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브 타고 일본여행 2일차.앱에서 작성

준메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8 18:00:02
조회 7217 추천 33 댓글 29

1eb0d134f1e13daa6bbcc28a448176690f92addcebd1c41060586a393a3b71fd095c4e05966fbec8edd98fe22ac5ae75d8f1657dd265d2

오늘은 나가하마에서 출발해서 나고야 시내를 피해 시즈오카현 고사이라는 동네에 이동함.
이동거리는 255km 정도됨.

오늘 가고싶었던 장소 4개정도를 찍고 이동했는데 안타깝게도 이 중 두군데는 공사중이였음...



7fed8272b48069f151ef81e644807d7300045217606ba41afd68f8ad08b48b8a

숙소 앞 풍경.

뒤쪽에 이부키산이 멋지게 서있음.
밤에 어두울때 풍경이 안보일때 숙소 도착하면 아침에 생각지도 못한 풍경이 펼쳐져있는데 그걸 보는것도 여행의 재미중 하나인듯함.

(숙소 예약할때 사진안보고 가격, 거리만 보고 예약한지라...)

근데 뽑기뽑는거랑 비슷해서 실패할 가능성도 있음.

0a858077b58b60f151ee81e64285776a9aa9ccf5807f05fc4ef6d8e39979fd169b11b1a36d5687

마을에서 이부키산을 바라보며 출발함.

좋은 노래를 들으며,
멋진풍경을 바라보며,
바람을 느끼며,
풀냄새를 맡으며,

이 맛에 바이크를 타는게 아닌가 싶다.


7fed8272b48069f151ef8fe5458076735b69b4ac4e95812961444cf54cd6085d

첫번째 목적지인 (구)이비카와 교량으로 향하는 중 햇살이 너무 좋았다.


7fed8272b48069f151ef8fe5408470739bb48d12171553dd9b1ce25bad732b91

7fed8272b48069f151ef8fe540857073c4829c72eba7f941ff2973ad3b083eb3

가는길인데 경치가 너무 이뻤음.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구)이비카와 교량임.


7fed8272b48069f151ef8fe4478273736036e68468080db696bded5593de3246

다리 입구까지 가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공사중이여서 가지는 못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두번째 목적지로 향함.




7fed8272b48069f151ee86e444837d738adfbb36064aa4b0277ba2667b2a34cf

출발하고 거의 두시간동안 한번도 안쉰것 같아서 편의점에 잠깐 들림.


7fed8272b48069f151ee86e4448271735505dc7fa33287dea6b7db95cfd52408

실패한 바붕이의 아침겸 점심식사.


7fed8272b48069f151ee86e44e8570739ccefae8f95b7d6bfffcc2acb7009eeb

밥먹으면서 지나가는 기차도 구경해주고

두번째 목적지인 타비소코다리 (旅足橋)으로 향함.

1시간정도 네비따라 열심히 이동하니






0a858077b58b61fe51ee81e642857765044df7459c33d666ec12f9fe1bbad88d33bfd9cab17f28

공사중이라 못들어간데...
그래서 혹시나 해서 다른길있나 반대쪽으로 가봄.

근대 반대쪽으로 네비따라 가다보니 똑같은 사람, 똑같은 장소가 나옴.

'어..? 뭐지...?? 한바퀴 돈건가 ?? ' 이러면서 무척이나 당황함.

지도보니깐 8자로 한바퀴 돌았더라 ㅋㅋㅋ 터널있어서 몰랐음.

그리고 여기서 나가노 방향으로 갈지 하마마츠 방향으로 갈지 고민하다가 날씨 문제도 있고 해서
하마마츠 방향으로 가기로 경정함.

그리고 여기서 내려오는데 보니깐 엄청나게 큰 댐 공사중이더라.


7fed8272b48069f151ee84e44584777342134866ffb14eb9508662137a593b46

7fed8272b48069f151ee84e4458370736b07e34b492d09cb37da26a1905228dd

그리고 세번째 목적지로 향하다 보니깐
계곡이 있길래 잠깐 갓길에 세움.

여름이였으면 바로 풍덩했을것같음. 물이 엄청 시원해 보였어.

여기서 계곡 구경을 하고 다시 출발함.

내가 다음기변은 CRF으로 할까 아니면 CL500다시 데려올까
이런 행복한 생각을 하면서 다음 목적지로 향하고 있는데...

그 계곡에서 출발한지 거의 10분후....




7fed8272b48069f151ee84e44f807573f1a8ff27ecaf889f3cebe236c2f71f2e

시원하게 슬립해버림.

나중에 고프로 영상 보니깐 코너가 그렇게 깊은것도 아니고, 길이 미끄러운것도 아니였는데
괜히 쓸데없이 쫄아서 코너에서 브레이크 잡으면서 도로변에 있는 솔잎 밟고 슬립했음.

근데 슬립하면 막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고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고 부들부들 떨리고 그럴줄알았는데 첫슬립한거 치고는 덤덤했음.


아무튼 보호장구 하나도 안한거 치고는 오른팔 살짝 까진거 말고는 크게 안다침. 만약 봄, 가을, 겨울이였으면 돈가츠 되었을 듯.
근데 피도 안나는데 꽤 따갑다.

근데 더 웃긴건 뭔지 알아 ??

슬립하고 처음 세웠을때
' 아 집에 어떻게 가지 ' 이 생각이 아니라  '  감가 얼마나 될려나..' 이 생각 뿐이였다.

이번에 여행하면서 편의점에서 쉴때, 호텔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같이 「お気をつけて!」(조심히 타!) 이렇게 말해주는데
그 말이 무색해짐.

아무튼 잘가고 잘서고 크게 다친것도 아니여서 여행은 계속하고 수리는 한국으로 돌아가서 하기로 함.



7fed8272b48069f151ee84e04183717375a135c1cfb46703be50ac8c7e1a0812

7fed8272b48069f151ee84e041817773063e60fb9b324220435a267c06285081


감가 걱정하면서 세번째 목적지 야하기댐 도착. 댐 엄청 컸음
.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바이크 타고 오는 사람도 많더라.
근데 여기 댐 관리자 분들이 내 번호판을 보더니 신기한지 한명씩 차례대로 말거심 ㅋㅋ
아무튼 여기서 풀린 왼쪽미러 조이면서 2시간 정도 끙끙대다가 포기하고 미러가 너덜너덜한 상태로 다시 출발함.






7fed8272b48069f151ee83e444827c7342d63a6003f357f891e9fc2f6354a924

4번째 목적지인 메기급류.


7fed8272b48069f151ee83e443807673631a670745e975d3d6764a23572f04d2

7fed8272b48069f151ee83e4418177731749fd0df19e55a7a030a467b546a7f3

물이 엄청 깊어보였음 !!

사실  滝 (타키) 라는 단어가 폭포라는 뜻만 있는줄알고 난 당연히 폭포보러온건데
폭포가 없어서 실망했음. 지도 리뷰에 있는 사진도 꽤 폭포처럼 보였거든.

근데 방금전에 네이버 사전에 알아보니깐 滝가 급류라는 뜻도 있더라. 단어 하나 다시 공부했음.



7fed8272b48069f151ee83e441857373415b96962682b7d8b65eae8154065f19

그리고 일본 올때마다 느끼는건데 햇빛이 안들어올정도로 나무가 정말 높다.


7fed8272b48069f151ee83e746827573addc103f686d5f686e524abf8db47330

7fed8272b48069f151ee83e7448170730626bb81b0fea4badcfd09ce7eba8403

다시 바이크 타러 올라가는길.

이제 목적지는 아직 숙소도 예약하지 않은 상태라 근처 휴게소에 들렸다 가기로함.


7fed8272b48069f151ee83e04780737392642f8ca0549992e50e9b67d75a0a06

이름 모를 휴게소에 잠깐 정차후
아침점심을 삼각김밥 하나로 때운 상태라 너무 배고파서 식사하면서 숙소 찾아보기로 함.

근데 "앗뿔싸.." 식당은 영업 끝났음.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66d8d6a6b13892bb46ba1dd4e3f9e4d9324e08ce68ea8312535ce8f37547313

그래서 이거라도 사먹음.
밥을 원형으로 뭉친다음에 거기다가 당고소스 뿌린 맛임.
그럭저럭 먹을만함.

근데 이걸로도 배가 안차서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fa5f604b14d7a96d647e604ce13c11ffe906671e4ed050a0e382baa5b

몸도 녹일겸 통조림옥수수맛 음료수 먹음.
이게 가성비가 좋은게 생각보다 140엔인가 150엔에 배가 든든해짐.
(금방 꺼지긴 하지만)


7fed8272b48069f151ee80e043837c73cc6c069748dcf5ae4d5046e5070643da

그리고 숙소로 향하는 길.
호수가 정말 이쁘다.

오늘도 보라빛 하늘을 바라보며 숙소로 향함.

7fed8272b48069f151ee81e4428573734ce784098746e573a31764130887ab8e

숙소가는 길.





7fed8272b48069f151ee81e640837573047d4678f6732192c85e279c553f3a64

숙소 도착함.

난 방에 처음 들어왔을때 이렇게 넓어서 도미토리, 게스트 하우스 같은거 생각했는데 그냥 호텔처럼 혼자 쓰는 방이더라. ㅋㅋ
아무튼 여기 숙소 너무 마음에 듦.


7fed8272b48069f151ee8ee647807c7332c94dc12d3f64fa084e81c516236ed6

그리고 저녁밥.

사실 이번에 좀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싶었는데 근처에 식당 문 다 닫아서 어쩔 수 없이 편의점 도시락 먹음.
근데 술 괜히 두개 샀나봐. 남은 하나는 내일 숙소에서 먹어야 할듯.

아무튼 밥먹고


7fed8272b48069f151ee8fe046857173319afa656c1d27927629b3660074a6bb

아무튼 밥 다먹고 샤워하고 목욕하러 감.


7fed8272b48069f151ed84e1418470737fb8a3a88b53608661b8273dada18d19

그럼 난 내일을 위해서 자러 감 ㅂㅂ

- dc official App


출처: 바이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3

고정닉 17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뒤숭숭한 시국에 기부나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1/06 - -
2946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막내동생 업어주다가 할머니한테 혼나는 오빠
[14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3541 171
294684
썸네일
[야갤] 얻어맞고 짓눌리고...허우적 대는 한국 '경보'
[22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2302 35
294683
썸네일
[미갤] 삼성 내부고발 입갤 ㅋㅋㅋㅋㅋㅋ
[547]
ㅇㅇ(220.94) 01.05 49310 612
294681
썸네일
[자갤] 차갤러들아 뺑소니 사고 당했는데 도와줘
[221]
반도낚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9050 101
294679
썸네일
[일갤] 후기)4박5일 일본여행-시부야&도쿄메가 일루미네이션
[48]
machit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0220 22
294678
썸네일
[잡갤] 방송 중 엉덩이 노출 ‘XX 여성’에 열광한 여초… 트랜스젠더 혐오 폭발
[396]
츄모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8420 416
294676
썸네일
[싱갤] 금색의 갓슈 작가 근황
[8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7310 458
294674
썸네일
[치갤] 티원 유니폼 근황...jpg
[467]
ㅇ.ㅇ(59.11) 01.05 43719 232
2946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근 30년간 주요국 인구수 변화
[331]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4024 91
294669
썸네일
[기갤] 황동혁 감독 "한남동 관저 앞, 현실판 오징어게임".jpg
[3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2322 89
294668
썸네일
[스갤] 아이폰이 사진파일 무단공유? 알고보니 그냥 사진검색 기능
[231]
SK하이닉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4862 85
294666
썸네일
[주갤] 39살 네이버 다니는 동안 여자입니다 평가 좀 부탁드려용♡
[1144]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5017 403
294664
썸네일
[걸갤] 수상소감 방시혁 언급했다고 발작하는것 봐
[250]
ㅇㅇ(211.36) 01.05 28220 275
2946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25년 달라지는 국방정책.jpg
[523]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8163 66
294661
썸네일
[기갤] [단독] 5억 감리도 '엉터리' 콘크리트 상판, 그대로 수용.jpg
[4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0479 253
294660
썸네일
[갤갤] 갤럭시 "울트라" 어원 떳다ㄷㄷㄷ
[216]
폰카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3410 110
294658
썸네일
[싱갤] 살면서 한번쯤 궁금했던 내부 모습들
[111]
또또장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3202 166
294657
썸네일
[야갤] 치매환자 사망률 30% 낮추려면...어떻게 걸어야 효과적?
[178]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0687 65
294652
썸네일
[싱갤] (스압)싱글벙글 2004년 변호사 실종 사건
[1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9869 103
294650
썸네일
[A갤] 스압) 대충 내가 작품 제작할 때 거치는 과정
[96]
Alke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6272 24
294648
썸네일
[기갤] 아들의 소름 돋는 불꽃놀이 재능?…아빠 줄행랑.jpg
[1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2189 36
294647
썸네일
[카연] 판타지세계에서 고고학으로 살아남기
[28]
Cic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4568 51
2946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동향 친구가 자랑스러운 가나인
[1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4366 281
294643
썸네일
[야갤] 소방,경찰 민주노총 폭행 경찰 의식불명 의혹, 사실무근
[937]
야갤러(58.124) 01.05 26056 643
294642
썸네일
[기갤] 블라) "아내한테 ㅈ나 맞았는데".jpg
[7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52041 296
294638
썸네일
[싱갤] 눈물눈물 현직 스웨덴 총리의 키
[461]
싱글벙글참치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6094 106
294635
썸네일
[새갤] 尹 체포 저지에 33군사경찰대 병사들도 동원
[606]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4423 220
294633
썸네일
[잡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요?" 억울한 사장님의 진실공방
[170]
츄모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1521 90
2946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걸레 모으기 미션.jpg
[233]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7549 188
294630
썸네일
[인갤] <Westerado: Double Barreled>의 독특한 시스템
[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9503 29
294628
썸네일
[기갤] 굿바이 MZ세대, 이제는 '베타 세대' 시작됐다.jpg
[4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5020 62
294627
썸네일
[야갤] 나라ㅈ망할 듯) 한국 언론 현재 상황..
[1704]
ㅇㅇ(175.205) 01.05 62074 1478
2946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탈모인들이 싫어한다는 새
[1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0930 81
294622
썸네일
[중갤] 계엄 2주 전 '작두 재단기' 구매
[11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7163 859
294620
썸네일
[카연] 킬러와 신용
[77]
세발자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4687 158
294618
썸네일
[해갤] 손흥민 터치 장면...gif 토트넘, 뉴캐슬전 1-2 역전패
[246]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3954 467
294617
썸네일
[싱갤] 원작초월 영화엔딩...jpg
[412]
ㅇㅇ(49.143) 01.05 51549 299
294615
썸네일
[야갤] 변호사 의뢰 중 무난한 이혼썰
[191]
라스트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6819 503
294613
썸네일
[기갤] "제주항공 안 타요", 설 연휴 예약에 미치는 영향 보니.jpg
[5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1838 53
294612
썸네일
[정갤] 40년간 126명의 아기를 키우셨던 위탁 엄마의 은퇴
[99]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8640 151
294610
썸네일
[싱갤] [부고] 세계 최고령자(116) 별세
[165]
바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2096 58
294607
썸네일
[닌갤] 조선닌텐도.jpg
[197]
블루레이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9856 175
294605
썸네일
[싱갤] 요즘 회귀자 아니냐는 소리를 듣는 야구선수.jpg
[1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8605 484
294603
썸네일
[야갤] 아반떼N 산거 해명하는 중국인...JPG
[543]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9111 553
294602
썸네일
[오갤] [똑딱시대] 갈림길에 선 자들-포은과 삼봉, 파텍필립과 카시오
[25]
-양복노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1599 40
294600
썸네일
[인갤] 파이널나이트 1월 개발일지
[57]
뚜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1156 26
294598
썸네일
[냥갤] 전주시의 길고양이 정책을 지적하는 전주 시민
[287]
냥갤러(211.234) 01.05 20327 170
2945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휴가 365일 받은 일병
[266]
관심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44356 374
294595
썸네일
[주갤] 소개팅 할 때 마다 한녀가 있는 지역으로 가는게 개짜증난다는 의사
[282]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6350 153
294593
썸네일
[야갤] 대한민국 놀이 공기, 극한의 규칙들...JPG
[173]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3468 201
뉴스 뉴진스, ‘진즈포프리’ 통해 새해 인사 “뭐가 됐든…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디시트렌드 01.0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