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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소련 KGB가 압수한 스파이들의 장비들앱에서 작성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1 23:45:02
조회 27174 추천 88 댓글 73

소련 KGB와 러시아 FSB가 서방과 내부 스파이들에게서 압수한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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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칼 

지팡이 안을 비워 칼집으로 쓰며 필요시엔 길게 펼쳐 창 처럼 쓸 수도 있다

칼 뿐 아니라 메이스 형태의 모델도 사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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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닉용 도구들 

다양한 은닉 목적으로 사용 된 카드와, 신발, 파이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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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닉 된 카메라

라이터, 시계 등의 일상품에 장착한 소형 카메라로

냉전 시절 가장 많이 압수되던 스파이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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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기

소련에서 활동하던 요원들과 통신할 때 쓰던 장비로 

사진은 테이프 레코더에  무선 송신기를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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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해독 책자

암호화 시킨 정보를 해독하기 위한 해독 책자, 동화책, 소설, 기술 서적 등 다양하게 위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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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스탠드와 면도기 등 일상 용품에 카메라와 스파이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물건을 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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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금속, 목재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은닉용 용기를 통해 

요원들이 지령, 암호화 수단, 자금 등을 지원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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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들이 센터로부터 정보를 전송하고 지시를 받는 데 사용한 무전기 

적당한 크기로 서류 가방에 넣어 위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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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들이 사용하던 스위치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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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블록으로 위장한 지폐와 코인, 이런 식으로 돈, 자료, 암호화 도구 등을 숨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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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으로 위장한 스턴건 

요원들이 근접 전투, 호신용으로 쓰던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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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건과 건즈 룰렛 

프랑스산 'Le protector'  룰렛 형태로 안에는 10발의 탄약이 들어간다

숨기기 쉽고 근접에서의 화력이 좋아 펜 건과 더불어 많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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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소련 KGB는 레이더 관련 대형 방산 업체인 'Phazortron' 의

설계 엔지니어 아돌프 톨카체프를 체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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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돌프 톨카체프 -


그는 CIA가 제공한 사진 속의 미니 카메라와 매뉴얼을 이용해 소련 레이더 관련 정보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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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85년 까지 기밀 자료를 넘겼으며 KGB에 검거

1986년 총살형을 선고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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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3월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CIA 요원 '마이클 셀러스' 는 

간첩 행위로 체포되었음, 사진 속 가발과 안경, 수염은 현장에서 위장용으로 썼던 물건

체포된 마이클은 이후 소련에서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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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지역의 공군 기지 근처에서 발견 된 정보 전송 장치

당시 KGB에 검사에 의해서 나무 가지로 위장된 것이 발견되었고,

관련 정보는 서독의 NATO 정찰대로 수신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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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나디 스메타닌 대령 - 


1985년 KGB는 CIA에 정보를 제공하던 GRU 소속 대령 '게다니 스메타닌' 을 체포한다

CIA에 포섭되어 내통 중이던 그를 방첩대가 체포했고

사진 속 안경은 독이 담긴 유리병이 내장된 것이나

스메타닌은 사용하지 못했고 체포 후 총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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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미트리 폴리아코프 - 


마찬가지로 CIA에 포섭되어 협력 중이던 인물인 GRU 소속 장군

드미트리 폴리아코프는 KGB에 체포, 88년 총살되었다

사진 속 여행, 낚시 가방은 암호 해독을 위한 코드 용지가 달려 있었고 이후 KGB가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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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주재 소련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알렉산더 오고로드닉' 은 

1970년대 초반 CIA에 포섭, 미국의 스파이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다 몇년 후 KGB에 체포되었고 77년 6월 취조 중 펜에 숨겨두었던 극약을 먹고 자살하게 된다

위의 사진은 당시 알렉산더가 사용했던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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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장비와 함께 아래쪽 사진은 CIA에서 근무하던 '마사 피터슨' 이 

알렉산더 오고로드닉에게 넘겨준 장비들

당시 모스크바의 한 다리에 숨겨 알렉산더에게 넘겼고, 이후 마사 피터슨은 KGB에 발각 추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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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FSB의 방첩요원들은 의심스러운 자동차 한 대를 발견한다

이후 거기서 녹음 장비를 노획했는 데 이것은 에스토니아 정보부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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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포포프는 GRU 소속 대령으로 1953년 미국과 접촉 해 스파이가 된 인물

1953년에 첫 정보를 제공 이후 쭉 미국 쪽 스파이 활동을 하다 1959년 KGB에 발각

1960년 총살형에 처해졌다

사진 속 장비들은 피터 포포프가 사용했던 암호 코드 문서와, 위장용 솔, 나이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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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12월 두 명의 소련 여성이 일본 외교관의 여행 가방에 물건을 넣어 탈출하려함

다행히 수색에선 걸리지 않았으나 소련 - 폴란드 국경에서 한 명이 노출되어 

둘 다 체포 이후 구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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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나무 그루터기로 위장한 정보 녹음/전송 장치로 KGB가 발견

해당 물건은 모스크바 근처 미사일 기지에 근처에 나무 그루터기로 위장되었고

정보를 미국 정찰 위성으로 전송하고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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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소련 방첩요원들이 일본 스파이에게서 압수한 나이프와, 미니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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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소련 KGB는 미국 CIA와 영국 MI6의 스파이 역할을 하던 

GRU 소속 '올렉 펜코프스키' 를 체포함


사진 속 장비는 그가 사용했던 컴팩트 미녹스 카메라와, 암호 코드, 장비들로 

5000장 이상의 소련 무기 자료들을 촬영해 서방에 넘김

체포된 후 1963년 5월 총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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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학 교과서 안에 숨겨놓았던 헝가리제 권총

2차 세계 대전 시작 전 독일 스파이에게서 압수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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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5월 1일 소련 영토를 정찰 하던 미 공군의 U-2 정찰기가 격추되었고

조종사 '프랜시스 게리 파워즈' 가 생포된다


사진 속 장비는 파워즈가 생포됐을 때 압수 된 

하이 스탠다드 22구경 소음총, 펜 형태의 독침, 손전등


출처: 싱글벙글 세계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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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갤]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반드시 손 봐라'고 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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