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은숙 작가 등 성명, 尹 내란 수괴 동조자 우리 원고에 오를 것.jpg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3 14:40:01
조회 16398 추천 59 댓글 35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c0bcebc218afc7c61ad7598e8a1be1a04a91b51e86dd0301205dbfa3076bbdf38d69fcedd14fe9ad5a377




펜의 힘은 강하다



김은숙·박해영 작가도 나섰다...방송작가협회 윤석열 탄핵 촉구 성명서


김은숙·박해영 작가도 나섰다...방송작가협회 윤석열 탄핵 촉구 성명서 발표 


12월 13일 한국 방송 작가협회(이사장 정재홍)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2월 3일 위헌적인 계엄 사태 이후 사회 각계 각 층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K 콘텐츠를 대표하는 한국 방송작가들 역시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한국방송작가협회가 발표한 “내란의 수괴 윤석열을 탄핵하고 구속 수사 처벌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박해영, ‘경성크리처’의 강은경, ‘더 글로리’의 김은숙, ‘열혈사제’의 박재범, ‘셀러브리티’의 김이영,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우정 작가를 비롯해, 글로벌 예능으로 주목받은 ‘피지컬 100’의 강숙경, ‘흑백요리사’의 모은설 작가 등도 참여했다.

한국 방송 작가협회는 12월 3일 계엄 당일의 상황에 대해 “과거의 유물인 줄만 알았던 것들이 현실에 튀어나와 모든 것을 압도하는 그 기이한 경험에 방송작가들 역시 분노하고 전율했다”라며 특히 계엄사령부 포고령 3항인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라는 문구에 대해 “군홧발로 머리를 짓밟히는 생생한 충격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송작가들은 “현실의 전초기지로서 시대와 가장 맞닿아있는 방송 현장에 ‘계엄의 전조’가 난입한 지는 오래되었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프로그램 폐지, 진행자 교체 및 방송사 사장의 낙하산 임명 등을 꼬집었다. 특히 “세계에 한국의 위상과 국격을 드높인, 이른바 ‘K-컬처’가 12월 3일 그 한순간으로 국민적 자부심과 국격을 바닥에 패대기치고 K-콘텐츠의 위상과 성취를 뿌리째 흔들어 놓았음은 두말할 것도 없다”라며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한국 방송 작가협회는 12월 12일 이뤄진 윤석열 담화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아직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짓밟던 그날의 망상에서 깨지 않았다. 국민을 향해 겨눴던 총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았다”라며 “이런 ‘미치광이 캐릭터’의 주인공의 엔딩은 하나뿐이다. 지금 당장 윤석열을 탄핵하고 구속•수사•처벌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송작가들은 시대를 목도하고 이를 후대에 알리는 방송작가로서의 책무를 강조하며 성명서 말미 엄중한 경고와 함께 묵직한 메시지를 던졌다.

“내란의 모든 과정은 진실의 이름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든 내란의 수괴에게 동조/방조/협조한 공범들 역시 부역자의 이름으로 박제될 것이다. 그리하여 두고두고 우리의 원고에 그 이름이 오르게 될 것이다.”

이번 성명을 발표한 한국 방송 작가협회의 정재홍 이사장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는 방송작가들이 수십 년 공들여온 K 드라마, K 예능 등 K 콘텐츠의 토대를 뿌리째 뒤흔들어 놓았다”라며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씨는 즉각 체포해 사법처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7fef8274b79c32b6699fe8b115ef046bdfa1a79f94









출처: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9

고정닉 9

57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310899
썸네일
[국갤] TV CHOSUN 곽종근 지인통화
[297]
찢재명형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1173 364
310895
썸네일
[디갤] 5개월 쓴 올림백사 새찍후기 (32장)
[18]
아풀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5451 15
310893
썸네일
[주갤] 대한민국의 남성 차별 제도
[332]
주갤러(59.26) 03.06 33849 899
310891
썸네일
[유갤] 위대한 연돈 볼카츠가 탄생한 이유.jpg
[326]
ㅇㅇ(175.119) 03.06 23200 89
3108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밀가루촌.manhwa
[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3718 54
310886
썸네일
[중갤] 레이튼 딸내미의 비밀...
[245]
ㅇㅇ(121.170) 03.06 37658 265
310884
썸네일
[상갤] 과연 <어벤져스>는 원래 어떤 작품이었을까?
[88]
14.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7349 115
310883
썸네일
[레갤] 레트로지식) 긴빠이와 근성가이, 테트리스 이야기
[21]
gooseto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7746 23
310880
썸네일
[일갤] 도쿄 이케부쿠로에 있는 선샤인시티 아쿠아리움 수족관 구경하기
[39]
업사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9383 31
310877
썸네일
[싱갤] 감동감동 인간극장 레전드 사랑꾼 할배.jpg
[20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5258 320
310874
썸네일
[이갤] 고구마 감자 바나나에서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순서
[207]
ㅇㅇ(45.144) 03.06 19307 55
310868
썸네일
[필갤] 비에이, 오타루 사진들
[25]
유체역학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7545 22
310865
썸네일
[싱갤] 인류 역사상 가장 잘생긴 남자배우.gif
[245]
캡틴츠바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1147 100
310862
썸네일
[상갤] 데어데블: 본 어게인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66]
14.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3474 69
310859
썸네일
[메갤] Man vs Wild -샤레니안 왕국편...jpg
[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3865 67
310857
썸네일
[디갤] 스캔하면 디지털과 일상 20장
[14]
___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3456 20
310855
썸네일
[군갤] 어느 죄 없는 군사재판 피고의 증언
[85]
W.Sikors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7858 86
3108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매우 유익한 국악상식들
[1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8914 144
310851
썸네일
[퓨갤] 준석군) 갓데는 이동거리가 너무길어서 우승을 많이못했다
[89]
염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7594 46
310849
썸네일
[몬갤] (ㅇㅎ) 몬헌와일즈 베이스캠프로 복귀하는. manhwa
[150]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44049 203
310847
썸네일
[백갤] 백종원 예덕학원 법정부담금 미납 이슈
[227]
백갤러(59.6) 03.06 27335 303
3108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세기 영향력 강한나라 순위 top 12
[97]
똥싸는기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3102 45
310841
썸네일
[유갤] 아직도 엄마가 무섭다는 양세찬
[92]
ㅇㅇ(175.119) 03.06 24244 44
310839
썸네일
[미갤] 검머외의 nba직관, '원정팀문화'썰 (포틀팬,개스압)
[55]
Jknigh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5891 111
310837
썸네일
[러갤] 현대판 아포칼립토..우크라이나의 강제징집 프레스갱
[287]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7035 172
310835
썸네일
[싱갤] 서울에서 이상한 기분이 드는 동네.jpg
[543]
ㅇㅇ(1.230) 03.06 51525 267
310833
썸네일
[백갤] 돈찐좌 냉혹한 일침... 연돈 볼카츠 후기.jpg
[360]
ㅇㅇ(106.101) 03.05 37410 457
310831
썸네일
[스갤] 3.4(화) 용평 : 3월 파우더데이, 미쳐가는 스키/보더들
[31]
발왕산관광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0767 23
310829
썸네일
[누갤] 성 노동자 진심인 감독 '션 베이커' 필모..jpg
[211]
ㅇㅇ(175.119) 03.05 24932 154
310827
썸네일
[싱갤] 많은 사람이 오해했던 국뽕 주작
[346]
ㅁ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52390 624
310825
썸네일
[카연] 고어1.manhwa (나나니의 일상치유물)
[91]
나나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7179 135
310821
썸네일
[잡갤] 라면을 엄청 좋아해서 먹어보면 구별할 줄 안다고 말하는 장민호 vs 정혁
[12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30734 28
310819
썸네일
[디갤] 광주 여행 다녀온 사진 순한 맛 (20장)
[86]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3176 38
3108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두릅 도둑 잡은 썰+후기
[261]
길호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9707 195
310815
썸네일
[야갤] 고등학교 자퇴 하지 말라는 교사.jpg
[11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51700 251
310813
썸네일
[카연] (약후)개돼지 암컷 궁댕이 검술
[227]
수뻐아고게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40074 378
310811
썸네일
[러갤] 젤렌스키 결국 백기투항, 말싸움 한 번에 모든걸 잃었다
[795]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39674 362
310809
썸네일
[유갤] 한국에서 무시 당하지 않는 꿀팁 알려주는 중국인
[725]
ㅇㅇ(154.47) 03.05 42339 439
310807
썸네일
[싱갤] 싱글방글 닭을 훔치는 촌
[430]
썅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7401 253
310805
썸네일
[군갤] 일침 날리는 이국종 교수님
[459]
Peronis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32360 406
310803
썸네일
[유갤] (스압) 유루캠 3기 성지 센즈역 부근 갔다 옴 - 1
[40]
피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0409 23
3107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냉혹한 기러기 아빠의 세계...manhwa
[2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31928 147
310797
썸네일
[대갤] 日, 편의점 상품 짓뭉개고 다니는 영상 화제... 스고이 닛뽄!
[27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9957 252
310794
썸네일
[도갤] 건설사 줄도산으로 지거국 부산대도 공사 올스톱 ㄷㄷ.jpg
[1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8006 65
310792
썸네일
[잡갤]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 안 낸거 해명하는 우영
[9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6746 19
310788
썸네일
[상갤] 일러스타페스와 봉래제의 신밀월관계
[71]
닛파쿠잔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4641 75
3107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4월2일부터 시작되는 한국 농업의 정상화
[4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33313 424
310782
썸네일
[이갤] 홍콩에서 성추행으로 구금되었다는 소문이 도는 일본 BL드라마 배우
[73]
ㅇㅇ(169.150) 03.05 29845 37
310779
썸네일
[디갤] 이상한새보실분
[78]
뭉눅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7298 86
310777
썸네일
[이갤] 송승헌이 원빈 소지섭 처음 만난 자리.jpg
[189]
ㅇㅇ(185.45) 03.05 24841 70
뉴스 문가영♥최현욱, 비밀 사내 연애 시작… 눈 피해 애정 행각 ‘아찔’ (‘그놈은 흑염룡’) 디시트렌드 03.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