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등장 당시 임팩트 개지렸던 만화 빌런 집단.....jpg

싱글벙글 등장 당시 임팩트 개지렸던 만화 빌런 집단.....jpg앱에서 작성

모하비배달부

2024.12.12 14:20:02

조회 19719 추천 133 댓글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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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라데츠

당시 드래곤볼은 손오공이 어른 되고, 더 이상 이길 수 있는 빌런이 없었음.

근데 갑자기 외계인 한마리가 튀어오더니.

손오공 보고 너는 인간이 아니라, 나랑 같은 외계인이고. 내가 니 형이다!!! 라고 커밍아웃함 ㄷㄷ

이것만으로도 충격적인 전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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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세계관 1,2위였던 손오공 피콜로를 한손으로 상대하면서 가지고 노는 장면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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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온갖 편법 써도 안되니 결국 손오공 뒤에서 끌어안고 동귀어진하는 식으로 겨우 죽임 ㄷㄷ

그러고 이제 막 끝났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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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강한 동족 둘이 더 있다고 말하고 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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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하나인 내퍼는 등장하자마자 손가락 까딱하는 걸로 도시 멸망

피콜로 대마왕도 빡 힘 줘야 가능했던 걸 별 힘도 안들이고 시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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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아군 총 등장해서 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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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전 라이벌이돈 천진반 팔을 가볍게 잘라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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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중 하나가 목숨 걸고 자폭 전개

이때 챠오즈는 드래곤볼로 이미 살아나서 한번 더 죽으면 진짜 죽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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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긁힌 자국 하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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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주인공 라이벌 포지션이던 피콜로까지 죽여버리는 미친 전적도 보임....

마인부우 등장 전까지는 이 새끼가 Z전사 제일 많이 죽인 놈이었음

뒤에 등장한 베지터도 임팩트 있었지만 길어지니 빼겠음

어쨌든 라데츠 내퍼 같은 악역은 1989년도 당시에는 극히 드문 놈들이었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133

고정닉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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