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24년 좌충우돌 우당탕탕 마영전 한 해 리포트

베르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3 22:55:02
조회 11444 추천 100 댓글 173

05b2de23fcd139ab2eed86e7429c756d168171d77de7b4e0539004508a17820d385af8dfea245994178dd1ef01

뭐 평소에는 안그랬냐만은 마영전을 진득하게 즐긴 사람들은 올해 유독 얼마나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는지 느꼈을거라 본다.
특히 올 해는 되돌아보면 걍 어이없고 개웃긴게 많았는데 내가 기억하는 것들 위주로 정리 하는거지만 지난 1년간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개발자들은 이걸 보고 웃을게 아니라 진짜 머리 박고 반성 후 내년엔 업데이트나 오류 같은거 안나오게끔 똑바로 좀 했으면 좋겠다는건 다들 동감 할거라 생각함.

장문의 글이 될거고 결국 글 쓴 요약은 바로 위에 써놓은 내용이니 안볼사람은 여기서부터 뒤로가셈.
(기간은 한달간격으로 조금 걸쳐지는 일들이 있었는데 이건 읽는 사람들이 감안해줬으면 하고 내용이 종종 누락, 오류가 있을 수 있는건 댓글로 좀 보강 해줬으면 좋겠다.)

시작하기에 앞서 우선 정리의 시작점은 23년 11월 말 개발자 노트 ‘최근의 여러 사안에 대하여’ https://heroes.nexon.com/news/devnote/View?page=1&postno=386 부터임.


7cea8372bd876df13aea98a518d6040356a390c4948622e242

ㄱㄱ혓


23년 11월말
회피/가드 캐릭터 이슈, 캐시백 이벤트,리콜렉션 크리스탈,아바타 디자인
1) 이 이야기가 나오기 전 히플과 아이젠부터 캐릭별 성능등에 따른 유저들간의 불화 및 차별등에 불이 많이 붙어있던 상황임. 일단 회피/가드 캐릭터 이슈는 이때도 모든 캐릭에게 가드를 줄 생각은 하지 않았고 매우 어렵지만 캐릭터의 개성을 유지하여 수정하는 방향으로 고려하고 노력하겠다 했었음. 회피는 가능하되 가드는 불가한 공격등을 검토한다는등 이때부터 이미 문제 상황에 대해서 인지는 하고 있었다 함. 요약하자면 맞추는거 어렵지만 논의 하고 테스트는 등 노력 하겠다 였음.
2) 캐시백 이벤트는 이후 맥락에서 얘기를 하겠지만 이때만 해도 “아바타 선정에 대한 방식을 재 점검하여, 더 만족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라고 했었음. 사실 이때도 캐시백 아이템 구성이 창렬한편이었지만...이 후 나올 24년은 더 큰 문제가 있었으니.
3) 리콜은 23년때 너무 많이 풀어서 문제가 됐어서 축소 판매한다 했으니 넘어감.
4) 아바타 디자인은 이때 하나의 컨셉에 편중되지 않게 골고루 많은 분들의 취향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 개발팀의 목표 라고는 했었음. 이후 이 내용은 12월 키트와 마지막 다른 이야깃거리에서 얘기 할테니 넘어가자.

23년 12월

외부 SNS 활성화를 위한 공략 이벤트 개최

시작은 디시와 챈에서 단독으로 유저가 시작했던 공략 이벤트 였는데 갑자기 공식이 이벤트 상품을 지원해줌. (여기서 인벤은 제외됨) 특정 사이트 활동자만 참여가 되는게 문제였을까 이 이벤트를 끝으로 공략과 관련 된 정보 관련 이벤트는 공홈으로만 글 올려야 인정 되는걸로 변경 되었음.

PVP 서비스(갓매치,아레나,프리매치등) 종료

오픈 API 공개 (추후 탐정키안 내지는 마영지지 같은게 나오는데 도움이 됨)

트위치, 유튜브등 방송하는 사람들 횟수 링크로 인증 하면 삡생도 30일 주는 이벤트 했음

소우 업데이트

캐릭터 코스플레이 이벤트 (실제 코스프레가 아니라 캐릭터로 룩질 자랑하는 이벤트)

신년 인사 캐릭터 편지 이벤트

아직 새해가 오지도 않았는데 새해가 왔다면서 어쩌구저쩌구 하는 이야기가 담긴 이벤트.


24년 1월

7fed8272b58068fe3eea86e1428877657ceceac4b81067caa0c4434d89b35cbedf

▶ 신년 직전, 인게임에서 디렉터의 연말 인사 이벤트가 시작 됨.

이때만 해도 우리 게임도 막 옆동네 금강선처럼 갓 디렉터라고 사람들이 감동했었다. 진짜임.
보스:브레스 업데이트
넥슨 에센셜 마영전 굿즈 판매 (키캡,마우스패드 등 판매)
콜라보는 아니었지만 얼마만에 판매하는 굿즈 이벤트인가 하고서 꽤 많은 사람들이 구매한걸로 앎.
괜찮았던 14주년 이벤트 보상 (신상 : 에포나 메이트)
▶ 120레벨 관련(와드네)으로 아이템 업데이트 방식의 변경에 대한 떡밥 준비


24년 2월
미니 밸런스 패치 및 타이틀 획득 횟수 완화
마영전 IP를 활용한 빈디페 개발 소식 안내
마영전의 서비스에는 영향이 없을것이라 함. 근데 연말 와서 보니 이 말은 거짓말로 들린다.

7cea8372bd866af436ee98a518d604039653ce9db27376c7f934

상반기(3~7월) 로드맵 공개

이때부터 걸핏하면 업데이트의 지연/연기와 함께 엄청난 재앙의 씨앗들이 발아하고 마는데..(인사이드 컨텐츠 개선은 아예 사라져버림)


24년 3월
본격적인 밸런스 패치 (압도적 0티어 캐릭 같은걸 제외하고 대체로 상향 평준화식의 위주로 가던 중 창시타는 갑자기 취약함 디버프 획득..)
간만에 돌아온 한국서버 아바타 공모전, 그 후.
한국서버 아바타 공모전은 2016년 이로묘 이후로 처음임. 당선 된 금상 디자인은 특별히 이견이 없었으나 여캐 아바타의 경우 컨셉아트 상 찢어진 스타킹 등의 복수 파츠는 제작 되지 않았고 하필 키트로 출시 된 10월 당일, 당연히 원작자들에게 존중의 의미를 담아 최우선으로 아바타를 먼저 지급했어야만 했으나 그들에게 당일 지급 되는 것 마저 누락 되는 바람에 속상했다고 하는 후일담이...


24년 4월
소재합성에서 연마로 명칭 변경
이때 분명 공해제 관련으로 무슨 일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번 커뮤에서 난리가 났었고 결국 최대 공해제는 깔끔하지 않은 애매한 수치로 남게 되었다고..
드룸 스킬(모션,타이틀등) 업데이트

24년 5월 (본격적인 재앙의 시작)
120레벨 확장 및 보스:스렝 업데이트 및 여신의 은총 삭제 후 코어부스트 시스템 도입
뚜껑을 열어놓고 보니 스펙업에 드는 돈이 정말 장난이 아니란걸 알게 됨, 그리고 그립습니다 여신의 은총.
와드네의 결정 드랍 위치 변경
“엔드급의 아이템이 기사단과 투탑에서 와결이 나오는게 말이 되냐? 이러면 스펙업을 대체 왜하냐 기사단 다배럭이나 돌리고 말지” 등으로 커뮤니티가 한창 불탔고 결국 와드네 던전, 아이젠 이후 던전들부터 코부를 켰을때만 획득 되도록 변경 됨. 하지만 이때만 해도 유저들은 몰랐을거다. 입장컷이 높기에 전체 전투 횟수가 줄어들었으니 유저가 생각하는 그 수준만큼 획득 확률이 함께 올라갈것이라는 희망 가득한 상황은 앞으로 나오지 않는다는것을.
스던 보스 로테가 변경 되면서 멀쩡히 있던 스던 순회 모드 이용 불가능 (현재 진행형)
유저 좌판 도입
커뮤니티 활성을 목표로 한다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불편하기 짝이 없는 시스템. 심지어 장인은 한캐릭당 하나만 가능함.
개발자 한마디 오픈
빠른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했으나...이 후 이 페이지가 유저들이 생각하는걸로 자주 쓰인적은 결코 없었다고 한다.
스렝 잠쩔 사태
“풀해제 기사들은 돈을 벌고, 잠쩔 받는 승객들은 와드네의 서가 계속 생산 된다고!ㅋㅋ”
처음으로 생긴 와드네 장비였고 정수 지급 이벤트와 주간보상 등으로 스렝 정수를 빨리 캘 수 있었는데 데미지 쬐끔만 주고 잠쩔만 받아도 되는 수준이었어서 와드서의 가격은 실시간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었음. 사태가 굉장히 심각했어서 당장 틀어막아도 이상할게 없었는데 개발자 한마디로 한다는 소리가 마치 어른들이 애기들한테 “그러면 안돼. 못써. 지지.”로 당부만 하는 소리를 함. 당연히 그런걸 들어먹을 유저들이 아니었고 잠쩔 기사들은 막줄 /탈퇴등으로 평일~주말 내내 잠쩔이 돌아감. 어느정도 수준이었냐면 홍보창에 정상적인 순회를 도는 유저들의 파티 구인글 보다 잠쩔 돌리는게 압도적으로 많을 정도. 결국 한참 뒤에서야 수정 됐고 모니터링을 했다면서 특별한 이용 제한 같은게 나온것도 아니다보니 이 일로 인해 개발자들이 일을 빨리, 말한만큼 제대로 처리 하지 않았다는 불신이 본격적으로 싹트기 시작함.


24년 6월
루스무새 이벤트
▶ 아이템을 승급 후 장비 공유를 했는데 그 다음 단계(ex:중급-고급)로 올렸는데도 자꾸 공유캐의 장비가 풀려서 재공유를 해야만 하는 돈낭비 버그가 발견 됐고 뒤늦게 수정 됨.
카르제 도입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사기꾼,매1크로,비매너를 제외하고 클린 유저들 기준으론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함. 그리고 이후 8월에 나올 엄청난 매1크로 사건 파악에도 도움이 됨. 근데 처음에 카르제 도입 됐을 때 “진짜로 이걸로 할거임?” 같은 확인 절차 없이 바로 카르제명이 결정 되버려서 당황스러워 하던 유저가 많았음. (이후 카르제 변경권은 아직도 나오지 않았음.)
길드 콘테스트 추천 길드 홍보
로딩창에 길드 홍보 띄워주는거 였는데 7월말을 끝으로 로딩창에 더 이상 길드 홍보에 대한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이벤트가 8월을 끝으로 종료라서 그랬을까)
신캐(사냐) 힌트 전화 이벤트
이벤트 페이지에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면 신규 캐릭터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구시대적 추억의 이벤트.

24년 7월
창렬해진 여름 골든타임 보상
동석이때와 다르게 여름 골탐의 구성품이 상당히 짜서 골든타임이 아니라 브론즈타임이란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구성품이 열악했다. (이것 말고도 영웅 패스들의 구성품도 갈수록 열약해지는중)
사냐 업데이트 및 포토엽서 이벤트
아트박스에서 코드를 입력하면 각종 일러레들이 그린 사냐 일러스트 카드를 출력 할 수 있었는데 장당 무려 4천원.
아인라허 랭킹 시스템 도입
도대체 왜 냈는지 알수도 없고, 개발자들이 캐릭터가 밸패의 상향등으로 인해 당시에 뽑힌 최고점수를 더이상 낼 수 없을거라는걸 안다면서 여태까지 점수 리셋을 하지 않고 있음.
파라다이스 서핑 아바타 염색 파츠 은닉 사건
사실 이 사건이 있기 전, 개발자들은 일부 키트 아바타를 판매 기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어느날 갑자기 예고도 없이 염색 파츠를 멋대로 수정하겠다며 통보해버린 전적이 있었는데(ex:남캐 젠트리 아바타 상의) 여캐 아바타의 경우 유저가 목걸이 부분에 염색이 매거진과 다르게 이상하게 적용된다 싶어서 문의를 했더니 갑자기 매거진을 은근 슬쩍 바꿔치기 해버린게 증거와 함께 발각이 됐음.
상품을 부정하게 판매한다는 등으로 소보원에 고발을 한다는 등 커뮤니티는 당연히 난리가 났고 추가 공지를 통해 목걸이 염색은 이너아머 색상에 적용되는걸로 일단락 됨.
캐릭터 이름 추출 이벤트
캐릭터 이름을 추출하고 거래소에 판매 가능하게 되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문제는 캐릭명을 판매 하고나면 수수료가 전체 금액의 10%정도가 아니라 무려 30%나 요구하는 정신나간 값을 요구함. 추출의 비용은 18000캐시 내지는 2500만 골드였는데 수수료마저 어마어마하니 캐릭터의 이름 판매시 이득을 볼 수 있는건 적어도 약 1억정도. 당연히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게임사가 골드를 대놓고 쓸어가겠다는 의도로 밖에 해석이 안됐으며 운이 좋았던 극히 일부의 유저를 제외하곤 성공하진 못한 이벤트가 되버림.


24년 8월
1차 캐릭터 유틸리티 개선
일부 캐릭터의 개떡상, 정작 개선이 필요한데도 누락 되버리는 캐릭들 발생(이때까지만 해도 10월의 희망고문 행복회로가 돌아갔음), 밸패를 했는데도 희안하게 바뀌지 않는 티어 랭킹.
리얼 뀨렘린 레이스 이벤트
니플 플라스크 매1크로 사건
한 길드 카르제 속에 포함 된 캐릭터가 니플헤임 플라스크 물량을 계속해서 거래소에 싸게 풀고 있다는걸 어느 유저가 알게 되었고 커뮤에 불을 붙였음.
이 시기때쯤 유저들은 니플헤임 플라스크가 절대 쉽게 나오지 않는단걸 알고 있었고 누가 봐도 이상하리만큼 계속되는 공급에 다같이 의문을 갖게 되었음. 결국 뒤늦게 개발자들이 조사에 들어갔는데 문제는 해당 이슈가 터지기 전 다른 유저 또한 이 문제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고객센터등을 통해 2개월전인 6월에 진작 제보를 했었다고 했으며 게임사쪽은 대처는 커녕 그동안 방치만 하고 있었단게 드러남.

7ff3c028e2f206a26d81f6e64e87706d

https://heroes.nexon.com/news/notice/View?category=1&page=5&postno=9768 결국 최종적으로 풀린 피해 액수는 링크에서 보는것처럼 상당히 컸으며 이로 인해 유저들은 “그동안 비정상적으로 매1크로들이 캐낸 골드 때문에 게임 내 골드가 많이 풀린걸로 개발자 내부에서 착각하여 와드네 스펙업을 하는데 들어가는 골드량을 많이 책정해 놓고 정상적으로 골드를 버는 유저들이 다 통나무 들고 있던거 아니었냐”등으로 다시 한번 실망과 더 큰 불신이 생기게 됨. 이 일이 벌어지고나서 니플의 클골 금액은 바닥을 치게 됐고 반대로 메인 레이드 던전/시공 같은곳에서 클골 획득량을 높게 조정해줌.
선택의 순간 이벤트 예측 이벤트
액티브 유저들이 얼마나 남아있을지 대략적으로 파악 하게 되던 때.

24년 9월
불필요한 외부 SNS활동
이때쯤부터 유독 공식적으로 홍보 하는게 공홈이 아닌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철지난 SNS를 통해서 정보를 공개하고 그랬음.

7cea8372bd876cff3cea98bf06d604038c37774d38b93de000

그동안 밸패도 제대로 못맞추고 있어서 민심 안좋은데 설상가상 트위터등을 통해 “우리 게임 하고있는데..” 라면서 유저들을 도발 했다가 나중에 공개 된 영상을 보니 유저들이 바라던 슈퍼플레이 따위는 고사하고 리시타로 아인라허에서 러비쉬를 상대로 장렬하게 죽는 티배깅까지 보여주면서 욕을 아주 한바가지 먹었음. 결국 이 영상은 내려가고 사과 했다고...

보스: 스피노스 업데이트

처음 나왔을때부터 평가가 굉장히 안좋았는데 이유인즉 패턴 족족 정교함도 떨어지는데다가 회가불기가 정말 많았고, 아이젠 9줄때 나오는 랜덤하게 창 날라오는 개운빨 기믹 패턴 따위가 왜 또 들어가냔것과 함께 23년 11월에 언급된것처럼 회피/가드캐 형평성을 인지 하고있다는 놈들이 보목(피격횟수) 달성하는데 난이도 차이부터가 엄청난데 개선도 안하고 뭐하냐등으로 다시 한번 불이 붙었고 원성이 커졌음.

결국 얼마 안가 스피노스의 패턴들 속 회가불기들은 대부분 삭제되면서 보스의 위엄은 팍 죽고, 피격 관련 보목은 일부 완화시키면서 급한불은 껐는데.. 사실 본질적으로 회피/가드 캐릭간에 형평성이 맞지 않는건 여전하다고..

와드네 장비 업데이트 순서 오류

사실 상반기 개발톡 로드맵이 나왔을 시점, 디렉터는 모자-상의-하의-손-발 순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 했었는데 그 후 개발자 노트를 통해 모자-하의-상의-손-발 순서로 서로 다른 내용으로 공지가 되었음. 사람들은 혼란스러워 했지만 이 의문은 금방 사그라들어 시간은 흘렀고 스피노스가 업데이트 되는 날, 디렉터의 말처럼 상의가 먼저 출시 된다 공지가 떴고 그제서야 커뮤는 한바탕 난리가 나면서 결국 하의로 업데이트 순서가 변경 됨. 문제에 대한 해결 안내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여서

(스포) 비중 있는 스토리 캐릭터들의 어이 없는 퇴장

간만에 업데이트 되는 메인 스토리로 인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나 싶었는데 플레이어 캐릭터와 많은 일을 함께 했던, 보스 등장을 기대했던 캐릭터들이 텍스트 단 몇줄로 죄다 죽어버리거나 하는등 단순 스토리 라이터가 바뀌었냐를 넘어 “얘네들을 정말 이런식으로 가치없게 소모 해버려도 되는거냐!!” 라며 과거부터 마영전을 해오던 스토리 몰입 유저들의 원성과 비난이 엄청났음.

7cea8372bd846df63bee98a518d604035e9b5f42be4c7dcd2e86

(브리지트에게 무기까지 새로 받은 루의 죽음은 충격 그 자체.)

▶ 이때부터 뭐만 하면 공지에 “N/N(요일) 확인된 문제 안내” 진심 ㅈㄴ많다. 이것은 리포트를 올린 오늘도 올라오는중..


24년 10월
신규 헤어: 라우라 = 귀두컷
2차 캐릭터 유틸 개선 밸패
지난 8월 이후 드디어 기다리던 24년의 마지막 유틸 개선 밸패.

7cea8372bd846df53aee98a518d60403c0d657d8663ad6873acc

이제서야 정말 죽겠는 캐릭들 숨통이 좀 트이려나 했더니 9월달 개발톡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그런건 없었으며 뜬금 없이 꽤 먹고 살만한 캐릭들이 개선에 포함 되는 상황이 발생함.

물론 인구수가 중요한것도 사실이지만 그냥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좀 불편하다는것과 아예 던전을 돌리는데부터 심각한 하자가 있는것과는 완전 급이 다른 상황인데 공개 됐던 개편 캐릭터의 명단을 본 커뮤니티 반응도 어이 없다는게 대부분.
“그래, 솔플/솔킬, 아인라허에서도 타임어택은커녕 걍 죽는놈들이 뭘 알고서 제대로 하겠어...“
넥슨 30주년 이벤트
30주년을 기념하여 판매하던 패키지 아이템이나 이벤트 구성품은 빵빵 했으나 5초마다 ”양파양파“ 거리는 그놈에 핑크빈 펫 때문에 한동안 콜헨이 개시끄러웠음.
30주년 앰플로 풀린것중 하나(왈숙댁)가 보이는 색상과 RGB값이 다른 문제가 있던 것은 덤.

24년 11월
나는멘토 이벤트
유저들의 상상과는 매우 다르게 진행 됐던 이벤트. 이벤트 페이지 오픈 몇시간만에 1만원짜리 캐시는 빠르게 동나버리고 남은 5천원,3천원 같은 캐시들도 다계정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인해 하루이틀만에 마감 되버림.
뒤늦게 지스타 참여 소식을 외부 SNS를 통해서 안내
옆동네 마비노기의 지스타 참여에는 ”오?“ 라면서 글을 올리는 주제에 자기 게임에 대해서는 아무런 떡밥도 남기지 않았던 상황. 그러던 중 개최 당일 오후에 갑자기 외부 SNS을 통해서 참여한다는 깜짝 발표를 해버렸다. 심지어 그냥 방문 하는게 아니라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기간제 스텟 아이템이 포함 된 쿠폰번호가 들어간 쌈마이한 광고지와 함께 굿즈를 준비했다고... 멀쩡하게 공홈에 존재하는 개발자 한마디 같은걸 활용 안하고 엉뚱한 SNS를 통해서 선택형 정보나 주는짓을 반복 하다보니 당연히 유저들한테 대놓고 욕먹음.
복귀, 유입 유저들을 차단 해버리는 퀘스트
성장개편 부분이 완벽하게 정비 되지 않은 상태로 유저들을 모으겠답시고 위처럼 지스타에 참여해서 홍보를 한 상황인데 추억이든 흥미든 어쨌거나 마영전을 시작한 유저들은 육성 도중 메인 퀘스트의 진행이 막혀 제대로 된 레벨업과 스토리 구경, 퀘스트 완료등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함.
해당 버그를 암만 수정하더라도 진행하던게 또 막히고 이미 완료한 유저들마저도 갑자기 엉뚱한 퀘스트들이 되살아나는등 게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도망가게 만들어버림.
요르드라 출시

디렉터가 처음부터 개발에 참여 하면서 개발톡으로 유저들에게 분명 ”억지스럽게 괴롭히는 패턴은 최대한 자제하겠다“라 말했어서 이번 시공은 정말로 근캐/원캐간에 차별 같은일이 없이 모두가 즐길만한 던전일까 기대하며 뚜껑을 열어봤더니 어쩜 이리 빈약하고 못만든 보스가 다 있지 라며 선발대 모두가 한탄했음.

2주씩이나 테스트 서버를 열어놨고 본섭에 오면서 칼픽스는 못할망정 타로스/아이젠때와는 다르게 본섭 도입 후 무려 한달이 넘도록 패턴을 계속 뜯어고치고 있다지만 이리 고치나 저리 고치나 현재까지도 제대로 된 답이 안나오는 상태.

불친절한 아티팩트 인챈트 스킬 설명

요르드라가 업데이트 되면서 새롭게 나온 각 아티팩트 인챈트별 데미지의 증가폭(삼켜진), SP수급률, 슈퍼아머 지속시간 감소 버그등에 대한 내용이 제대로 명시 되어있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이 문제는 방치중인 상황.


24년 12월

24년도 캐시백 코인 문제

23년때도 구성품은 창렬 했지만 24년 캐시백은 전년보다 더한 창렬이란것을 유저들이 알게 됐고 커뮤니티가 불탐.

내용의 요지는 일단 게임 컨텐츠의 보상의 금액이 국가별 요구 차이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는다거나, 코인의 구성품이 마치 현실 물가반영 마냥 올라간것도 있고 캐시백 복각 아바타의 대상 범위가 올바르지 못했다는 등이 있었음.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건 캐시백 후속 공지 속에 최고 보상이었던 700개의 보상 (오라)가 사전 안내 없이 갑자기 500개로 내려가면서 기존 700개에 대한 보상안은 따로 없었음. 문제는 해당 공지가 뜨기 전까지의 시간동안 최대보상을 노렸던 유저들은 200만원을 더 질렀단게 존재 했는데 만약 500개로 내려가는걸 알았다면, 혹은 500개 보상을 포함한 700개의 보상이 별도로 나왔다면 그들이 추가로 200만원을 더 지르진 않았거나 한편으로는 잠자코 있었을거임.

이 일로 해당 내용은 실베까지 한번 갔었지만 외부 사람들의 반응은 당연히 ”500~700만원이 뭔 개이름도 아니고 저딴것에 돈을 쓰냐“ 라면서 조롱 담긴 댓글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대외적인 이미지만 나빠졌을뿐임.

7cea8372b08268fe39e898a518d60403fb29facca004d4d54c33

설상가상 오라 선택지 중 일부는 체른의 스킬 이펙트가 완전히 동일하고 단순 색놀이였단게 밝혀져 ”체른 하면 500만원짜리 공짜로 얻는다!ㅋㅋ“ 라는 웃픈 이야기도 나온 상황.

무성의한 세레나데 아바타 디자인

7ef3c028e2f206a26d81f6e444867768a2dc

올해 신규로 출시 된 여캐 아바타는 많았으나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들 또한 많았는데 세레나데 아바타는 기존의 댄싱 디바의 가슴부분만 잘라내고 그냥 팬티 깠을 뿐인, 재탕치고는 심하게 무성의함의 극치를 보여주어 유저들이 대차게 깜. (근데 그럼에도 살 놈들은 사더라)

에르겟 업데이트 및 각종 증발 버그

굴비 사는 이른바 물통질 중 사기 등으로 인해 게임사가 직접적으로 안전거래 할 수 있는 가상 화폐 시스템(=에르겟)을 도입 했지만 업데이트 당일부터 현재까지 에르겟이 증발 한다는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거래소 물품 회수 후 유저 미반환 문제

업데이트 진행 후 거래소에 올라온 물건들을 모두 유저에게 반환 해야하는걸 누락시켜버림. 게임사가 유저에게 대청 묶기를 해버린 꼴.

태양의비원 복사 버그 및 충분하지 못한 대처

업데이트 후 갑자기 브린 및 오르나 재료를 통해 태양의 비원을 제작 하는게 가능해짐으로써 비원의 매물 수량이 폭증하는 상황이 발생, 이를 눈치 챈 유저는 당연히 제보 했고 비원 매물을 계속해서 올리는 (엔드컨텐츠 스펙까지 되어있는 열혈 플레이어) 판매자에게 가격에 대해 물어보자 ”싼건가요 가격을 몰라서“ 라는 명언이 탄생하게 된다.

더 큰 문제는 게임사가 위 에르겟 증발과 거래소 물품 반환 누락 처럼 유저가 불편한 문제들의 경우는 단순히 파악하고 있다고만 했지 별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았으나 해당건처럼 일종의 복사 버그가 터지자마자 즉시 서버를 닫아버리면서 다음날 자정~2시~아침 7시까지 점검을 해버린건 덤.

이 후 버그를 악용한 유저는 일부 기간 이용 정지 처리 됐으나, 이미 비원을 구매한 유저들 등에 대한 아이템 회수 및 골드 원위치 같은 디테일한 처리는 이루어지지 않았음.

코어부스트 플러스 캐시샵 도입

코어 이벤트 등을 하면 이상하게 드랍율이 더 낮아진다는 것 같다며 느끼고 있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이제는 아예 대놓고 돈 뜯어내겠다는뜻으로 해석 되는 아이템이 도입 됨. 가격도 한달에 근 2만원에 가까우면서 코부는 원래 히플 기준 하루 5판이 전부인데 캐릭당 적용인지라 그와중에 남아있는 유저들의 고혈까지 짜냐며 원성의 소리가 높아지는중.


※ 기타 다른 이야깃거리

일단 2024년 동안 키트에서만 나온 새로운 아바타의 개수는

여캐 아바타는 메르헨, 클로즈핏 볼레로, 헤럴딕, 템테, 백랑, 실버불렛, 모루, 청순, 메카캣츠, 깊은밤, 다이나믹 스포츠, 마리나, 뱅가드, 파라다이스, 아이리스, 밀키웨이, 커스토스, 속박의깃털(더블업), 래글런, 오키드, 몽마, 은월, 세일러, 세레나데, 타이니 데빌로 총 25개이며,

남캐 아바타는 니트, 젠트리, 흑랑, 녹턴, 바실리카, 밀리터리, 창공 단 7개뿐이다.




<마치며>

1월달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진짜 마영전 사건사고 겪다보니 벌써 12월 말이더라.

진짜 분노 할 사건들 엄청 많았으면서도 한편으론 이젠 게임사가 무슨 개꿀잼 팝콘을 터트릴지 마치 애들 재롱잔치 보는거 같은 기분도 들어서 참 묘함...

곧 있으면 15주년 오프라인 이벤트인데 이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지금 감도 안오는중임 ㅋㅋㅋㅋㅋ

올해 끝나기까지 앞으로 D-9남았더만 망붕이들 건강 하고 즐거운 연말 보냈으면 해.

내년에도 잘 부탁한다.

치얼쓰




출처: 마비노기 영웅전 에린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00

고정닉 74

1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4/12/23 - -
289843
썸네일
[중갤] 드래곤 퀘스트가 일본의 전설의 rpg가 된 이유
[195]
언성을높이지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1499 70
289841
썸네일
[싱갤] 약물 논란 일절 없는 내추럴 보디빌딩 대회.jpg
[231]
ㅇㅇ(1.212) 12.17 45757 193
289839
썸네일
[기음] 배스킨라빈스 최현석의 까르바닐라.jpg
[113]
dd(182.214) 12.17 28774 115
289835
썸네일
[기갤] 시위가 끝난 후 청소한 모습을 본 해외반응.jpg
[5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43033 159
289833
썸네일
[디갤] 2024 결산1 (천체사진)
[11]
캐나다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6411 20
289831
썸네일
[국갤] 좌파와 우파의 지능차이를 알수있는 한덕수 매드무비
[1275]
히토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52853 2508
2898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때 잘나갔던 일본의 스포츠 리그들
[95]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1611 34
289827
썸네일
[아갤] 첫차조의 늦은 @스포 후기(2일차)
[18]
ㄱㄱ(118.238) 12.17 10010 19
289825
썸네일
[국갤] 서울대 대자보 업데이트 "거짓 선동 언론의 책임을 묻는다"
[492]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6335 1758
289823
썸네일
[탈갤] 김용현이 검토했던 야간통행 금지 그때 그시절 영상
[282]
가우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5234 187
289819
썸네일
[야갤] 해태제과 CJ대한통운 담배꽁초 버린 직원때문에 300억 소송
[376]
야갤러(223.38) 12.17 38798 166
289817
썸네일
[중갤] 지금 타입문에서 제작중인 페이트 AAA 게임에 대해 알아보자
[290]
언성을높이지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6325 69
289815
썸네일
[기갤] "필라테스 환불 이거 제가 잘못한 건가요ㅠㅠ".jpg
[1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7349 101
289809
썸네일
[카연] 《출격 팔미도 X》
[41]
염승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4630 95
289806
썸네일
[유갤] 여행가면 꼭 한명씩 있는 스타일
[251]
ㅇㅇ(146.70) 12.17 41048 27
289803
썸네일
[기갤] 우주에서 만드는 최초의 사케, 한 병에 얼마?
[1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1605 47
289800
썸네일
[대갤] 日, 바다에 차를 빠트려 지인 남성 살해한 스시녀 체포
[17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2131 103
289797
썸네일
[싱갤] 같은 스타워즈, 서로 다른 운명의 두 감독
[110]
조슈이케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9220 64
289794
썸네일
[조갤] 드디어 온다!!!! 2025년 새로운 화폐도입!!!
[673]
ㅇㅇ(223.39) 12.17 50901 79
289791
썸네일
[주갤] 와이프가 독단으로 둘째 지우고 와서 이혼 마려운 남편.blind
[694]
주갤러(211.234) 12.17 44694 316
289788
썸네일
[블갤] 신규 무기보급 대신 어린이 구조를 선택한 헬다이버들....ipg
[244]
작은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1601 308
289785
썸네일
[야갤] 후기) 탄핵 시위갔던 평범한 대학생이 본 여의도 집회
[4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43680 1617
2897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자 혼자서 리모델링촌
[264]
ㅂㅂㅂ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40152 97
289777
썸네일
[미갤] 소비 경제의 70%를 여성이 차지하는 이유...jpg
[508]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46170 442
289775
썸네일
[기갤] "협업하고 스스로 판단", 로봇에 AI 더하니 '혁신'.jpg
[1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7459 52
289773
썸네일
[중갤] CDPR 베테랑 개발자들이 대거 회사를 떠난 이유..JPG
[297]
한지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7762 166
289771
썸네일
[해갤] 독일 의회, 숄츠 총리 불신임...내년 2월 조기총선
[147]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6218 69
289769
썸네일
[야갤] 필독] 계엄령 다음날 민주당이 스리슬쩍 통과시킨법안 (상속세, 증여세)
[832]
야갤러(125.142) 12.17 42721 911
289767
썸네일
[주갤] 한녀 직원 썼다가 개같이 데이고 있는 자영업자들 ㅋㅋ
[606]
주갤러(110.13) 12.17 56273 1158
2897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펨셀 총기난사사건
[260]
ㅇㅇㅇ(121.129) 12.17 23698 145
289763
썸네일
[국갤] "절대 열지 말라"...'박근혜 전 대통령 사망' 문자 주의보.jpg
[216]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42923 191
289761
썸네일
[기갤] "아사드 정권은 끝났다" 반군 수장은 의외의 등장.jpg
[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6040 35
289757
썸네일
[유갤] 스튜디오 지브리, 지브리 미술관 외국인 차별 의혹
[335]
ㅇㅇ(146.70) 12.17 25087 273
289755
썸네일
[필갤] 여수, 일상
[62]
페트리3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2605 22
289753
썸네일
[기갤] 40년만에 우체통이 새롭게 바뀐다.jpg
[2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0082 96
289751
썸네일
[국갤] 한국 기업들 기밀 줄줄이 유출될 수 있는 국회증언법 통과.jpg
[513]
ㅇㅇ(121.161) 12.17 32934 701
2897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5억 다모음
[415]
히라타나나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45317 336
289747
썸네일
[야갤] CIA 신고가 망상에 빠져서 하는 짓이라는 더쿠언냐들
[588]
ㅇㅇ(118.235) 12.17 36566 935
289745
썸네일
[이갤] 요즘 아이돌 외모 레벨이 올라간 이유
[593]
슈붕이(169.150) 12.17 51187 384
2897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각국의 깃봉에 대해 알아보자
[60]
슬러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9740 91
289741
썸네일
[주갤] 사촌형과 바람난 마누라 폭로했더니
[170]
ㅇㅇ(106.101) 12.17 33168 211
289739
썸네일
[국갤] 어묵꼬치 1개가 5천원...여의도 탄핵집회 논란
[359]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6869 304
289737
썸네일
[유갤] 탈북한 요리 전문가가 일과 방송을 열심히 하는 이유
[111]
ㅇㅇ(175.119) 12.17 20232 155
289735
썸네일
[야갤] 성공한야붕이.. 쌔끈빠끈 칭다오 나들이 FLEX~
[302]
ㅇㅇ(218.236) 12.17 32103 175
289731
썸네일
[싱갤] 경제를 위해 친중하자는게 모순인 이유...jpg
[691]
학생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42511 761
289729
썸네일
[국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북한식 '탄핵' 표기 논란
[692]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31925 1081
289727
썸네일
[카연] 졸렬☆다이나믹-누구세요
[116]
ㅁㄷ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4739 169
2897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식당 주차장에 포르쉐에 불이 났는데 사라진 차주
[3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2602 246
289723
썸네일
[해갤] 추신수에게 대뜸 “좌파냐”...장성규, 탄핵정국 무리수 발언 왜?
[362]
해갤러(146.70) 12.17 28231 222
289721
썸네일
[주갤] 블라) 연상녀 뺀지 놓는 삼전남에 긁혀버린 누나들
[585]
주갤러(211.220) 12.17 38224 569
뉴스 ‘옥씨부인전’ 연우, 강렬한 첫 등장…판도 바꿨다 디시트렌드 12.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