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군붕이의 뻔한 히로시마 여행기-1일차 (히로시마 시내)앱에서 작성

samch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4 18:50:02
조회 14855 추천 47 댓글 33

7fed8272b48068f551ef83e04082767364bb8b45e3577e19763798a639f8f4c4


인간의 짧다면 짧은 삶에서

무언가를 10번 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나의 경우에는 일본이었다


어느덧 일본 땅을 밟아본 것도 10번째...

그 10번째 여행을 군바리의 신분으로 가게 될 줄은ㅋㅋ


그 기념비적인 여행의 장소는 줄곧 여기서 바이럴 당해

언젠가 제대로 가보겠다고 벼르고 있던 히로시마였다


작년에 교토에서 구레 당일치기했을 때는 ㄹㅇ 구레만 봤어서




7fed8272b48068f551ef80e045847273d583da7b3dcbdf2307ffdacfce1940da

언제 먹어도 참 비싼 공항밥



7fed8272b48068f551ef8fe645817273e339fd9748737ed294abd3f5c43573e4

다시 입갤한 황 로 시 마


이번에는 구레를 제외한 나머지를 싹싹 긁어볼거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baa702f4f10ddf95436d13a8b9d7295d114bdd6c5412ea23cc3a4347c

어느새 일본을 오자마자 하는 루틴이 생겼는데

공항에 내려서 홍차음료를 하나 사는 것이다


이상하게 이게 참 땡김

물론 평소에 홍차를 좋아하긴하지만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48253142cb935abe0b340f1dd5682c2132ed2ecb152f5afdf2da4af94

타비와구루링패스가 있기에 공항리무진 말고 JR 탔다


이걸 적고 있는 지금 이 장소도 시라이치역이다

오노미치로 가기 위해 영겁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거든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5683133c853e74f18767e98f5acd4b307804274485f2a84fe577e2b3a

항상 내게 편안함을 주는 일본의 전철역 갬성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c0f5ba9cd52ec434d87e51f6647cec2174d2d797439c5cf0b4018cd78

빠르게 공항리무진으로 꽂아주는 것도 편하지만


여유를 즐기며 덜컹거리는 보통열차에 몸을 맡기고 가는 것도 어떠한가...



7fed8272b48068f551ee87e74e837773965bdb514fc8512fb39ccaf19cb9b5a3

그때는 오자마자 구레선 타고 떠났던 히로시마역



7fed8272b48068f551ee87e041807773cc80a39a61f5463043ce66473dc49db931

나오니 역 바로 앞에 큰 강이 흐르는 것이 사뭇 이색적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c02daed24f9b1be1ab391827ae4bb924b03d056d7f21c26ffa537c6c0

호텔에 짐을 맡기고 점심 먹으러 왔다


정육점이랑 식당이 붙어있는 니쿠노마스이



7fed8272b48068f551ee84e747817c73e7b03379b07afa53aa2f62e938ca8f7c

7fed8272b48068f551ee84e743807573238992078e674909dcdbd198ef15e606

1인 스키야키가 되는 곳이다


고기는 딱 봐도 느껴지겠지만 존나 부드럽다


스키야키 외에도 스테이크 돈까스 등 여러 고기요리도 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af339a5c995b96a0d471fd1f3b38e3af12c4a71a44d25802f1cc134f3

화장실에 모리시오가 있던데 실물은 처음 봐서 한 컷




7fed8272b48068f551ee85e5418076736af2be471b63120c930d9c2dd9227b76

12월 초의 히로시마는 생각보다 되게 따뜻했다


근데 너무 따뜻한 나머지 단풍이 12월 초가 되서도 덜 피어있었다 시벌;;


그래도 가끔 보이는 울긋불긋한 나무들이 가을 냄새를 가져다주었다



7fed8272b48068f551ee85e445837473fb27af67da9693c8d9249934630fec37

여태 본 트램 중에서 제일 영하고 MZ하게 생긴 히로시마 트램


나가사키나 구마모토는 뭔가 다 죄다 낡아있었는데


히로시마껀 사펑에 나오게 생겼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e9a7275aa1be96e85ceca47f3608f366d93734edd71b2a9cdb9f6cb4a

그렇게 식후 운동 느낌으로 슛케이엔 도착



7fed8272b48068f551ee85e64485717322ab31bf42a555049c710ee1065a4ff3e3

정원 전체가 그런건 아니었지만 나름 단풍이 꽤 들어있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57b24d74c9ae7b4f464603e82b87ef567cc6e41b1e289c081fbeadc5e

결혼사진 찍으러 오신 것 같은 기모노 남녀


주변 관광객들 다 몰려서 찍길래 나도 멀리서 찍음


분위기 ㅆㅅㅌㅊ



7fed8272b48068f551ee85e14f817173dfa04573e634f2896fdddaf2e446c0ad

슛케이엔은 그 정도 보고 옆의 히로시마성으로 갔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b7fb330b3284f3b526da4b2194ff4484a0b113023f8eab9a051ca6924

호국신사에서 고슈인도 받아주고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66d631e774a3698a95f598d76a709564e0e96568e8490eac95d15b638c7be70

히로시마성의 천수는 전체적으로 검은빛이 강해서


뭔가 무장색마냥 간지가 있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d1ef24cdb25c18c232a88ee414cb8807b70a63f4d970278c9b26a8605

근데 천수 내부는 딱 내 히로시마 일정이랑 겹쳐서 쉼



15






7fed8272b48068f551ee82e445847d7357eeef185798312a67976e9d09fa110ce9

성 부지 내에 있는 구 대본영 터



7fed8272b48068f551ee82e64683757309f20cd23bc9ea54abb7df206c016a8c31

원폭돔쪽으로 가는 길에 웬 무한열차가



3fb8c32fffd711ab6fb8d38a4586766d0d541bc8f4d2b478cd6f595c5a1d14c16de3370a3ab79fd414613c47d63c

드디어 보게 된 원폭돔


앙상하고 황량한게 묘한 임팩트가 있다



7fed8272b48068f551ee82e145827373e7a9ff36d8db89793c2d4d4213991d8a

강 건너 평화공원 가는 길에서 찍은 구도



3fb8c32fffd711ab6fb8d38a4281766d2873e3fac4ec4aa118dd256d992d22e89cf75f87425e2af812a938336a30

3fb8c32fffd711ab6fb8d38a4280766d8a56fa2d860c83dd4f4df4cdb20cc4158c5bdcbbc33bb988bae39a88dbd1

작년 나가사키에서 묵념한 것에 이어


히로시마 위령비에도 조용히 묵념을 올렸다



7fed8272b48068f551ee83e54681777321b537415869b0325cb21097454352ad

평화의 샘과 평화의 불



3fb8c32fffd711ab6fb8d38a4282766d9b2c5a9e5a59254c85bef2bd0b4680152d7adfac0226bededb8d5364311a

평화공원의 중심 조형물은 이런식으로


가운데에 서면 조형물 사이로 딱 원폭돔이 보인다



7fed8272b48068f551ee83e742857c737a8e62beb7c3a8d89c0ace0a52b8789a

수학여행 인파 사이에 납작해지며 돌은 평화기념관


길은 좁은데 인파가 존나 몰리니까 인파가 한 덩어리가 되어 꾸물꾸물 움직였다


근데 그런 불쾌함과는 별개로 전시된 사진들이 빠꾸가 없어서 좀 놀랐다


불타 죽은 사람 시체라던가 사진으로 생생하게 전시해놔서

여학생들 중에서는 패닉하는 애들도 있을 정도



7fed8272b48068f551ee83e74e8474734002fd2718fe6d0526f3952391aefcc2

쇼타와 교배아저씨



3fb8c32fffd711ab6fb8d38a4289766d50ec6680ea1d0cf10b28885848e73657672c0bd5235dd770bcc8f4de565d

희생자 추모관


빙글빙글 돌며 아래로 내려가는 형식이 나가사키꺼랑 비슷하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8766d99d8bdef4064e5940da5c6815fafef3bd989ee56f5fbf5834a421c15b9e1

폭심지 비석


대충 여기까지 보면 원폭투어는 끝난 셈

사실 사이사이 핵 맞은 벽오동나무라던가 이것저것 있긴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285766db19265104eb168a873bea22d6b0ecb1d4fd5c435cf0237909e88afd08c11

우울한거 많이 봤으니 이제 즐거운거 보러 입갤


애니메이트 멜론북스 라신반이 한 건물에 있어서 압축으로 씹덕질이 가능하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4766dad2c5bde1f3ba2074cd8796cead5a54ae795bb9a15bd1ff28986ccb81eaf

2기 내놓으라고




3fb8c32fffd711ab6fb8d38a4287766d6b8de0fae354a4e13beeffd31c66aee91e2bcd60880a4c0ae5049d56a872

대충 맞선임 줄 전역선물 사고 나왔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9766d50ec6680ea1d0cf1092e805f49e736579c0aa4b8d190d4ea58f5bbe61aa5

해가 지니 좀 을씨년스럽다


전쟁의 참상을 보여줄 의도라면 잘 먹힌 것 같음



3fb8c32fffd711ab6fb8d38a4286766dc8f26f30e4bf5e19a92b2dc95af05ee49253e00eb15ab551fb992cabc513

그래도 12월이라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챙겨준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9766d50ec6680ea1d0cf1062d8e5d4fe73657b4a58b4d91d8031f4e3ea9116b65

예약한 식당 시간까지 좀 남아서 숙소에서 뒹굴었다



7fed8272b48068f551ee8fe54e817373d9e5d216882a31da8517d74678b4839c

갤 바이럴에 넘어가 예약한 돈카츠집 키쿠야


바이럴 할 가치는 충분한 맛이었다


특로스 정식 시켰는데 돈카츠 부드러운게 거의 잇몸으로 물어도 갈라질 이 부드러움...


너도나도 가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0766d8a56fa2d860c83dd4249f3ceb50cc4157071150d1dcbf30db89de7bf9849

이런 존맛탱 야까스를 두고 나마비루를 안 빨 수는 없는 법


3만보 걷고 빠는 나마비루는 이게 암브로시아고 이게 넥타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66d212877bc9ed1157affcc6bc76eaafa7e9814efd896502f8d930b9b7a6389

배도 채웠으니 다음은 알코올이다


일붕이들의 아지트

'그 바'

Bar fouque



7fed8272b48068f551ee8fe641807273a9332e125fb7ae8a1ee4aa0661ce17fc

바텐더분과 대화를 나눈지 1분만에

디시인사이도라는 음습키모오타 집합소에서 온 걸 들켰다


젠장 한국인 너희 너무 많이 오는거 아니냐고www


그 외에 오사카에서 출장 온 아재 홍콩에서 온 와인업자 등등

담소를 나누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5766db19265104eb168ab74bda62f680ecb1dc3b012d5872585849a02ea52d970

일본여행을 시작하는 효시가 홍차음료면

하루를 끝내는 마무리는 역시 쟈-지다


쟈지 하나 뚝딱하고 다음 날 미야지마를 대비해 숙면을 취하는 것으로 완벽한 하루가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c0ac9bc218cfa7865af7588e1bea202e9c0b9ae37eb72fbf03a7dede310920f81

24b0d121e0c176ac7ebad19528d527032c6a594eea1e

어라 시발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7

고정닉 14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813/2] 운영자 21.11.18 10681554 515
309965
썸네일
[군갤] 미국이 2026년까지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한다는 얘기는 잘못된 인용임
[1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0 14262 58
309963
썸네일
[싱갤] 혐)오들오들 한 때 난리났던 일본 의료만화 작가의 정체
[2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0 27527 234
309961
썸네일
[위갤] 위축리)- 스주페 후기+ 먹은 것들 총망라.
[10]
양파당근셀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636 9
309959
썸네일
[군갤] 155mm FASCAM에 대해 알아보자
[17]
디지털논리회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7492 41
3099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재테크 할 줄 몰라 저금만 하는 사람 이해 못하는 추성훈
[2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5617 19
309955
썸네일
[3갤] PPK/S 무동력 탄피배출 장난감 제작
[39]
Tankman_199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0 6554 44
309951
썸네일
[싱갤] 더 자세히 알아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결말
[1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0 12775 87
309949
썸네일
[티갤] 구형기 주전경쟁 레전드썰
[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0 11718 308
309947
썸네일
[러갤] 일일외출록에 나온 국립과학박물관 후기.txt
[67]
모르는개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0 10787 60
309945
썸네일
[일갤]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8일차 下 (우치코, 바이신지)
[6]
samch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0 5051 9
309943
썸네일
[카연] 트롤에 대한 편견.manhwa
[55]
위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0 10647 101
309941
썸네일
[싱갤] 씹덕씹덕 시대를 앞서간 틀딱게임 여캐 디자인.jpg
[1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0701 177
309939
썸네일
[퓨갤] 한녀신이 뽑은 2024년 잘생긴 야구선수 명단
[123]
ㅇㅇ(112.217) 03.02 14378 41
309937
썸네일
[대갤] 태국정부, 韓에 불체자 많이 보내고 싶다... K-ETA 문제 해결해달라
[23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7298 200
3099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재 논란인 우크라녀의 애국심
[5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43930 584
309933
썸네일
[싱갤] 한국인들이 진짜 고기 못먹는지 확인하러 온 중국인
[383]
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42881 476
309929
썸네일
[로갤] 30대 아저씨가 림버스 하는 만화 - 28화 (4.5장편)
[22]
라아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0148 75
309927
썸네일
[야갤] 흑자 전환했지만...여전히 위태로운 한국
[17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8086 31
3099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난리난 일본 도쿄 재무성 해체 시위ㄷㄷ.jpg
[1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7187 74
309923
썸네일
[카갤] 끌기(톡톡이) 하는 갤주 페이커 대상혁.gif
[144]
끌기톡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6365 128
309921
썸네일
[주갤] BL이슈로 실시간으로 ㅈ된 한화 마케팅 담당자를 본 더쿠 반응
[287]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7297 255
309919
썸네일
[야갤] 강제추행·뇌물수수에도...해임 무산된 양양군수
[8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0600 61
3099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엔비디아의 이유있는 횡포
[3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7083 254
309915
썸네일
[야갤] 북한 관광 다녀온 영국 유튜버 "화장실도 가이드에 말하고 가야"
[164]
야갤러(223.38) 03.02 19730 76
309913
썸네일
[백갤] 뿌대표 식재료 관리를 믿을 수 없는 이유
[275]
ㅇㅇ(211.201) 03.02 21116 318
309909
썸네일
[필갤] 베니스 본섬
[14]
gakug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263 13
309907
썸네일
[야갤] '설마 우리 아이 있는 곳도?'...적발된 성범죄자들
[11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4556 27
309904
썸네일
[중갤] 건보공단 외국인 통계 구멍
[250]
ㅋㅋ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7998 192
309901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이경규가 보고 빡쳐서 욕한 개그
[514]
ㅇㅇ(112.161) 03.02 47837 441
309898
썸네일
[이갤] 코트입고 니트입고 한껏 멋부린 남성... 남성이 향한곳은?
[2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4329 52
309895
썸네일
[커갤] 자 커피하시는분들 솔직히 말해봅시다 가격폭등?
[212]
현카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3679 143
309892
썸네일
[유갤] 8년 단짝 친구라는 신예은과 김도훈 타격감 제로인 찐친ㅋㅋㅋㅋㅋ
[111]
ㅇㅇ(175.119) 03.02 19628 21
3098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과거 게관위 레전드 사건
[179]
포카포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8931 161
309886
썸네일
[일갤] 오사카-교토 여행기 (1편) +스압주의
[15]
K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8027 25
309883
썸네일
[싱갤] 요즘 대학생들은 학생회비를 얼마나 낼까?
[258]
전시라이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1332 107
309880
썸네일
[카연] (ㅇㅎ) 엔비-8%, 국장-3% 폭락하는. manhwa
[56]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8973 64
309874
썸네일
[야갤] 이준석 영화...준스톤 이어원 후기 ㄹㅇ...jpg
[332]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6270 413
309870
썸네일
[주갤] 남친이 살안뺄꺼면 헤어지자고 해서 멘붕 온 블라녀
[455]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3392 98
3098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옷 벗으면 굉장해지는 타입
[3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41552 140
309866
썸네일
[해갤] ■전 알나스르 소속 탈리스카 선수 SNS에서 분노...
[108]
알나스르광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1608 64
309864
썸네일
[부갤] 캄보디아에서 1명당 2만달러에 팔리는 한국인들 ㄷㄷ
[482]
부갤러(61.73) 03.02 31320 315
309863
썸네일
[야갤] '이러다 죽는구나' 생각했는데...갑자기 나타난 영웅
[5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1298 30
30986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마교제자에게 타락한 정파 스승
[1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3227 66
309860
썸네일
[미갤] 트럼프, 목재에 '25%관세' 수순과 영어 공식언어 지정.jpg
[308]
화난송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5971 78
309856
썸네일
[싱갤] 처참처참 진짜 망해버린 피식대학 근황
[4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52938 493
309852
썸네일
[유갤] 강남 이상화가 아직 아이 안 가지는 이유
[471]
ㅇㅇ(175.119) 03.02 33481 122
309850
썸네일
[야갤] 거제 교제 살인자, 필체 다른데 감형
[213]
야갤러(223.38) 03.02 15241 61
309848
썸네일
[싱갤] 군침군침 영국셰프의 삼계탕 만들기
[129]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7252 149
309846
썸네일
[정갤] 주차장에서 아기를 낳은 어머니
[376]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2972 170
뉴스 봉준호 ‘미키 17’,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누적 61만 돌파 [차트IS]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