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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황영조 감독이 증언한 나거한 마라톤 근황앱에서 작성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6 00:50:01
조회 25645 추천 180 댓글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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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거한 기준
남자 1등 2시간 20분대
여자 1등 2시간 40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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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라톤 프로와 해외 정상급 선수가 붙으면 무려 10km가 차이나는 상황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퇴보한 나거한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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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에 단 한 명도 출전하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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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시장은 커지는 동안 반대로 퇴보하는 나거한 프로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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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보다 못뛰는게 말이 되냐고 일침을 하는 감독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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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29분이 손기정 기록인데
거의 100년전 물로켓 시절처럼 뛰는게 말이 되냐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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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무원보다도 못뛰는 나거한 프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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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미드오픈하고 싶다는 감독 ㅋㅋㅋㅋ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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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거한 마라톤 1위 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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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박민호조차도 일본 마라톤 대회인 MGC에 출전한 일본 선수들에 비하면 크게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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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와 성적이 비슷한 일본 선수는 65명중 단 1명 뿐이다
즉 나거한 1위조차도 일본에 오면 65위가 되는 상황임




나거한 마라톤의 몰락 원인으로 크게 2가지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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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블 팽창
나거한은 아시아권 중에서 GDP가 매우 급속히 증가한 나라다. GDP 증가로 잉여자본이 늘어났고 그 잉여자본이 스포츠판에 유입된게 몰락의 원인임

이 말은 GDP가 낮은 과거, 돈이 없던 시절에 마라톤으로 먹고 살려면 정말 잘해야 했지만
스포츠 시장에 돈이 넘쳐난 지금은 과거처럼 잘 하지 못해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게 되었음

즉, 과거처럼 성적을 내야될 동인이 사라졌다
일종의 동기부여가 사라진 셈임

이 점은 첫 영상 전체 중후반부에 감독도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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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출산
사실 나거한의 저출산은 하루이틀된 문제가 아니다
나거한의 출산율은 80년대부터 이미 2명대로 진입했으며 출산율이 낮아짐에 따라 출생아수도 계속 하락했다
출생아수의 감소는 전체 인재풀의 감소를 의미한다

당연히 50만명 중에서 천재가 나올 확률보다 100만명 중에서 천재가 나올 확률이 더 높다

현재 출생아수가 22만명대를 찍으면서 이 문제는 앞으로 점점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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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거한 마라톤이 겪는 문제는 아니지만 향후 잠재적 문제요소로 높은 기형아 비율이 있다

높은 기형아 비율은 가뜩이나 22만명대밖에 되지 않는 인재풀을 더 부정적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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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나거한 다 끝났다

6768

- dc official App


출처: 무출산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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