때도 있어







7dee9e2cf5d518986abce89547827d6f3a7401




이 동네에서 연어는 크게 바다낚시랑 민물낚시로 나뉘는데, 아조시는 강에서 플라이 낚시하는


것을 제일 선호해. 바다에서 잡으면 강으로 올라오기 전에 미친듯이 벌크업해서 기름기 엄청난


돼지들을 잡을 수 있는 대신 알을 수확할 수 없고, 강으로 올라온 연어는 기름기가 좀 빠진 대신


알이 충분히 발달되서 이쿠라나 알젓을 담그기 좋아. 그리고 강에 올라왔어도 올라온지 얼마


안되서 아직 혼인색이 올라오지 않은 개체들을 크롬이라고 부르는데, 얘네는 강에 올라온지 2주


안팎이라 힘도 세고 살에도 나름 기름기가 있어서 낚시꾼들이 환장해






098ef376b28768f620b5c6b236ef203ebfa616a30bd187be43




올해 잡은 놈들 중 제일 큰 9kg짜리 암컷 크롬 왕연어. 얘는 힘이 남아돌아서 20분


넘게 씨름해서 올렸더니 꽤 힘들더라. 왕연어는 1950년대까지는 1.5m는 가뿐히 넘고


60kg 넘어가는 개체도 흔했다지만 남획으로 인해 이제는 13.5kg은 넘어가야 큰 놈


잡았다고 주위에 자랑하고 다닐 수 있게 됐어







098ef376b28769f520b5c6b236ef203ead09aba7cd8183b5f0




93cm. 아쉽지만 내년에는 미터 넘어가는 놈을 잡을 수 있도록 노오오오력해야지







7cee9e2cf5d518986abce8954e827d6a698b




알집의 무게는 2.8kg 정도인데 손질 끝낸 알들만 하면 대충 2.5kg 나왔어. 왕연어알이랑 연어알이


사이즈가 제일 커서 이쿠라 만드는 용으로 제일 좋은 것 같아







7cea9e2cf5d518986abce8954780706e84c333




홍연어를 제외하면 어떤 종이던 자연산이면 살색은 그 개체가 뭘 먹고 살았냐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왕연어의 경우 은연어랑 마찬가지로 꽤 붉은 색을 띄는 경우가 많고,


연어랑 곱사연어는 주로 흰살이나 엄청 옅은 분홍색이 대부분이더라







7fed8272b58b6af751ed86e74682777386a946194157774730cc90cb36f6a532




이날 수확한 알은 이쿠라로 만들어서 반은 친구들이랑 지인들한테 뿌렸어. 낚시 끝내고


집에 오니까 7시인데, 알 손질하고 이쿠라 다 만들고 나니까 12시. 몸이 피곤한 대신


지인들한테 이쿠라 뿌리고 엘크고기랑 무스고기 받기로 했으니 완전 개꿀인 듯







7fee9e2cf5d518986abce8954787776d5244fa




반 남은 이쿠라는 얼려서 부모님 나중에 드리고, 올해 알 수확이 겨우 2.5kg면 살짝 아쉬울


것 같고, 또 왕연어도 아직 한 마리밖에 못 챙겼으니 2주 뒤 또 친구들이랑 레이드 뛰었어


9kg짜리 잡은 날은 아조시만 한 마리 잡고 일행 외에도 주위에 연어 잡은 사람이 없었는데


2주만에 다시 오니까 왕연어, 연어, 곱사연어, 은연어 종류별로 바글바글하게 많더라. 다만


10월이다보니 왕연어가 한 90% 차지했던 것 같네







7fea9e2cf5d518986abce8954785776e91212f




이날은 총 몇 마리 잡았는지 정확하게는 기억 안나지만 제대로 랜딩시킨 것만 세면


일곱 마리에 바늘털이 당한 건 대충 열댓 마리쯤 되는 듯. 많이 낚이면 재밌긴 한데


힘이 센 놈들이라 위 사진처럼 콩알만한 놈도 최소 5분은 씨름해야 해서 기운 빠져


이 강은 인당 하루에 왕연어 두 마리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큰 놈 아니면 다 놔줘







7feb9e2cf5d518986abce89547887c64607c72




왼쪽 구석탱이에 보이는 저 놈은 진짜 느낌상 10kg 넘는 것 같았는데 막판에 바늘털이로


놓쳤다. "남은 목숨은 알 수 없어서 다늘어나지도 않아서~" 따흐흨




연어는 진짜 삶이 처절해. 바다에서 범고래, 상어, 물범, 수달, 다 뚫고 강에 올라오면 곰, 늑대,


독수리, 그리고 인간이 기다리고 있지. 이렇게 인간의 마수에서 벗어나도 결국 산란을 마친


연어는 죽게돼 따흐흨






7ee99e2cf5d518986abce8954786766a739a20




왕연어는 낚시꾼들 지루하지 말라고 무지개쇼도 보여줌







7ee89e2cf5d518986abce8954787746ab08f11




무지개쇼 보여줘서 고마운데 너는 좀 사이즈가 괜찮고 크롬이기까지 한 암놈이구나







098ef376b2876aff20b5c6b236ef203e81e584de35019b8f47



이 두 놈으로 챙김. 금빛이 강하게 도는 놈은 숫놈인데, 전체적으로 상태가 나쁘지 않고


크기도 나쁘지 않아 챙겼고, 암놈은 크롬이기까지 하고 알로 배가 빵빵 레후







098ef376b2876bf420b5c6b236ef203e9c0e57727c8fb681c9




숫놈 85cm, 암놈 72cm. 저번에 잡은 9kg짜리와 10cm 가까이 차이가 나기에 무게는


아예 안쟀어







7fed8272b48268fe51ed87e74484777381c86e8daf0d391e33265e76b08843e5




이날은 이쿠라 만드는 걸 사진으로 굳이 따로 남겼는데, 아조시가 잡은 암놈에서 2kg,


같이 낚시 레이드 뛴 친구랑 지인한테서 받은 알집을 다 합쳐서 9kg를 수확했기 때문이지


잡은 두 마리, 알, 가방 메고 낚시장비까지 챙겨들고 강에서 웨이딩 하려니까 빡세더라


아조시가 낚시 뛸 때는 플라이 낚시 특성상 인적 드문 곳에서 하기 때문에 새벽에 나가서


저녁까지는 생으로 굶어. 그래서 "배 속의 노래를 채우고 있어" 구절은 보자마자 완전


연어노래라고 느낌이 팍 옴. 꼬르륵 레후




위 낚시짤들은 기 모으는 짤이고 이제부터 요리 들어감. 9kg짜리 왕연어에서 나온 알은


정통 레시피로 만들었지만 이날은 백포도주랑 우롱차를 추가로 넣어서 내 방법으로 살짝


바꿔 봤어




필요한 재료로 왕연어알, 가쓰오부시, 멸치, 다시마, 사케, 백포도주, 우롱차, 간장, 소금, 설탕







7fed8272b48268fe51ed87e742827d734b555a9f57cf07145c4cc360fd9cf9bd




영롱하다. 이쿠라 만들 때 기생충 괜찮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가끔 있어서 답을 하자면, 저렇게


보여도 생이 아니라 알집이랑 알이랑 분리할 때 60도 정도 되는 물에서 반복적으로 세척 하면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기생충을 익혀 죽임과 동시에 상태가 메롱한 알들도 골라내는 꽤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 이날도 찌그러지거나 이미 죽은 알들을 대강 1kg쯤 버리고 냄비에 담아놓은 게


저 정도야. 뜨거운 물로 세척하고 나면 알들이 탁하고 뿌옇게 익는데, 여기에 소금을 뿌리면


다시 원래 맑고 영롱한 드래곤볼로 돌아와







7fed8272b48268fe51ed87e046847373944c3a48b0b738ae6a53829c19092905




먼저 멸치육수 뽑아내고, 적당히 우려지면







7fed8272b48268fe51ed87e04e827073dc43d13337f6ed959b741522c5020448




사케랑 백포도주를 넣고 비린내랑 알코올 싹 날려줘







7fed8272b48268fe51ed84e44681767304b5f5aa267ca636552815e1ed050294




그리고 간장을 1:1:1 비율로 넣어준 뒤 팔팔 끓여







7fed8272b48268fe51ed84e743857073ae8a4af97ce8fa72fa85921a863d6e32




한 번 팔팔 끓고 나면 불을 끄고 설탕이랑 가쓰오부시, 다시마 넣어주고







098ef376b2876cf520b5c6b236ef203e96a213f5b0bf51f418




채에 걸러낸 뒤, 소금간을 맞춘 뒤 알이랑 섞어주면 왕연어알 이쿠라 완성







098ef376b2876cf320b5c6b236ef203ee649b0a0607af24284




이쿠라는 만든지 나흘째에 제일 맛있는 것 같고, 이후로도 맛있긴 한데 보관은 신경을


좀 써줘야 해. 염도에 따라 보관 기간이 천차만별이니까. 이때 이쿠라랑 섞어준 다시는


사실상 만드는 법이 라멘 카에시랑 거의 같아서 그냥 카에시로 쓰려고 간을 좀 세게 해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을 듯







098ef376b2876cff20b5c6b236ef203e11e72b9c7d4c54f20c




두번째로 수확해 만든 이쿠라 중 반은 친구들한테 또 뿌리고 반은 가족들 몫으로 아직도 이만큼이나


남았어. 아직 연어랑 은연어 낚시는 가지도 않았는데 왕연어알만 5kg 넘게 쟁여놔서 올해는 이쿠라


그만 담가도 될 듯 싶지만 혹시 지인 중에 곰고기랑 바꿔준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또 담글지도?







098ef376b2876df520b5c6b236ef203e543a6aa7b2711682fb




교카이라멘을 만들 거니까 육수는 당연히 해산물이여야 하고, 냉동고에 작년에 잡은 왕연어


서덜이 아직 있어서 그걸 사용했어. 진공포장 해놓으니까 어제 잡은 것 마냥 싱싱해. 조개도


사다 넣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이왕이면 왕연어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고 싶어서 말았고, 닭으로


우린 토리가라 육수도 섞어줄 거야







098ef376b2876df320b5c6b236ef203e240dd195cee4d66861




이 동네는 아시아계랑 동유럽계를 제외하면 연어 대가리랑 서덜 자체를 식용으로 인식하지 않아서 강에 가면


연어 대가리랑 알을 죄다 버리고 감. 특히 강바닥에 가라앉은 알무더기들은 볼 때마다 맴찢







098ef376b2876df120b5c6b236ef203ec9a24bbc99461eab26




"마늘 추가로 지향한 건강한 몸" 구절을 의식해서 마늘을 특별히 많이 넣었어. 참고한 레시피에서는


마늘을 딱 한 알 넣던데, 너무 마늘이 부각되지 않을 정도로만 딱 반 통 넣기로 했지







098ef376b2876dff20b5c6b236ef203e4e9173c58a6a8fc344




서덜은 처음부터 육수를 내지 않고







098ef376b2876efe20b5c6b236ef203e2cbd93228438eadbc4




소금을 쳐서 오븐에 구워줘. 이러면 생비린맛을 배제함과 동시에 교카이 육수색도 맑게 나온대







098ef376b2876eff20b5c6b236ef203e32fba6122bffd891f5




닭뼈도 초벌삶기를 한 뒤 찬물에 씻어서 불순물을 제거한 뒤에 토리가라 육수를 내줘


연어 대가리는 그냥 육수에 퐁당은 아니고 볼살이랑 눈살, 머릿살 등은 따로 떼어서


토핑용으로 보관해







098ef376b2876fff20b5c6b236ef203ebee0a5aa5df5dcdee3




연어육수에는 서덜, 대파, 마늘, 사케, 소금 조금, 그리고 닭육수에는 닭뼈, 대파, 마늘, 생강, 당근,


사케, 그리고 소금 조금




교카이는 넣은 물이 반이 될 때까지 약불에서 끓이고 토리가라는 한 시간 반쯤 약불에 끓여주면 돼







098ef376b28760f520b5c6b236ef203ea3875ce0d31c39b64c




육수가 우려지는 동안 라멘반죽을 만들자. 강력분, 물, 소금, 그리고 색을 내기 위해 강황을 조금


사용했어







098ef376b28761f720b5c6b236ef203e6e679082125e644e4f




수분율을 30%로 맞춰서 저수분 반죽으로 만들었어. 라멘반죽은 취향에 따라 수분율 30%에서 45%


사이로만 맞추면 돼. 저수분 반죽은 반죽하기 힘든 대신 한그릇 뚝딱 할 때까지 불지 않는다는 것과


면발이 탱글탱글 쫄깃하다는 장점이 있어. 대충 뭉쳐서 지퍼락에 넣은 뒤에 냉장고행







098ef376b28761f320b5c6b236ef203e57940cf874edf5904a




이쿠라 다시에서 카에시로 변신 중. 말린 표고버섯 넣어서 하룻밤 재워두면 완성







098ef376b28468f220b5c6b236ef203e549c51dc6b5c51b810




다음날 육수 상태 체크. 잘들 나온 듯







098ef376b28468f120b5c6b236ef203ea94e3f2c8cf7484e75




교카이는 맑게 나왔고







098ef376b28468fe20b5c6b236ef203eb2259ac630c29dce54




토리가라는 교카이에 비해 색이 탁하지만 맛은 좋게 나왔어







098ef376b28469f620b5c6b236ef203ed2466d2bc1d70a82b2




육수가 준비됐으니 토핑을 준비해. 사용한 재료로 지인한테 받은 은연어 스테이크, 왕연어 이쿠라,


왕연어 볼살, 눈살, 머릿살, 파, 해물버섯,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김







098ef376b28469ff20b5c6b236ef203e597c1290839b652615




냉장고에서 전날 반죽해둔 면반죽을 꺼내서 휴지 시킨 뒤에 제대로 반죽했어. 그리고 파스타 제면기를


사용해 라멘을 뽑는데, 두께는 5에서 7 사이가 적당해. 아조시는 통통한 면발 좋아해서 5로 뽑았어







098ef376b2846af220b5c6b236ef203ecc3f2cbd42a3864602




최종 밑준비 끝







098ef376b2846bf020b5c6b236ef203ebbd665cdc515c6689d




은연어는 어떻게 구울까 하다가 그냥 심플하게 올리브유 살짝 둘러서 소금이랑 후추만 뿌렸


생선이 구워지는 동안 왕연어 살조각도 같이 데워주고, 동시에 라멘을 삶아. 생면이니까 1분이면


다 삶아져. 면은 건져서 물기를 잘 털어주고







098ef376b2846cf620b5c6b236ef203ef4f4a9ff9bc1cb3a8a




그릇에 카에시를 먼저 담고, 그 위에 교카이, 토리가라를 6:4로 섞어 토핑을 올리면 왕연어 라멘 완성


음료는 진하게 우린 우롱차로 정했어







098ef376b2846cf420b5c6b236ef203e45f79784c088899c4f




위에 설명을 빼먹엇는데 해물버섯은 생이 아니라 닭육수에 살짝 데친 거야







098ef376b2846cf220b5c6b236ef203ed41702e78f7d422211




호로록







098ef376b2846cf020b5c6b236ef203eb6915534a9bfd2b104




촵촵촵







098ef376b2846df420b5c6b236ef203e733b9097cb40669758




가운데 있는 조그만 살점은 눈살 부위로, 개인적으로 연어 부위중 볼살이랑 투톱인 듯












출처: 즛토마요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40

고정닉 57

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뒤숭숭한 시국에 기부나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1/06 - -
2779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빗자루 구매하는.manwha
[144]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6293 262
277989
썸네일
[일갤] 고치 - 다카마츠 여행기 -4-
[17]
ㅇ세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8339 18
277987
썸네일
[기갤] 수백억 원대 '폰지 사기' 회사 직원 개그맨 이씨…매출 100배 늘어
[188]
긷갤러(146.70) 24.11.04 22954 56
277985
썸네일
[주갤] 김민재 80억 재산분할에 대한 블라인드 반응 ㄷㄷ
[341]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36363 222
277983
썸네일
[야갤] "대가리 박아, 안 박아?!" 인턴에게 무슨 짓을..
[402]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6096 368
2779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사형 시키기 어려웠던 나라
[108]
ㅇㅇ(211.234) 24.11.04 25723 139
27797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롯데리아가 단종시킨 햄버거들
[311]
캐논변주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7169 90
277976
썸네일
[야갤] 대석열...병장 월급 205만원으로 인상...jpg
[1122]
키리가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5400 179
277973
썸네일
[리갤] 롤드컵 결승의 기묘한 이야기
[445]
ㅇㅇ(39.7) 24.11.04 94233 1952
2779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혼자 등교하는 초등학교 1학년.jpg
[367]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8605 200
277970
썸네일
[기갤] 쯔양 유튜브에 나온 '대만 스테이크집' 대존예 여자 사장..jpg
[4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39173 81
2779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딸 머리 묶어주다가 뜻밖에 재능 찾은 아버지.jpg
[257]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9001 211
277967
썸네일
[야갤] 이번에 방한했던 이태리놈들 사실 싸그리혐한인이유
[446]
ㅇㅇ(211.119) 24.11.04 28254 323
277965
썸네일
[러갤] 탈북출신 김길선 기자 : "차라리 일본 믿어보겠다는게 북한"
[141]
ㅇㅇ(212.102) 24.11.04 16871 192
2779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코스프레하는 대만정치인
[90]
너도나도죽창한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7745 65
277962
썸네일
[디갤] 청주, 정북동 토성의 일몰과 한낮의 사진들
[36]
콜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6870 27
277961
썸네일
[자갤] "왜 이렇게 못 가" 역주행 추월하던 차…자전거 치어 운전자 숨졌다
[565]
차갤러(169.150) 24.11.04 21527 93
277958
썸네일
[기갤] 200여명 사망 폭발한 시민들, 봉변 당한 왕과 왕비.jpg
[3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3124 93
277956
썸네일
[이갤] '대왕고래' 시추 카운트다운 시작됐다…첫 시추 위치 확정
[249]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9311 63
277955
썸네일
[싱갤]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면 실망하는 이유
[343]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55727 297
277953
썸네일
[기갤] 개 4마리 태우고, 아찔한 오토바이 주행...jpg
[1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5359 19
277952
썸네일
[박갤] 역대급 이상기후로 떠들썩한 일본의 상황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7968 74
277950
썸네일
[미갤] 옛날 바람의나라 유저들의 문화.jpg
[2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6526 112
2779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컵라면 맛있게 먹는법.jpg
[453]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58283 514
277947
썸네일
[주갤] 모르고 실수로 혼인신고를 한 퐁퐁남 레전드.jpg
[189]
주갤러(96.49) 24.11.04 40386 244
277946
썸네일
[미갤] 11월 4일 시황
[27]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8888 23
2779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뉴욕에 진출한 마라탕 가격
[3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6208 81
277941
썸네일
[디갤] 밤산책 (18장)
[12]
이하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6001 8
277940
썸네일
[야갤] 키스만 하고 가는 썸남이 답답해서 바지속에 손 넣은 아나운서
[375]
야갤러(211.234) 24.11.04 45604 69
277938
썸네일
[유갤] 출연자한테 밥 볶으라는 방송국놈들
[162]
ㅇㅇ(169.150) 24.11.04 25928 35
277935
썸네일
[부갤] 뭉칫돈 빨아들이더니 부동산 '올인'… 2금융권 위기의 시작
[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5903 48
277934
썸네일
[싱갤] 경계선 지능의 인식에 분노하는 사회복지사
[5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33582 180
277932
썸네일
[야갤] 30살 어린 베트남 아내와 결혼...
[381]
ㅇㅇ(175.125) 24.11.04 34324 178
277931
썸네일
[미갤] 급식대가의 ‘김치+보쌈’ 한상.jpg
[18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5517 135
277929
썸네일
[유갤] 전남친 폭행' 지옥 견딘 쯔양,'다이아버튼' 받았다
[506]
ㅇㅇ(175.119) 24.11.04 26904 76
277925
썸네일
[야갤] "혐오표현 검열기준 공개하라"…네이버웹툰 이용자들 트럭시위
[4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9006 340
2779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물리학이 자신있어서 공부 안한 사람
[363]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37991 234
277922
썸네일
[흑갤] 최현석 이거 보니까 좀 심하긴 하네ㅋㅋ
[248]
흑갤러(125.183) 24.11.04 38251 162
277920
썸네일
[멍갤] 개털 '풀풀'…공원 테이블서 반려견 미용
[124]
멍갤러(146.70) 24.11.04 11622 46
277919
썸네일
[야갤] 죽어라 애플만 까는 삼성 최신 광고.jpg
[350]
야갤러(221.157) 24.11.04 26687 164
277917
썸네일
[기갤] 남친이 라면을 수돗물로 끓여.blind
[1236]
긷갤러(146.70) 24.11.04 40232 286
2779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80년대 미국판 오렌지족이었던 YUPPIE(여피)족들
[135]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3527 108
277914
썸네일
[코갤] 중국 전기차 근황 ㅈ되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510]
랜덤워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32403 95
277913
썸네일
[부갤] 사상 첫 '마약 운전' 특별 단속...실효성엔 '물음표'
[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1370 55
277910
썸네일
[대갤] 현재 짱깨국이 한국 때문에 ㅈㄹ발광하는 이유
[442]
대갤러(61.82) 24.11.04 28034 135
277909
썸네일
[야갤] 2년간 16억쓴 과즙세연 열혈의 폭로
[967]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69856 363
2779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문신 때문에 차인 남자..jpg
[601]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45261 340
277906
썸네일
[기갤] '한적한 주택가에 뭔 일인가?", 일제히 멈춰 선 바이커들.jpg
[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3200 73
277905
썸네일
[군갤] [단독]친우크라 NGO 대표"전투 현장에 인공기 헬멧…상당수 사망"
[154]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5704 65
277903
썸네일
[싱갤] 박수홍 커플 사진사 논란 대위기...커뮤니티 반응
[219]
ㅇㅇ(1.225) 24.11.04 28005 88
뉴스 “좀비물에 파워직진 로맨스 신선”…박정민‧지수 ‘뉴토피아’, 자신감 통할까 [종합] 디시트렌드 01.0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