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13137
윤 대통령이 이미 대선 후보 시절부터 부정선거에 대한 의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부정선거 관련 관리대책이란 제목과 2021.12.29일 날짜가 적힌 문건입니다
지난 대선 당시 윤 캠프에 정책총괄지원실장을 맡았던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가
캠프 내부자료라며 공개한 겁니다
문건에는 2020년 4.15 총선에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됐지만 검증되지 않았고
대선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거나 자유민주주의가 봉괴할 수 있단 우려가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전산조작, 컴퓨터 알고리즘 해킹을 통한 선거 결과 조작 가능성도 제기하며
선관위 서버 확보와 내부 감시 강화를 요구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문건에는 또 총선 부정선거에 배후로 양정철 당시 민주연구원장과 중국 공산당에 유착설이 적혀 있습니다
양 전 원장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서 체포 대상 정치인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전 교수는 이 문건에 작성 주체는 정확히 기억 못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이 선관위에 들이닥친 이유를 문건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산 조작을 통해서 결과를 조작했다, 군대가 난입해서 아마 그 부분을 체크를 하려고 했겠죠."
신 전 교수는 대선 캠프 내에서 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논의가 여러 차례 진행됐고,
실제 후보 직속 공명선거·안심투표추진위원회 등 관련 조직이 설립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021년 9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1차 토론회에서도
부정선거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캠프 출신에 여권 관계자들은 시간이 오래 지난 데다가 회의가 잦았던 만큼
문건과 관련해 회의를 나눈 사실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sbs뉴스 대선전 부정선거의심 오늘 보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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