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오급 어종들 후기(씹스압) - 2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고오급 어종들 후기(씹스압) - 2앱에서 작성

금태충

2024.12.10 19:45:02

조회 19434 추천 69 댓글 49

https://m.dcinside.com/board/omakase/192728

고오오급 어종들 후기(씹스압) - 1 - 오마카세 마이너 갤러리

또량진 가는중 이번 또량진은 정말 오랜만이다 자연산 전갱이는 보통 1kg 넘어가면 살밥이 마른것들이 대부분인데 이건 선도도 좋고 통통하기까지 한게 맛있어보인다 찜했는데 결국 사진 않았음 방언데 10kg 넘는 것 같음

m.dcinside.com

1편은 여기서

7fed8272b48369ff51ee8fe441857073746778924cc2f2ddc156f44dda11c996

자연산 자바리(다금바리) 반 마리

평상시 회 접시의 거의 2~3배 단가다

먹어보자

7fed8272b48369ff51ee8fe44f807573802268031076ba42028ee4b4b593f4c5

등살

감칠맛이 아주 강함

식감은 찰진게 수분 잘 빠져있고 기름기도 끝에 살짝 있어서 밸런스 끝판왕임

7fed8272b48369ff51ee8fe7468477731e5d95f95a27243f42af992c3910635c

앞쪽인가 뒤쪽인가 모르겠는데 암튼 이것도 등살

살결은 능성어 붉바리 동갈돗돔 이런 쪽임

7fed8272b48369ff51ee8fe744817773e447c847ac4afbc1b00db61021429877

얇게 썬 뱃살

여긴 대놓고 기름 맛이 느껴짐

기름이 완전 꽉 찬 개체는 아닌데 그래도 양식 능성어급은 됨ㅋㅋㅋ

기름 양에 비해서 맛이 잘 느껴진다고 해야되나

완전 내 취향임

7fed8272b48369ff51ee8fe742817073885370c04b396f1cb6a20564df793e41

숙성 잘 된 회에서 보이는 무지개빛 간섭광

사진엔 잘 안 나오지만 굉장히 빛깔이 예쁨

7fed8272b48369ff51ee8fe743847373bbe8149797f0e518dae6e6b94f7f9e

맛있으니 한 번 더

간장 소금 다 잘 어울림

감칠맛이 워낙 강해서 간장에도 크게 묻히지 않을 정도

7fed8272b48369ff51ee8fe742827373f74469f4d4bfb8d17a712f923c2c5143

뒷지느러미 쪽 뱃살인데 띠볼락처럼 얘도 이 쪽이 굉장히 기름짐

유즈코쇼(수제) 얹어서 먹으면 아주 잘 어울린다

7fed8272b48369ff51ee8fe743837473f09fcf1fe48d632f724de6ff84fbb044

하이라이트 지느러미

어느 바리과 어종이나 지느러미 맛있는 건 똑같다만 얜 특히 더 맛있음

7fed8272b48369ff51ee8fe741857773cd03f995fbcfce80bb7dc2813d531a75

앞쪽 중뱃살

여기도 상당히 밸런스 좋음

7fed8272b48369ff51ee8fe740807573906b73ae68edd2b4b83356c3c6d8cea6

대뱃살

이 때부터 느꼈지만 비싸게 준 돈이 아깝지 않은 맛임ㅋㅋㅋ

고급어종들은 사실 가격에 비해 맛이 엄청 탁월하다 이런 느낌은 잘 없는데(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너무 비싼거임)

얜 확실히 고급진 느낌의 맛이 있음

7fed8272b4836af551ef8ee0438076730bc3f4585104f3165e49ee1abff9d31d

이 얼음덩어리는 저번 산지직송 떡프 때 등장했던 활 무늬오징어다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동해 연안에 무늬오징어가 대량으로 몰리는데 그 때 잡아온거임

사온 지 3준가 지난 상태였을텐데 꺼내서 먹어보자

7fed8272b4836af551ef8ee042827c7390175ab84537548a4e5340925eb18f68

겉에 얼음덩어리만 빠르게 물로 씻어 없애주고

7fed8272b4836af551ee85e740837d73c55503388c518879d3302c7ad6576c2c

해동지(드립 흡수) 싸서 진공포장

참치랑 똑같이 해동할거임

7fed8272b4836af551ee85e74085777353c31346b1a7b5966585c677959ecac3

침수 해동을 시켜준다

냉장해동하라는 말이 많은데 고등어로 둘 다 실험해본 결과 이게 압도적으로 좋았음

7fed8272b4836af551ee85e74381747393d1e6ac952140c4f06ee59febc513e7

대충 해동 완료

깔은 무슨 3일 상온 방치된 선어 빛깔인데

이래봬도 활어 신케지메하고 바로 얼린거임

7fed8272b4836af551ee85e74282707387750bf4f1937e2ebe74ddc0cbcdf1b2

난 무늬오징어 이렇게 손질한다

배 보이게 뒤집고

7fed8272b4836af551ee85e742837773bae3251b3c4c1a050439b7fc5cb6d6df

가위로 갈라줌

중앙에 시퍼런 먹물 안 터지게 주의

7fed8272b4836af551ee85e7428075731107f50f8ee59ac0d01f5f90bb4eb8cf

다리 잡고 죽 뜯어주면 저렇게 내장 깔끔하게 분리됨

저 중앙에 뼈가 하나 있으니 제거

7fed8272b4836af551ee85e745847273534526aee453058259a68e58e46582f3

두 마리 똑같이 해주고

7fed8272b4836af551ee85e745837673bcc4298723198308865f3a1c936a49fa

이 쪽 잡고 쫙 뜯어줌

7fed8272b4836af551ee85e745817d73ebca0481b6ac165787dc9ef5a76589

냉동했다 해동한거라 그런지 내장 제거도 깔끔하게 되고 속껍질도 한 번에 잘 벗겨지는 것 같음

7fed8272b4836af551ee85e7448472739be6d0ccf12b6b621f0ec58e0d6eccf6

그럼 몸통하고 귀때기+껍질이 남음

7fed8272b4836af551ee85e744827d73fdbc23ddce5282b71c0d86431772fc95

여기로 엄지손가락 집어넣어서 귀때기도 분리해주면 된다

7fed8272b4836af551ee85e74480777385844ba943173b2b8e30c638f5ba41ed

완성

남아있는 속껍질은 그냥 해동지로 물기 제거하고 문대서 없애면 됨

7fed8272b4836af551ee85e747827273288ed42f13502a8f9e1276297ba25ed4

사후경직 전에 얼려서 그런지 해동하자마자 사후경직이 오는 것 같음

다리가 저렇게 오므라드는데 신기함ㅋㅋㅋ

7fed8272b4836af551ee85e7478371737ee946133cb9130e288292e421cacf

먹물주머니

이건 파스타 해먹어야지

7fed8272b4836af551ee8fe542807c73bfe7c5438f2130474b46860eb01267c9

한 마리는 회로 썰어보자

7fed8272b4836af551ee8fe5448172737eb3f82fae74f8224efc5a6ed9947b78

근본없는 이상한 플레이팅 도전해봤는데

그냥 하던대로 해야겠다

7fed8272b4836af551ee8ee04f827d73066af3549b605a6395d1e8b289065f7d

이궈궈든 소리가 절로 나오는 단맛

식감은 활어보단 선어에 가까운데 맛은 활어 맛이 어느 정도 남

확실한건 선도 최상급 선어보다는 퀄리티가 좋음ㅋㅋㅋ

7fed8272b4836af551ee8ee04f80757369d3617eae2b0f5899676b5c316b83d1

유자 제스트를 뿌려 먹어보면 더 맛있다

앞으로는 그냥 시즌에 아도 몇 번 쳐서 냉동고에 잔뜩 쟁여놓고 다음 시즌까지 야금야금 먹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음ㅋㅋㅋ

7fed8272b4836af551ee8fe546827073049ec52d1baf6afd053cfe0054257f

오독오독한 귀때기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위임

7fed8272b4836af051ee8fe54784727372c3c44ad5e09a83d38827a7a57aa623

다리 부분은 사실 회도 괜찮지만 익혀먹는게 좋다

튀김은 집에서 못 하고 그렇다고 그냥 삶아먹는건 낭만이 없고

7fed8272b4836af051ee8fe54785777381d375e52d786e77138cfb7729caea0c

이건 직화구이 각이다

7fed8272b4836af051ee8fe54482717337d76ee9142dd4b591f7c4d14bff3dab

반은 데리야끼 소스 대충 만들어서 구웠고

오른쪽은 그냥 소금구이

그냥 무조건 맛있다

7fed8272b4836bf651ee83e0448573739d23ab6b611cac3777f30ef77869ee22

이번엔 14일 지난 자바리임

초밥으로 먹어봐야지

7fed8272b4836bf651ee83e04482767394263500298ba1f6514396356fa8346c

지느러미의 소중함을 잊지 않으면서

정성을 담아 포를 떠준다

집밥이니까 급할 필요 없다

7fed8272b4836bf651ee83e047817073563a807757d4f37069c16b9dd30cbf04

살은 하나도 남기지 않겠다는 의지로

갈비뼈 발라주기

7fed8272b4836bf651ee83e046847673468a26e6bd0d9900c071f4856b4143ba

마찬가지 마인드로 혈합육 가시도 제거해준다

딱 가시에 붙여서 칼집이 나면 아주 기분 좋음

7fed8272b4836bf651ee83e046857573388b72645e218e4c45a6fa355ae60a

기름진 뱃살 단면 한 번 확인해주고

7fed8272b4836bf651ee83e14f857773f22641fd566abb21f1b8efdae9cd2b

등살 단면도 확인해준다

진짜 크고 기름진 놈들은 저 흰색 선이 지방덩어리로 가득 차고 마블링까지 생김

7fed8272b4836bf651ee83e14e857173d589a7013429e1e51fe5d5124c26b932

박피해준다

저번에 고생한 것 때문에 껍질면을 젖은 해동지에 올려놨었는데

이러니까 쉽네

7fed8272b4836bf651ee81e5408574739ab09d34eba4ac9aec8c9c120fc18387

시오지메로 감칠맛을 끌어올려준다

7fed8272b4836bf651ee8fe141817573bcb5f51291b5adf7a594dfd45c1105

해동 후 무려 일주일 지난 무늬오징어 필렛도 초밥으로 먹어보자

얼마까지 보관 가능한지 실험해봄ㅋㅋㅋ

7fed8272b4836bf651ee8fe04e81747375f7eb91a72a09e7972005f4fccaf5

자바리 초밥 위에 유즈코쇼 올린거

이거 좋네

게 종류 외에는 해산물(특히 날것) 근처에도 안 가는 동생이 이건 먹음ㅋㅋㅋ

생선 감칠맛이 뭔지 모르겠다고는 하지만

7fed8272b4836bf651ee8fe14f817d73d031fc114b6e57a9a21e1ead3fe3b3

맛있으니 한 번 더

7fed8272b4836bf651ee8fe04f807473cef82f3965fac3192a375ef62f72fe

중뱃살 간장 바른거

기름짐이 업돼서 더 맛있다

7fed8272b4836bf651ed86e542837c739800acb3e74171c8c909d2fd053efa

하이라이트는 역시 기름 폭탄 지느러미 초밥

아 이건 ㄹㅇ 또 먹고 싶다

7fed8272b4836bf651ed86e446817073b42e4aa0bca74ab8fff9c0c8540062

무늬오징어 초밥

일주일 필렛 보관하면서 해동지를 여러 번 갈아줬는데

오히려 7일차 보관할 때는 그게 독이더라ㅋㅋㅋ

수분기가 너무 빠져서 썰기도 힘들고 너무 찐득거림

얜 그냥 해동하자마자 먹는게 훨씬 낫다

7fed8272b4836bf651ed86e443847173adfefe59a51d99c86b9e9d959ff40d

안에 유즈코쇼 넣은거

난 유즈코쇼 엄청 좋아하는데 가족들은 희한하게 싫어함ㅋㅋㅋ

7fed8272b4836bf651ed86e44380717317ac15d2c10f5e96879e45cf081874

솔방울(?) 초밥

껍질 부분에 칼집 낸 뒤에 한 번 데친거임

이건 좀 연습이 필요할듯 하다

나머지는 3편에서...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0

원본 첨부파일 5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20241119_191744.jpg
20241119_191911.jpg
20241119_192053.jpg
20241119_192203.jpg
20241119_192404.jpg
20241119_192557.jpg
20241119_192437.jpg
20241119_192520.jpg
20241119_192743.jpg
20241119_192611.jpg
20241123_085512.jpg
20241123_085438.jpg
20241123_132629.jpg
20241123_132643.jpg
20241123_132500.jpg
20241123_132434.jpg
20241123_132423.jpg
20241123_132411.jpg
20241123_132356.jpg
20241123_132322.jpg
20241123_132309.jpg
20241123_132256.jpg
20241123_132239.jpg
20241123_132213.jpg
20241123_132136.jpg
20241123_132125.jpg
20241123_190418.jpg
20241123_190206.jpg
20241123_185939.jpg
20241123_185911.jpg
20241123_190034.jpg
20241126_190156.jpg
20241126_190143.jpg
20241126_190235.jpg
20241130_155247.jpg
20241130_155232.jpg
20241130_155104.jpg
20241130_155052.jpg
20241130_155041.jpg
20241130_154943.jpg
20241130_154845.jpg
20241130_170640.jpg
20241130_194701.jpg
20241130_195800.jpg
20241130_194909.jpg
20241130_195910.jpg
20241130_200428.jpg
20241130_201004.jpg
20241130_201555.jpg
20241130_201515.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819/2]	운영자	21.11.18	10725765	515
310547	[싱갤] [고독한 싱붕이] 이문설농탕 리뷰 [52]	김뫼옹	07:40	11211	76
310545	[레갤]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26 - 미 육군 기병대 편 [27]	badassbilly	07:30	889	19
310543	[디갤] 유럽 패키지 빡세더라 [40]	디붕이(123.215)	07:20	2283	24
310541	[싱갤] 싱글벙글 일제시대 과학잡지의 표지로 보는 조선 과학운동 이야기 [27]	에지오아디토레	07:10	6964	27
310539	[유갤] 초스압) 노유민이 카페로 성공하게 된 비결.jpg [22]	ㅇㅇ(175.119)	07:00	2792	19
310535	[카연] (ㅇㅎ) 몬스터헌터 와일즈 해보는. manhwa [43]	새만화금고	01:45	14836	50
310534	[싱갤] 인구 절벽 해법으로 떠올랐다는 분들 [414]	타이	01:36	25085	141
310531	[미갤] 호떡의 '호'자가 궁금해서 챗gpt로 찾아본 존박 [213]	ㅇㅇ(198.44)	01:25	16505	19
310529	[군갤] 미드웨이 해전의 VT-8 어벤져 분견대 (5) 마지막화 [19]	투하체프	01:15	8151	18
310527	[누갤] 불쌍한 천재"유대인"특화 전문배우 '에드리언 브로디' [104]	ㅇㅇ(175.119)	01:05	15450	46
310525	[일갤] 해외여행 아다의 호쿠리쿠 찍먹 (1), (2) [5]	ㅇㅇ	00:55	8556	11
310523	[싱갤] 싱글벙글 에타 연애꿀팁글 [640]	ㅇㅇ(125.242)	00:45	28969	70
310521	[컴갤] 사람들이 돈 때문에 힘들어지는 이유 [509]	ㅇㅇ(125.143)	00:35	27464	162
310519	[싱갤] 싱글벙글 시골 집 크게 지으면 안되는 이유 [195]	타이	00:25	25985	67
310515	[미갤] 카이스트를 졸업한 의사가 다시 카이스트로 돌아온 이유 [289]	ㅇㅇ(212.103)	00:05	20840	171
310513	[위갤] 한 알중의 스코틀랜드 도보 여행기 4. 맥캘란, 글렌피딕, 발베니 [37]	홍염	03.04	6475	23
310510	[싱갤] 싱글벙글 술김에 범죄자 잡은 썰 [73]	ㅇㅇ	03.04	17127	112
310507	[유갤] 논란 될뻔한 정혁이 하고있는 알바 [177]	ㅇㅇ(169.150)	03.04	24889	28
310504	[디갤] DR이 작아도 괜찮아 [26]	시간이너무빨라요	03.04	9054	14
310501	[싱갤] 기괴기괴 백종원 내로남불.jpg [268]	ㅇㅇ	03.04	26637	303
310498	[제갤] 우물안 한국인들만 모르는 아프리카 지각변동 [396]	Poupee	03.04	23732	186
310496	[스갤] SD 8Elite vs A18 Pro 렌더링 모음 [64]	ㅇㅇ(125.129)	03.04	10924	95
310494	[카연] 불온) 집착하는 여동생의 어머니가 습격하는. manhwa [59]	날걔란	03.04	17945	89
310492	[싱갤] 오싹오싹 중국 베이징에 있는 기묘한 행정구역(충격주의) [306]	ㅇㅇ(183.90)	03.04	31982	370
310488	[히갤] 평생 히어로무비 스타로 남을뻔한 배우 '조 셀다나' [128]	ㅇㅇ(175.119)	03.04	16818	33
310486	[토갤] 토트넘은 비지니스적으로 가장 완벽한 구단 [131]	ㅇㅇ	03.04	17186	197
310484	[부갤] 관리실에서 우리 집 부엌 불 켜놓으래 [136]	ㅇㅇ(106.101)	03.04	26785	85
310482	[싱갤] 새덕후의 야생동물 불법사육 영상 코멘트.jpg [162]	초록사탕	03.04	22439	188
310480	[일갤] 오사카-교토 여행기 (2편) +스압주의 [13]	Kj	03.04	7846	12
310478	[야갤] 메이플 희귀 닉네임 가격 ㄷㄷ [292]	감돌	03.04	35013	87
310476	[싱갤] 싱글벙글 이경규가 관찰예능 싫어하는 이유 [232]	ㅇㅇ	03.04	32866	268
310474	[냉갤] 김소희 셰프가 잘생긴 직원만 뽑는 이유 [196]	ㅇㅇ(175.119)	03.04	29992	157
310472	[부갤] 캄보디아에 가면 살아나올수 없는 이유 [322]	부갤러(211.181)	03.04	32079	303
310469	[싱갤] 싱글벙글 헤어졌는데 임신해버린 전여친.JPG [335]	우하하날사랑해줘요	03.04	45367	606
310463	[프갤] 아기와 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11 [28]	우리소예아빠	03.04	7594	10
310460	[리갤] 실시간으로 3천명이 빠진걸 본 인강 강사 [166]	ㅇㅇ(211.234)	03.04	35395	173
310457	[싱갤] 싱글벙글 국민연금의 미래 [221]	ㅇㅇ(1.224)	03.04	27544	113
310455	[이갤] 6조 건기식 약국 비중 4%인데... 다이소 출시에 반발, 왜? [186]	ㅇㅇ(146.70)	03.04	15434	95
310451	[싱갤] 싱글벙글 불륜 레전드.... [410]	ㅇㅇ	03.04	60195	276
310448	[이갤] 한국 살다가 17년만에 조국에 돌아간 미국인 썰.jpg [170]	ㅇㅇ(154.47)	03.04	26626	121
310445	[미갤] 공혁준 라멘 라격이 비싼 이유 (+ 해명) [592]	ㅇㅇ(146.70)	03.04	33954	94
310442	[싱갤] 싱글벙글 백종원 프차가 논란이길래 내가 직접 시식해봄 [589]	ㅇㅇ	03.04	45550	393
310439	[주갤] 남편 구한다 !!!!!!!!!! [496]	갓럭키	03.04	35166	76
310436	[싱갤] 싱글벙글 개구리 페페밈의 역사 [208]	머쉬룸와퍼	03.04	30015	199
310433	[카연] 대학 후배 IN 영화관 [44]	진리엠캣	03.04	18221	80
310432	[잡갤] MLB 개막전 때 두 국가를 연이어 불렀던 박정현 썰 [77]	한지수	03.04	13668	38
310430	[스갤] 잇섭) 애플 C1 모뎀 전성비 대참사 [187]	ㅇㅇ(14.36)	03.04	22483	207
310428	[싱갤] 싱글벙글 판사님 저새끼가 먼저 꼬리쳤다고요 [182]	ㅇㅇ(121.184)	03.04	33299	209
310426	[기갤] 이승환 미국 여행 공문서위조 혐의 고발되자... "대환영" [305]	ㅇㅇ(106.101)	03.04	21946	53
뉴스	[조선의 사랑꾼] '강남 칼부림' 사건 이후 10년 만에 결혼식 결심한 채리나, "용기 내서 결혼식 해봤으면..." 붉어진 눈시울!	디시트렌드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