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게시물 : 기타큐슈 맥날에서 살인사건
- 중학생들에 무차별 흉기 난동, 일본 맥도날드 살인사건.jpg
와...
진짜 뭔 날벼락이냐
난 진짜
묻지마 범죄가 가장 무서운 것 같다..
- 日, 둘이 먹으러 갔다 하나가 죽는 맥도날드에 열도가 발칵! 여중생 사망
맥날에 갔던 중학생 2명이 찔려 하나가 죽는 사건이 벌어져 쪽국이 발칵 뒤집혔다는 소식임
사건이 일어난 곳은 일본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에 위치한 맥도날드 322 토쿠리키점
키타큐슈시의 중심부인 고쿠라역에서는 직선 거리 9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음
12월 14일 오후 8시 30분 쯤
이곳을 방문한 중학 3년생 남녀학생 2명이 처음 보는 남성에게 흉기로 찔리는 묻지마 KAL-BU-RIM을 당했고
남중생은 허리 부근을 찔려 치명상이 될지도 모를 깊은 상처를 입었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짐
반면 여중생은 복부를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함
상처가 단 한 곳이며 저항흔조차 없었다니 정말 깊게 찔렸는 모양
얘가 이번에 죽은 중3 여학생 나카시마 사아야(15)
초등학교 졸업문집에서 약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지만 고등학교 진학도 못한 채 억울하게 살해당함
사건 당시를 재현해보면 다음과 같음
피해 즁학생들은 학원에서 돌아오던 길에 맥도날드에 들렸고
사람이 많아서 대기줄 맨 끝에 서있었다고 함
그때 갑자기 앞문으로 들어온 수상한 남성 한 명이
망설임도 없이 피해자들에게 다가가 아무 말도 없이 흉기로 찔러버린 것
학생들을 찌르고 도주하는 것까지 불과 30초도 안 걸렸다고 하니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사건임
범인은 가게에서 나와 흉기를 든 채 곧바로 북쪽으로 도주했다고 전해짐
경찰은 범인이 강한 살의를 가지고 피해자들을 습격했다고 보고 행방을 쫓는 동시에 방범카메라의 정밀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함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범인 남성의 특징은 다음과 같음
연령은 40세 정도로 추정되며
신장 약 170cm 정도의 보통 체격
회색 상의에 검은 바지, 누런 신발을 착용한 상태였다고 함
특이한 점은 얼굴을 가리고 있지 않았다는 건데
살아남은 남학생은 범인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증언중
현장에서 150m 떨어진 자동차정비소에서 수상한 남자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경찰은 그곳 배수구에 떨어져 있던 담배 꽁초를 수집한 상태라는데 과연 범인의 것일까?
흉기나 피가 묻은 옷은 전혀 발견되고 있지 않는다는데 범인이 아직도 들고 있을 가능성도 있음
이 일대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밀집되어 있어서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맥도날드였기에 인근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음
키타큐슈 교육위원회는 피해학생들이 다니는 중학교는 임시휴교하도록 결정했고
다른 시립학교는 당분간 동아리활동을 포함해 오후 5시까지는 하교하도록 조치함
또 지역과 학부모회 등에 보호체제 강화를 요청했고, 경찰에도 순찰 강화를 요청했다고 함
일본 댓글들 반응은 이 사람 반응과 거의 비슷함
한국에도 이 사건이 보도 됐는데 반응은 그냥 평범함
쪽국은 한국 사건 보도만 되면 온갖 혐한 댓글, 조롱 댓글로 도배되는데
한국은 일본 사건 보도를 할 경우 그냥 사건 얘기만 하는 점에서 확연한 민도의 차이가 느껴짐
그와중에 쪽국의 치부를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는 사실에 불편해하는 쪽몬징 등장
어쩌라고? 니들 혐한 뉴스 쏟아지는 거나 보고 말해 ㅉㅉ
한편 실베 상주 원종단이 하는 말과 똑같은 말을 댓글창에서 주절주절 늘어놓는 계정들도 발견됨
일본에 관한 부정적인 사건 보도만 되면 언제 어디에서나 소환되는 무료변호인단의 활동력에 감탄이 절로 나올 지경임
다행히 반박 댓글로 사실 교정해주는 사람들도 있었음
하여튼 쪽몬징 + 쪽뽕은 주기적으로 때려줘야 교정이 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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