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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실화) 스토커 2 개발자들이 체코에 정착하게 된 과정.JPG

카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3 22:30:02
조회 20203 추천 151 댓글 161

- 관련게시물 : 스토커 2 전쟁 중에 사망했다는 개발자의 진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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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크라이나에 있던 GSC는 2022년 좆틴의 침공으로


체코로 회사를 전부 이전해서 게임을 개발했음


근데 나는 갑자기 한 가지 궁금한게 생겼음


지도를 보면 알고


대다수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이 위치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바로 옆 국가인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도 아니고


왜 굳이 더 멀리 있는 체코로 회사를 이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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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스토커갤이나 중갤에서도 관련해서 정보가 몇몇 올라왔지만


2022년 개발자들이 피난가는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러한 피난 과정을 공식적으로 허가하지 않았음


왜냐면 스토커2는 우크라이나 정부 지원금으로 제작되고 있던 게임이었는데


전쟁으로 위험하다는 이유로


징집 대상도 아니었음에도


회사 차원에서 본사를 옮기고


대다수의 개발진들이 바로 탈주해버리니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당연히 불쾌할 수 밖에 없음


그래서 개발자 중 일부는 국경 수비대에 잡혀서 12시간 동안 기다렸다던가


다른 우크라이나 청년들처럼 우회해서 타 국가로 밀입국하는 방식으로 피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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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허가도 없이 국가를 탈출하는 것이었기에


국경 수비대가 정식적으로 진행한 보류 절차에 대해서


GSC의 한 여성 개발자는


12시간 넘게 추운 들판에 있었는데


해당 과정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다는 푸념을 밝히기도 했음



아무튼 이렇게 국가를 버리고 탈주한 해당 개발자들이


정부차원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집, 일자리 까지 내어주는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를 거르고


체코를 선택한 이유는 의외로 간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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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기 논란까지 제기된


스토커 2의 AI 프로그래머가 폴란드에 대해 남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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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우크라이나인들의 추종하는 위인에 의해 당시 폴란드의 임산부, 신생아, 노인까지 불타서 참형당했다는 기록이 있지만


아무튼 그러한 인물을 폴란드가 존중하지 않기에 폴혐하고 있는 전형적인 우크라이나 청년의 모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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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 대해 리드 프로그래머도 한 가지 논평을 남긴 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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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오르반 총리가 실리주의 적인 태도 및 친러 행보를 꾸준히 보이자


국가 자체가 조만간 붕괴될 것이라는 통렬한 일침을 해줌


폴란드, 헝가리보다 못사는 슬로바키아 - 루마니아는 이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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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 다행스럽게도


한 직원의 아버지가


프라하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과 '아는' 사이였음


그러자 GSC의 임원 및 대다수의 개발자들은


해당 사무실 업자에게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을 도와달라는 요구를 하였고


이러한 요구를 보던 배급사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들의 신규 사무실 설립 관련 비용을 전부 지불했기에


이들은


본인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우크라이나


애미뒤진 전쟁광 푸틴이 있는 러시아는 물론이고


가난하고 똥내나며 인종차별이 만연한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같은 역겨운 동네는 쳐다보지도 않고


체코에서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됨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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