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기업을 쉽게 매각하면 안되는 이유앱에서 작성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1 21:00:02
조회 42468 추천 87 댓글 286

038bf902ccf307aa61b8d9fb05c72375c76360d51bc352275f948616ce8ef8afb5

1.엔비디아 (미국)


엔비디아는 설립 이후 여러차례 인수 대상이 될 뻔한적이 있었다.
2005년 인텔의 CEO는 GPU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엔비디아를 약 30조원에 인수하려고했으나 인텔 이사회에서 반대하여 결국 인수가 무산되었다.
또한 일본 소프트뱅크 또한 세 차례 엔비디아 인수시도를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시간이 흘러 현재 엔비디아는 약 3조 5천억달러. 한화 5000조원 시가총액을 가진 세계 1위 기업으로 거듭났다.

0ab2df21e9d707f43eee838a1ade233217e7307fd6defeb25d9468f86982934348fc2b493444

2.구글 (미국)


1997년 야후는 구글을 약 100만달러, 한국돈 13억원에 구글을 인수할 기회가 있었다.
당시 야후의 공동창업자 제리 양은 이 제안을 검토했으나 결국 거절하였다.
그후 2002년 구글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야후가 다시 인수를 시도했으나 이번엔 구글이 거절했다.

현재 야후는 검색엔진 시장에서 퇴출되었고 구글은 미국의 빅테크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전세계 검색엔진 시장을 장악했다.


19b8c32ae4ed15a97ab0c4a658c2323aaf4acbdacd3713ae5e70359df4c260683c21

3.테슬라 (미국)


2016년, 애플의 팀 쿡 CEO가 테슬라 인수를 제안했으나, 당시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애플 CEO가 되는 조건을 내걸었고, 이에 팀 쿡은 전화를 끊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산업을 주도하고있으며, 한화 1400조원 가치를 가진 거대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이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1위이다.


03b8c420e9db20993cef87e029dd2b3a7d3fbfac1a8845dc83a5501902164c3b9bef6c2b734548

4.넷플릭스 (미국)


넷플릭스는 설립 초기인 1998년에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로 CEO로부터 약 1600만달러, 한국돈 223억원에 인수될 뻔하였으나 넷플릭스의 창업자는 거절하였다.
그러나 2000년 넷플릭스는 당시 비디오게임 대여체연 1위였던 블록버스터에 회사를 매각하려했으나 블록버스터 측은 이 제안을 거절했다.

현재 넷플릭스는 약 4000억달러, 한화 550조원의 가치를 가진 빅테크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전세계 OTT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0c8efd0adafa37aa6ab6d8b229ff6a0bfa00bacb6d106f55ab3822030da26264ecb604a672fec928f7904371

5.ASML (네덜란드)


ASML은 설립초기인 1982년, 삼성전자에게 회사를 인수해달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당시 ASML의 업력이 짫고 삼성전자 또한 자금력이 부족했기때문에 삼성전자는 인수를 진행하지 않았다.

현재 ASML은 약 3500억달러, 한화 500조원에 달하는 빅테크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유럽에서도 대형 기술기업으로 거듭났다.
또한 ASML은 세계 유일의 극자외선(EUV) 제조기업이 되어 독점기업 리스트에 올랐다.


7fed8272dae128a97ab6d0ac29fd2b3a35c4ee4bf7d6d25b30eb2564761538223b8ef9deb7a62e

6.스포티파이 (스웨덴)


스포티파이는 설립초기인 2013년, 구글이 스포티파이를 10억달러에 인수하려했으나 가격협상에서 이견이 있었고 스포티파이의 창업자 다니엘 에크는 제안을 거절했다.

시간이 흘러 현재 스포티파이는 1000억달러, 한화 140조원 가치의 대형 기술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세계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있다.


1e9ce019b78269f751b3d9b2199f372bb572067d1032f95da17e7045444edfe800f122

7.SAP (독일)

2001년, 당시 세계를 호령하던 미국의 IBM은 클라우드와 ERP 소프트웨어 사업강화를 위해 SAP를 150억달러에 인수할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SAP 이사회와 독일 정부는 이를 거부했으며 이 거래는 결국 무산되었다.


현재 SAP는 약 3000억달러, 한화 420조원 규모의 빅테크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유럽 주요 대형 기술기업으로 거듭났다.
과거 자신들을 인수하려고 했던 IBM보다 규모가 더 커진것.



05b8c22b461a2be87da9d1fd40986a2d9e384fe17be21df6c43146f74134

8.에르메스 (프랑스)


에르메스는 2013년 거대 명품기업인 LVMH의 적대적 인수합병에 휘말렸다.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에르메스의 지분 23%를 하루만에 사들였으며, 완전 인수를 진행하기 시작하자 에르메스 소유 가문은 법적대응에 나섰고 공격적으로 지분을 방어했다.
결국 2014년 LVMH는 에르메스의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현재 에르메스는 그로부터 주가가 10배가 넘게 성장해
2500억달러, 한화 350조원의 가치를 가진 기업으로 거듭났다.
이는 글로벌 패션기업 2위 규모이며, 1위인 LVMH는 600조원의 규모를 가지고있지만 이제는 쉽사리 인수할수 없게되었다.


0caec434e4e83da86bbcd7fb05c7237535f7fdbdab38f989ff02209e90e886aec2

9.아스트라제네카 (영국)


2014년 당시 세계 1위 제약회사였던 미국의 화이자는 아스트라제네카를 500억달러에 인수하려고했으나, 아스트라제네카 이사회가 이를 거부하였고, 결과적으로 영국 정부가 이 거래를 차단하여 무산되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과거 자신들을 인수하려고 했던 화이자보다 시가총액 규모가 훨씬 더 커졌으며, 글로벌 빅파마(거대 제약회사) 5위 기업으로 거듭났다.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7

고정닉 24

13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뒤숭숭한 시국에 기부나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1/06 - -
291495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냉혹한 양키 자캐딸의 세계...jpg
[2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52455 310
291489
썸네일
[기갤] 당분간 유튜브 접는다는 소식 전한 '비'.jpg
[3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41256 97
291486
썸네일
[그갤] (스압) 2024년 작업한 작화 gif
[53]
쥬크박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12764 99
291483
썸네일
[동갤] 동덕여대 진상조사 떴다
[343]
휴민트지원자(211.234) 24.12.23 42110 448
291480
썸네일
[기갤] 위협물 제거에 인명 구조까지, KIST가 발명한 혁신 드론.jpg
[1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15953 68
2914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화려한 양말을 신는 선배만화.manga
[74]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31678 158
291471
썸네일
[중갤] 메이플이 퍼뜨린 오류 .jpg
[418]
오사카만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55210 297
291468
썸네일
[기갤] 겹치기 논란 최재림, 25일 시라노 복귀 "고개 숙여 사과".jpg
[2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20999 18
291465
썸네일
[부갤] 삼성 하닉이 안 되는 이유 (feat. 한국 제조업의 문제).blind
[729]
부갤러(211.234) 24.12.23 36426 390
291462
썸네일
[미갤] 본격 판타지 전쟁 보드게임 하는 만화 (찍찍이vs거인 2)
[33]
김다리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13533 54
291461
썸네일
[기갤] '한국 지금 잘못 휘말렸다', '끔찍한 결과' 중국의 경고.jpg
[4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35564 58
291458
썸네일
[야갤] "비행기만 타면 귀가 아파"…종이컵 하나만 있으면 끝!
[13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27200 25
291456
썸네일
[국갤] 한국 방산업 망하기 직전임
[7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50377 1579
291455
썸네일
[카연] 띨댕이의 신혼만화 2
[74]
DD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14733 85
291453
썸네일
[싱갤] 6.25 당시 중공군 인해전술 대응법.JPG
[771]
백골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43902 1049
291452
썸네일
[유갤] 한 버튜버가 회사 때려치기로 결심한 이유
[463]
ㅇㅇ(146.70) 24.12.23 46087 230
291450
썸네일
[기갤] 대만 언론의 경고, '제주, 중국 섬 된다?'.jpg
[3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23052 222
291449
썸네일
[상갤] 마블 블랙팬서 와칸다 군대 컨셉아트와 현실
[143]
ㅇㅇ(211.108) 24.12.23 19625 177
291447
썸네일
[야갤] 한국시골감성? 탈북자가 그린 북한의 추석 만화.jpg
[153]
틴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20365 119
291446
썸네일
[코갤] (서코후기)2024 12월 21일 겨울 서코 첫 코스프레 후기
[34]
백부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11833 27
291444
썸네일
[힙갤] 뭔가 꺼림칙했던 송민호 과거 군입대 인터뷰.jpg
[2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42888 380
291442
썸네일
[판갤] 포항 화재 그사건 근황
[1309]
판갤러(155.94) 24.12.23 42384 379
291440
썸네일
[기갤] 일단 멈춘 집값, 내년 전망은 전문가도 '판단 곤란'.jpg
[2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18982 30
291439
썸네일
[국갤] 공수처가 첫 구속한 문상호 정보사령관…구속기간 규정없어 논란
[150]
ㅇㅇ(211.235) 24.12.23 16958 302
291438
썸네일
[카연] 집 나가는 만화 2~4화
[21]
해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9387 20
291436
썸네일
[일갤] 도호쿠-홋카이도-도쿄여행(4일차)
[8]
사유링고펀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8523 18
291435
썸네일
[주갤] 시위 현장에 가서 시각장애인인척 여자들에게 접근하는 남성
[237]
ㅇㅇ(106.101) 24.12.23 28835 199
291432
썸네일
[기갤] '의대 등록' 포기 속출, 3명 중 1명이 '안가요'.jpg
[2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24330 45
2914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PCR 검사의 원리
[93]
킹크림슨발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22447 64
291429
썸네일
[해갤] 두창신 "고작 계엄가지고 탄핵이라니"
[795]
12(59.28) 24.12.23 27925 342
291428
썸네일
[이갤] 남의 미용실에서 10원짜리 동전으로 저주 주술 행위하는 여자
[233]
ㅇㅇ(212.103) 24.12.23 24220 76
291426
썸네일
[기갤] '아이언맨'이 현실로…코에 걸치는 AI.jpg
[1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24246 52
291423
썸네일
[더갤] 남태령에서 한강진까지 여정
[2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15048 81
291422
썸네일
[기갤]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가 원하는 남자...jpg
[4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46974 103
291420
썸네일
[싱갤] 1년에 20명과 사내 연애한 여성 신입사원
[460]
N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44197 305
291419
썸네일
[오갤] 삿포로 놀러가서 해먹은거 올려봄
[64]
97n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14309 88
291417
썸네일
[기갤] 2025년 3월부터 비둘기한테 먹이주면 벌금 낸다.jpg
[2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15004 69
291416
썸네일
[야갤] CiA효과 떳다 교수 입구컷 ㅋㅋㅋㅋㅋ
[1264]
ㅇㅇ(211.235) 24.12.23 82659 2444
2914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인들이 집 안에서 신발을 신는 이유
[310]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29542 73
291413
썸네일
[기갤] 눈비 쏟아지면 전자파 쏜다, 북한 감시 '24시간 풀가동'.jpg
[1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17525 90
291411
썸네일
[판갤] 포항화재기부사건 다루는 유튜버 있길레 뭔가 했는데
[110]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18480 234
291408
썸네일
[잡갤] 나인뮤지스 탈퇴 멤버가 캐나다에서 제2의 삶이 행복한 이유.jpg
[38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33219 319
291407
썸네일
[야갤] "한국의 시위문화, 권위주의 저항의 표본 될 것"
[38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17612 102
2914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실상 어벤져스 1대장이라는 히어로.jpg
[14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24632 192
291404
썸네일
[러갤] 사채 갚아줄 남자 찾으러 결정사에 연락한 여자
[282]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35468 226
291402
썸네일
[기갤] 뉴욕 지하철서 잠든 여성에게 불 질러, 지켜보더니 사라진 남성.jpg
[2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26118 148
291401
썸네일
[유갤] 일본에서의 마지막 캠핑
[25]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7165 24
2913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도라에몽은 빙산의 일각인촌
[1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31692 254
291398
썸네일
[기갤] 다큐에 나온 12.3 계엄 당일 국회 직원들 상황.jpg
[2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15901 119
291396
썸네일
[야갤] 경기종료)) 헌재, 송달 간주 결정.. 탄핵 심판 27일 진행
[522]
라면타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3 22961 324
뉴스 이동욱, ‘하얼빈’ 무대인사 선다…내일(6일) 첫 합류 디시트렌드 01.0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