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유전자를 바꾸었지만 GMO는 아닌 식물이 있다???

킹크림슨발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0 16:30:02
조회 28576 추천 99 댓글 114


29e8d427e3833df223e6d4b7439c703b5df04dd7867f55ec1d386ed4e0b3b28764505ccc05a1f431bebd1bbfed383caf4a9876


우리나라에서도 GMO가 재배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연구용의 실험농장을 제외하면 상업적으로 재배되지는 않고 있음.

연구는 계속 하고 있지만, 농가에서도 거부감이 심하고 소비자들도 싫어하기 때문에 생산자 소비자 모두 기피하는 GMO를 허용할 이유가 없어서 규제되고 있음.

완전 금지는 아니라 허가를 받으면 재배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허가 신청을 한 사례는 유전자 조작 잔디 뿐이고 이마저도 불허됐음.


하지만 우리나라는 해외에서 매년 천만톤 이상의 GMO 곡물을 수입하고 있음, 대부분 옥수수와 콩인데 주로 사료로(88%) 쓰이고 일부는 가공식품의 원료(12%)로 쓰임

또 카놀라유같이 해외에서 GMO로 만든 가공품을 수입하기도 함(주로 캐나다에서 수입하는데 캐나다에서 재배되는 유채의 97%가량이 GMO)


그래서 사실 이미 GMO는 많이 먹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규제로 인해 재배할 수 없는 게 현실임, GMO의 뛰어난 품질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이다.


















7dbf8822e0d46ef738e687e0179f2e2d7672ed7f99a346676d14c0a1


그러나 유전자를 교정해서 만들었지만 GMO는 아닌 작물이 있음 바로 '유전자 교정 작물'임

New Genomic Techniques를 적용했다고 해서 NGT 작물이라고 부름(GEO라 하기도 함)

GMO를 금지하는 유럽연합에서도 2024년 2월, NGT에 대해서는 규제를 크게 완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음(https://www.euronews.com/green/2024/04/24/parliament-reinforces-support-for-gmo-deregulation), 아직 최종 채택되진 않았지만 곧 결정될 것으로 보임.


그래서 맨날 유전자 개량 연구해서 우수한 품종 만들어도 재배하지도 못하던 한국의 유전공학계에서는 이것을 게임체인져로 여기고 있음.



1. 기존 GMO를 둘러싼 논란


기존 GMO는 새로운 유전자를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 냈음.


7fed8171b58469f53eee81e443ee74730bd488992c25273930abd03dc3c1


내가 원하는 물질을 만들어 내는 유전자를 다른 생물(식물이 아니어도 상관 X, 동물이나 세균도 가능)에서 찾고

그 유전자를 작물에 도입해서 원하는 형질을 발현시키는 거임.


예를 들어 야생에서 곤충이 특정 식물을 먹는 것을 기피하고, 먹고 나서 죽는 것을 보고 분석한 결과 해당 식물에는 Bacillus thuringiensis라는 박테리아가 공생하고 있었음.

이 박테리아는 동물에게는 무해하지만 곤충에게는 치명적인 독소를 만들어냄. 이 독소를 따로 추출해서 농약으로 쓰기도 하지만, 옥수수 같은 작물의 경우 잎이 무성하고 대규모로 재배하다 보니 위에서 뿌려도 바닥에 기어 다니는 벌레들은 잡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a14320aa1202b275b234196d9d2fdc02d7e4226564ed5c14c31f9fb8f484afbaaac4d804145c91e9f5ac11


(비티**식의 상표명을 가진 농약이 이 계열임)

그렇다 보니 이 독소를 식물이 직접 합성할 수 있게 하면 따로 뿌리지 않아도 효과적으로 해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서 상용화됐음.


이런 고전적인 방식의 GMO는 몇 가지 문제가 있음

1. 항생제 저항성 Reporter gene

편집 과정에서 내가 원하는 유전자가 잘 뽑혔는지, 그리고 잘 식물에 들어갔는지 보기 위해 박테리아와 식물에 모두 영향을 주는 카나마이신이라는 항생제의 저항성 유전자가 주로 이용됨. 편집의 성공한 식물과 박테리아만 살아남는 것으로 구분하는 원리임.

이런 항생제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생물을 재배하고 섭취하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은 우려가 있음.

a. 인체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주장

유전자가 소화 과정에서 살아남고 인체로 들어와 세포에 영향을 줘서 항생제 내성을 유발할 가능성인데 사실상 불가능한 얘기지만 유전공학 교과서에서도 가능성이 0은 아니라고 서술하고 있음.

b. 생태계에 퍼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주장

야생에 있는 근연종과 교잡이 일어나거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곤충 등이 서로 다른 종의 식물을 오가면서 유전자를 전달하기도 함, 이를 Horizontal Gene Transfer라 함. 이건 우려 할 만한 문제임.

The mechanisms underpinning lateral gene transfer between grasses - Pereira  - 2023 - PLANTS, PEOPLE, PLANET - Wiley Online Library


그러나 다행히도, 최근에는 편집을 완료한 후에 항생제 저항성 유전자를 잘라내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이건 요즘에는 딱히 문제되지 않음.



2. 삽입된 유전자의 문제

그러나 삽입된 유전자 자체도 항생제 저항성 유전자와 유사하게 섭취하는 사람에게 영향을 주거나(알르레기 등) 생태계에 유전자를 퍼뜨려 문제가 될 수 있음.

HGT는 어쩔 수 없지만 근연종과의 교잡이나 야생에 퍼지는 것이라도 막기 위해 발아가 안되는 씨앗을 만들게 하는 Terminator 기술로 해결하려고 했음.

하지만 잘 사는 국가에서는 보통 종자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새로 종자를 사서 재배하지만(세대를 거듭할 수록 유전자가 섞이며 품질이 낮아짐), 제 3세계에는 자기가 수확한 작물에서 씨를 받아서 다시 재배하는 경우가 흔함. Terminator 기술은 농부가 씨를 받을 권리를 박탈한다고 비판받았고 결국 이 기술도 사장됨.


2ebcdc2aa8c637eb6fbcc2bc19df696c49b361d14689008b37726d22f8c0a4



그러나 이런 우려는 과도한 측면이 있는데 HGT는 지금도 야생에서 오만 종의 유전자가 뒤섞이고 있어서 특별히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없고, 삽입된 형질이 인체에 해가 될 수 있다는 건 시판되기 전에 충분히 테스트를 하면 될 일임. 따라서 많은 과학자들은 GMO가 문제 없다고 말하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여전히 규제를 하는 나라도 많은 것이 현실.




2. NGT는 무엇인가

NGT(New Genomic Techniques) 작물은 말 그대로 새로운 유전 기술,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개량한 작물을 뜻함.

유전자 가위에는 1세대 ZFNs, 2세대 TALENs, 3세대 CRISPR가 있는데, 크리스퍼가 가장 효과적이어서 그 외의 유전자 가위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잘 쓰이지 않음.

이런 유전자 가위는 특정 부위에 원하는 만큼만 유전자 변이를 일으킬 수 있음.


GMO는 새로 삽입된 유전자 때문에 문제가 됐음, 그래서 NGT는 생물이 이미 가지고 있는 유전자만 가지고 작물을 개량함.

예를 들어 식물에는 끄면 더 우수한 품질을 내는 유전자도 있음. 야생에서 유리한 형질과 인간에게 유리한 형질이 같지 않기 때문임.


2aef8676b5826ff523eb86e506c9692a27b65fd13d77cbf9dd639bdf4eafbd15

가령 토마토가 금방 물러지는 것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토마토에서 세포벽을 분해하는 성분이 나오기 때문임, 야생의 토마토는 빨리 물러져서 동물이 먹기 편하게 만드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에 그렇게 진화했음.

하지만 사람은 토마토를 재배하고 먼 거리를 운송하고 시간이 지난 뒤에 먹기 때문에 오랫동안 무르지 않는 것이 좋음, 그래서 세포벽 분해효소를 만드는 유전자를 억제하면 오랫동안 상하지 않는 토마토를 만들 수 있고 이렇게 만든 게 Flavr Savr라는 품종임(이건 NGT는 아니고 GMO)


또 식물에서 유전자는 가지고 있지만 발현이 안되거나 적게 되는 경우도 있음, 예를 들어 과일에 당을 저장하는 유전자는 적당한 수준만 발현됨, 너무 달게 만들면 식물이 손해이기 때문에 딱 야생동물이 먹을 정도로만 달게 만듦. 이 유전자를 억제하는 부분에 살짝 변이를 유발하면 과일의 당도를 높힐 수 있음.


이런 식으로 식물이 이미 가지고 있는 유전자 내에서 유전자 가위로 특정 부위에 약간의 돌연변이를 유발해서 우수한 형질을 유도하는 것임.

이 정도의 돌연변이는 야생에서도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전통적인 육종도 이를 활용한 것임, 다만 NGT는 유전자 가위로 내가 원하는 부위에만 돌연변이가 일어나게 하는 거고 기존 육종방식은 기도메타로 원하는 돌연변이가 나올 때 까지 재배하거나 방사능을 쪼여서 돌연변이를 촉진하기도 함.

육종에 들어가는 시간과 돈, 안전성 면에서도 NGT가 더 뛰어나지.

EC legislation proposal on certain NGTs: The Long Way to Get into an  Agreement Before its Adoption

허용되는 돌연변이의 범위는 유럽연합에서 기준을 정해 놨는데, 20쌍 이내의 염기 추가 또는 삭제, 다른 염색체로의 전좌(Translocation) 정도로 야생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수준 까지만 허용하고 있음(그 이상의 편집도 가능하긴 한데 그렇게 만든 품종은 GMO와 유사한 규제를 받음.)

이렇다 보니 NGT로 만든 품종은 GMO와 달리 전통적인 육종으로 얻어 낸 품종과 구분할 수 없음. 어디 중국에서 NGT로 새로운 품종 만들고 전통적인 육종으로 만든 품종이라 우겨도 구분 못함. NGT를 규제하지 않는 것은 이런 현실적인 문제도 있음.


3. NGT 동향

아직 NGT 작물은 역사가 짧아서 상용화 된 게 별로 없음. 작년에 미국에서 겨자잎에서 매운 맛을 제거한 샐러드가 출시됐고

Conscious Greens

일본에서는 조금 더 일직 2021년부터 GABA함유량을 늘린 토마토가 판매승인됨


75ecf270d5c21ef2598cfafb1cc1231d2036c28eefa0133196538c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법적으로 NGT와 GMO를 구분하지 않고 있어 재배가 불가함

올해 9월 국민의 힘 최수진 의원 외 10명이 GMO와 NGT(GEO)를 구분해 관리하는 LMO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임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4/09/05/EXZUB7PPWPMBQP5YMJKWY4GOMY/

 




a17d2cad2f1b782a99595a48fa9f3433f728bd6f6b8abd3f6753a2f9dc

해당 법률이 무사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싱붕이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39b2dd6be4dc3ceb64bac4a70f9f23340069a6d1231e7e66cacafa75f7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99

고정닉 37

2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4/12/23 - -
29084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솔갤 개추 300개 박힌 일침글
[817]
관심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36170 313
290841
썸네일
[이갤] 美의회, 조선업 강화법 발의…트럼프측, 한달전 韓에 협업 문의
[22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15116 125
290840
썸네일
[싱갤] 독일 이슬람테러 차량돌진으로 수십명 사상자 발생
[477]
서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23794 235
290839
썸네일
[걸갤] 하이브 산재 은폐 결과뜸 걸장연들 또 개같이 패배
[156]
ㅇㅇ(220.77) 12.21 16337 239
2908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늘자 가요대축제 베이비복스 재결합 jpg
[339]
코카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28057 137
290836
썸네일
[프갤] 프붕이 꼴을 마지막으로 다크소울 시리즈 올 클리어했다 (후기)
[77]
사자원숭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12625 47
290834
썸네일
[해갤] 김민재 슝슝 동점골....gif
[159]
ㅇㅇ(39.119) 12.21 28488 112
290832
썸네일
[출갤]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단보도에 킥보드 주차 황당ㅋㅋ
[209]
옾핖칲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25808 109
290829
썸네일
[이갤] 전북 김제 초등학교 행정실 공무원 괴롭힘에 자살
[60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24126 364
290827
썸네일
[디갤] 인생 첫 북해도 삿포로갔다온 사진들.. (1,2)
[53]
ㅁㅂㅎ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8149 41
290826
썸네일
[싱갤] 갓겜이 망겜이 되는 과정
[328]
진화불멸루시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42351 277
290824
썸네일
[기갤] 한동훈 "탄핵이 불가피하다고 다 알고 계시지 않았습니까"
[757]
ㅇㅇ(118.235) 12.21 29025 344
290822
썸네일
[카연] Get in과 Get on의 차이점 알려주는 만화 (교통수단)
[239]
비둘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17993 135
290821
썸네일
[잡갤] 현재 최재림 뮤지컬 업계에서 난리 난 사건
[26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35039 46
290819
썸네일
[새갤] 노태악 '선관위원장' 체포도 계획
[3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14765 74
290817
썸네일
[싱갤] 21세기 현재까지 모든 전염병 사망자 순위 TOP17
[161]
또또장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23484 90
290814
썸네일
[유갤] [풍향고] P와 J가 함께 여행할 때
[76]
ㅇㅇ(175.119) 12.21 16373 29
290812
썸네일
[중갤] [단독]점집에서 노상원수첩 확보 "군 배치 계획 메모"
[2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14132 140
2908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첫 기념일 챙겨주는 여자친구
[234]
ㅇㅇ(220.79) 12.21 34696 185
290809
썸네일
[동갤] 동덕여대 속기록 공개 이후 핫게 현황
[354]
휴민트솜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44801 333
2908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용자로봇 그레이트 합체의 변천사
[1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13950 63
290805
썸네일
[잡갤] 게임 이론을 이용해 결혼에 성공한 게임 이론 교수님.JPG
[15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29689 82
290803
썸네일
[유갤] [캠핑요리사/유루캠] 코펠 해먹는 수프 파스타
[57]
욜솜비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10766 32
290801
썸네일
[U갤] 최두호 vs 랜드웨어전 리뷰...JPG
[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15052 79
290799
썸네일
[싱갤] 슬픔슬픔 마족과 용사의 순애.manhwa
[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18593 93
290795
썸네일
[정갤] 우러전의 혼종, 거북이 전차
[119]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16252 82
290793
썸네일
[싱갤] 한국여자들만 받는다는 “음식내림”
[598]
관심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57199 116
290791
썸네일
[잡갤] 에메랄드 빛 호수 보고 낭만에 빠진 막내들과 동심파괴하는 언니들
[5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14624 18
2907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물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만화
[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22387 39
290785
썸네일
[무갤] (구)조선이 사용했던 시계
[111]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16608 77
290783
썸네일
[싱갤] 한심한심 넷카마 짓을 하는 중년 백수남
[1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26944 97
290781
썸네일
[상갤] 데스노트 실사판 라이토 배우 근황.jpg
[394]
ㅇㅇ(112.167) 12.21 59747 265
290779
썸네일
[잡갤] 손녀에게 맛있다는 얘기듣고 홍어 삼합 먹은 폴란드 할머니
[31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41212 202
290777
썸네일
[메갤] 비정상(핵)유저와 거래로 1년 정지 당한거 진행상황
[2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33834 152
2907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만붕외출록 반장
[77]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24805 162
290773
썸네일
[중갤] 미국 : 한덕수 권한대행 전적 지지한다 ㅋㅋㅋ
[3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36077 622
290771
썸네일
[잡갤] 오해원 앞에서 결혼 소신발언하는 유부남 형님.jpg
[13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42370 238
290769
썸네일
[싱갤] 군~~하하하 의외로 되게 PC 했던 새끼
[154]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48408 255
290765
썸네일
[새갤] [월간새보] 한국 총선 역사상 최대의 이변
[187]
윤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28884 181
290763
썸네일
[한갤] 한화생명 감독이 평가하는 제우스라는 선수 .jpg
[1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27260 82
290761
썸네일
[이갤] 6년 장기연애 경험이 있는 여자와 결혼한 남자... jpg
[532]
슈붕이(211.234) 12.21 51749 703
290759
썸네일
[치갤] 수길햄 복귀하고 다시 돌아가는 우가다 근황
[2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1 44004 420
2907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학부모들이 트럼프 뽑아준 이유
[316]
rt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7256 753
290755
썸네일
[유갤] 여행플랫폼 항공권 구매 시 생길 수 있는 사고
[165]
ㅇㅇ(175.119) 12.20 26046 119
290753
썸네일
[냥갤] 캣맘한테 이용당해서 빡친 캣맘
[153]
냥갤러(39.123) 12.20 31589 156
290751
썸네일
[국갤] 중국 공안-한국 경찰 MOU 체결한거 알고있냐?
[446]
우파오백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28378 974
2907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조선시대 최장수 왕 영조가 극혐했던 음식 TOP2.jpg
[203]
개그공학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27947 68
290747
썸네일
[U갤] 황인수는 니네가 기대하는 그런 선수가 아님
[136]
U갤러(115.140) 12.20 22905 283
290743
썸네일
[잡갤] 청국장 소신발언하는 스트리머.jpg
[65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6236 490
290741
썸네일
[새갤] [월간새보] 북진은 지지율에 도움이 된다(진짜임)
[172]
내란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20736 261
뉴스 이승환, 구미 공연 취소 사태…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 디시트렌드 12.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