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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미녀와 성관계 위해 돈번다”는 77세 부자의 최후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4 17:50:06
조회 74279 추천 427 댓글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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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돈 후앙이라고 불리는 '노자키 고스케(77)'

그는 일반 회사원으로 시작해 금융,부동산까지 거머쥔

자수성가한 일본의 사업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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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녀 4000명에게 30억엔을 쓴 남자'라고 불리기도 했고

그의 자서전에는 '미녀와 섹스하기위해 돈을 번다' '내 욕망은 성욕뿐' 이라고 직접 쓸만큼

여성편력이 엄청난 사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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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하네다 공항에서 넘어질뻔한 자신을 잡아준


'스도 사키(21)' 라는 여성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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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8년 2월


노자키 고스케는 스도 사키에게

'최후의 여성이 되어달라' 며 청혼을 하였고

'1달에 100만엔 생활비'라는 약속을 걸고

77세와 22세 55살 차이의 부부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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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혼 3개월이 지난 2018년 5월

노자키 고스케가 그의 침실에서 알몸의 시신으로 발견됐다며

스도 사키로부터 경찰에 신고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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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은 각성제 중독

집에 설치되어있는 여러대의 CCTV를 확인했지만 출입을 한 사람은 없었고

경찰은 아내인 스도 사키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지만

직접적인 증거를 찾지 못해 미제 사건으로 남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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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간동안 스도 사키는

남편이 운영하던 회사의 대표이사로 취임해

연간 3~4억원의 돈을 받아가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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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키 고스케 사망 후 3년이 지난 2021년 4월

경찰은 스도 사키에게 불법 각성제를 팔았다는 브로커를 잡게 되고

이 외에도 남편을 살해했다는 정황증거들을 포착해

3년만에 스도 사키를 살인혐의로 체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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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당일에 장시간 단둘이 있었다

• 각성제 밀매인과 (스도 피고가) 접촉하고 있었다

• 방범 카메라에 포착된 범행 정황 증거 영상 확보

• "스도 사키 피고 이외에 범행 가능한 인물이 없었다."

• '각성제 사망' '완전 범죄' '유산 상속' 등의 인터넷 검색 이력


직접적인 증거는 없었지만 여러가지 정황증거들을 가지고

검찰은 스도 사키에게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구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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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추가 수사와 여러 공판을 거치는동안

스도 사키의 진술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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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각성제를 먹인 적이 없다.

재산을 목적으로 한 결혼이었음을 인정하나,

살인을 하지는 않았다, 일관되게 무죄를 호소한다."


"애완견이었던 '이브'가 죽고나서 (노자키 씨는) '죽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각성제에 대해서는

"노자키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구입했다"


"발기가 되지 않아 성관계를 할 수가 없어서 각성제를 사와달라"며 돈을 받은적도 있다며 주장


"사장님이 하필 그 타이밍에 죽는 바람에, 나는 몇년째 살인자로 몰리고 있다. 억울하다"






스마트폰 검색내역에 대해서는

"연예인이 각성제를 먹고 사망한 이야기를 조사했다"

"원래 살인 사건 등 미스테리한 사건을 자주 조사한다" 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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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검찰은

- 노자키 고스케는 평소에 합법적인 정력제 등도 먹지 않았는데 갑자기 불법 각성제를 먹고 사망한 점

- 성행위가 없는 날에 각성제를 다량 복용하고 사망한 점


및 여러가지 정황증거들을 제시했고





총 22번의 공판과 28명의 증인들을 거쳐


2024년 12월 12일






1심 선고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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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결국

직접적인 증거가 없고

'노자키 고스케가 스스로 각성제를 다량 복용했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하며

스도 사키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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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순간 스도 사키는 눈물을 흘렸고

검찰측 전원이 멍한 표정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여기까지가 바로 어제 선고까지 내용이였고

검찰은 항소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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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노자키 고스케는

약 13억엔(한화 121억원) 가량의 유산을 남겼고

유산 전액을 다나베시에 기부한다는 유서도 남겼는데,


아내인 스도 사키는 최종 무죄 판결을 받게 되면

배우자 법적 유류분인 유산의 1/2,

즉 6.5억엔(한화 60억원) 가량의 유산을

상속세 없이 받을 수 있다



물론 항소심에서 살인죄가 인정되면 유산은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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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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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스도 사키 체포 당시

그녀가 전직 AV배우였던게 밝혀져

그녀의 AV작품이 역주행 1위를 찍기도 했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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