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데이터)실물로 보는 총기시대 유럽갑주의 변화

윤선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9 07:30:02
조회 11619 추천 50 댓글 30

갑옷이라는 건 시대나 전장환경에 따라서 변하는데, 중세말 플레이트 메일이 본격적인 총기시대에 들어섬에 따라 변화하는 것은 알지만, 이게 정확한 무게나 제원이 어떻게되는지는 잘 안다루던 것 같습니다. 보다 더 많은 표본을 살펴보면 좋겠지만 여기서는 간략하게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소장품 7세트(부록까지 더하면 8점)를 살펴보며 대략 어떻게 변하는지 개략적으로 소개해볼까 합니다. 소개문까지 캡쳐되었으니 찾으실 분들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제원으로 찾아보시면, 원소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진 저작권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있습니다.




1. 트렌지셔널 아머(Transitional Armor), 1400~1450년 이탈리아

39afd128f6db2caf61b1d7b956d02932555199153feb6287d57b9304fc9ee22ff4f5b6b5


39afd128f6db2caf61b1d7b956d0293255519a153feb6287d57b9304fc9eec2666940a62

39afd128f6db2caf61b1d7b956d0293255519b153feb6287d57b9304fc99eb2dade6

39afd128f6db2caf61b1d7b956d0293255519c153feb6287d57b9304fc97ee2ab17d


사슬갑옷(Chain Mail)에서 플레이트 아머(Plate Armor)로 넘어가는 시대의 과도기적 갑옷이라고 하는 트렌지셔널 아머입니다. 흉곽에 붙은 흉갑은 브리간딘으로 알고있습니다. 천이나 가죽 등 유기물과 철편을 엮어서 만든 갑옷으로 원론적인 분류에서는 한국의 두정갑과 동일하다고 알고있습니다. 갑옷의 신장도 표시되어있는데 168.9cm고 무게는 18.6kg입니다. 매번 나오는 서양갑옷은 보기와는 다르게 가볍다는 갑옷의 예시라 할 수 있겠네요.


물론 자세히 보시면, 손은 가죽 건틀릿이고, 허벅지 보호구는 뒷허벅지랑 엉덩이가 비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승마 때문에 굳이 없어도 되서 뒷부분은 비어있는 것 같네요. 신발은.. 신발은 모르겠습니다. 저거도 브리건딘으로 쇠찰편이 있는지 없는지.. 직접 문의해봐야 알 것 같네요.


아참 본문과 상관없는 TMI 인데, 사슬 갑옷은 Mail이라고 하고, 판금 갑옷은 Armor라고 해서 영어에서는 이 둘이 따로 분리되고 섞어 쓰면 안되더라구요. 올해에 들어서야 알았습니다 ㅠ


이시대 실 갑옷의 활동성은 아래 동영상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플레이트아머 고딕양식, 15세기 후반 독일


0ab2c42eecd178877cb2d9a756807129043620342f7f32b7fb893d0409bf850c98b7d4162b2f0e487cabeeac

0ab2c42eecd178877cb2d9a756807129043620342f7f32b7fb893e0409bf850c0eb56d6ac2dd3a3b81f7

0ab2c42eecd178877cb2d9a756807129043620342f7f32b7fb893f0409bf850c24f5881985ce48b706a297

1의 갑옷이 15세기 초중엽인데, 이 고딕양식 플레이트 아머는 15세기 후반추정 작입니다. 무게만 일단 보실건데, 투구를 제외한 전 갑옷의 무게는 20.53kg입니다. 그러면 투구를 포함하면 어느정도냐..? 이 유물이랑 똑같이 생긴 투구 무게를 참조하면 2.3kg 가량 추가되서.. 넉넉하게 봐서 총무게 23kg 될 것 같네요. 아래는 참고한 투구 유물입니다. 1과 다른 부분이라면 1과 달리 손가락까지 철제로 둘러싸는 건틀릿을 끼고있고, 허벅지 보호구도 뒤에까지 둘러싸여 있는데다, 신발부도 눈에띄게 철로 둘러쌓고있습니다.


(1) 부록 : 막시밀리언1세 투구, 15세기 중엽~16세기 초반 독일


1ebcdc2ae0c678a968fff3b806d4363233673079223571e0a82a8b426a7c3676a0c6c4f784591e738b714b4041467880bca67869bd08e533addd


1ebcdc2ae0c678a968fff3b806d4363233673079223571e0a82a8b426a7c3676a0c6c4f784591e7388714b40414678802a0f90065110b1fb


1ebcdc2ae0c678a968fff3b806d4363233673079223571e0a82a8b426a7c3676a0c6c4f784591e7389714b4041467880722db5663b0a9710




3. 플레이트 아머 1535년 독일


3db1d132e09239b463b0c4f5478477683554003337ce0e847a536845a4424b1200d09f8cb866ea2a0028


3db1d132e09239b463b0c4f5478477683554003337ce0e8479536845a4424b1224f4f50f6b712a42


3db1d132e09239b463b0c4f5478477683554003337ce0e8478536845a4424b1284443fb699035645


앞의 이탈리아 트렌지셔널 갑옷이랑 다르게 이친구는 관측사진이 홈페이지에는 이것밖에 없습니다. 뒷면사진도 보이면 좋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ㅠ 표기에 As mounted h 77in이라고 써있는데 말에 탔을때 높이가 이정도인지 섰을때 높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뭐 그러려니 넘어가고 무게에 집중하면 27.85kg 입니다. 1의 갑옷이 18~19kg이니까 10kg 가량 더 무거워서 조오금 육중해집니다.ㅎㅎ


유물 3점 정도를 살펴봤을때 알 수 있는 특징은 무게가 조오금씩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이후에 등장하는 본격적인 화기 시대에 비하면 변화정도가 미미?한 편에 속합니다. 흉갑기병이라거나 하카펠 기병이라거나 본격적으로 대포와 총기가 쓰이기 시작하면서 약소화?되었다는 갑옷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4. 퀴레시어 갑옷(1), 1610년 이탈리아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ec8715267065d94d5882e81ad53c1ae586f176034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ec8715167065d94d5882e81ad1ec527a06474


육안으로 확연하게 보이는 모습은 이제 허리랑 허벅지가 두꺼워져서 뚱땡이가 된 모습입니다 ㅎㅎ 정강이를 보호해주는 하반신 보호구인 그리브Greave와 발의 보호가 생략되고 손에 끼우는 갑옷인 건틀렛도 손가락부분은 제외된 모습입니다.


그러면 무게는..?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ec8715067065d94d5882e81adde7b7aeab208


39.24kg... 이야 한 7~80년전 갑옷인 3이 무거워져서 28kg 조금 안되던 것에 비해 11kg 늘었습니다. 이무렵부터의 갑옷 특징은 보호구를 조금씩 줄이고 총탄을 맞을만한 부위의 두께를 늘리는 식으로 모양이 변화하게되는데, 부위가 집중되면 무게는 그대로일줄 알았는데, 두께가 늘어나니 당연히 무게도 한 11kg 늘어나네요 ㅠㅠ

아참, 정강이를 보호하는 그리브의 경우 2의 고딕갑옷 것이 944g입니다. 생각보다 이 부위를 제외한다고해서 경감할 수 있는 무게의 폭이라고 해봐야.. 많이쳐줘도 2~3kg? 일 것 같습니다.




5. 퀴레시어 갑옷(2), 1621년 네덜란드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dc9715267065d94d5882e81ad557d6f73de9f5614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dc9715167065d94d5882e81ad2098178b7171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dc9715067065d94d5882e81ad494fe3d89a97

이친구도 거의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아까보단 조오금 날씬해져서 36.45kg 입니다.



6. 퀴레시어 갑옷, 1623년 이탈리아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dcb712a3d0d418ab5f67bcc99da8fdf2c278452fd7de4bc82033797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dcb712a3d0d418ab5e4648883772fb9613d640f8ad7e1f1c0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dcb712a3d0d418ab5e5648883f991af1f60ee08931116799723

이친구는 위에 4~5에 비하면 그냥봐도 날씬한데,총무게가 명시가 안되어있어서 다 더해보자면.. 어... 22.876kg 입니다. 앞에 뚱뚱이들이 36~39kg이나 하는 덕택에 훨씬 가벼워보이지만, 1의 트렌지셔널 아머랑 비교해보면 정강이보호구가 없는데 4kg정도 더 무겁습니다. 나머지 4kg가 주요 피격부위에 더해졌다? 상상히면 될 것 같습니다.




7. 하카펠 기병 1683 ~ 1706년 포르투갈


25bcc237f0d73ab37db6d3a756d0363038e1c3725206a3e09c0363810c4032e28c95e58a42


25bcc237f0d73ab37db6d3a756d0363038e1c3715206a3e09c0363810c4032e8972d41e8


25bcc237f0d73ab37db6d3a756d0363038e1c3705206a3e09c0363810c4032e5c8d3e1ff


25bcc237f0d73ab37db6d3a756d0363038e1c3775206a3e09c0363810c4034e30133d5


25bcc237f0d73ab37db6d3a756d0363038e1c376521cbde09c0363810c4036e5b0c061


국내에서 그냥 이렇게 입은 기병을 하카펠 기병으로 일컫기 때문에 이렇게 썼는데 박물관 도록에 나와있는 건 하퀘부시어(Harquebusier)네요. 원명칭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그냥 사전에서는 Arquebusier(총병)이란 같은 동의어라고 읽히는데 기병일 때는 어떻게 바뀌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그래도 17세기 초에서 20~30년까지는 갑옷으로 방어부위가 조금 되는 편이었는데, 위 사진에 해당되는 17세기 말 ~18세기 초가 되면 그것마저도 더 줄어듭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방어부위는 상반신 가슴을 가리는 흉갑, 투구그나마도 얼굴을 가리는 부위는 사라지고 건틀렛도 왼손만 남습니다. 그나마 왼손 건틀렛은 방패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유물은 특이하게도 흉갑부가 3부분으로 나뉘는데, 전방/후방 으로 2부분, 그리고 전방부에 보강철판이 하나 더붙어서 앞부분 철판만 사진에 나오듯이 2개입니다.


그래서 무게는 가볍냐? 흉갑무게만 19.6kg, 투구무게 4.354kg, 건틀릿 953g 으로 총무게 24.907kg 입니다. 장갑, 투구, 가슴판, 장갑만 낀게 다인데 거의 25kg이죠. 14~15세기경인 1의 트렌지셔널이 18~19kg, 2의 고딕갑주가 23kg, 3이 28kg이 조금 안되는거 감안하면, 방어부위도 저렇게밖에 안되는데 더럽게 무거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ㅎㅎ 사실상 방탄의 목적으로 더 적게 보호하고 두꺼워져서 무거워진거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시대 이후에는 이마저도 갑옷이 싹 사라지거나 흉갑 앞부분이랑 투구만 쓰거나 아니면 그것조차 안입고 다니다가 18세기말 19세기초 나폴레옹 시대에 가서야 흉갑과 투구가 부활한 퀴레시어로 재탄생하게됩니다. 물론 이마저도 다시 시대가 흐르면 싹 사라집니다 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줄요약 : 총기 등장이후 갑옷이 면적이 줄어들지만 두께랑 부피는 늘어나 무게는 더욱 증가


참고출처 : https://www.metmuseum.org/




출처: 갑옷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0

고정닉 11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282368
썸네일
[이갤] 예쁜 여사친에게 빠진 오빠가 못마땅한 여동생
[40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9598 196
282366
썸네일
[동갤] 동덕여대 투표 현장
[1330]
퍼플헤이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4350 1216
282364
썸네일
[주갤] 블라)이제 국결시작임
[704]
주갤러(223.39) 11.20 52178 578
282362
썸네일
[잡갤] 실내로 들어온 족제비 함부로 만지거나 잡으면 위험한 이유
[25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6633 143
282360
썸네일
[싱갤] 논란이 되고있는 박물관 전시물 훼손 행위.jpg
[370]
ㅇㅇ(112.218) 11.20 31429 128
282356
썸네일
[주갤] 결혼하면 반드시 불행한 이유 ㄷㄷ
[528]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2148 514
28235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메스가키 행보관님...manwha
[138]
여우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3411 251
282352
썸네일
[헤갤] 76000원 드롭컷 이거맞냐???
[388]
ㅇㅇ(118.36) 11.20 41048 107
282350
썸네일
[중갤] 게임<마인크래프트>더 무비 2차 예고움짤....gif
[146]
ㅇㅇ(175.119) 11.20 20912 42
2823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연세대·IBM, 국내 최초 양자컴퓨터 퀀텀 시스템 원 공개
[321]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9079 123
282344
썸네일
[이갤] 보겸 유튜브 갑자기 구독자 폭등한 이유
[666]
ㅇㅇ(146.70) 11.20 74819 853
282342
썸네일
[국갤] 김병만 사건으로 드러난 또 하나의 나거한 법.jpg
[3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6301 684
282340
썸네일
[싱갤] 궁금궁금 삼겹살의 문화
[4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6124 102
282339
썸네일
[해갤] 킹춘수가 분석잘하네 흥민이 빼고 강인이 놔뒀어야지
[145]
은하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0825 116
282337
썸네일
[위갤] 위축리)- 나고야 anytime whisky 에 다녀오다
[23]
양파당근셀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036 17
282336
썸네일
[스갤] 카트 디렉터 만난 유튜버 근황
[1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6482 77
282335
썸네일
[기갤] 징계먹은 나혼자산다의 음주 조장 수준
[490]
ㅇㅇ(106.101) 11.20 48702 419
282333
썸네일
[싱갤] 허버허버 미남을 보면 식욕이 생기는 노처녀.manhwa
[3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3642 216
282332
썸네일
[동갤] 오늘 발표된 동덕여대생 불법시위에 대한 서울시 입장 전문
[504]
ㅇㅇ(211.234) 11.20 42045 508
282329
썸네일
[필갤] 야추리아의 추억 18 pics
[23]
JO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903 27
28232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자식을 잃은 어머니가 총 18자루 구입함.jpg
[42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6860 719
282326
썸네일
[카연] [함자] 어느 날 멘헤라녀에게 DM이 왔다 (3)
[183]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2093 223
282324
썸네일
[걸갤] 어도어 공식입장 "민희진 일방적 사임 통보 안타까워"
[271]
ㅇㅇ(211.235) 11.20 25135 423
2823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역대급 호황인데 사람이 없다던 조선소 근황
[572]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1392 385
282321
썸네일
[자갤] "튀어나온 제 잘못인가요"...역주행하던 킥보드와 '쾅'
[225]
ㅇㅇ(104.223) 11.20 23933 119
282320
썸네일
[코갤] [ 스압 ] 이런 족발!!! 빠나나 지스타 4일후기
[37]
아야짱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500 37
282318
썸네일
[박갤] 한국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일본의 불합리한 제도
[3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7973 115
282317
썸네일
[국갤] 이재명 대위기 속…'고양이 뽀뽀' 사진 올린 문재인
[579]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0032 544
282314
썸네일
[웹갤] 요즘도 이런거 좋아하는 애들 있니 (그림)
[114]
ㅇㅇ(58.29) 11.20 17783 112
282312
썸네일
[싱갤] 동덕동덕 이번 폭동에 대해 소신발언한 여자 유튜버
[6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1412 1167
282311
썸네일
[야갤] 김일성이 직접 반동으로 지목했는데도 살아남은 탈북자
[240]
야갤러(211.234) 11.20 27105 351
282309
썸네일
[대갤] [만화] 조선엘프 다음엇지 2
[46]
우용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3135 85
2823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피지컬이 좋아야 할 수 있는 마술.jpg
[230]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5482 191
282306
썸네일
[유갤] 브라질인이 말하는 브라질 치안
[442]
ㅇㅇ(154.47) 11.20 40223 317
282305
썸네일
[이갤] pc방 사장에게 복수할려고 방화 저지른 남자
[26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3103 114
282303
썸네일
[기갤] [스압] 휫까르또 잡놈과 AS로 14개월간 씨름한 후기 마지막
[53]
곡리스드랍타고졸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193 43
28230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북한이 만든 트럼프 삐라!
[281]
김여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5889 202
282299
썸네일
[동갤] 남자랑 연애하면 페미없어지는 이유ㄷㄷㄷㄷ
[703]
ㅇㅇ(118.235) 11.20 76453 1531
282297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해리포터 출연당시 37살이였던 배우ㄷㄷ
[1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8095 243
282296
썸네일
[동갤] 동덕여대 새 도파민 떴다!!
[7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9326 821
282295
썸네일
[이갤] 골목에서 과속방지턱 넘기 싫어서 얌체운전하다가 넘어진 오토바이
[10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3631 41
282293
썸네일
[이갤] 성인대상 디지털 성범죄 위장수사 가능ㆍ헤어진 남자친구가 영상 유포
[360]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2647 50
282292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신혼 여행가서 이혼을 결심한 어느 한 여자
[935]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4347 138
282291
썸네일
[유갤] 마감 1시간전에 와서 안내했더니 대뜸 욕하며 갑질한 진상
[21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3873 138
282289
썸네일
[코갤] 뉴비 지스타 헬다이버 코스프레 후기 입니다 (장문)
[86]
『유동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4386 89
282288
썸네일
[해갤] 군인월급 올려주고 휴대전화 줬더니…도박판 벌이는 병사들
[734]
해갤러(155.94) 11.20 31418 152
2822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소년범에게 선고된 형량
[2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4699 282
282284
썸네일
[미갤] 키이우 미 대사관 “대규모 러 공습 구체적 정보…직원 대피”
[270]
예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8652 91
2822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남자 헤어 고민해결사..jpg
[362]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8411 134
282281
썸네일
[자갤] 내리막길 커브구간에서 빠른속도로 주행하다 미끄러져 몇바퀴 스핀한 자동차
[10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5924 67
뉴스 백지영 “나나-채종석 너무 잘 어울려”... 열애설 간접 언급 (두데)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