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코후기] 1편 / 그냥 즐겼던 토요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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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코후기] 1편 / 그냥 즐겼던 토요일 후기앱에서 작성

시뇨라

2024.12.25 08:50:02

조회 10379 추천 27 댓글 28

눈온다길래 재탕했는데 딱히 의미있진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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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찍고싶었는데 상황이안나오더라고

언젠가는 찍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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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것도 힘들었다

네이버 지도는 배차 대기 시간같은건 제외하고

순수 이동시간만 따지더라고

1시간 30분이라길래 탔는데 3시간 걸림 십;;

하여간 환승역가서 1시간이나 있자니 요절할거같아서 근처에서 산책좀 하다가 버스 자리 단 한자리 있는거 탐

20분전부터 바람맞으면서 대기탄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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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버스터콜을 받고 얼어죽을 고비를 넘기며

부탁한 물건을 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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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주시더라

길리슈트있는 밀코어분들 LED감고 노선변경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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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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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 토키와 토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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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비컴휴먼의 "CONNOR"

블레이드 러너 처럼 사이버펑크 장르의 게임 주인공

장르는 똑같지만

블레이드 러너는 모르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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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 그득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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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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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에 한건 처음봤음

저기있는 차들 다찍어서 영상 편집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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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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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 10년전에 모에화라는게 유행할때 나온거 따라한거같은데 신기했다 아니 이게 있다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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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뜬금없는 피방은 뭐냐? 2편에 계속

- [서코후기] 2편 /사심 그득그득한 일요일 후기

음험한 사심을 채우기 위해 다녀왔다..

라고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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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스프레

SEBASTIAN VETTEL

독일의 F1 선수 무려 4연속 월드챔피언을 한 인물이다

까지만 설명하면 될듯

서코 갈수있을지 없을지몰라서 슈트 안시켰는데

수많은 변수로 인해 양일이나 다녀올줄 몰랐음

다음에 갈땐 슈트를 사던 저 바지에 리버리를 박던 해서

제대로 할예정 급하게 모자랑 신발만 주문했는데

신발은 안와서 모자만 썼음

신발은 대체 뭐신을까하다가 색깔맞춰서 빨간 슬리퍼 신음

양말 두겹안신었으면 동상입고 발 잘랐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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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라서 같이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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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과초만 아니였어도 씹딱이 아니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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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풀이 끝나고

구리행 지하철을 타야하는데

어케 된건지 부천을 감

어 시발!!! 하면서

구리행 지하철을 탐

한참걸리길래 좀 잤는데

일어나니까 에라이 씹 동두천이네????

그래서 그냥 피방가서 짬뽕먹고 잠

2시간 자고 일어나서

구리찍고 옷갈아입고

일요일 서코감

4시간쯤 걸린듯..

일요일에 갤베 가니까 존재하지 않는기억 주입당함

내가 노래를 불렀다고????

14시부터 열오르고 으슬거리고 피곤해서

갤베앞에서 뻗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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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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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부천은 염병ㅋㅋㅋㅋㅋ 하고 말았는데

동두천은 GPS 보고 아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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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피곤한 상태

너무 피곤하면 약먹으라는 조언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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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끝나기 직전에 몸이 괜찮아지더라고

그때부터 바쁘게 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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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갤촬했어야 했는데

완장들이 추노해서

내가 총대메고 카톡돌리고 인원 모아서 촬영 진행함

찍을 사람 없었는데 옆이 갤럼 보여서 부탁해서 찍었음

내 얘기 잘 따라와줘서 고마웠고 납치했는데 찍어준 갤럼도 고마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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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내꺼 아메리카노 사는김에 3잔 사서 뿌림

내가 하는 눈치게임에는 다 의도가 있다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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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고민되면 그냥 코스어 따라하는것도 좋은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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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팀코 포라 엄청났는데 다 찍어주시더라

딱히 해줄것도 없어서 웃음이라도 드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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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에서 만난 코스어가 레드불 알아보길래 차가리좀 했음

그레도 레드불 입고 가니까 몇몇은 알아보긴하더라

메이저 코스하는 이유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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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촬 대기중인데 어린 친구가 투샷 찍자고 하더라ㅋㅋㅋㅋㅋ

갤럼 끼리 모여있어서 난 아니겠지 했는데 나보고 얘기하길래

에? 저요?? 하고 기분좋게 찍어줌

다음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가봐야겠음

투샷요청 받으면 좋고 아님 말고였는데 기분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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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페 하이바 남는거 있는데 스티커 몇개 붙여올까 고민중

출처: 코스앤코믹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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