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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도심 속 의문의 노숙자들... 대체 왜???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0 22:35:01
조회 27446 추천 213 댓글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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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쿄 도심에서는 심야시간만 되면 이불을 지참한 수수께끼의 노숙인들이 등장한다는데 무슨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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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소굴이나 재난현장 같아 보이는 이곳

사실은 도쿄역 바로 근처에 있는 오피스거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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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까지 깔고 주르륵 자리를 잡고 누워있는 이 노숙자들

대체 왜 이러는 건가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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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의 칼날인지 귀멸의 칼날인지 유치찬란한 애니메이션 때문에 저지랄을 하고 있는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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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의 최종 목표는 바로 이 한정 캔뱃지

11월부터 도쿄 쿄바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람회에서 판매되고 있는 물건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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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대량으로 구매해 되팔려는 무리가 매일같이 행사장 주변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죽치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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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나 음쓰 같은 것도 함부로 버리는 등 민폐행위가 장난 아니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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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 측도 이런 문제를 모르는 건 아니라서 추첨으로 번호표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바꿔서 되팔이 근절을 시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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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있었던 걸까?

정말 13일부터는 길게 늘어선 줄이 사라짐

그러나 이렇게 쉽게 해결될 문제라면 왜 남들이 진작부터 안 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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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으로부터 약 15분이 지나자 슬슬 이상한 놈들이 보이기 시작함

상품을 대량 구매한 사람이 여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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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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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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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데 전부 공통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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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대량 구매한 인간들이 모두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저 남성에게 향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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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수증을 입에 문 남성이 되팔이들의 총책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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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의 캔뱃지를 건네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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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을 확인한 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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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에서 현금을 꺼내 정산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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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보수액이 족히 수만엔은 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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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싹쓸이한 굿즈가 얼마나 많은지 옮겨 담는 사람이 따로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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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팬심으로 이지랄을 한다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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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렇게 가져간 상품들은 전부 웃돈을 붙여 되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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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매물들을 보면 정가의 2배가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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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귀멸의 칼날 팬이라는 스시년은 분노 찬 목소리로 쪽얼거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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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인지 뭔지가 분노하든 말든 전람회 측은 전매 행위를 금지한다는 하나 마나한 소리만 하며 오늘도 열심히 되팔이들에게 물건을 공급하는 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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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딴 거지발싸개 같은 걸 돈 주고 사주는 놈들이 있으니까 이런 되팔이 노숙자들이 설치는 거 아닐까?


얼마전 소개한 다나카군인지 뭔지 그 사건도 그렇고 결국 모든 문제의 원흉은 '오타쿠'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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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망가, 아니메에 빠져서 현실 감각 상실하고 일뽕 국까짓하는 국내 도태일뽕 무료변호인단만 봐도 답이 나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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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뽕들은 니들이 미움받는 진짜 이유가 뭔지 한 번 진지하게 생각 좀 해보길 바람

그걸 깨닫지 못하면 쪽본 가서도 한국에서와 마찬가지의 취급을 당하거나 아니면 더 심하게 미움받고 배척받을 거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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