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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초등학생 사냥꾼, 자전거 탄 초4 학생에게 범행하다 체포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5 18:35:01
조회 29258 추천 208 댓글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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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침 변태 기괴국 일본에서 초등학생을 사냥하던 남성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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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것은 사이타마현 히다카시의 야부이 히로시(5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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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귀가중이던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

아이가 설명하는 당시 상황은 이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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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에서 총을 들고 앉아있던 아부이 용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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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를 위해 횡단보도에서 대기하고 있던 남자아이를 노리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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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노리고 있는 걸 알아차린 아이가 순간적으로 고개를 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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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날아온 에어건 탄환이 헬멧에 맞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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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남아의 어머니]

헬멧을 쓰고 있어서 다행이네 라고 얘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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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안 다친 게 불행 중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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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남아 (초4)]

조금 무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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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일어난 거리를 살펴보면 곳곳에서 에어건의 탄이 발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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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야부이는 일상적으로 에어건을 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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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은 야부이와 같이 살고 있는 그의 아버지를 취재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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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언제부터 에어건을 가지고 있었나요?

야부이父 : 올해 들어서부터 가지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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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이가 괌에 가서 피스톨 에어건을 사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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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에어건을 쏘는 본 적이 있나요?

야부이父 : 쏘는 소리는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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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그런 짓 하면 안 돼'라고 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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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도 이 일대에서 총을 든 사람이 사성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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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경찰이 야부이에게 주의를 준 적도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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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범행을 저지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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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야부이는

사람은 쏘지 않았다, 새를 쏘기 위해 옥상에 올라가 있었다

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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