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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로 보러 간 1박2일앱에서 작성

그렇지안나

2024.12.02 15:30:02

조회 12222 추천 37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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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벌써 1주일 전이네

후기 웬만하면 바로 올리는게 좋긴 한데 오자마자 바로 출장 때려버리는 바람에 이제야 쓴다

아무튼 이번엔 오사카부터 찍고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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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홀로레이브 전시회부터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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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잘 뽑혔다

굿즈는 도쿄쪽에서 할때 다 사서 그냥 구경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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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 향수 구경하러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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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은데 가짜가 좀 더 낫더라. 나머진 너무 달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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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신칸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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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들으면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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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으로 왔으니 여기도 한 번 들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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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투고도 입고 됐더라. 원래 개이모 사러 갔는데 다 나가서 없었고. 개인기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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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좀 남아서 팬덤도 다시 왔다

뭐 이벤트 보러가는 거 아니면 여기가 제일 구경할 거 많은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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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끼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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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세이 라이브 기념도 아직 남아있더라. 지금도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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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왔을때도 그랬는데, 무슨 한국 콜캎 굿즈도 바로바로 들어오던데 어디서 구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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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쌩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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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마감 직전에 호다닥 가서 오카유늄 기념 판넬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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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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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빨리 일어나서 신주쿠에 광고 보러 감

미코랑 루이무 100만기념 보고 갔는데, 여기 바로 옆에 홀록스 주년기념도 한다더만, 정보를 늦게 봐서 결국 못보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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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카잔이 이렇게 많다니

진짜 사람 많더라. 왠지 모르겠는데 체감상 저번 아즈키 라이브보다 많게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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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시간이나 줄 서서 겨우 물판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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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핫피 같은 거를 티켓 있는사람만 살 수 있게 하려고 한 건지 밖에서는 몇 개 못 사는 물건이 좀 있던데 일단 살 수 있는 건 다 삼

아니 그런데 여기 파는 게 진짜 비효율의 극치를 보여주더라

굿즈 수량 집계를 시트 출력해서 수기로 적고 있고

가격 계산도 손으로 계산기 뚜드러서 하질 않나, 그걸 또 종이에다 손으로 적고 있고

그와중에 다 현1금으로 돈 내고 있어서 왜이렇게 느리게 빠지나 했더니 그럴만 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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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시간도 좀 남아서 밖에 꾸며둔 거 구경좀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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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푸드드럭도 있길래 뭐 좀 먹고

이것도 뭐 콜라보상품 그런건 줄 알았는데 그냥 장사하는 거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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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야지 하고 보니까 무슨 회장 한바퀴를 돌려도 모자라서 길 건너 반대편 끝까지 이어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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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은근히 빨리 나가서 1시간쯤 만에 도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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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왔다가 핫피 사러 다시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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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말아야 했다

위에서 말한 문제를 그래도 똑같이 하고 있어서, 이거 줄 스느라 전반부 다 놓치고 라이브도 앞에 4곡 정도는 여기까지 와놓고도 스트리밍으로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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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남은 거라도 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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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바로 회장 앞에서 대기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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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르게 입장했다. 그냥 이게 제일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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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구경하는데 애플핫피 꽤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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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처음부터 잘 보고 갔다

소니코로 처음엔 소닉 뭔 이상한 이벤트에 끌려가는 거 아닌가 했더만

처음부터 끝까지 개이모 위주에다 게스트 키미나리랑 세가 밴드팀도 좋았다

다음에도 또 하면 다시 보러 오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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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에 개이모 더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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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귀국

스케줄때문에 급하게 항공편 바꾸고 겨우 왔는데

이거때문에 아직도 좀 피곤하네

이벤트 끝나고 건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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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이모 핫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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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도 안 되서 핫피만 3개 낸 개이모

핫피가 평소엔 쓸때 없어도 이런 이벤트때 기분도 내고 복장 선택지도 줄여줘서 하나쯤 있으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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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가 잘 나오니까 아크릴도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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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m 미니 시디. 이번 오리곡 하나 들어있는데 이런 규격이 있는 것도 처음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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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응원봉이 진짜 물건이더라. 존나 이뻐

생긴 것도 특이하면서 다른 이벤트에 들고가도 부담 없게 생겨서 앞으로 많이 쓰기 좋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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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 티켓

다른 티켓류 굿즈처럼 빳빳한 종이가 아니라 일반 전단지 같은 얇은 재질인 건 별로인데, 이쁘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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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두 장 합처지게 만듬

- dc official App

출처: 키즈나 아이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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