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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류로 장난치는 법 - 심화편앱에서 작성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1 18:55:02
조회 43431 추천 287 댓글 261

나는 갑각류를 좋아한다.




새우도 좋아하고 게도 좋아함




다만 새우보단 게를 조금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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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의미에서 현재 털게를 강력추천하는 바이다.(그새 또 먹으러 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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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이면 킹크랩보다 싼건 당연하고, 대게랑 비슷한 수준이거든




킹크랩이나 대게 먹을바엔 털게 함 시도해보는거 추천








서론이 길었다.



글을 봐오신 분들이라면, 또 관련 유튜브를 보신 분들이라면




대표적인 갑각류 장난질은 다 알거다



저울치기라던가 물치기라던가




그러나 명백히 불법이자 사기인 저런 장난질과 달리, 말 그대로 편법이지만 불법은 아닌 장난질이 존재한다.





오늘은 그걸 이야기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11월 추천어종은 동덕이편을 참고하시라)













바로, B급 A급인 척 팔기





생선은 상태에 따라 드라마틱하게 가격차이가 나지 않는다.

기껏해야 뭐 좋냐, 나쁘냐, 죽었냐. 이 셋 정도


그러나 갑각류, 특히 킹크랩이나 대게같은 친구들은 다르다.




1. 완벽한 A급이냐?

2. 준 A급이냐?

3. B급이냐?

4. 아예 폐급이냐?



로 크게 나뉘고


저 중에서도 1절지냐, 2절지냐, 3절지 이상이냐 전부 가격이 다르다.


심지어 꼬물이냐 선어냐에 따라서도 다름




즉 조합 경우의 수가 4*3*2= 24라는 거다.

같은 '2kg짜리 레드킹크랩' 인데 스물네개의 가격이 나올 수도 있다는 거지.







여러분이 킹크랩 사먹었을 때 생기는 문제점은 대부분 여기서 발생한다.






여러분한테 갑각류를 판매하는 상인은 저 구분을 일부러 뭉그러뜨린다...!






예컨대?




2번, 준 A급을 A급 가격에 팔아버리는 거지.




B급을 A급으로 파는건 티가 나는데, 저건 티가 덜 나거든





어차피 일년에 킹크랩 한두번 먹는 손님들은 잘 구분 못 하니, 판매자는 땡잡는 거다.




아니면 4번을 3번 가격에 팔거나


3번을 2번 가격에 팔거나 ㅇㅇ


정말 갑각류 장사꾼들이 많이 써먹는 수단이다.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한 번 시뮬레이션을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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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니 킹크랩이 먹고 싶은걸?"

"수산시장 함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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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보니까 가격 다 나와있는데, 그 물치긴가 저울치기 아니면 호구잡힐 일 없는 거 아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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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싸게해 드릴게! 가격만 물어봐!"




"그 킹크랩 얼마에요?"


"좋은거는 킬로 8만원이에요~"


'아! 어플에서 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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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괜찮죠?"

"우린 물치기 저울치기 그런거 안해~ 요즘 하면 큰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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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확실히 그런 건 없는 것 같다.'



"알았어요! 이걸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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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수산시장 별 거 아니네? 이 정도면 살도 괜찮은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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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 잘했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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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했다.








사실 상인이 판 건, 완전 A급이 아니라 준 A급, 좋은 B급에 해당되는 물건이었기 때문이다.




그걸 누가 정하냐고?



상인이 떼오는 가격이 정하지.









완전 씹정품 A급이냐, 준 A급이냐, B급이냐, 폐급이냐. 떼오는 가격이 다 다르고 심지어 현업자들은 나보다 더 세세히 구분해서 물건 사입한다.





씹정품 A급을 그 가격에 팔았으면 상관없다.

그러나 준 A급을 A급 가격에 팔았다면 문제가 된다.




그러나, 상인들은 물건 팔때 굳이 여기까지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저 좋은 것, 나쁜 것. 둘로 뭉퉁그릴뿐....








다른 예시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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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살이 좀 약할 순 있는데, 대신 만원 빼드릴게요."


> B급이란 뜻이다. B급은 만원 빼는 정도로 절대 안 된다. 적어도 난 안 사먹는다.




"이건 다리 좀 떨어져 있는데, 대신 좀 깎아드릴게요."


> 절지란 뜻이다.(새끼다리제외, 다리 떨어졌단뜻) 좀 깎아주는 걸론 안 된다.

> 심지어 다리가 몇개 떨어졌는지도 얘기하지 않았다고? 3절지야? 그럼 가격이 반토막이다.







"...이거 살아 있는 거에요. 움직이는 거 보이시죠?(다급히) 살 만져보세요. 좋죠?"


> 꼬물이일 가능성이 높다. 거의 반값인데, 정품값을 받으려 하고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A급을 8만원에 떼와서 12만원에 파는 것? 그럴 수 있다.(난 안 사먹지만)


그러나 B급을 5만원에 떼와서 11만원에 파는 건.


3절지를 4만원에 떼와서 10만원에 파는 건.


꼬물이를(떼왔든, 떼온게 죽었든) 정품 가격 12만원을 다 받는 건. 설령 얼마 빼주더라도.





분명 상술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자들이 이걸 모르니까 그러는거잖아.











그러다 너무 꼬리가 길면, 그때 밟혀서 뉴스 나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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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하인리히 법칙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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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이거 믿고 가면 좆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리고 상인들은 이걸 포기하지 않을 거다.



A급 떼와서 A급 가격에 파는 것보다.


꼬물이, B급, 준A급, 절지를 떼온 뒤 A급가격에(혹은 약간의 할인이 들어간 가격에) 판매하는게 훨씬 돈이 되거든.







B급이 나쁜 게 아니다.

절지가 나쁜 게 아니다.

꼬물이가 나쁜 게 아니다.


당장 나도 정품보다 저걸 더 많이 사먹는다. 왜? 가성비가 좋아서. 조금 살이 덜 나올 뿐 맛은 똑같거든(단, 털게는 제외. 털게는 맛 차이 나더라)



다만 그건 합리적인 가격에 팔았을 때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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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래서 수산시장 안 가~"





...수산시장에서만 이럴 거라 생각하는가?








대게 전문점, 킹크랩 전문점에선 왜 안 그러리라 생각하지?








아 물론 좋은 상인들도 많다.

좋은 전문점들도 많지.



데 이런 상술이 있



불법이 아닌 편법이기 때문에, 물치기 저울치기 따위보다 많이 성행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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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씨발 그럼 어쩌라는 건데!"








사실, 개인 입장에선 해결법이 마땅찮다.







저걸 하나하나 다 구분할 줄 알면 그게 상인이나 미친놈이지 손님인가?







근데, 노량진수산시장엔 저런걸로 장난질 안치는 점포가 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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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라운 킹크랩은 킬로에 1.7만원입니다.


대신 개 폐급이니까 뭐라 하지 마세요~





이 다리 하나 잘린건 키로 4.3만원이고, 정품은 6.3 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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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게들이랑 차이점이 뭔지 아는가?




상태별로 각각 가격을 정확히 제시해놨다는 점이다.




A급 베이스에 즉석해서 흥정을 통해 만원 이만원 삼만원 빼주는 게 아니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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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율보상제를 실시하는 경우도 많다.






너 돈 많냐? 왜 맨날 킹크랩 쳐먹냐 하는데...



난 가성비픽 주로 먹는다



그렇게 먹으면 초장집 이용해도 인당 5만원정도 찍히는데 요즘 삼겹살집가도 그러잖아



심지어 매일매일 밴드 쳐다보다 비싼날엔 가지도 않음










나는 장기적으로 모든 업체가 이런식으로 영업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어디냐고? 줄포상회(대신씨월드)랑 믿음수산임







만약 이렇게 운영하는 다른 점포 있으면 말해주셈

방문 뒤 다음부터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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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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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토] 이정민 아나운서, 예쁘게 날리는 손가락 하트 디시트렌드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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