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밥그릇을 들지 않고 놓고 먹은 이유

한국인이 밥그릇을 들지 않고 놓고 먹은 이유 앱에서 작성

ㅈㅈ

2024.11.23 17:50:02

조회 34935 추천 246 댓글 546

2bb2df22a88068f43aee87e7459c756d847d9e6a65b3e1de13d1e9c546e697b5b34225a3f3f8dcc5df756851421a

밥그릇 + 젓가락 문화권에서

한국은 유일하게 밥그릇을 들고 먹지 않음

7fed8174b48269f23fe984e64485776b18095f1820b2fcaadfd9c874c6be8a9b40a5eb0ccd

전통적으로 밥그릇이 너무 커서

들고 먹기에 부적합 했다는게 다수설.

그래서 숟가락으로 먹는 문화도

나왔을 것이다. 그릇을 들고 입 근처에

대지 않는다면 전근대 평민들이 먹던

밥이 찰기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젓가락으로 밥을 먹기가 힘들기 때문.

중화권은 요리류와 밀가루 음식(면, 딤섬 등)을

곁들였기 때문에 밥 섭취량이 많을 필요가 없어

밥그릇이 크지 않았고, 일본은 애초에 적게 먹거나

모자르면 다 비운 밥그릇에 조금 더 퍼서 먹는

방식이라 밥그릇이 크지 않았음.

2bb2df22a88068f43aee87e7459c756d85759b6865b3e1db13d1e9c546e697b5120a5ca8b4cf1fb985c315cfcb

아무튼 그래서 밥그릇을 내려 놓고 숟가락으로

먹는건 한국에서 예절로 여겨졌고 좀 보수적인

집안은 90년대 정도까지만 해도 밥그릇을 드는 것은

물론 밥을 젓가락으로 뜨기만 해도 꾸지람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에는 한국도 어느정도 바뀌게 되는데...

2bb2df22a88068f43aee87e7459c756d85759b6465b3e1da13d1e9c546e697b5734b9657289a8c5c151959d0f0b9

2bb2df22a88068f43aee87e7459c756d85759a6c65b3e1d913d1e9c546e697b5bc9b508d0526c59a5f49e1c07ee0

2bb2df22a88068f43aee87e7459c756d85759a6965b3e1d813d1e9c546e697b510861669b5fa4b5f78718bf23d

2bb2df22a88068f43aee87e7459c756d85759a6865b3e1df13d1e9c546e697b51a4f39dafa9a93d4cc215d85678d

이렇게 들고 젓가락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연예인은 물론 공인이 그렇게 해도 아무 비난이 없다.

본인 편한대로 먹자는게 대세인 듯.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246

고정닉 61

원본 첨부파일 8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83215	[동갤] 동덕여대 취업박람회 장소 ㅋㅋ 지운 흔적 추가로 떴음ㅋㅋㅋㅋ [561]	동갤러(218.157)	11.23	67775	1080
283214	[싱갤] 싱글벙글 산부인과 의사가 알려주는 성지식 [307]	니지카엘	11.23	43235	232
283210	[유갤] 유루캠 성지순례 1편 [27]	돈까스사장	11.23	6939	32
283209	[미갤] “나만 우울한가요?”… 정신 건강 ‘빨간불’ 켜진 청년들...jpg [526]	예끼	11.23	31988	70
283208	[싱갤] 오싹오싹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학자가 한 예언 [351]	ㅇㅇ	11.23	50947	384
283206	[메갤] 엔믹스 때문에 아직도 불타는 중인 일본...jpg [646]	ㅇㅇ(49.142)	11.23	40790	196
283203	[디갤] 도쿄/시즈오카 자유여행기-1편 [9]	이케야치	11.23	5718	10
283202	[디갤] 디즈니 실사 백설공주 최신소식...근황.......jpg [446]	ㅇㅇ(175.119)	11.23	33365	36
283200	[이갤] 한번 갔다오면 운전 실력 늘 수 밖에 없는 남부 이탈리아의 절벽 해안도로 [108]	감돌	11.23	26125	31
283199	[싱갤] 싱글벙글 일본 좋소 취업 후기 [223]	ㅇㅇ(133.159)	11.23	37118	348
283197	[무갤] 똥떡 폭동 일본 반응 [318]	보뚜기	11.23	43900	580
283196	[싱갤] 싱글벙글 7년 동안 작품 없었던 경력 44년 중년 배우의 구직 활동 [155]	최강한화이글스팬	11.23	29765	82
283194	[기갤] 속옷 속에 도마뱀 꽁꽁, 외래생물 밀수단 덜미.jpg [136]	ㅇㅇ	11.23	18507	31
283193	[이갤] 폭군 아내 진짜 얼탱이 존나 없던 장면...jpg [265]	ㅇㅇ	11.23	38592	303
283191	[카연] 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23화 [48]	pota	11.23	10499	89
283190	[미갤] 전국 곳곳 '입주 포기' 속출…"맛집 줄 서듯 오픈런 해요"...jpg [166]	예끼	11.23	30236	56
283188	[싱갤] 싱글벙글 추성훈이 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욕을 안먹은 이유.jpg [295]	수인갤러리	11.23	30245	412
283185	[판갤] 이태리 꽃게 하도 언론에서 난리치더구만 결국 호들갑이였군 [190]	인터네코	11.23	29188	208
283184	[카연] 친구의 장래희망은 드래곤 (진지) [66]	낭토	11.23	11787	96
283182	[기갤] 건물주▪︎세입자 '뒤바뀐 운명', 전례없는 상황 펼쳐진 곳.jpg [234]	ㅇㅇ	11.23	21443	83
283181	[싱갤] 싱글벙글 스포츠 다년 계약 계약금 역대 1위 2위 [102]	ㅇㅇ	11.23	29929	72
283179	[무갤] 대국민 폰지 사기 근황 [607]	ㅇㅇ	11.23	54852	665
283178	[싱갤] 안싱글벙글 차라리 페미 해줬으면 하는 나무위키 사용자 [294]	ㅇㅇ(121.142)	11.23	49978	277
283176	[중갤] 개딸들 계속하자지만 시민 참여 기대 못 미쳐…집회 딜레마 [262]	00	11.23	18909	220
283175	[싱갤] 싱글벙글 뜬금포 엔딩으로 밈이 된 영화 [85]	snap	11.23	48875	261
283173	[필갤] [연말정산] 2024년, 자신의 사진을 좋아하기 [14]	ND4	11.23	8857	36
283172	[야갤] "기절할 때까지 전기충격" 짱깨 트젠 강제치료 첫 패소..GISA [333]	야떡이	11.23	35944	286
283170	[싱갤] 친일논란 교과서 채택해 난리난 고등학교ㄷㄷㄷ [703]	ㅇㅇ	11.23	23574	129
283166	[지갤] 스압) 오늘 던페 업뎃발표 요약...jpg [254]	슈퍼샷건	11.23	46357	145
283164	[싱갤] 싱글벙글 락카 이새끼 지우기빡센이유 [387]	파이즈리얼	11.23	54996	351
283162	[디갤] 장태산 자연휴양림 [38]	테드팍	11.23	5562	33
283160	[기갤] "북한, 파병 보내고 이것 받았다" 신원식이 밝힌 품목.jpg [128]	ㅇㅇ	11.23	21317	75
283158	[싱갤] 신생아 출산 후 살해 징역 1년 [567]	ㅇㅇ	11.23	18256	152
283156	[야갤] 자격증도 없었는데…32:1 뚫고 합격한 비결이 [128]	마스널	11.23	29772	184
283154	[싱갤] (싱글벙글)네이버쇼핑이 쿠팡을 못이기는 이유....jpg [455]	ㅇㅇ(119.201)	11.23	38032	721
283152	[필갤] 겨울 기념 작년 홋카이도 여행 사진 [17]	필린이(121.132)	11.23	4378	22
283151	[한갤] 직원이 노예냐” 하이브, 개인폰 포렌식도 요구했나···비판여론 ‘시끌’ [159]	멜론직원	11.23	14605	76
283149	[동갤] SIREN 이야기에 페미 분탕오는 만화.manhwa [170]	ㅇㅇ	11.23	27842	764
283148	[기갤] 정부, 日사도광산 추도식 전날 전격 불참 결정(종합).jpg [71]	ㅇㅇ	11.23	8821	32
283146	[싱갤] 싱글벙글 피부에 부착해 당뇨 환자 혈당 측정하는 웨어러블 센서 개발 [163]	니지카엘	11.23	22371	60
283144	[미갤] “공무원 130만명이 재택” 일론 머스크, 감원 방안 내놨다...jpg [334]	예끼	11.23	22358	184
	[싱갤] 한국인이 밥그릇을 들지 않고 놓고 먹은 이유 [546]	ㅈㅈ	11.23	34935	246
283138	[한갤] 대통령실, 선 대통령실 후 내각 개편 예정 [502]	목련피는봄	11.23	10938	16
283136	[싱갤] 동덕동덕 의외로 협박인 것 [578]	ㅇㅇ	11.23	53509	458
283134	[U갤] 페레이라 팬미팅 후기 [93]	나백진구찌뺏어입는배지훈	11.23	14947	131
283132	[걸갤] (념요청)피프티피프티 사태 닮아가는 뉴진스 사태.gisa [272]	ㅇㅇ	11.23	22989	891
283130	[일갤] 산인 여행기 (4) - 요나고, 돗토리, 그리고 요나고 [11]	ㅇㅇ	11.23	5028	13
283128	[해갤] 오늘자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 해트트릭 골 모음...gif [248]	메호대전종결2	11.23	18579	316
283126	[싱갤] 팔레스타인 팔리우드와 트럼프 상황...JPG [231]	ㅇㅇ(14.138)	11.23	41613	246
283124	[고갤] 마을을 휩쓴 연쇄 택배 도난 사건의 범인이 택배 훔치는 방법 [41]	감돌	11.23	12249	66
뉴스	'4인용식탁' 양치승, 4억 투자한 체육관 보증금 한 푼도 못 받고 쫓겨나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28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