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겨울 메삼반타고 떠났던 일본바리기 3편.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23년 겨울 메삼반타고 떠났던 일본바리기 3편.앱에서 작성

준메이

2024.11.14 23:35:02

조회 11240 추천 18 댓글 12

[시리즈] 23년 겨울, 메삼반 타고 떠난 일본

· 12/15~12/28 메삼반 타고 떠난 일본여행기 1
· 12/15 ~ 12/28 메삼반 타고 떠난 일본여행기 2

날짜 2023년 12월 20일.

작년에 일본 바리 다니오고 바리기를 2편밖에 안올렸었더라.

그래서 1년 가까이 넘은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이라도 올림

a65614aa1f06b367923425495e806d732c0f721b2843d18d6e0b8ac2024b57

여행 8일차 (일본상륙후 6일차 )이동경로임.

고치의 한 숙소에서 출발해 시코쿠 서쪽에 있는 스쿠모까지 이동함.

이동경로는 약 170km, 휴게시간 포함 총 이동시간은 약 9시간정도 걸렸음.

7cea827eb28a6afe36ed84e3459f2e2d0e738092cd777069bc63a04a21

전날 찍었던 숙소 근처 풍경.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4118f8fe454324280bc69de8581ca16f7c9359f0c03c564533774860b

아침에 일어나 같이 묵었전 아저씨랑 인사하고 출발함.

주유등 들어와서 가는길에 주유좀 하고 다시 출발함.

7fed8275b4806af651ef8fe7408073730ebe7a9a377e05c2d4230fd49d0a4668

출발하고 도사 (土佐)랑 스사키 (須崎) 사이에 있는 언덕길을 지나는데

바이크에서 엔진 터질 것 같은 소리가 남.

오카야마에서 효고로 넘어갈때 부터 조금씩 나더니 이젠 너무 심해졌음.

7fed8275b4806af651ef8fe1408476737f4bf5646d2844c7eb541b007acde0a2

인터넷에 좀 알아보니깐 체인 장력 조절해보라는 말 있어서

근처에 馬生駆屋 (바이쿠야) 라는 재미있는 이름을가진 동센에 잠깐 들림.

오이타 쪽에 로얄엔필드 공센이 있는데 거기갈까 하다가 소리도 너무 심해서 가다가 터질것같아서 일단 최대한 빨리 조치할려고 여기로 갔음.

여기서 체인장력 조절해달라고 부탁하니 5초간 고민하시더니 다행히 할 수 있을것같다고 조절했음.

아마 처음보는 바이크라 잠깐 고민하신듯.

7fed8275b4806af651ef8fe145817073517d2ad22e829346e76eb5c2ffb9b284

7fed8275b4806af651ef8fe142817273c18b520a07424d3fa4a1edaca9c56733

진짜 멋진 바이크들 많았다

0a858077b5816af451ee98b21fd70403ab97125731411c5422df48

그리고 도사시미즈에 용궁신사라는 곳을 향해 출발함.

가다가 화장실이 급해서 잠깐 휴게소에 들림.

7fed8275b4806af651ee86e64f817173ae52963361708a83e28e766bc220c8f7

이날 먹은 가쓰오동.

맛은 어땠는지 기억안남.

7fed8275b4806af651ee86e74f817c734883807731b6733d4d9f47e1c19bedc9

허벌나게 막난 카츠오 잡수러오이소.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b0f5babce52ec434a8de5106647cec2c1d624181d001785756bdc6b4e

아무튼 밥을 먹고 음료수 자판기에서 리얼골드 뽑아마심.

그리고 터널을 지나고 강변도로를 지나고 네비 따라 달리다보니

멋진 풍경을 가진 도로가 있더라.

7fed8275b4806af651ee84e146847573bab062af7b90e853dfa464968052a560

7fed8275b4806af651ee84e144827d736e2ad63d77d89f407493b51077ff2bb9

여기서 대충 사진찍고

0a858077b5816bf651ee81e64784736f481bfcf22a08e88602b08c6f802bfed79f4d6a83aafe845e

다시 출발함.

10분정도 더 달리니 용궁신사 도착함.

7fed8275b4806af651ee85e545847573ba2f415c74637384fae9398443534fb0

용궁신사 입구

7fed8275b4806af651ee85e542857c73848efdae8ffa02fce43a12b48537bff7

주차장에 대충 바이크 세워도고 용궁신사로 걸어서 내려가는길.

근데 내려가다 보니 메이플마냥 두갈래 길이 있더라.

왼쪽은 태평양감시대, 오른쪽은 용궁신사로 가는 길임.

태평양감시대는 있는 줄도 몰랐는데 온김에 들렸다가 용궁신사로 가기로 결정함.

7fed8275b4806af651ee85e447817473d5cffa27603dfe124c7ea3f2d38f822a

7fed8275b4806af651ee85e444837673f5f2b81c51b90037dfed55ac90970fc4

15분정도 올라가니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그리고 다시내려가

7fed8275b4806af651ee85e44f82717378788d2484dad65c03012be1e765c5bb

7fed8275b4806af651ee85e7478172737f1d49f6a556bd65b096e80947d0b0e3

용궁신사로 내려감.

7fed8275b4806af651ee85e44f837373bf3893f88a9090969c0eff68dc79806c

아마 이거 도마뱀 그림 때문에 용궁신사라고 불리는것 같음. (추측)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d383b75282d7d27df8a57f5e9022fbff97dc84880e4e686be87b8bfdf

7fed8275b4806af651ee85e7438577731ce1cfec68375264c065adc5be68a3b5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66d8d6d6b138a2cb46ba7da403c9c4d932435261a90171118532123c3f6841b

그리고 다시 돌아가는길....

그리고 다시 출발할려니 시간이 아마 벌써 오후 3시인가 4시여서 급하게 호텔 예약하고 숙소로 향함.

- dc official App

출처: 바이크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80980	[싱갤] 싱글벙글 올해 수능 국어 드리프트 모음 [174]	ㅇㅇ(221.145)	11.15	40592	346
280979	[메갤] 오늘자 한 가지 정상화가 진행되어 화나버린 쌀벤 [68]	ㅇㅇ	11.15	18190	155
280977	[이갤] 학교,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불법촬영,유포 한 10대 남학생... [158]	산책	11.15	17530	42
280976	[싱갤] 미정갤 누나.manga [123]	ㅇㅇ	11.15	21872	96
280973	[코갤] 예금 보호 한도 1억원으로 상향키로 여야 합의(1보)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32]	VWVWV	11.15	15492	65
280972	[공갤] (공군) 군수해서 약대간 썰 -프롤로그- [59]	마약툰	11.15	10962	36
280970	[중갤] 유저 한글패치 암흑기 레전드....jpg [485]	코코너추	11.15	41777	367
280968	[B갤] 일렉 기타와 타에 기타에 대해 Araboji [150]	Qortn	11.15	8490	51
280967	[싱갤] 소신소신 흑어공주에 대한 트랜스젠더의 생각 [181]	ㅇㅇ(220.79)	11.15	28432	214
280965	[포갤] Pet Sounds를 극혐하는 노엘 갤러거 [118]	이오더매드문	11.15	12588	70
280963	[공갤] (약혐)1916년 미국 뉴저지에서 일어난 상어 공격 사건 정리글 [98]	늅늅II	11.15	17683	99
280962	[싱갤] 전설이 되어버린 닛신 컵라면 광고 [199]	ㅇㅇ(61.37)	11.15	28926	186
280960	[냥갤] ㄱㄷ)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해달라 했더니 삽으로 죽였어요 [515]	ㅇㅇ(106.101)	11.15	24658	228
280958	[여갤] 엳붕이들..당황..뉴진스님..근황..ㅋㅋ [319]	ㅇㅇ(211.219)	11.15	33369	214
280955	[싱갤] 훌쩍훌쩍 모든 세대가 전쟁을 겪은 나라 러시아 [183]	ㅇㅇ	11.15	21254	129
280953	[차갤] 불장.manhwa [66]	마카람	11.15	18229	211
280952	[디갤] 중국 렌즈에 범해진 일본 바디 ㄷㄷ [68]	자바시티	11.15	18694	29
280950	[프갤] 더 이상의 꼬접은 없다! 세키로 뉴비 완전 공략 (1편) [116]	slmmom	11.15	12558	107
280948	[싱갤] 미니멀리스트들의 다양한 자취방.jpg [183]	mp4맨	11.15	29208	48
280947	[카연] 은하관리국 세금징수원 [27]	밍키레오	11.15	12451	18
280944	[코갤] 10년 전, 중국의 자신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63]	VWVWV	11.15	53547	429
280941	[군갤] 재업)러 기갑손실 속도와 재생 물량의 비고 [85]	ㅇㅇ	11.15	17359	34
280939	[싱갤] 싱글벙글 유익한 앵무고기.manhwa [127]	배달이	11.15	44486	232
280937	[X갤] 인디아나 존스 게임플레이 딥 다이브 요약 [63]	Edge	11.15	17286	43
280933	[싱갤] 싱글벙글 남녀평등 군생활 [560]	ㅇㅇ	11.15	59532	501
280931	[여갤] 아이돌 소통앱 번역 대참사....jpg [200]	칠삼칠삼	11.15	47631	305
280929	[조갤] 오늘도 탐조했다 논에서 [30]	하지마	11.15	15924	30
280927	[싱갤] 훌쩍훌쩍 옛날 메2플 서버선택창 모음 [230]	지구촌	11.15	37336	140
280925	[이갤] 징징대고 잘 우는 남친…카톡좀 봐줘 [447]	ㅇㅇ(49.165)	11.15	50054	91
280923	[잡갤] 정체구간 직전 급차로변경해서 비접촉 사고 유발한 트럭 [90]	감돌	11.15	20215	75
280921	[싱갤] 싱글벙글 전여친의 섹드립에 제대로 몰입 된 연예인 [130]	ㅇㅇ	11.15	60581	121
280919	[헤갤] ㅇㅅ 로젠크란츠가 뭔지 궁금해서 찾아봄.(스압) [47]	Trust_me_bro	11.15	15965	70
280917	[주갤] (일본같이보자) 일본인 교수가 평가한 대한민국 남녀평등 [400]	ㅇㅇ(220.85)	11.15	39975	961
280915	[싱갤] 싱글벙글 일본 연예인 좌우명 레전드 [179]	아라고른2세	11.14	37968	356
	[바갤] 23년 겨울 메삼반타고 떠났던 일본바리기 3편. [12]	준메이	11.14	11240	18
280909	[싱갤] 싱글벙글 2024년 한국인 스포츠 선수들 연봉 순위 [435]	ㅇㅇ	11.14	43922	125
280907	[M갤] 마이너 코치 갔다와본 상위 레전드의 추신수 평가 [83]	좌좌목랑희	11.14	22426	144
280905	[주갤] 페미페미 남혐 레전드 찍는중인 부산대 에타...jpg [507]	ㅇㅇ	11.14	45255	455
280903	[싱갤] 엄청 예쁜 글래머.manhwa [96]	ㅇㅇ	11.14	51221	347
280901	[미갤] 한국인이 가장 많이 투자한 미국 주식 TOP10(한국예탁결제원).jpg [195]	레버러지	11.14	34265	116
280899	[중갤] 게관위 덕분에 야겜 내놓기 하면 수만 장은 기본으로 팔리는 시대 [358]	시마시마	11.14	39100	625
280897	[일갤] (장문주의)(새벽감성)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관광가이드 [21]	뉴위디	11.14	12911	32
280895	[싱갤] 일본, 유럽 교도소가 1인실 체제로 가는 이유 [434]	ㅁㅁ	11.14	43536	259
280893	[싱갤] 싱글벙글 아시아와는 다른 미국 정치인들 [194]	ㅇㅇ	11.14	27421	226
280889	[기갤] 과하게 친절하게 다가오는 사람을 경계해라. (나르 특징) [164]	ㅇㅇ(211.234)	11.14	31116	81
280887	[미갤] 이문세 "사람들이 '사랑은 늘 도망가'가 임영웅 노래인줄 안다" [213]	밑갤러(154.47)	11.14	28762	119
280885	[싱갤] 싱글벙글 들개로 몸살 앓는 농촌 [406]	ㅇㅇ	11.14	31945	206
280883	[디갤] 싱글벙글 제주도 여행 03 (21장) [23]	doer	11.14	9995	15
280881	[포갤] VR야동을 싫어하는 대니 브라운 [80]	이오더매드문	11.14	39191	119
280879	[유갤] 고영욱, 이상민, 신정환 레전드 연습생 시절 [199]	ㅇㅇ(175.119)	11.14	30947	216
뉴스	오현우, 겨울밤 온기 가득 감성 발라드 ‘어깨에 기대요’ 호평	디시트렌드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