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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NFL 15주 차 경기 결과

TB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2 07:10:01
조회 8638 추천 30 댓글 25


이번 15주 차부터 정규 시즌 마지막 18주 차까지

매주 32팀의 16경기가 열립니당 ㅎㄷㄷ

그러니 내용이 이전 같지 않다거나(미리 밑밥 좀 깔고;;)

빠트린 것들이 있더라도 그냥 봐주세요 ㅋㅋ


서로 갈 길 바쁜 NFC 서부 디비전 라이벌

LA 램스와 샌 프란시스코 49ers의

Thursday Night Football로 시작 된 15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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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58회 슈퍼볼 경기 도중 샌 프란시스코 49ers의

라인배커 드레 그린로 선수가 사이드라인에서 필드로

뛰어 나오다 쓰러졌었던(거의 주저앉다시피 했었죠) 장면

모두 기억하시죠?

열 달만에 돌아왔습니당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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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두 도시에 연고를 둔

두 팀의 경기가 치러진 산타 클라라에 위치한

샌 프란시스코 49ers의 홈 경기장 리바이스 스태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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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 3쿼터에 하나씩, 4쿼터에 세 개의 필드 골이

득점의 전부였던 풋볼이란 종목 이름 그 자체의 경기였...

(솔직히 그냥 너무 재미가 없었죠;;)

- 좋은 수비를 보여 준 LA 램스의 수비수 코비 터너

- 6주 차 Bye week 이후 아홉 경기에서(이 경기 포함)

7승 2패를 기록 중인 LA 램스 ㅎㄷㄷ


LA 램스의 쿼터백 매튜 스태포드와 와이드 리시버

푸카 나쿠아가 만들어 낸 51야드짜리 플레이

(이 경기에서 가장 시원했던 빅 플레이였었죠;;)


지난 14주 차 때 사이드라인 토 탭 캐치에 이어

이번 주에도 기가 막힌 캐치를 보여 준 푸카 나쿠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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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Sunday~

오후 1시 일곱 경기는 휴스턴 텍산스를 제외하고

모두 원정 팀이 승리했네요 ㅎㅎ (홈 팀들 면면을 보면 상태가;;)


1. MIA vs HOU

언제부턴가 강약약강이 팀 컬러(?)가 된

돌고래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 답답함과 동시에

사실상 플레이오프 희망 또한 날아간 경기;;


2. BAL vs NYG

라마 잭슨의 5 패싱 터치다운, 154.6 패서 레이팅 ㅎㄷㄷ

선발 쿼터백 기록이 이러면 지는 게 더 이상할 듯;;


3. NYJ vs JAX

1, 2쿼터에 리시빙 야드가 ‘0’이었던 다반테 애덤스는

3, 4쿼터에만 198 리시빙 야드, 2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3승 10패 두 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이끌었어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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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IN vs TEN

오프닝 드라이브에서 조 버로우가 인터셉션을 기록한 뒤

바로 터치다운을 허용하는 등 2쿼터 초반까지 끌려다녔던

신시내티 벵갈스는 하프타임 직전 터치다운, 필드 골로

역전한 뒤 줄곧 리드를 유지하며 나름 손쉽게 승리

(몇 주 전 딱 '질 만큼만' 실점한다고 표현했었던

신시내티 벵갈스의 수비도 윌 레비스로는 도저히;;)

3쿼터 중반 교체 투입 된 백업 쿼터백 메이슨 루돌프가

두 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지만 그냥 딱 거기까지


5. KC vs CLE

제이미스 윈스턴의 3 인터센션에 힘입어(?) 홈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한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ㅋㅋ


6. WAS vs NO

3쿼터 초반 17 대 0까지 앞서 나갔던 워싱턴 커맨더스

뉴 올리언스 세인츠는 3쿼터부터 출전한 넷플릭스의 QB1

스펜서 래틀러의 활약으로 정규 시간이 끝남과 동시에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20 대 19까지 추격했지만

동점이 아닌 역전을 위해 시도한 2 포인트 컨버전이

실패하며 그대로 패배하고 말았어요


7. DAL vs CAR

이름만 보면 러닝백의 운명을 타고 났을 것만 같은

쿼터백 쿠퍼 러쉬의 3 패싱 터치다운, 러닝백 리코 다우들의

활약으로 승리한 ‘미국의 팀’ 댈러스 카우보이스

비슷한 성적의 약팀을 상대로 2연승 뒤 3연패 중이었던

브라이스 영의 캐롤라이나 팬서스는 아주 조금 더 강한(?)

댈러스 카우보이스에게 정말 귀신 같이 패배 ㅋㅋ


댈러스 카우보이스 쿼터백 쿠퍼 러쉬의 펌블로 턴오버,

그리고 바로 다음 플레이에서 브라이스 영의 패스를 받은

와이드 리시버 제일런 코커의 83야드짜리 터치다운 ㅎㄷㄷ

이번엔 캐롤라이나 팬서스 쿼터백 브라이스 영의 펌블을

터치다운으로 연결한 댈러스 카우보이스 ㅋㅋ


워싱턴 커맨더스의 1라운드 루키 쿼터백 제이든 대니얼스의

스크램블부터 와이드 리시버 ‘Scary Terry’ 테리 맥로린의

리시빙 터치다운까지 그야말로 하일라이트 필름 그 자체 ㅎㄷㄷ

트릭 플레이를 멋진 원 핸드 캐치 터치다운으로 마무리한

뉴 올리언스 세인츠의 러닝백 앨빈 카마라 ㅎㄷㄷ


휴스턴 텍산스의 지난 시즌 올해의 신인 수비수

윌 앤더슨 주니어의 쌕 & 펌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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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셉션 뒤 68야드를 달린 세이프티 케일런 불록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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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스팅리 주니어의 끝내기 인터셉션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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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블 리커버리 후 스티프 암까지 보여 주며 30야드를

신나게 질주한 테네시 타이탄스의 193cm에 166kg짜리

2 라운드 루키 수비수 트본드레 스위프트 ㅋㅋ


라마 잭슨의 스티프 암(이라 쓰고 싸대기라고 읽...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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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 잭슨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뒤 기가 막힌 쥬크 무브로

49야드 리시빙 터치다운을 완성한 라쇼드 베이트먼 ㅎㄷㄷ


그냥 초록색부터 진한 초록색까지 건재함을 증명한

영혼의 듀오 애런 로저스 to 다반테 애덤스의

71야드 터치다운으로 다시 앞서나가는 뉴욕 제츠!

사이드라인에서 오버 더 숄더 캐치에 토 탭까지

뭐 그냥 당연한 것처럼 플레이를 완성 시킨 다반테 애덤스 ㅎㄷㄷ


오후 4시 25분 다섯 경기 중 CBS 중계 세 경기 먼저


1. 4연승 뒤 3연패 중이던 제한카의 팀 애리조나 카디널스는

러닝백 제임스 코너의 활약과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라는

좋은 상대(?)를 만난 덕분에 연패를 끊을 수 있었어요 ㅎㅎ

2.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상대로 4 턴오버를 유도한

수비에 힘입어 홈에서 승리를 거둔 덴버 브롱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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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의 홈 경기장 포드 필드에서 펼쳐진

리그 평균 득점 1, 2위 두 팀의 맞대결은 가장 유력한 MVP 후보

조쉬 앨런이 활약한 버펄로 빌스가 이겼어요 ㅎㄷㄷ

(이거 유튭에 풀 경기 영상 올라와 있으니 한 번 보세요 ㅋㅋ)


라이언 고슬링이 홈 경기장 포드 필드에 입장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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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백 자미어 깁스의 터치다운으로 38 대 28까지 따라붙은

디트로이트 라이온스는 4쿼터 12분 남긴 상황에서

온사이드 킥???을 시도했으나 대실패 ㅋㅋ (이게 뭐야 ㅋㅋ)

바로 이어진 플레이에서 9초만에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고요해진 홈 경기장 포드 필드에서 도박 중독의 폐해를 알림;;


아주 멋진 기념 비행은 아니지만 여기까지 경기 이외

사진, 영상이 없는 것 같아서 하나 넣어 봤습니당

(뉴 멕시코에 있는 공군 기지에서 날아 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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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 차 뉴욕 제츠 루키 말라카이 콜리의

나사 빠진 플레이 모두 기억하시죠?

그 짓을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간판 러닝백

조나단 테일러도 하고 말았네요 ㅋㅋ

(41야드 터치다운이 40야드 러싱 뒤 펌블 & 터치백으로 정정;;)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덴버 브롱코스의 라인배커

닉 보니토의 픽 식스 ㅎㄷㄷ


버펄로 빌스와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의 경기 결과가

NFL 역사상 처음 나온 스코어였어요 ㅎㄷㄷ

(1, 2, 6, 11, 14주 차에 이은 이번 시즌 여섯 번째이자

역대 1090번째 스코리가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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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갤러리의 오리지널 시리즈

BoysNBills 님의 퍼렁소 15주차 낙서 '잘하자...?'

(앞에 쫓기는 사자가 라이온 킹의 심바 닮았네요 ㅎㅎ)


FOX 중계 두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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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파베이 버커니어스의 와이드 리시버 마이크 에반스는

LA 차저스를 상대로 159 리시빙 야드, 2 리시빙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11년 연속 1000+야드 달성까지

251야드가 남은 상태예요 (세 경기 남았는데 과연 ㅎㅎ)

- 필라델피아 이글스 10연승 ㅎㄷㄷ

(이번 시즌 AFC 북부 네 팀 상대로 모두 승리 ㅎㄷㄷ)


M1K3 에반스의 57야드 리시빙 터치다운 장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1야드짜리 사기(?) 플레이인 브라덜리 쇼브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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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ight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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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터치다운을 기록한 그린베이 패커스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줄곧 리드를 유지하며 원정 승


하프타임 드론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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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형광 연두색 유니폼을 입고 홈 경기장인

루멘 필드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한 씨애틀 씨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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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베이 패커스 디본테 와이엇의 스핀 무브에 이은 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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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넬슨을 떠올리게 하는 등 번호를 달고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로미오 돕스의 기가 막힌 터치다운 캐치인데

선수를 가분수로 만드는 가디언 캡만 눈에 띄네요 ㅋㅋ


Monday Night Football 더블 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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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가주대 출신 선후배 쿼터백이 맞붙은

시카고 베어스와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NFC 북부 디비전 라이벌 경기

2. 애틀랜타 팰컨스 vs 라스 베이거스 레이더스

- 최근 계속 실망스러운 모습의 커크 커즌스

- 4쿼터, 키커 쿠 구영회의 42야드 필드 골 실패;;


미네소타의 트윈 시티 중 한 곳인 세인트 폴에서 나고 자란 뒤

2001년 MLB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

아메리칸 리그 최초의 포수 타격왕(총 3회), 2009년 AL MVP,

골드 글러브 3회, 실버 슬러거 5회, 올스타 6회에 선정 되었고

등번호 7번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영구 결번,

이번 2024년 명예의 전당 자격이 부여 된 첫 해에 헌액 된

조 마우어가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홈 경기장인

U.S. 뱅크 스태디움을 찾아 경기 시작을 알리는 뿔인

걀라르호른(정확한 이름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됨;;)을 불었어요

오랜만에 조 마우어를 보니 무척 반갑네요~


암 투병 중인 NFL의 전설적인 와이드 리시버이자

미네소타 바이킹스 팀 선배 랜디 모스에게 사랑과 존경을 담은

터치다운 셀러브레이션을 보여 준 저스틴 제퍼슨


“Good throw, better catch”라고 ESPN 캐스터 조 벅이 표현한

시카고 베어스의 와이드 리시버 키넌 앨런의 사이드 라인 캐치


애 잡겠네;; 살살 좀 하지 ㅜㅜ (이제 불쌍해 보일 정도...)

펌블, 턴오버를 유도한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라인배커

조나단 그리나드의 스트립 쌕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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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NFL 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 선수의 모습;;

(애 표정에 모든 게 담겨 있...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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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차 런던에서 승리를 거둔 뒤 폭풍 8연패의 곰돌이들 ㅜㅜ


순위 및 15주 차 종료 시점 플레이오프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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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수비 부문 리그 탑 5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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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쿼터백 교체 & 돌아오는 선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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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채널 니켈로디언 선정 15주 차 NVP는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MVP 후보 조쉬 앨런~


부상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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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라이온스는 정말...


다음 16주 차 스케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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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식축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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