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유럽 가스공급을 장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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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유럽 가스공급을 장악하다.앱에서 작성

러갤러(117.111) 2024.11.04 17:35:01

조회 17947 추천 109 댓글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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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전 유럽에 가스를 거의 50%가까이 독점공급했던 러시아.

이제는 15%이하로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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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르웨이는 러시아를 완벽하게 대체했고,

PNG,LNG 모두 유럽의 최대 가스공급국이 되었고,

유럽에 무려 30%이상의 가스를 공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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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는 이미 부자가 되었으며 노르웨이가 국가적으로 굴리는 자산은 이제 2500조원을 넘어섰다.

노르웨이는 자신들이 누리는 행복을 두고 죄책감을 느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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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노르웨이는 올해 해상석유와 가스를 더 펌프질하겠다고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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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것도 부족하다고 생각한 유럽은 아프리카에서 더 많은 가스를 공급받겠답시고

아프리카 전체에 빨대를 꽂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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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유럽으로 가스를 연결하는 초거대 프로젝트 계획이 시작되었다.

이 계획은 유럽 기업과 자본으로부터 주도되어

나이지리아산 가스를 4000km 길이의 파이프라인으로 연결시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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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은 2024년 글로벌 게이트웨이 대외정책을 발표했다.

이 글로벌 게이트웨이는 쉽게말해 유럽판 일대일로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유럽의 통합된 금융 화폐와 항공, 해상운송, 그리고 통합된 자본을 통해 유럽 밖 지역의 산업인프라와 기업 지분에 5000억유로, 한화 740조원을 투자하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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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유럽은 해저케이블로 아프리카와 중동을 자기들과 연결하는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고 있다.

아프리카의 통신 기반이 서유럽에 종속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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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는 2024년 11월 현재 아프리카 대륙의 11개 전략적 운송 회랑 통로를 선정하여 뚫어놓은 상태다.

지금부터 이 지역들의 도로, 철도 및 트랙, 공상, 수로 및 항구는 유럽 자본에 의해 통제된다. 유럽에서는 이른바 교통 동맹이라고 땜빵을 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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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럽으로부터 차단된 러시아는 이제 중국이 큰손으로 떠오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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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중국은 경제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중국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은 거의 미미하다.

수입,수출 둘다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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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러시아는 중국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러시아 경제를 지배하는 주인은 더이상 유럽이 아니라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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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공작기계, 마이크로전자제품, 반도체 등 고급기술은

이제 모두 중국에 의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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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중국은 급한것이 없다.

중국은 러시아외에도 호주, 카타르 등 다른 에너지공급 대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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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러시아는 유럽과 미국을 대체할만한 국가가 중국외에 없으며,

러시아 2위부자인 블라디미르 포타닌은 러시아는 차라리 중국에 통합되는것이 더 낫다고 주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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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균형의 추가 무너졌다고 서방은 분석하고있으며,

러시아는 스스로를 중국의 속국으로 만들고있다고 평가했다.

이미 양국의 관계는 동등하지않다는것을 통계가 증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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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으니 글로벌 공급망이 살아있지만 러시아는 그렇지않다.

이미 일방적으로 중국만 이득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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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중국은 2023년 블라디로스톡 항구 사용권을 되찾았고,

이제는 아예 블라디보스톡의 완전 반환을 요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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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러시아의 석유가스뿐만 아니라

광물조차 제재하겠다고 옥죄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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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들이닥친 이후 현재 러시아는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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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러시아 왜그랬어......

- dc official App

출처: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원본 보기]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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