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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60년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국군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0 23:05:01
조회 32561 추천 192 댓글 233

https://youtu.be/C_hqnFeiunA?si=lA73oO9bBigcRBwP

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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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9월, 승선 대기중인 맹호 천하 1연대 장병들


(68년 기준 군 복무기간-육군/해병대 : 36개월, 해군 : 39개월, 공군 : 3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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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선에 승선하는 맹호부대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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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10월 3일, 청룡부대(해병 2여단) 1진이 떠나는 날, 부산항에 운집한 시민들이


'우리는 청룡이다'를 부르자 청룡부대 장병들이 화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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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여고생들이 장병들의 목에 화환을 걸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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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자세로 대기하고 있는 해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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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에 도착한 장병들



파월된 장병들의 계급은 제각각이었는데, 병사들 사이에서는 대체로 월남에 먼저 도착한 사람을 계급에 상관 없이 '월남 고참'으로 대우했다


해병대 또한 입대 기수는 실제 전쟁터인 월남에서 만큼은 접어두고 월남에 먼저 도착한 '월남 고참' 순으로 서열이 정해졌다


-월남전과 한국, 참전자 수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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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12월, 주월청룡부대 소속 해병 중대장이 수송장교와 언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니까 지금 출발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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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11월, 이동중인 맹호부대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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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11월, 해안가를 경계로 하며 작전지로 이동하는 해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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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듯 카메라를 응시하는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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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 맹호부대, 1개 소대가 작전 중 2개 중대 규모와 적과의 교전 중


결합부를 이로 물어뜯는 부사수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다수의 적을 사살하고 격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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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8월, 청룡 1대대, 미군으로부터 '죽음의 숲'으로 불리던 타지반 인근 밀림지대에 진입


베트콩과 치열한 교전 끝에 베트콩의 요새를 점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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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부가 파견한 연예 위문단이 월남에 도착하였다


해병들의 인솔 아래 부대를 시찰 중이다


수염이 덥수룩한 해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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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부대 백마박쥐 21호 작전 중


숲 속에 매복 중인 베트콩들을 우회 타격하기 위해


갈대 숲을 헤치고 이동하는 분대장과 분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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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을 수색 중인 백마부대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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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11월, 경계 작전을 수행 중인 해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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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4월, 집결하는 베트콩들을 막기 위해 맹호부대 독수리 화랑작전을 수행 중


진격하는 맹호기갑연대 APC들


베트콩의 예봉을 꺾고 적 사살, 주둔지 파괴, 각종 무기를 노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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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2월, 백마 1호 작전을 위해 헬기에 탑승하는 백마부대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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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군 장성들이 월남에 방문하였다


경계를 서고 있는 병사의 덥수룩한 수염이 신기한 듯 만지며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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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2월, 한국 연예 위문단이 청룡부대를 찾아가 위문공연을 하였다


박수치는 해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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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 국군 주특기 경연대회 중


박수를 치며 응원하는 십자성 부대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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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한국 코미디언들과 가수의 위문공연을 바라보는 맹호부대 장병들


104고지를 점령하고 총기를 손질하는 맹호기갑연대 10중대 장병들과 신문을 읽는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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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청룡부대 승룡 5호 작전


게릴라전을 펼치는 베트콩들과 교전하며 정글과 늪지를 수색하는 해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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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작전을 수행하고 이동하는 백마부대 장병들


월남의 무더위 때문에 물을 들이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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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2월, 고국에서 도착한 K-레이션에서 김치 통조림을 꺼내고 있는 장병들



60년대 당시, 국내 통조림 가공 기술이 발달하지 못해 녹물이 세어나오는 등 문제가 있었으나


고국의 음식이 그리웠던 장병들은 잘 먹었다고한다


-월남전과 한국, 참전자 수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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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7월, 김연상 청룡부대장의 주선으로 월남에 각자 파월된 3형제를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난 맏형 해병대 이우용 중사 (좌측, 당시 23세)


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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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파병 장병들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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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월남전에 해병 수색대원으로 참전했던 가수 남진



싱글벙글 베트남 파병을 가면 정말 돈을 많이 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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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념글에 베트남 파병글을 보다가 누가 일반 회사원보다도 못벌었다고 하니 이런 댓글이 달렸는데 과연 누구 말이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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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제로 목숨걸고 나가서 싸우기까지 했는데 그냥 국내에서 일하는것보다 적게 받은게 맞음

상사정도부터가 더 많이 받으니깐 대부분은 못벌었음

머 파병월급으로 국내에 가전제품들 사주고 한거는 진짜 현지에서 돈 한푼도 안쓰고 (걍 콜라도 안마시고 하루종일 수영만 했다고함) 전부 국내에 송금에서 하나씩 산것뿐임

지금도 알바만 해도 한달에 가전제품 한두개는 살수있으니깐..

그래도 보상금은 꽤 있지 않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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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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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그 보상금때문에 지출이 큰걸 예상한 박정희가 유신헌법에 슬쩍 끼어넣은 이중배상금지법으로 그것조차 막아버림 ㅋㅋㅋ

이게 처음에 위헌이다고 빠꾸먹은건데 유신헌법때 다시 넣어서 지금도 헌법이다고 지우지도 못하고있음 ㅋㅋ

저거 폭로한 국회의원은 코렁탕 한사바리 했고 ㅇㅇ..


결국 한국이 그당시 큰 성장을 할수있었던 배경엔 파병군인들의 피가 있는거임

그때 군인들은 귀국 후 전쟁 후유증이나 사회적으로 뒤쳐진것때문에 고생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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