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13 - 갱단에서 가장 저평가받은 인간병기

badassb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3 09:25:02
조회 8737 추천 64 댓글 84

7cea8375bc806bfe3aed98a518d6040310e7f5463029b890d9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4516aef236e3a4a2f0c2216e


'반 더 린드 갱단에서 가장 저평가받은 인간병기'의 주인공은 바로, 반 더 린드 갱단의 취사 담당인 '사이먼 피어슨'.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9728bfaf1680f67183a0ecc2aecdf82dbe54884558857b0c


단순 신체 스팩만 봐도 신장 183cm에 체중은 123kg에 달하는 슈퍼헤비급의 거구. 참고로 현 UFC 헤비급 최대 체중 상한선이 120kg임.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1710fba032b1a3a2f0d83f88


그리고 피어슨은 단순히 지방만 뒤룩뒤룩 낀 물돼지가 아니라, 본래 어업과 도축업을 생업으로 하던 양반임.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4340abaa67b1a6f5f0d83fb6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1613fba532b5fcf6f0d83f3f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1115f9a463e5a1a7f0d83fbe


망망대해에서 물고기들이랑 온종일 씨름하는 게 일상이던, 배 타다 온 뱃사람들의 완력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들 알아줌. 대표적으로 서구권에서 머슬 마초 캐릭터의 대명사인 '뽀빠이'가 뱃사람으로 설정된 것도 이와 같은 까닭.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4012fba26ee2a3f5f0d83fb3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4142a9f232e5a4f2f0d83f2c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1411abf06fe6fcaef0d83fcd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4719aef733e6f6a7f0d83fa8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1314acf766e6f0f6f0d83f16


그것도 피어슨은 일반 어선도 아니고, 포경선 타던 양반임.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94df2888d228b6f38b792ebd


거기다 예로부터 도축업자들 힘 좋은 거야 따로 말할 것도 없지. 세간에서 이름난 칼잡이 조폭들도 도축업자들 주변엔 얼씬도 안 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님.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4d40a3f263b5f5f2f0d83fc7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4742fca764b0a7a1f0c221f9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4247fcaa64b0f3f1f0c2219d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ce8c2bd8d478eda08b6330bd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cb8f2a89d62fbcf68b6330bd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c8df2ada8722bbf08b792ebd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cfdb7c8f8022bcf48b792ebd


즉 피어슨은 저렇게 엄청난 체력과 기술이 동시에 요구되는 육체노동의 극한인 어업과 도축업, 양 분야 모두를 생업으로 평생을 경험하며 신체가 극도로 단련된 철인임. 그것도 지금보다 훨씬 더 업무 환경이 지독히도 열악했던 그 시대에!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ce8c7d8b812bb9f78b792ebd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ccd82b888328b8a38b792ebd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9728bfaf1680f67183a0ecc1abceff78be05834558857b0c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1014aca766b2f7f4f0c2217d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1617afa66fb1a1f5f0c221b1


추가로 미 해군(U.S. Navy)에 복부한 이력이 있는 전직 군인이기까지. 참고로 피어슨의 손등에 있는 문신이 바로 미 해군 마크이며, 그가 입고 있는 바지도 옛 미 해군 유니폼임. 그가 전직 해군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요소들 중 하나. 다들 알겠지만 해군도 기본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애당초 입대를 고려하지도 않을 뿐더러, 또 받아주지도 않음.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9728bfaf1680f67183a0ecc4f8c7f82dea04884558857b0c


지금도 그렇지만, 저 시대 거친 바다 해군 사나이들의 자부심이란 정말 대단하지.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9f84788d8329bea38b792ebd


게다가 그 해군 복무 시절, 표류하는 배에서 무려 50일을 버티고 살아남은 과거가 있음. 그것도 전염병이 도는 배 안에서! 피어슨이 후천적으로 육체가 단련된 덕도 물론 있겠지만 선천적으로 체력을 타고났다 봐도 좋을 듯함.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ce8e7a8e8379bdf08b792ebd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9728bfaf1680f67183a0ec96abcbff79ba048a4558857b0c


나아가 바다 한복판에서 상어떼를 조우하고도 몸 성히 생존한 경험도 있음. 이때의 경험 때문인지 엉클과의 언쟁에서 네가 상어가 득실거리는 거친 바다의 무서움을 알기나 하냐면서 평소 낙천적인 성격의 그답지 않게 정말 진지하게 일갈하는 캠프 내 이벤트도 존재함.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4515a8f661b4a3a2f0d83f00


그의 출신을 보면 알겠지만, 더치가 괜히 영입한 게 아님.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95d870d8d62cbbf28b792ebd


말인즉 그냥 잡탕 냄비요리나 만들 줄 아는 그의 손재주가 마음에 들어서 더치가 영입한 게 결코 아님. 그 근거로 피어슨이 만드는 요리란 건 잘 쳐 줘도 결국 군대 짬밥일 뿐이며, 이는 그의 요리가 단조롭다고 뒷담 까는 단원들의 투정으로도 어느 정도 증명이 됨.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c88e2cd9872abdf38b6330bd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9728bfaf1680f67183a0ecc5a8c7f92dbf0e8f4548897f


즉 더치는 그를 전투원으로 생각하고 영입한 것임. 상기한 대로 그는 큼직하고 무거운 고깃덩이를 발골, 해체, 정형하는 걸 업으로 한 양반이라 그 덩치와 칼 꺾어대는 솜씨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엄연히 군인 출신이라 총기 다룰 줄도 알고, 앞서 말했듯 생사의 기로를 여러 번 넘나든 실전 경험까지도 있는 진짜배기 마초라 전투원으로 굴리기 전혀 손색이 없음. 다시 말해 악명높은 전국구 인간병기 무법자 갱단의 정점인 더치의 눈으로 보기에도, 피어슨 정도면 어엿한 고참 격 단원 대우를 해 줄 만함.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9728bfaf1680f67183a0ec9fabc8fe7bef048f4558857b0c


그 근거로 피어슨은 호제아랑 존도 서는 불침번도 안 섬. 갱단의 주요 단원들 중 불침번이 면제된 단원은 갱단 내 최고참인 아서, 아서에 준하는 무법자 경력을 지닌 초 베테랑인 마이카, 그리고 피어슨 셋 뿐임.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9728bfaf1680f67183a0ecc2afc7a871eb03de4548897f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9728bfaf1680f67183a0ecc2accefd7ae801824548897f


심지어 그 지랄맞은 마이카도 존과 찰스까진 건드려도, 피어슨만큼은 안 건드림. 이는 자연히 그가 지닌 무력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일 것이 틀림없는데, 본 연재글 시리즈에서 단독 주제로도 다뤘던 만큼 마이카가 지닌 무력은 아서 바로 다음가는 세계관 내 은메달 격이라, 그 에고가 하늘을 찔러서 아서 한 명 빼고는 다 자기가 이길 수 있다는 마인드인 걸 고려하면, 그런 마이카 입장에서도 피어슨은 내심 부담스러운 상대였음을 시인하는 격임.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9cdc7c828022eaf08b6330bd


참고로 극렬 비건 시위대들도 마장동 도축업자들만큼은 안 건드렸다지.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cf842a82812fe8f08b792ebd


그런데 세이디 얘는 원체 무식해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 마이카도 상대를 봐 가면서 덤비는데 얘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도 모르고 자기 칼 쓰는 데 자신감 좀 붙었다고 한낱 아마추어 나부랭이가 진짜 프로한테 겁도 없이 덤벼든 것. 지금껏 상기한 내용을 근거로 세이디의 저 행동이 얼마나 경솔하고 무모한 짓이었는지 비로소 실감이 될 거임. 사실상 자살행위나 다름없음.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9728bfaf1680f67183a0ecc2ffc6ae7ceb0e834558857b0c


사실 세이디의 눈으로 보기에, 다른 남자 단원들은 다들 밖으로 나가서 총질하고 싸움박질 박터지게 벌이면서 당대 최흉의 무법자 갱단의 일원이라는 저마다의 남성성과 실적을 과시하기 바쁜데, 피어슨은 캠프 내 간이 부엌에서 잠자코 스튜나 끓이고 온종일 술이나 마시면서 늘어져 있으니 덩칫값 못하는 남성성 거세당한 하남자로 보였을 터. 세이디가 스스로 나는 부엌에서 케이크나 굽는 년들이랑은 다르다며 전통적인 여성상을 비웃고 혐오하는 걸 보면, 딱 자기가 혐오하는 인간상 그 자체인 피어슨이 어지간히 만만해 보였는 듯.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ce8c2dde807cbda28b6330bd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1140ffa563b1a3aef0d83f56


그러니 캠프 내에서 피어슨 시다바리 노릇이나 하면서, 자기가 제일 혐오하는 부엌데기 일만 시키니까, 나도 남자들처럼 밖에서 총질하며 나대게 해달라고 홧김에 애꿎은 피어슨에게 분풀이를 한 것인데, 마침 근처에 있던 아서가 달려와 뜯어말려서 다행이지, 조금만 늦었어도 세이디는 피어슨의 손에 순식간에 도축되어 갈고리에 꿰인 저 돼지 꼴이 됐을 듯.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cf8a7882807cb7a28b792ebd


그럼 이 인간병기를 왜 진작 전투원으로 편재하지 않았냐 하면, 일단 피어슨 본인부터가 무법자와는 어울리지 않는 인자한 성품이라 폭력을 그리 선호하지 않음. 그의 출신을 생각하면 꽤나 의외임. 그리고 굳이 피어슨까지 부를 필요 없을 정도로 반 더 린드 갱단에는 괴물같은 인간병기들이 이미 차고 넘침. 이를 테면,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1718a3a360b5f3f5f0c22140


그런 피어슨을 주먹 한 방에 보내버리는 같은 군인 출신(그것도 미 육군 기병대 출신) 빌.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9d8e2889d429ebf68b6330bd


그런 빌도 단숨에 완력으로 조져버리는 하비에르.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9728bfaf1680f67183a0ecc1a8cdad79eb01894548897f


참고로 하비에르의 전직이 빌 같은 무법자들을 개 잡듯 조지고 다니던 현상금 사냥꾼임.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c8842fdfda2fbba48b6330bd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9728bfaf1680f67183a0ec95ab98ad7dea018f4548897f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9728bfaf1680f67183a0ecc1a8ccf47cb9518e4548897f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9d8b288f812abcf78b792ebd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a47181f47d82ac806934e51e1e4143aaa367e1f4a5f0d83fa8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ccdb2b8e8079b8f48b6330bd

viewimage.php?id=3fb9c274&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170264eab0f77d27de9c91c83f07083a781be07fc939dd87cde847bebff8b6330bd


그런 하비에르를 묵사발 낸 토미를 병신으로 만든 아서까지.


이런 괴물들이 있으니, 구태여 피어슨이 나설 기회가 잘 없었던 탓에 자연히 그 무력이 저평가를 받게 된 게 아닐까 함. 이번 113번째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이전에 썼던 연재글 시리즈 중 엉클 무력 편 6부, 칼잡이 무력 순위 편에서 각기 피어슨의 무력에 대해 다뤄본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단독 주제로 써 본 적은 오늘이 처음이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422084

 

같이 읽어볼 만한 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375241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링크.




출처: 레드 데드 리뎀션2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4

고정닉 20

3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282567
썸네일
[부갤] 경기도 매너도 일본에 패배한 중국...gif
[295]
ㅇㅇ(59.6) 24.11.21 39890 268
282565
썸네일
[싱갤] 재규어 리브랜딩, 새 로고랑 새 슬로건
[150]
빗소리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21305 160
282564
썸네일
[중갤] 개고기집 오명벗을 NC신작<저니 오브 모나크>공개.jpg
[460]
ㅇㅇ(175.119) 24.11.21 22598 61
282562
썸네일
[동갤] 단독 떴다.. 동덕여대 남녀공학 논의 중단
[1112]
아이개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54265 626
282561
썸네일
[싱갤] 디즈니 공주(디즈니 프린세스)에 못들어간 캐릭터들
[1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19513 90
282558
썸네일
[자갤] 기분나쁘다고 도로에 차 세우고 음주운전 영상찍은 대리기사
[20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19223 74
282557
썸네일
[싱갤] 남자 성추행 고소 후기-3
[367]
ㅇㅇ(210.222) 24.11.21 42713 607
282555
썸네일
[미갤] 7살 딸에게 간식을 미친듯이 먹이는 엄마 ㄷㄷ.jpg
[552]
ㅇㅇ(149.88) 24.11.21 35538 285
282554
썸네일
[일갤] 인생 첫 혼여로 다녀온 야마구치 2탄 (스압)
[27]
깡촌매니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8661 23
282553
썸네일
[싱갤] 게임 덕후 연예인이 PC방 차리면 오는 손님들.jpg
[167]
ㅇㅇ(218.38) 24.11.21 38379 125
282551
썸네일
[야갤] 스압)페이커 기조연설 나온 외교부 2024 글로벌 혁신을 위한 대화 후기
[126]
까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22082 100
282550
썸네일
[싱갤] "그 대학" 드론 띄워서 스카이뷰 찍어 올림.jpg
[598]
원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38995 419
282549
썸네일
[코갤] [속보] 북한,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털었다…경찰 "北소행 첫 확인
[320]
재명세(118.235) 24.11.21 26763 175
282547
썸네일
[대갤] 日, 중학교 교사 "재재재재체포"... 남학생 하반신 촬영 등 성폭력
[12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65756 197
282546
썸네일
[야갤] 모로코 국결부부가 얘기하는 김민재 이혼
[271]
야갤러(124.51) 24.11.21 32574 416
2825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피부 노화를 막고 싶다면 먹지 말아야 할 것들.JPG
[350]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37399 133
282542
썸네일
[야갤] 개혁신당 곽승용 "동덕여대는 북한 대학교 입니까?"
[1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19578 214
282541
썸네일
[시갤] 이삭 토스트 콜라보 조기 종료 ㄷㄷ
[359]
ㅂㅂ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42114 105
2825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인들에게는 일반적인 집 문화.JPG
[371]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31978 95
282538
썸네일
[군갤] 운영 중단한 대사관이 늘어나는중
[146]
김치골뱅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36379 70
282537
썸네일
[동갤] 동덕 라커 드론샷
[529]
ㅇㅇ(116.37) 24.11.21 40963 595
282535
썸네일
[걸갤] 단독))민희진“방시혁에게 개인간 채무39억원 있었다”
[661]
ㅇㅇ(106.101) 24.11.21 37746 783
282534
썸네일
[싱갤] 애니메이션 때문에 일어난 기이한 사건/사고들
[1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23754 92
282533
썸네일
[야갤] 국민 상당수가 '비만?'... 의아한 결과에 전문가 나섰다
[741]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24828 112
282531
썸네일
[싱갤] 살벌살벌 티처스 최초 솔루션 포기
[111]
ㅇㅇ(220.120) 24.11.21 19873 103
282529
썸네일
[디갤] 후쿠오카 여행 2일차 webp [50장]
[28]
St.Joh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4904 22
2825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파브리가 이해할 수 없는 한국 음식
[38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47470 531
282526
썸네일
[공갤] (썰 만화) 군수해서 약대간 썰 -자대1-
[65]
마약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11142 28
282525
썸네일
[자갤] 자동세차하다가 차단기 내려가서 20분 갇힌 블박차주
[18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19402 80
2825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벤져스 호크아이 근황
[221]
ㅇㅇ(222.113) 24.11.21 29626 134
282522
썸네일
[동갤] 뭔가 좀 이상한 총학생회의 행보 정리
[336]
ㅇㅇ(222.97) 24.11.21 44341 566
282521
썸네일
[야갤] 민희진, SNS에 올린 ‘퇴사짤’... “하이브에 법적 책임 묻겠다”
[302]
야갤러(211.235) 24.11.21 27569 112
2825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베트남에서 롯데리아 위상..jpg
[29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34266 157
282518
썸네일
[리갤] [오피셜] 한화생명 2025 로스터 떳다...JPG
[405]
롤갤러(118.235) 24.11.21 46986 367
282517
썸네일
[강갤] 트럼프 아들딸이 본 빠덜~~
[240]
좌빨없는천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25882 382
2825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6년전 동덕여대 커뮤니티
[420]
타락파워천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36435 318
282513
썸네일
[야갤] 대학생 500명이 '우르르'…경찰서 찾아간 이유가
[25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25354 84
282511
썸네일
[일갤] [카가와 우동 투어 가이드] 1. 사누키 우동 이론편 (초스압)
[64]
아시즈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9419 58
282510
썸네일
[기갤] "돈 주면 되잖아요"…촉법 중학생들 '초등생 집단폭행'
[292]
ㅇㅇ(104.223) 24.11.21 24826 106
2825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단식원 일주일 체험하기
[329]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24403 58
282507
썸네일
[군갤] 연대 에타에 올라온 탈북녀 썰.jpg
[4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41871 369
282506
썸네일
[치갤] 귤 5kg 샀는데 4.5kg 보내놓고…"가득 담으면 터질까봐" ㅋㅋ
[244]
ㅇㅇ(208.78) 24.11.21 23043 109
2825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본인 생일 카페에 놀러온 배우
[1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24031 172
282503
썸네일
[인갤] 믿고 먹었던 산양유, 알고보니 가짜였다
[229]
돼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19281 154
282502
썸네일
[야갤] '한부모' 특공 당첨된 돌싱...정직한 사람들 울린 꼼수가
[72]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18059 55
282499
썸네일
[동갤] 도파민 변호사좌 이게 제일 웃김ㅋㅋㅋㅋㅋ
[370]
ㅇㅇ(119.203) 24.11.21 47286 823
282498
썸네일
[싱갤] 롯데 망한다고 한국 경제에 타격 있나요?.jpg
[547]
ㅇㅇ(113.130) 24.11.21 24881 140
282497
썸네일
[코갤] 4대 그룹 등 재계, 긴급 성명…"상법 개정 중단" 촉구
[310]
ㅋㅋ.(118.34) 24.11.21 18045 118
282495
썸네일
[국갤] 단독) “민주당 티내지 마라” 주말 집회 ‘파란색 옷’ 금지령 
[304]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21390 404
2824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람들이 의외로 헷갈려하는 오타니 연봉
[2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1 32098 88
뉴스 장도연, 학대 영상에 “보기 힘들 정도로 끔찍해” (‘동훌륭’) 디시트렌드 0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