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어제 여행 마치고 온 사람의 오사카 여행 팁. (스압)앱에서 작성

다랑어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2 16:25:02
조회 14704 추천 62 댓글 89

내가뭐 일본여행으로 밥벌어먹고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일본여행 15번 이상해본 경험상 개인적으로 느끼는 몇가지 팁을 공유 해볼려함.
솔직히 여기 대부분 다회차 여행자가 많아서 크게 도움이 될런진 모르겠지만 뉴비들도 분명 있을테니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먼저 쓸 예정이지만 어쨌든 두서 없이 생각나는대로 쓰는거라 몇번에 나눠서 글 싸겠음.

첫번째.

오사카 두번 이상 간 사람은 절대 안하는게 도톤보리 돈키호테에서 쇼핑 하기임.
사람진짜 미어터지고 면세 줄은 진짜 끝도없이 긺. 주말에는 진짜 산소가 부족한게 느껴질 정도로 답답함. 돈키호테는 어디든 있으니 일정 끝난 저녁에 근처에 돈키호테가 보인다 싶으면 들어가서 쇼핑하셈. 어딜가든 도톤보리 점 보단 사람 적을태니.

물건이 제일 많은 돈키호테는 메가돈키호테라고 난바에서 한장거장 거리 도부쓰엔마에 역에 있으니 돈키쇼핑으로 끝장을 보고싶으면 거기가셈. 근데 거기도 면세줄 길어서 추천은 안함.
그리고 굳이 시간 오래 걸려가면서 5500엔 채워서 면세에 목메달지 마셈. 해봤자 4000원 돈 정도 건지는거 밖에 안됨. 그시간에 그냥 필요한 만큼만 사서 일반 계산 카운터에서 빠르게 계산하고 나와서 내일일정을 위해 쉬셈.

두번째.

난바 이치란 앗치치 혼포(타코야키) 줄서지 마셈.
이치란 솔직히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함. 난 진짜 라멘 좋아하는 사람이고 오사카에 유명한 라멘집은 거의 다 가봤지만 라멘 그냥 먹어본걸로 만족 하거나 이치란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있음.

28b9d932da836ff53cee8fe44082766e4495afe0e518235a467b9efaee076b231c57

(이번 여행에서만 먹은 라멘들)

어쨌든 이치란은 지점이 어디든 있으니 한산한데 가서 드셈. 도톤보리 점이 에초에 본점도 아님. 줄 없거나 짧으면 도톤보리서 먹어도 되는데 줄서면서 까지 도톤보리서 먹진 말란 얘기임.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2f4d73fab41953ed51d1dbf4a090b946c5eaeb59f4366fd54115395ba

앗치치혼포 본점.

앗치치혼포 도톤보리점도 본점도 아닌데다 본점도 그렇게 막 미친듯이 맛있지 않음. 우메다 하나다코도 마찬가지고.
타코야키 먹고싶으면 집근처 가까운데서 적당히 사서 드셈. 줄서서 시간 버리지 말고.

솔직히 말해 난 도톤보리서 밥 자체를 안먹음. 줄 서서 먹을 만한 곳이 많지도 않고 줄설 가치가 있는집이면 진짜 줄 긺. 지하철 타고 조금 나가야되도 줄서는거 감안하면 좀 나가서 드셈. 줄서는 시간 생각하면 그게 더 이득임.

세번째
마트 털기 가성비 충이면 난바에서 좀 벗어난 마트에 가셈.

7fed8272b48369f051ed86e741847773d1bb13e466b5f11f7716188cca79a10a

7fed8272b48369f051ed86e741847c7313cbd78f0843c89404fd1cb7c1028014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baa732e4910dff05331d7348b9d72959bccc6eeebad4abf79e9d27d63

7fed8272b48369f351ed86e643827d73f4ce7824d65a2209d7a8a747af5c42bc

(이즈미야 라는 마트에서 산 사시미)

난바쪽은 관광객 미어터져서 님들이 유튜브에서 본 저녁에 마트 가면 할인 많이합니다~ 이런거 거의 없음. 있어도 비인기 메뉴 밖에없음. 눅눅한 튀김같은거.

그런데 굳이 저런거 줍겠다고 지하철 타고 나가진 말고 숙소가 난바쪽에서 한두정거장 벗어나 있거나 하면 근처 마트 찾아보고 가셈. 참고로 곳곳에 있는 타메다는 과자같은건 싼데 사사미 같은 신선품은 질이 엄청 떨어지니 비추임.

숙소가 우메다 쪽이면 백화점 지하 식품관 추천함. 가격은 딴데보다 조금 비싸도 품질도 좋고 종류도 정말 많음. 구경만 해도 눈이 즐겁다.
닷사이23 같은 일본주 종류도 대부분 돈키호테 보다 싸니까 술 사갈 사람은 초밥같은거 사면서 눈도장 찍어놓고 나중에 사 가는것도 좋음.
(닷사이23 기준 돈키호테보다 한신백화점이 2000엔 이상 쌈.)

이상 오사카 첨 가는 사람한테 제일 해주고 싶었던 말 써봤음.. 이런 긴글 끝까지 봐주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내가 느끼는 일본여행 즐거움을 많은 사람이 느꼈으면 함.

혹시 뭐 물어보고싶은거 있으면 댓글써 내가 아는 한 다 알려주겠음.

- dc official App

오사카 여행팁 2편.


오사카 여행팁 1편 링크


1편이 오사카 여행 처음하는 사람이 자주 하지만 추천 하지 않는 것들이랑 마트 관련 질문글이 많아서 써봤다면
2편에서는 일본여행 중에서 오사카의 특징이랑 장단점에 대해 써볼까 함.

첫번째.

도톤보리 지역

다들 알겠지만. 오사카는 진짜 일본 스러운 지역임.
그중에서도 도톤보리는 독보적이다. 오사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대부분 도톤보리에 있다.

39b38076b48007f63eee98bf06d604033bce2105f993603656

하지만 1편에서 얘기했듯 도톤보리에 가서 줄서가며 한끼 식사를 하거나 하는건 별로 추천하지않는다.
도톤보리는 오사카 번화가 정 중앙에 있기때문에 동선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고 오사카 초회차 라면 무조건 들러야 하는 곳인건 분명하다.
화려한 조명과 튀어나올것 같은 간판. 걷기만 해도 여행의 탠션을 올릴수 있는 오사카여행 시작으로 정말 좋은 곳이다.

여길 지날때 배가좀 고프다면

78e8810ecae0198f20b5c6b236ef203eca5735ccb1fd2de1

551호라이 가서 고기만두 한개 사먹으며 걸어가자.
회전률이 빠르기 때문에 빨리 주문이 가능하고 간사이 지방에만 있는 체인점이기때문에 먹을 가치가 충분하다.

추천하지 않는 집은 킨류라멘 이치란 앗치치혼포 회전초밥집 등 대부분이다. 줄도 무진장 길고 체인점이라 굳이 여기서안먹어도 된다.
경험상 정 먹봐야 겠다면 킨류를 먹자. 이치란은 후쿠오카가 본점이지만 킨류는 오사카가 본점이다.


두번째

떠먹여 주는 오사카.

오사카는 다른 일본 여행지보다 떠먹여 주는 느낌이 강하다. 예전에 도쿄 갈꺼면 자기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확실히 알고 가야한다는 글이 념글에 남아있는데
반면에 오사카는 관광지간의 거리도 가깝고 도쿄보다 지역색이 명확한 편이라 여행 초회차도 다니기 쉽다.

취향에 따른 쇼핑 지역도 명확하다. 우메다의 백화점에서 명품이나 잡화, 빔즈, 프릭스 스토어 같은 편집샵을 갈수도 있으며 백화점이 다 붙어있어서 다니기 정말 편하다.

아메카지를 좋아하거나 단독 샵이 크게 크게있는게 좋으면 호리에지역 오렌지 스트리트를 가면 된다.

아메무라에 가면 프리한 분위기에 오렌지 스트리트 보다 연령대가 어리며 중고편집샵이 몰려있어 구경하고 중고 쇼핑하기 좋다.

그리고 가장큰 장점으론 교토와 나라 고베가 가까워 주변 지역여행도 알찰 뿐더러 지역별 분위기도 확 달라지기 때문에 여행의 색을 더한다.

세번째

오사카여행이 별로 이었거나 별로 일 것 같다면.

개인적으론 주변에서 일본여행 처음간다하고 일어 영어 둘다 못한다 하면 오사카를 가라고 한다.
그 이유는 두번째에서 얘기했던 것과 같다. 떠먹여 주는것만 먹어도 첫회차는 즐거운 경우가 많다.

반면에 오사카 갔다가 실망하고 오는 경우도 꽤 종종 봤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고 줄도 너무 길고 오사카 성은 생각보다 별게 없고 우메다는 그냥 백화점 밖에 없고  쿠시카츠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생각보다 맛없고 야경 볼려면 또 지하철타고 하루카스 가서 야경만딱보고 나와서 할것도 없고 등등. 별로인 이유가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론 유튜브 몇편보고 딱 유명한곳만 사진찍으러 돌아다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도톤보리는 글리코만 보러 가는데가 아니다. 글리코를 지나 신사이바시 상점가에서 각종 유명 브랜드 쇼핑을 할수도 있고 덴덴타운 센니치마에 도구 상점가. 오렌지 스트리트, 아메무라로 향하는 통로면서 눈이 즐거운 관광지 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4118f8ce454334282b86adf8581ca16d5d45aef6e488cc46f8cf98f20

(덴덴타운이나 센니치마에 도구상점가에 가면 멘야 죠로쿠를 먹어보자)

우메다 역시 백화점만 있는게 아니다. 현지인이 가는 맛집과 유명한 베이커리 개인이 운영하는 이색적인 이자카야가 많다. 그리고 오사카 순환선을 타고 신 오사카 쪽으로 넘어가면 오사카 최대의 라멘 격전지가 있다.

7fed8272b48369f251ee86e04f837573cba2e19c17dea10eab0f7aac11650d48

모에요 멘스케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baa732e4810dcf1543cd5308b9d7295094e3a00fc83dcbfcb8ae9cdc5

산쿠

7fed8272b48369f351ee84e64f817073052f0595129efa28bb0bef14527fc88d

무겐

나처럼 라멘에 미친놈이라면 정말 천국 같은곳이다. 라멘에 미치지 않았더라도 가서 한두군데 먹어보자. 정말 맛있다.

그리고 우메다에서 위로 한정거장 올라가면 내가 정말 애정하는 나카자키쵸가 나온다.
각종 소품샵. 빈티지샵 예쁜 카페가 즐비해있고 거의 전부 개인이 운영하는곳들이라 개성이 넘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5683232cc53e74c1c727c9df5acd4b36f2506fd061815ac312b167809

사올껄 백만번 후회중인 그림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546062d82b4452086b16c846e8aa314fe6ee1ef8397a39e3af4964c4e

너무예쁜 코르크 공예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1db9e81037bccd5fcca51c2f8a776e5d95308a313f39e6ac3059318d1

이런 감성도 좋은것 같다.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c0f58a8c952ec47498ae11a6647cec2f5e2855e46fb3d1d4803fa71a7

감성이 낭낭하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543d3c2b611f301e52024ec1e85edb04ec70e11049a5f40b32e3beceb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3d90beab02b280bb285d42b0e835b5470bada54c02177d1ca2aee3c15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c02d9ec20f9b1bf1ab192887ae4bbd9e17795ea9c68924bc021d11df5

중고 옷도 싼편이고 다른 지역보다 점원들이 호의 적이다. 일어를 잘한다면 재밌게 스몰토크도 가능하다.
나카자키쵸는 그리고 뭔가 점원이 좀 예쁘게 생긴 경우가 많았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29f4e9d2f4d57d5ff56d1ed25c396c9899ec879d1004fcd9c58188389

디저트 커피도 정말 맛있다.

넘넘 길어져서 일단 여기까지 쓰겠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모두 즐거운 오사카 여행 하시길.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2

고정닉 16

1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83112
썸네일
[새갤] [단독]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서명, 목표치의 10%
[5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9305 31
283109
썸네일
[디갤] 간만에 카메라들고 아침에 산책다녀옴!
[12]
짤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4106 13
283108
썸네일
[동갤] 스압) 오싹오싹 뚱티부한테 당할뻔한 썰
[199]
동갤러(121.161) 11.23 30961 284
283107
썸네일
[국갤] 단독) 시위대에 무릎끓은 동덕여대 교수...페미선언문 읽는 조건
[494]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3541 515
2831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청량리 100원 오락실 근황..jpg
[323]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9817 226
283103
썸네일
[해갤] 벤탕쿠르, 진심으로 손흥민에게 사과.."후회한다"
[263]
ㅇㅇ(211.234) 11.23 20772 288
283102
썸네일
[박갤] 웹툰불매 한다면서 살인스텝 밟는중인 여초...
[200]
ㅇㅇ(110.10) 11.23 22172 292
2831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50억도 적게 부른거라는 현직자들 반응...
[622]
ㅇㅇ(59.5) 11.23 56581 1125
283098
썸네일
[동갤] 반대 재학생팀 게시물 떴다
[251]
ㅇㅇ(115.138) 11.23 37777 551
283097
썸네일
[싱갤] 24시간 누워있는 남편
[359]
좆테리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0580 171
283095
썸네일
[이갤] [단독] 대통령실 이전비 벌써 832억…"3천억대로 불어날 수도"
[748]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3978 87
283093
썸네일
[잡갤] 화려한데 놀라운 과학기술도 숨어있는 2000년전 이탈리아 폼페이 목욕탕
[18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8872 112
2830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동덕여대 아세톤은 어떤 아세톤일까
[505]
W7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8502 636
283088
썸네일
[잡갤] 어느 여행 유튜버가 스페인 산골에서 겪은 일.jpg
[13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2286 94
283085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50대 성형외과의사의 고독사.jpg
[706]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8808 263
283083
썸네일
[야갤] ㅓㅜㅑ 어제 사건반장..걸그룹 성추행..묘사..깜짝..jpg
[367]
티롱씨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9343 360
2830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미국에서 테슬라 모댈Y가 많이 팔리는 이유
[139]
ㅇㅇ(12.75) 11.23 27533 101
283080
썸네일
[부갤] 엔비디아 때려잡겠다고 노력하던 중국의 그래픽카드 회사.jpg
[289]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8592 296
283078
썸네일
[중갤] [단독] 미래연 거쳐 '대통령실 6급'…명태균 청탁 의혹 조사
[494]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1972 79
283077
썸네일
[미갤] 이마트를 스타필드로 바꿨더니 ‘손님이 몰려든다’… 대형마트가 찾은 미래
[260]
예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3917 93
2830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튜브로 한달에 억단위 수익 벌었다는 정찬성.JPG
[20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4122 59
2830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편단심 스님 바라기 낙타..jpg
[19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0269 217
283070
썸네일
[리갤] 에이전트 입장문 보면서 그냥 어지러운거 2가지...jpg
[629]
ㅇㅇ(211.215) 11.23 73545 1280
283068
썸네일
[싱갤] 싱글방글 석가모니 명언 모음
[418]
썅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3815 265
283067
썸네일
[잡갤] 개꿀알바 일본의 히키코모리 재활 카페...jpg
[312]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9086 292
283065
썸네일
[디갤] 가고시마 여행 중 사쿠라지마 섬 몇 장
[56]
Inf_Squar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7784 27
283063
썸네일
[미갤] 금투세 시즌 2?…‘가상자산 과세’ 시행 논란...jpg
[321]
예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4987 79
2830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대출신+변호사가 말하는 동덕여대
[585]
ㅇㅇ(116.123) 11.23 51983 983
283060
썸네일
[야갤] 7남매 무직 아빠...jpg
[594]
몸파는낙태한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35971 319
283058
썸네일
[싱갤] 냉혹한 중국산 민어...해수부vs식약처의 세계..jpg
[207]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0287 237
283057
썸네일
[야갤] 요즘 애들 못되고, 무섭다더니 초등생 4명 무차별 폭행한 70대 女
[34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40301 310
2830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장연이 일본 입국 거부당한 이유
[333]
ㅇㅇ(121.178) 11.23 29748 477
283054
썸네일
[야갤] 중·고생 흡연율 '뚝'... 희소식에 전문가의 분석
[612]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40017 119
283045
썸네일
[필갤] 아저씨는식물이좋대요, 네오판SS, Z-1P
[26]
ND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7920 14
283041
썸네일
[뤼갤] 쓸모없는테스트) Ai는 몇턴만에 기억을 잃는지 테스트 1
[1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0783 53
283039
썸네일
[싱갤] 교양교양 카라바조 전시 관람기
[37]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7805 28
283037
썸네일
[유갤]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별 주인공...성장과정...gif
[126]
ㅇㅇ(175.119) 11.23 18504 12
283035
썸네일
[군갤] [요동] 다롄에서 투먼(도문)까지 -2- 고구려 문화의 도시 집안(지안)
[23]
FallOu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9843 29
283033
썸네일
[포갤] 비버를 싫어하는 대니 브라운
[27]
이오더매드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2625 27
283031
썸네일
[인갤] [게임화물차] A Hat In Time 트레일러
[36]
ㅇㅇ(118.40) 11.23 10732 22
283029
썸네일
[V갤] Join Wars 4인 카드게임 (설명O)
[26]
ㅇㅇ(210.178) 11.23 8748 15
283027
썸네일
[냥갤] ㄱㄷ) 4번째 입양거절당하고 현타온 횐님_입양 현실
[152]
ㅇㅇ(106.101) 11.23 27332 103
2830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 배우 커리어 흥행 순위
[123]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1304 19
283023
썸네일
[대갤] 화교댓글부대에 속은 한국인의 대만 여행후기
[421]
ㅇㅇ(121.177) 11.23 29929 472
283019
썸네일
[인갤] 피그말리온 #47 :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전시 후기
[12]
team_cand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8225 25
283017
썸네일
[야갤] 지금과 차이 없어 보이는 2천년 전 폼페이 목욕탕
[226]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4534 173
283015
썸네일
[디갤] 후지 딸깍 모음
[36]
구름동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0831 16
283013
썸네일
[포갤] 프레임 몰이를 멋지게 피하는 퍼렐 윌리엄스
[108]
이오더매드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5315 103
283011
썸네일
[포갤] Multi-Neck 기타를 사용했던 뮤지션들을 알아보자
[32]
mIdaI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0151 36
283009
썸네일
[동갤] 손해사정사가 바라보는 동덕사태 1탄
[335]
손돌이(222.109) 11.23 42487 676
뉴스 “캐스팅이 곧 장르”…배두나‧류승범‧백윤식, 사이다 응징 활약 ‘가족계획’ [종합]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