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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겸 밍지순례 후기(장문 매우 주의)앱에서 작성

시요밍성공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1 08:20:02
조회 8170 추천 54 댓글 59

그냥 가볍게 오늘 다녀온 곳 사진 남기고 마무리 하려다

많은 큐붕이들이 한번쯤은 경험해봤으면 좋겠어서

또, 내 여행의 전체적인 정리겸 한번 올려보려함

(일단 필자는 일본여행 경험 없음, 일본어 쥐뿔도 못함을
사전에 밝히니 참고하도록 하셈)


▪+사전 준비(큐붕이들 선례를 최대한 참고함)

- 트래블카드 만들기

이거 꼭! 꼭! 만들어가라

연동된 계좌에 이체해서 바로 환전 가능해서
엔화로 결제 및 ATM 이용 가능

- 로밍

본인 스타일에 맞추도록 하자

경제적 이득 : e-sim, 도시락(이거 요즘도 쓰긴 하나)

자유로움 : 통신사 로밍
(요즘은 데이터 추가제공량 많아서 나쁘지 않음)

본인은 업무적으로 전화 사용에 자유로움이 필요해서
그냥 로밍을 이용했다 (헬쥐 지하에서 안터져 싯팔)

- 본인이 가려는 곳 바우쳐 미리 예매
(가격 ,편의성 중 하나는 무조건 이득을 취할 수 있음)

유.니버셜 스튜디오(마리오 안함 x팔)
오사카성(천수각만 함 x팔)

너희는 꼭 잘 알아보고 하길 바라...

- 지하철

난 지하철 어플은 Japan Transit Planner를 이용했음

여기저기 이동할 계획이기에 택시는 지출이 너무 클 것이라
생각이 들어 지하철로 이동해보자 마음 먹음

일본 지하철... 서울 지하철 만세다 x팔
그래도 한두번 타보니 감 잡혀서 괜찮았음

저 어플은 이동간 비용도 다 표시되니 편리했음

그리고 이코카 카드 만들기

자세한건 인터넷 찾아보고

우리나라 교통카드처럼 지하철은 물론이고

편의점, 상점 또 간간히 식당에서도 사용 가능

▪+여행 계획

1순위 : 동행인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적당선을 유지한 여행

2순위 : 밍지순례 최대한 챙기기


- 3박 4일의 짧다면 짧은 여행 기간 -

1일차 : 도톤보리

2일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3일차 : 오사카성 & 우메다

4일차 : 쇼핑 및 귀국

*체력이 좋다면 입국과 동시에 유.니버셜 & 도톤보리 추천
그리고 하루 남는 시간을 교토 여행까지 챙기기
(응 난 체력 안될거 같아 계획때부터 포기했어)

☆여기서 밍지순례와 QWER 덕질을 섞어보기

1일차 : 도톤보리
- 카트리나, 안논, n.mb48, 밍 굿즈, 글.리코사인

2일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 밍이 가봤으니 뭐.. + 쥬라기월드

3일차 : 오사카성 & 우메다
- 여기도 밍이 가봤으니까 + 우메다(헵파이브 대관람차)


후기(이미 한번씩 남겼기에 사진 및 매장별 메뉴판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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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호텔을 쿠로몬시장 근처로 잡았음

위에 사진은 예전에 후기 남긴 큐붕이가 표시해 둔

밍지순례 좌표인데 지하철도 가깝고

여기저기 쉽게 접근할 수 있었음

아무튼 체크인하고 입실 시간 남아서 짐 맡겨두고 밥 먹으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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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가기전 보게 된 N.MB48 오피셜 샵

이걸 마주하니 내가 오사카에 오긴 왔구나 하고 실감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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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입구 안찍었네;;

아무튼 메뉴판 참고(영문 메뉴판 따로 챙겨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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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유명인 싸인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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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 추천 메뉴 + 함바그 오무라이스 시킴

존맛

알바생이 일어로만 쏼라 쏼라함

아 모르겠고 이거 이거 줘 주문했는데 잘 알아먹음

only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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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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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논 여기도 왜 입구사진 없지 ㅎㅎ

메뉴판 참고

여기는 테이블에 QR코드 비치되어 있고

알바생이 외국인인거 알고 저걸로 주문해라 영어로 안내해줌

QR로 주문하면 알아서 서빙해줌 (한글변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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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

사진 갯수제한으로 음료는 안올렸는데
아메리칸 커피 그냥 그럼
사과쥬스 그냥 편의점 쥬스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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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큐붕이가 공유해 준 메.리 나이스에서 구매

그때보다 가격이 꽤 오른것이 인기 많아진게

여기까지 전해졌나보다 생각하니 괜히 기쁘더라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일어 못해서

아저씨한테 이시연! 이시연! 만 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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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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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초입2 여길 지나치면 여러 음식점 거리가 쫙 펼쳐짐
(약간 우리나라 명동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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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코? 아무튼 핫스팟 그냥 사진 찍는 사람 어마어마하게 많음

너희도 만세하고 찍어 아무도 관심 안가져

여기까지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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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시작은 본인도 큐붕이기에 밥으로 시작한다

여긴 횻코쿠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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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집을 개조한듯 하다

외부에 비해 꽤 많이 크고

현지인들조차 오픈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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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메뉴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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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옵션 추가인 줄은 몰랐어..

아무튼 여기도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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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

아 입구는 큐붕이 사진으로만 남겨서 생략

메뉴판이랑 파이 & 문제의 파르페 사진

x팔 저 hot이 강추의 hot이 아니란 것만 기억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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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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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뻐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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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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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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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덕후들의 성지 답더라

뭔가 되게 웅장하고 여기저기 볼거리 할거리가 많음

기프트샵 곳곳에도 움직이는 특유의 기믹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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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팟


아무튼 이름있는 테마파크인만큼

아 이중에 하나쯤은 너희들 맘에 드는게 있겠지스럽더라

일반인과 함께한다면 꼭 가도록 하거라
(마리오 꼭 포함해....)

2일차는 여기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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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오사카성 입구 스타벅스

왜 스벅 안갔다고 운거니...

우리나라에 비해 커피가 슴슴함

유자차는 티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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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몇분 안걸었을 때 보인 천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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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바로 앞

난 여기 근처에 잔디밭이 있을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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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스팟인 그 잔디밭

너희는 꼭 포함해서 예매하도록!

추가로 천수각 내부 입장 아니면 공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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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역에서 좀만 걷다보면 나오는 헵파이브

우메다는 백화점 및 쇼핑몰들이 많음

일반인과 동행했다면 꼭 가보도록 하고

우린 저 대관람차를 보며 덕력을 충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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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난바로 복귀후 엣.홈 들러보기

난 아직 여기까진 무리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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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홈 근처 리쿼샵에서 구한 그 술!

리쿼샵 4군데 방문했는데 처음 봤다

출발전날 정리해준 큐붕이가 왜 보이면 무조건 사라했는지 알겠더라
귀국때 혹시나 해서 면세점도 가봤는데 여기도 없더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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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일차

큐붕이 아니 바위게라면 모두가 아는 그 곳 방문

난 예전에 한번 글 쓴적 있지만

최애의아이들 ep3즈음에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꾸준히 챙겨보다 ep7에서 완전 입덕을 했음

지금은 올덕이지만 입덕 멤버는 밍이였고

그래서 이번 여행의 마무리는 내 덕질의 시작이였던

이 놀이터에서 하기로 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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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큐붕이가 새똥밭이였다고 한 그 의자는

새것으로 바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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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3일차까지는 설레고 즐겁고 했다면

이 놀이터를 방문했을때의 기분은 뭔가 몽글몽글하다

그래야하나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느낌이였어

그게 여기를 보는 순간 극대화 되었고

아무튼 마지막 장소로 정하길 잘했다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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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거고 여기까지 왔으니 먹고 가야지..

마지막은 놀이터 근처에 있는 오오이

어쩌다보니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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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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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참고해

여긴 자필로 쓰신 일본어 메뉴판 뿐이고

영어로도 대화가 힘들었어

하지만 은하수 번역기는 나라를 초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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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츠라이스와 치즈함바그

여기도 실패란 없었다 마지막까지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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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귀국!


사실 시작에도 썼지만 그냥 매일 매일 짧게 짧게 후기 남기는걸로 끝내려 했는데 댓으로 부럽단 얘기들이 많아서
아 다들 직접 가봤으면 좋겠다 싶어서 전체적으로 한번 남겨보려해


뭐 다들 각자의 사정은 있을거라 생각해


혼자가 아니여서..

일단 밍지순례는 내가 경험해보니 오사카 여행이라면

필수로 가야하는 곳들이 다 겹쳐있어

그 중 밥집들만 한번씩 로컬맛집이라 소개하고

데려가는 것만으로도 몇군데는 더 챙겨서

가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내 동행인도 모든 식당들이 다 맛있었다고 만족하더라


시간이 없어서..

뭐 난 3박4일 여기저기 합쳐서 갔지만

하루 5끼 먹는 큐붕이라면 이틀컷 2박3일로도

충분하다 생각해!

대부분이 다 난바역에서 한정거장 또는 도보로도 충분히

이동 가능한 거리거든!


언어장벽..

이시연! 이시연! 하나로 설명되리라 본다...


금전적인 이유

이건 조금은 시간적 여유를 갖고 계획한다면 충분할거 같아

뭐 지금도 옛날처럼 땡처리? 이런게 있는진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계획하다보면 저가 항공권 충분히 구할 수 있거든

난 시기적으로 안맞아서 못갔지만 중간중간 항공권 체크해볼 때

편도 5~6만원짜리도 심심찮게 보이더라고!

숙소도 요즘은 그 거기 어뗘 라는

어플로 쉽고 싸게 예약 가능하고

특히 일부러 메뉴판 하나하나 다 찍어왔으니 계획 잡을때

도움 되었으면 좋겠어

지하철.. 초큼은 어렵지만 그래도 얘만큼 돈 아끼는거 없다...

생각보다 많이 탈 일 없으니 걱정 안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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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끝으로 나도 해냈어...!!!

저 빛나는 별처럼 ~

- dc official App


출처: QWER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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