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국 의료보험의 미래는 어떻게될것인가?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1 14:10:02
조회 19201 추천 223 댓글 464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fbca2e761c0fe2a0d4b5579920162fd1e83355731da15acb2c42193a3cd2aa962f872a638082aa3ca34228881218e6dc988



한국 건강보험은 사실상 유지가 더 이상 불가능하다.

출산율 떡락으로 노인층은 폭발적으로 느는데 의료비를 내야할 젊은층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음.

그러면 과연 한국 의료보험이 나아가게 될 방향은 무엇일까? 현재 의료보험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됨.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fb7a1bf6995a4255b1a5e7bc300484503a0ea063479e7bb1f0a393cfd8fd8302ddf76f3fd49d2a2b0ded1f6022667


1. 미국식

미국식은 너무 단점이 잘 알려진 체계임. 말 그대로 의료보험을 사보험에 맡기고 민영화시키는거임.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6e4f8ec6fc2a7230c18542ec706360a1e901a1471e99aa494caf9eb5b1736ceb3aae501ec7f142c0db2f31666e0a26e


미국 의료보험에 대한 큰 오해중 하나는 가난한 계층이 힘들다는건데 정확히 말하자면 가난한 계층은 커버됨.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60b6f8e86ecaf12509495a2bc5045826d59ddd7486e6794bcdb08e35278212881245e11a6e04dac75c8c2fc2e61f8b


문제는 너무 가난하지도 않고 부자도 아닌 어중간한 중하위 및 중산층들이 비용 감당이 안되서 파산하거나 죽어나가는것.

대신 의료 처리 속도나 의료인력 수준은 뒤에서 얘기할 영연방식이나 대륙유럽식보다는 나은편.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62e4f7e76190f2245a480d75c550fe30763035d81cda24ada8339debc55d41da55a0135e47ca3a35575d26ecede6af


2. 영연방식

돈이 없어도 의료는 받아야 된다는 취지에서 영국 베버리지 보고서에서 시작해 캐나다 호주등 영연방 백인 국가들로 퍼져나간 보험체계.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67b6f8ed38c6a32a081d5428c35132974c25cbfba4a56caf9092fc1de9d841ddb570b062b29b3bc71d74abbc237a09

[25 년간 의료보험 비용이 약 500% 증가한 영국]

언뜻보면 듣기엔 참 좋고, 아직까지 해당 국가들이 젊을때는 잘 돌아갔음.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63e3a4ba6d95f52b0e4e5829c7027c4aeaafbff65c900112451df09dfae491a10ffc650962ff18b542fba5a37a7cd3

[미국 제외하고 모두 40-50대 중위연령에 접어든 G7 국가들]

그런데 문제는 여기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인구가 초고령화 되어가며 나라들이 늙어가는데다 이전과 다르게 의료기기나 신약 개발 비용이 말도 안되게 비싸졌음. 한국 보험에서 희귀병 치료제 적용이 힘든 이유가 이거기도 하고.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65e1f3bd6e91a22a0a485a7994505247fa6312b8405f8d362f8008f03cc140d4c6711cb00bd2de97aa11b9612339d3

[신약 개발 평균 비용 : '최소' 4480억원에서 최대 4조원]

이전 천연두 콜레라등 인류를 가장 많이 죽이고 남은 질병을 치료할 신약의 개발 난이도는 매우 높은데다, 의료기기는 이전보다 더욱 정밀한 검사를 해내며 기술 요구 수준도 올라갔기 때문.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ee3f8e76e91f5715a1a5a78c30118c4ab55b4eb1995c41cd14cb3a706829be54f96707281492edd40af6027e203f1e5

[캐나다의 75세 이상 노인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중]

즉 병이 빈발하는 노인들이 폭증하는 초고령화 + 의료기기 및 신약 비용의 급증으로 인해 사실상 유지 불가.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6e3a3bc3c90ff2a0b4a5a2ec404ffc5807e13e7870366b11a281e62567059a47ee2a0699cedf310851118111db141

[영국에서 MRI 대기시간 목표는 6주 이내, 다시 말해 6주도 아직 전부 안지켜진다는 뜻]

MRI나 CT 찍는데 수개월을 기다려야되고,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fbca2e761c0fe2a0d4b5579920162fd1e83355731da15acb2c42193a3cd2aa913a12cab08310e9ef0174df98120eda6

[영국 내 치료 대기 환자는 약 1천만명으로, 정부는 5개월내로 진료를 받을수 있다고 호언장담했으나 실패했다고 비판]

대기환자는 이미 천만명 단위가 넘어서고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0e0a1e961c6a72a5d4c09759555c5ad018c2436e2410ca028eb14d6efbb979a6dc3f633d53115734339677967f9901c

[어깨수술 받기 위해 5년 기다려야 되는 캐나다의 현실]

수술 받을려면 몇년을 기다려야 되는 경우도 속출.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5e0a4ba3dc4a5270b425c2bc507a0cf5f6af4889d11286de86ea7d771c881fbc3fc06d67e66cac7c17115d5a7fa42d0

[영국 의사와 간호사들 실질소득 감소는 일반노동자들보다 훨씬 심각]

여기서 문제는 영연방 의료체계에서 의사들이나 간호사들이 세금으로 월급받는 공무원이라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fb3f2eb6dcaf1765c4d5d7c93054e6a8bf2950b1bbf10fa02a8ebd468fad63cd810248fbb68ec35015a3e1b0f3cef

[영국 주니어 닥터 세후 월급: 395만원 ~ 514만원]

공무원이다 보니 월급을 세금으로 줘야하니 더 이상 올릴수가 없을지경이고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64b7a4bd60c2f02b0f4b5c2c9250feb231137af47bf8d1440ea0a140ab587dc17ec34d2ec902f5ca6a68683d5056fe44

[캐나다 의료 대기 시간: 27.4 주, 약 7개월]

이게 한국처럼 환자가 조금 불편하다는 이유로 진료보고 검사를 할 수 없는 이유. 전부 세금이거든.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1b2f8ed38c4ff230a1e5f7cc9064673381b7bd406e20d90e8c04a8f704d19ab3e4b6626a72709760fc44ee38f5d28

[전문의 기준 영국의 3배 평균연봉인 5억 이상을 받는 미국 의사들]

그래서 현지 태생 실력 있는 의사 간호사들은 돈을 몇배나 더 주는 미국등지로 떠나고,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fbca2e761c0fe2a0d4b5579920162fd1e83355731da15acb2c42193a3cd2aa913bb32ab08310e9ef0174ffb882de6

[영국 의사의 거의 절반이 이민자]

인도, 파키스탄, 이집트, 나이지리아등 개발도상국에서 저임금에 일해줄 의사를 수입해와야하는 처지...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4bdf3bd3891a5720e185b2fc505909deaaf47ae08a3720647f30bec850d311a58c39d4dded1f419045fa44c7901a118


3. 독일-북유럽 식

독일-북유럽등으로 대표되는 대륙유럽은 미국식과 영연방식을 약간씩 섞은 체제. 무조건 국영만 존재하는 영연방식과 달리 국영과 민영이 같이 존재하는 병행체계임.

어떻게 보면 "오 장점만 섞은 개꿀" 아니냐 하지만 반대로 단점까지 결합되서 보이고 있는중.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fbca2e761c0fe2a0d4b5579920162fd1e83355731da15acb2c42193a3cd2aa962fa72a638082aa3ca342288812406e627ec

[스웨덴 전문의 보는데 걸리는 시간: 3개월 단위]

무슨말이냐면 국영 의료보험을 이용하는 서민-중산층은 푸대접과 의사 얼굴 한번 보는데 몇주는 물론 몇개월 단위 대기시간이 걸리고 의료 질이 저하되고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3b7f1bd3f92a727064c5b7cc6040119e56f620ff63eefd70d11c685962cc8daf519ab451caf6663b72d08dfd3a29201


의사들의 질도 점차 떨어져 가고 있음. 최근 독일 의사 4분의 1이 업계에서 은퇴함.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0bdf3e96bc7f0770c1a082ec806af3ff6df15e264abf0710ccfcda66e7a02ac1e4cb873eb2b165ec9ac99af116bb611

[독일 의사 협회장 "이대로면 올해안에 독일 의료체계가 더 이상 회복될수 없을 정도로 붕괴"]

그리고 이중 가장 큰 이유는 미국등 국가 대비해서 의사들의 연봉이 너무 낮다는거였음.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65e1a1e63bc2a0220b1d5b7ec3063119ea1a2f1d99db524582b7102c1a64c3333e18b6d1d35b0e1371902f64a602fb1a

비싼 사보험을 쓰는 상류층은 실력있는 의사의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대기시간 없이 즉각 진료, 검사, 수술을 받는 의료 빈부격차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중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fbca2e761c0fe2a0d4b5579920162fd1e83355731da15acb2c42193a3cd2aa962f972a638082aa3ca3422888723942068

[이재용 자녀에 트럼프 아들까지 사립학교 보내는 이유는 다 있음]

공립학교랑 사립학교의 교육 질적 차이가 나는 이유랑 동일함.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3b7a5bb3891f5260f4e5929c7059fc037c2c252e7670809568ab800598cc7188a36c3a87e7b552fe814d1242351be13


[요즘 상위 1% 부자들은 싱가포르, 서유럽, 미국 국제학교에서 글로벌 엘리트 인맥 쌓고 천룡인화 되는중]

공립은 수천만명 국민 대다수를 위해 자원을 평균적 분배해야하지만, 사립은 돈많은 소수가 내는 돈으로 최상의 선생님들과 최고급 시설 및 월등한 커리큘럼을 짤 수 있기 때문.

가붕게 발언에도 분노하는 한국에서 대놓고 빈부격차에 따른 의료격차를 국가에서 제도화한다? 아마 난리날거임.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7bdf9e83cc3a2710c4b5429945183bb5cceb5b5cc9af6792d8461564523ae71a5ba1d62f2a7e45dfb0fde134fdfdc45


즉 어느식이든 한국에게 만족스러운 방안은 없을것. 2번은 이미 의료대란이 났고,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1e7f8eb3896a3220e1a0e2fc40701a0e6838bfa686dbfec0690f3118a2e602378eb5e13363417796acd64e0a43f08db


심지어 병행체계라는 3번 체제조차 지금 초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폭증으로 유지가 힘들다는중.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32e0f8ee3acbf0270a4f582bc807dfbf9a67e155bda5b56f93809b9a7e8c028f042b6a87d6b70ec05718f9911d1a73

[고도성장기 시절 12~13%씩 성장했던 한국]

한국식이 가능했던건 말 그대로

인구가 젊고,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력이 저임금에 대량으로 공급되고,
중국보다 높은 초고도성장률에,
인력 갈아넣기 딱좋은 군부독재체제

이 시너지 효과가 제대로 터지면서 선진적인 의료체제를 빠르게 갖출 수  있었지만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62b0f6ef3fc6f7725d1f0d2996045aa442948d1133aa84ff668f25579a0fbad3819c91f146ecb2f44f12c473560967c6


현재 한국은 이제 그 젊고 교육받은 대량의 인력이 늙으면서

의료비를 소모하기만 하는 기성세대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의료비를 내야할 젊은층은 어마어마하게 줄어드는데다

기득권은 어차피 의료가 망하든말든 외국으로 가면 그만인 상황임.







7ae58077b4836af63bebe9e14e87766b6f9865e7f5bc69c6f2750b185f7a91519cade8b54b10391bd75536051ca5b30b7e4e504906ba867f9ef25161c01a969de5

일본-유럽식 0-1% 성장 진입에 부채 급증중. 하여간 어떤 식의 의료보험을 선택하던간에 감기 걸린다고 병원가고 몸 좀 아프다고 엑스레이나 CT 찍는건 이제 절대 불가능. 이제 의대증권이니 감원이니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3줄 요약:

1. 현행 한국 건강보험은 절대 유지가 불가능하며 한국 건강보험에게 놓여져있는 방식은 악명높은 미국식, 국영 영연방식, 독일-북유럽식이 존재.

2. 미국은 하위층은 국가에서 커버하나 중하위층과 중산층 의료비가 지나치게 가혹하며 영연방식은 반대로 비용은 저렴하나 세금으로 운영되기에, 검사 대기시간이 몇주단위에 수술의 경우 몇년을 기다릴수도 있는데 의사들은 낮은 연봉때문에 미국등지로 탈출해서 인도, 파키스탄, 나이지리아등 저임금 외노자가 전체 의사의 절반에 육박. 덕분에 의료의 질도 같이 떨어지는건 덤.

3. 독일-북유럽식은 국영과 사보험 병행체계로 돈을 많이 내는 사보험이 대기시간이 없고, 실력좋은 의사에게 진료받는 반면, 국영은 대기 시간도 길며 수준도 못해지는만큼 빈부격차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이 매우 우려됨.

4. 의떡으로 굴러갈까봐 말해두겠지만 의대 증원을 하던 감원을 하던 앞으로 대한민국 의료체계 붕괴는 피할수없음. 의료비를 내는 계층은 계속 줄어드는데 진료를 받아야 할사람은 초고령화로 걷잡을수 없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중.

5. 사람 갈아넣기와 중국보다 높은 고성장으로 가능했던 한국의 의료체계와 복지는 더 이상 존속 할 수 없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23

고정닉 31

23

원본 첨부파일 2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310190
썸네일
[상갤] 어느 러시아 우주비행사 이야기..jpg
[206]
ㅇㅇ(61.82) 03.04 24677 53
310188
썸네일
[안갤] 안철수가 의대 교수를 포기하고 안랩 창업을 선택한 이유...jpg
[499]
사피엔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6645 355
310186
썸네일
[유갤] 슬픈 편지에 자꾸 한자 나와서 막히는 거 존나 웃김.jpg
[242]
ㅇㅇ(175.119) 03.03 24802 49
310185
썸네일
[디갤] 엄청 오랜만에 사진 쪄왔습니다.webp
[15]
김데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1195 8
310180
썸네일
[도갤] 요즘 모나코 해변가에 지어진 대단지 아파트 풍경.jpg
[186]
도미갤러(153.242) 03.03 26770 94
310178
썸네일
[일갤]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이돌이 된 스나가 미우나...
[320]
이즈리얼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7562 167
310176
썸네일
[S갤] (스압) 오키나와 팬투어 후기
[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7094 217
3101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소 계약직 사무직 후기
[462]
갱얼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7460 438
310172
썸네일
[기갤] 나흘 사이 100만 미키17, 마크 러팔로 "찍고 보니 다큐".jp
[2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5300 62
310170
썸네일
[항갤] 2025.2.19 OZ8965 B767-38E 탑승기
[15]
아ㅏㅏㅏㅏㅏㅏㅏ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1054 20
310168
썸네일
[군갤] 아니 진짜 이거 러시아군 병사가그림?
[2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7889 205
310166
썸네일
[할갤] 이번주에 본 영화들 (2025년 3월 첫째주)
[33]
해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3083 16
310164
썸네일
[카연] 편의점 알바생이 괴물을 찢은 만화
[63]
gom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1709 79
310162
썸네일
[새갤] 트럼프의 괴물들: 트럼프 2기 외교안보는 누가 주도하나?
[203]
라파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0011 62
310158
썸네일
[리갤] 구마유시 주전경쟁 레전드썰
[2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5539 939
310156
썸네일
[국갤] 20대 대선 투표 결과를 GPT한테 학습 시켜봤다
[620]
빨갱이척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5070 787
310154
썸네일
[유갤] 나는 친구들이랑 만나면 누구? 1.유재석 2.아이유 3.박보검 4.조세호
[105]
ㅇㅇ(175.119) 03.03 18582 21
310152
썸네일
[일갤] 20살 8마리의 오사카 여행 5일차
[46]
일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5271 22
310150
썸네일
[기갤] 경계심 사라진 '야생엘크'가 나무꾼에게 던진 플러팅.jpg
[1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3874 89
3101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비자 발급 받다가 뜻밖의 사실을 알게된 미국인
[219]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2462 229
310146
썸네일
[유갤] 완전 리얼 그 자체 '나혼자산다' 에피
[198]
ㅇㅇ(175.119) 03.03 38975 378
310143
썸네일
[주갤] 긴급) 드디어 한남 외녀 연프 떴다.jpg
[6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60391 1113
310140
썸네일
[토갤] 심심해서 올리는 그동안 했던 요리 토이1
[46]
믕봉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3846 30
310137
썸네일
[싱갤] 싱글방글 미국 각 주별 이미지
[90]
썅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1565 67
310131
썸네일
[중갤] 조기 대선 불러놓고…與결집도 막아서는 '尹心'
[307]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9895 78
310128
썸네일
[의갤] 한의사들 X-RAY 무죄 확정 판결 불복시 행정소송도 불사
[4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1027 221
310125
썸네일
[디갤] [RF800mm f11] 돌아온 흙팔백 허접 탐조
[15]
R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342 15
310122
썸네일
[냥갤] 15년 키운 고양이가 애물단지로 보인다는 레테글을 본 더쿠 노괴들 반응
[518]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8977 162
3101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트위터에서 난리 난 어린이 폴댄스 화보 논란
[6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7251 351
310118
썸네일
[이갤] 영국은 식민지배국에서 그나마 나았다고 한 영국인
[500]
ㅇㅇ(176.227) 03.03 23235 81
310116
썸네일
[기갤] 블붙은 채 하늘 가른 미 화물기, '조류 충돌로 엔진 화재'.jpg
[1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4643 32
310114
썸네일
[코갤] 갤럭시 대박에도 돈은 퀄컴으로? 삼성이 불안한 이유
[226]
ㅋ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4012 58
310112
썸네일
[유갤] 물리학자가 생각하는 MBTI
[515]
ㅇㅇ(175.119) 03.03 28787 248
310110
썸네일
[싱갤] 싱글방글 순식간에 75명을 죽인 소년
[290]
썅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4363 362
310107
썸네일
[일갤] (스압)사진 찍으러 다녀온 4박5일 교토 혼여 - 1
[20]
あ、もう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6468 18
310104
썸네일
[야갤] 나라가 갚아준 빚, 역대 최다…17조 원 넘었다
[33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7392 140
310101
썸네일
[미갤] 중고교생 시국선언 현장
[522]
윤통♡트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6194 695
310098
썸네일
[싱갤] 싱글방글 중국집
[287]
썅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1780 271
310097
썸네일
[모갤] 모이외) 서울 한남동 재개발지역 다녀옴
[98]
버질아블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6386 71
310094
썸네일
[야갤] 맨바닥에서 GD에게 술 대접하는 기안84 ㅋㅋㅋz
[159]
후우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9822 87
310092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자칭 유전자가 달랐던 흑인
[297]
이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3072 270
310091
썸네일
[디갤] tag:Google Pixel 8 Pro
[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0975 32
310089
썸네일
[이갤] 일본 제국대학 후예들의 노벨상 수상횟수..jpg
[403]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0222 276
310088
썸네일
[갤갤] 갤럭시 A56·A36,A26 공개
[265]
이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4944 71
310085
썸네일
[싱갤] 평생 차별 받다가 부동산왕이 된 재일교포
[180]
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0294 225
310083
썸네일
[코갤] 버핏도 트럼프 관세 비판…"상품에 대한 세금, 전쟁행위"
[1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5387 50
310082
썸네일
[주갤] 요즘 2030세대들 연애조차 안한다는 이슈를 본 더쿠
[939]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7652 131
310080
썸네일
[싱갤] 많은 전문가들이 연구한 야한 꿈 꾸는 방법
[264]
타코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9786 81
310079
썸네일
[모갤] 2000년대 초반 한창 현역이었던 구 서울역
[132]
바나티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0635 172
310077
썸네일
[군갤] 영국과 유럽,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 초안을 미국에 전달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4457 46
뉴스 휘성, 오늘(10일) 갑작스런 사망... SNS 마지막 게시물 ‘눈길’ [왓IS]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