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1~2일차 후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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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1~2일차 후기앱에서 작성

후미카담당(211.62) 2024.12.18 17:05:01

조회 11268 추천 32 댓글 22

엑스포 하루 전에 일본 도착해서 다음날 일찍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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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내릴때까지만 해도 아직 실감이 안났는데 저렇게 벽에 광고도 붙어있고 사람들이 모이니까 그제서야 엑스포에 왔구나를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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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이기 시작했는데 벌써부터 기대되고 감정이 올라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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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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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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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일차 초반인걸 느낄 수 있던 메세지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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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첫 공연을 보러감

하루카 나와서 노래부르는데 진짜로 눈물이 나더라

중학생때 부터 듣던 노래를 10년이 지나서 대학 졸업하는 나이가 된 지금 라이브 공연으로 보니까 감격을 안할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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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공연 시작 전에 옆자리 여자p가 준 명함

십수년간 @ 좋아했다고 하고 명함 뒷면에 보니까 데레스테, 밀리시타, 샤니송, 학마 친구코드 써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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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엑스포 에리어로 돌아와서 포스터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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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대도 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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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보러 회장 나갈때 찍은 인파

사람 정말 많더라 사진은 덜 찍힌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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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좀 더 둘러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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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가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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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마지막 공연이었던 사이마스

자리가 정말 좋았다

사이마스가 남자P 여자P 함성을 각각 들을 수 있어서 재밌는 경험이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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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끝나고 오면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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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일차 전리품

모자랑 위쪽에 뱃지는 SP 티켓 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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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는 이렇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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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일차때 동인서클에서 샀던것들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다 스타즈 화집 사려고 줄서더라

2일차에 계속

- 엑스포 2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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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는 좀 더 빨리 출발해서 8시 30분쯤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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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앞에 한 100~150명은 있었던것 같음

2일차는 동인서클 돌고 물판 갔다가 리츠코 공연 보러가서 엑스포 에리어는 실질적으로 12시쯤부터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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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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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머니랑 사진 찍음

그 많은 사람들 하나하나 응대하시던데 대단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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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때 못봤던 이타샤 구경하러 가서 본 한국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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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가 149였던 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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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샤존에 가미P 싸인줄 있어서 줄섰는데 시간 보니까 1시 15분이라 공연때문에 나왔음

살짝 아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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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이 정말 많은걸 실감할 수 있던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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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즈 교복도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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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 10주년

오픈때부터 했었는데 이게 벌써 10주년이라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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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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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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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제일 길었던 밀리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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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파에 있던 디어리 세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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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되니까 꽉 찼던 메세지 벽

감동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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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결국 못한 투어마스

이튿날에 동인서클 돌자마자 정리표 받으러 갔는데 이미 마감이었음

9시 45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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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좀 더 둘러보다가 폐회식 보고 마지막으로 밀리 공연보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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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공연 좌석이었는데 8개 공연중 제일 좋은 자리였음

진짜 무대에 있던 모든게 다 보이더라

내심 마지막 공연이라 뭐가 좀 특별하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이정도일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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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든게 끝나고 돌아가는 길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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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일차 sp 티켓 전리품

이번엔 머플러를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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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일차 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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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동인 서클에서 샀던거

중간에 샤니 책자는 무료배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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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샀던거

깜빡하고 못찍었는데 팜플렛도 당연히 샀음

쇼핑백이랑 하루카 왓펜을 결국 못사서 너무 아쉽더라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까 자켓도 하나 살걸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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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티켓

똑딱이로 고정하는거였는데 손상없게 남기려고 편의점가서 손톱깎이 하나 사서 조심스럽게 똑딱이 자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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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폭죽 리본

샤니는 빨간색 하나 더 있도 사이마스는 유닛별 파란색 노란색도 있어서 전부 모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공연이 생각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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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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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외 엑스포에서 나눠줬던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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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엑스포 한정 CD

양일 도합 8만8천엔(+아소비 프리미엄 12개월)이 아깝지가 않은 이틀이었다

최고였어

출처: 아이돌마스터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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