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교토 3일차 (1)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5 23:45:02
조회 13630 추천 27 댓글 25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bca95c4885f59c378fd50052f76074cbc1505811cc0a8e74d0c691c

오늘은 아라시야마를 가기로 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침 6시에 출발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2f4d73fac41973ad61e1eb84a090b9480548c9e11f401fd2008abc6

새벽의 교토는 분위기가 참 좋은듯

이 어스름이 밝아오는 거리의 느낌이 좋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bc9bc208ef87d65aa7586e8bcbe41ce44f7db55c23e265d3a36591b54ba


아라시야마를 가려면 전철을 한 번 갈아타야 한다

같은 회사 노선인데도 돈을 두 번 내야한다니 내 안의 김치블러드가 날뛰는 기분

하지만 그렇다고 걸을 용기는 없어서 그냥 피를 억누르기로 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48fc63ef19d7071d665ce554d542a62122b638a9912a4149db846b8

전철을 탔는데...너무 고급스럽게 생겨서 좀 쫄았다

혹시 추가요금 붙은 객실인가 싶어서 구글맵 다시 확인하고 밖으로 나와서 차량 쭉 돌며 봤는데 다 똑같이 생겼길래 그래 까짓거 돈 더내라 하면 그때 내면 되지 하고 그냥 앉음

다행히 추가요금 같은 건 없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48250152bb934ade4b044f1dd5682c2125994b8f23d81c7a2d08d03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baa732e4810ddf6543dd5338b9d729530746153e06b67e2e4b22b10

그렇게 아침 일찍 도착한 아라시야마

역내에 켜진 등이 참 예쁘더라


메이돗!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5683232cf53e6491c717f92f5acd4b361ff08abce17ea6d99761b85

아침이라 기온도 낮은데다 아라시야마라는 이름답게 바람이 많이 불어 약간 추웠다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546062d81b4442580bd68866e8aa314fc11582a4fa74845256d9afd


하지만 그런 추위따윈 강의 정경 앞에 날아가버렸구연

저 둑에 있는 새 두마리가 한참동안 가만히 있길래 조형물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움직이더라

아라시야마는 강이 커서인지 새가 참 많아 즐거웠다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c0f58a8ca52ed44488ee41b6647cec22a5c1be85803373430223ad1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543d3c2b511f205e42326ed1e85ede809fe6193f6e9099f7d50c70b

그리고 입구에서 반겨주는 도게츠교

이거 보자마자 와 진짜 오길 잘했다 하고 만족도 풀로 올라감

햇살 받아서 약간 목조처럼 보이는데 석조임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3d90beab32b290fb285d32d0e835b4bafef00fdc0c7e842cc0f55a2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c02d9ec23f9b0bb1ab0938e7ae4bbc774897e4468421444797207b5

이른 아침의 한적한 역사도 이뻤고... 닫은 가게들도 여유롭게 구경하는 맛이 있는 거리였음




3fb8c32fffd711ab6fb8d38a42881234d99e3d43a1ab774ff7a279fc7c852fbb90e7f008fe8ce9871a318252c6825914264ab36493a86017ad12


아라시야마를 걷는 새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29f4e9d224d56d6ff54d0ef25c396b5fdd2b896dc79d2d4219fd163

그리고 걷다 나온 텐류지

전날까지 절을 하도 많이 다녀서 좀 고민했는데 어차피 크게 할일도 없겠다 그냥 들어가 봄

저 비석이 워낙 멋있기도 했고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e0bcf3187df323965dae2c062acb5d2e9ebcfb97cc03ee21e7331ab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af33aa4ce95b86f0a471ed3f3b38e385db5b9129f72731ca0197d57

겨우 하루 이틀 차이인데 그 사이에 단풍이 더 들기 시작한 느낌임


여기서 약도를 보니까 또 치쿠린으로 이어지더라고

치쿠린은 하도 별로다 담양 대나무숲 이하다 하는 평을 많이 들은지라 진짜 안 가려 했는데

막상 와서 보니 이 시간대에 어차피 사람도 없을거고 당장 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게도 안 열었고...해서 그냥 들어가기로 함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66dae91ce26941de565a66d13a65c81433d7c59a99a6a6307aa2b15d968775a

녹음과 햇살은 사진 치트키

근데 요즘 폰카 보정 진짜 이쁘게 잘먹네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f5f57499f03c8bfff5bb574dc6d8b57242666cf141d1c26fb4c3e19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2cd1136b45e770defa48bc7889a2dbaffd1bc48e8874cb4f0aee1f3

사람 없이 한적하게 걸으니까 나쁘지 않더라

그러다 갈림길 쪽에서 슬슬 빠져나와야겠다 싶어 옆길로 틈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da59bff4843a96178d826343f0eef9c3144d6938f6a68b93234fea0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65a487509b0c5feba53b3934bf8b70e30a5ae0c049a6a419b7a34b6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a3838762c2d7c2cdd8b55f9e9022fda066dbbd65bd098e909da7cee

주택가를 걸으며 이름모를 꽃들 구경하고 다시 큰길로 나왔는데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e9a7174ad1be86587cfcf42f3608fa0f1c8eeec4716c78768059d24

또 뭔가 엄청 대단해보이는 건물이 나오는거임

아니 진짜 무슨 문화재의 바겐세일이냐고

저 비주얼을 어케 참음 바로 들어감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66d8d6a6b108928b46aacd9433f9b4d9324c765987cebe2a232e6b1fce55d

들어가보니 정말 거두절미하고 넓은 공터와 큰 본당이 바로 튀어나오는 상남자식 구조였다

잠시 구경하는데 샐러리맨들이나 학생들이 본당 앞 공터를 지나서 출근하고 등교하고 하더라

뭔가 문화재 속에서의 일상감이 느껴져서 신기했던 기억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fa5f504b24d7b98d747e501ce13c14ca50e75a6ec533db12abc7eac

이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러레인데 공익광고 포스터 그렸더라

신기해서 한장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57b27d64b9ae6bff564623f82b87e4386f56939d381ba92cb6232998d

그 뒤 원래 목적지였던 오르골 박물관에 도착..했지만 개점이 10시라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이 때 시각은 8시 30분 가량





3fb8c32fffd711ab6fb8d38a4487766d1329308993eb5025e8030042b576568df5f4077dd45f2088a8a66bcde8

그럼 우선 아침을 먹고 몽키파크나 가야겠다 싶어서 거리를 걷는데... 문을 연 식당이 보이질 않는다

교토 다니며 느끼는 건데 가게들이 10시에 문열고 5시에 닫으면 대체 수익을 어떻게 내는 거임






3fb8c32fffd711ab6fb8d38a4486766d43661740c96635936b6cec22561174f0aff4e2a0e7535fcc235f47ceb1

아쉬운대로 자판기에서 발견한 칼로리메이트를 산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fb9b3f73e42b7c369f6aee65342479180c0ef2f01da4c3d27b56f2c

근데 사자마자 아침영업하는 킷사텐 발견함ㅋㅋ

타이밍 레전드


바로 들어갔는데 다시마키타마고(계란말이)가 시그니처인 가게 같더라고

추천메뉴인 다시마키 라이스 버거와 자색고구마라떼를 주문함






3fb8c32fffd711ab6fb8d38a4488766dbaec76350024fdf09d6236fa325f4c143033e288509e1bfb6ad1cfc87c

먼저 나온 자색 고구마 라떼
색 이쁘더라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b7fb031b4284e305268a6be194ff4a52f0295f931555fb79cb881d6

그리고 뒤를 이어 나온 다시마키 라이스버거

말이 라이스버거지 그냥 야끼오니기리인듯?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66d631e7749379fa95e558970a200564e0e8a642616e41d7e1d26f8d0c302

구운 밥, 즈케모노, 달걀말이, 차조기 잎으로 구성되어 있었음

달걀말이는 달지 않고 짭조름
쇼유로 간한 거 같더라

차조기는 개인적으로 불호이기도 하고 맛도 좀 난잡해지는 느낌이라 쏙 빼내서 먼저 다 씹어삼켜버리고 먹음

많이 배고프기도 했지만 그거 감안해도 충분히 맛있더라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d1ef14ddc25c08026288eea414cb8271654295142e8580dbd004da2

같이 시킨 자색고구마 라떼도 맛있었음
고구마 퓌레가 진해서 까슬까슬한 질감이 느껴지더라고





3fb8c32fffd711ab6fb8d38a4582766de1e45a807163ba6ae8c2481b523610aeadd5c48dfb5789e6cb274fcfd2

그렇게 맛나게 아침을 먹고난 뒤

입가심 용으로 칼로리메이트를 꺼먹으며 다시 걸음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967fc297d2f929068be918461688e484f9533f81075593b5e1d9ddd

목적지는 몽키파크인데

걸어온 길을 정반대로 가서 다시 도게츠교를 넘어야 함

슬슬 여는 가게들도 하나둘 보이고 사람들도 나타나더라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87ea72647f07a0ae86a23d9e69dd08557a5c9546782f26eee0d2d5a

몽키파크로 가는 길에 한 장






3fb8c32fffd711ab6fb8d38a4587766dec41ec8d78ca0ffea34986a9f84623ed7f3091624169286cac4dccd00cb2

몽키파크 입구

입장료는 600엔으로 생각보다 싸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9766deecf217800b2296045fbeb37321f417feeba7ed535d2346c76efe993d8b4

는 개뿔이고 사실 몸으로 추가지불해야 하는 거였구연

몽키파크는 해발 180m인가 하는 언덕에 있는데 가는 길이 생각보다 가파르고 길다

혹시 일정에 넣을 생각 있으면 체력 고려하삼






3fb8c32fffd711ab6fb8d38a4588766d030129a85c45e59a16a7bd7f940d5080c9ba5657f68b1580469ee0931b

원숭이 퀴~즈




3fb8c32fffd711ab6fb8d38a4281766d2873e3f9c5eb4aa015dd276d9b2d22e8e1f356084377b81d4824bdb1ebfe

등산로 곳곳에 배치된 각종 퀴즈나 트리비아 판넬들을 구경하며 걷다 보면 길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거의 다 왔다는 안내방송이 들려온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0766d8a56fa2e870b83dc424dfbcfb20cc415f09df508f01a18d6be869d1725

그리고 마침내 보이기 시작하는 원숭이들...

근데 사실 원숭이도 원숭이인데 처음 도착하고 제일 감동스러운 건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66d212877bf9fd6157bffcb60c765aafa7ec5f564f424a015034553892c6b

요 전경임

장애물 없이 탁 트여있어서 교토의 전경이 어느정도 보인다

다른 절들은 은근 언덕이나 나무들이 도심을 가려서...여기가 내가 간 곳 중에서는 제일 뷰가 좋았음




3fb8c32fffd711ab6fb8d38a4282766d9b2c5a9d5b5e254d89bbf1bd08468015fab5a312a21af937a5a6a96f60

어휴 시원해 이게 전망대지ㅋㅋ






3fb8c32fffd711ab6fb8d38a4285766db19265134fb668a97cbba22a6a0ecb1de7004044f3e76c32129d3ed0a9

멍키=상도 함께 한 컷



32






3fb8c32fffd711ab6fb8d38a4284766dad2c5bdd1e3ca20643de7f6bedd5a54ab9b1d199a6157da025e4031a83

3fb8c32fffd711ab6fb8d38a4287766d6b8de0f9e253a4e13ceffdd51d66aee9e9b8d467d2d13fca667896de07

3fb8c32fffd711ab6fb8d38a4286766dc8f26f33e5b85e19a12f2bcf5cf05ee49d5d93157919190d7f2a8064981a

3fb8c32fffd711ab6fb8d38a4289766d50ec6683eb1a0cf10e2d8e594ee73657e316df29a36aeca26507b08fb3

공원 자체는 전망도 좋고 원숭이도 많고 벤치도 있어 멍때리기 최적화인 곳이긴 한데

아쉽게도 햇살을 피할 장소가 전무해서 해가 센 날이면 눈이 많이 부시다


공원 한쪽에 평상이 있는 별실이 있으니 햇살를 피하고 싶으면 그쪽으로 들어가면 됨

해당 별실은 원숭이용 먹이를 파는 곳이기도 해서 관광객들이 주는 먹이 받아먹는 원숭이 구경도 할 수 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288173ef12a85404c27e0cf1192e2545cec9a11b9314b0a353b9375a0d01c9d3803b6f8e80e210177a756637f7ec6294f

양심없게도 아라시야마에서 다른 관광지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품었는데

청수가 은각사는 커녕 금각사도 안 보이더라

대신 도시를 지나는 철도와 기차는 보임


철도가 미니어처처럼 지나는 걸 보고 있으니까 이상하게 기분이 센치해지더라고

덕분에 한 시간 넘게 여러 생각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굉장히 좋았음

체력이 있다면 가보는 걸 추천한다




사진첨부 관계로 2편에 계속됨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7

고정닉 11

7

원본 첨부파일 4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65858
썸네일
[판갤] 누가 여행사진 왜안올리냐고해서올림.
[27]
재일교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5606 12
265854
썸네일
[야갤] "한 달 치 비 쏟아져"‥동유럽 홍수 피해 막심
[11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4237 49
265852
썸네일
[기갤] 이제는 억만장자가 아니다, '조만장자'의 시대.jpg
[2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3774 88
265848
썸네일
[원갤] 사랑의 꼬츄핑
[2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69022 730
265846
썸네일
[토갤] RG 하이뉴 무광도색 ver ka
[38]
두루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4663 46
26584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창녀겜이 되버린 싸이버펑크 2077
[429]
ㅇㅇ(61.82) 09.18 71352 555
265840
썸네일
[야갤] '위험천만' 전동킥보드...사고나면 '대형사고'
[2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2444 93
265838
썸네일
[교갤] 24.9.14~15 철원~여수 1박 2일 시내버스 시승
[30]
ex12.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2046 33
265836
썸네일
[의갤] 윤치호 어록으로 비춰보는 한국의료 상황
[527]
바알민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3891 259
2658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생존에 관한 남녀와의 차이
[761]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53867 672
265830
썸네일
[철갤] 목철물? 철물로 재활용 가구 만들기
[42]
윤선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3061 35
265828
썸네일
[야갤]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4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56607 226
2658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디어믹스가 원작보다 빨리 나오면 벌어지는 일
[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2806 117
265824
썸네일
[걸갤] 기자회견 이후 시발새끼들을 들은 일본인들 근황
[167]
ㅇㅇ(110.13) 09.18 33573 88
265822
썸네일
[블갤] "어쩔 수 없네요..." 이로하의 고무줄 권총을 만들어보자
[90]
DBshot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4979 132
265820
썸네일
[K갤] 정규우승기념 도파민 모음집.zip
[102]
댄싱나성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0655 164
265818
썸네일
[싱갤] 기안도 손사리칠 일본 호텔
[328]
ㅇㅇ(218.146) 09.18 45845 248
265816
썸네일
[야갤] 귀경길 차에 불이 났다면?...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7522 46
265814
썸네일
[디갤] 남들이 달찍할때
[35]
Hoon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5726 34
265810
썸네일
[토갤] 스파덕 도색한거 보고가
[81]
붉은대리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4912 54
2658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추석 기념 스튜 해먹기
[253]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36821 136
265805
썸네일
[야갤] 사용량 같은데…8월보다 비싸지는 9월 전기요금
[29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3898 48
265802
썸네일
[주갤] 곽튜브로 보는 퐁퐁이의 삶
[1175]
ㅇㅇ(14.37) 09.18 98388 1693
2657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내 클래식카 동호회에 모인 자동차들
[247]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8684 96
265796
썸네일
[레갤] 사자 타워 창작했다.
[64]
허니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6275 99
265793
썸네일
[문갤] 뉴비의 일본 문구여행 후기 (강스압)
[25]
시루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4396 45
265790
썸네일
[히갤] 칸영화제 달군 화재의 바디호러 신작...근황....jpg
[116]
ㅇㅇ(175.119) 09.18 28055 45
2657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김치공장촌
[295]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32486 279
265784
썸네일
[야갤] 이젠 오디션 프로 심사기준, '노래'만 보지 않겠다는 박진영.jpg
[3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33852 118
2657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덱스가 빠니한테 한 조언
[4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72057 712
265775
썸네일
[과빵] 포카치아 샌드위치 & 수제 파스타
[53]
고기왕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6784 55
265772
썸네일
[야갤] 빌 게이츠 vs. 일론 머스크 대중 대하는 자세
[313]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34788 208
265770
썸네일
[부갤] [주목 이법안] 철도 노인무임승차 폐지안 나왔다
[3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0183 249
265768
썸네일
[야갤] 액상전자담배 '규제 사각', 대마향까지 버젓이 유통.jpg
[1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9796 28
26576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인유두종 바이러스
[396]
타락파워천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67064 363
265764
썸네일
[바갤] 바린이의 첫 장거리 여행. 클삼반과 강원도
[33]
찬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1274 38
265763
썸네일
[주갤] 중국여자에게 인기있는 흑인
[494]
ㅇㅇ(49.169) 09.18 67433 482
265760
썸네일
[싱갤] 2000년생미국계동양인코스어39화
[92]
롤토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4128 37
265758
썸네일
[야갤] 고속道 통행료 802번 안 낸 최악 빌런…"서울~부산 137번 왕복"
[1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1529 55
265755
썸네일
[야갤] 성추행 당해도 cctv 못준다? 취재 시작되자 태도 바꾼 코레일.jpg
[3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31360 135
265752
썸네일
[싱갤] 쥬라기 공원 후반작업 비하인드.jpg
[116]
ㅇㅇ (39.112) 09.18 24737 119
265750
썸네일
[기갤] 지난해 국가공무원 104명, 성 비위로 파면·해임.jpg
[1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2208 69
265748
썸네일
[야갤] “한국 규정 몰랐다”… 린가드,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 사과
[28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3423 78
2657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산불진압 소방대원들의 최후의 생존장비
[150]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0011 76
265745
썸네일
[야갤] 곽튜브.. 추가입장 .. 사과문 ..게시..jpg
[1142]
업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63204 536
265742
썸네일
[야갤] 공항버스 출발했는데 '삐~' 경고음 무시 '살 떨린 1시간'
[1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5519 105
265738
썸네일
[싱갤] 행복한 준빈씨 움짤 대방출
[491]
ㅇㅇ(180.70) 09.18 45659 667
265736
썸네일
[박갤] 일본사람들이 SONY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이유
[3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35337 160
265734
썸네일
[디갤] 서울 사진 올리는 시간이야?
[37]
유동교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5937 23
265733
썸네일
[야갤] "30년간 처음"...기록적 폭염에 가을 송이 '실종'
[19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0271 36
뉴스 [포토] 공유, 헤헤 디시트렌드 11.2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