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라운지 가러 비행기 탄 후기 / 자카르타 - 싱가포르 - 쿠알라룸푸르

Ao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6 08:40:02
조회 8967 추천 31 댓글 22

  살다 보면 좀 재밌거나 엉뚱한 짓을 해보려고 하는 경우도 있음 내가 2024년 5월에 한 짓도 뭐 그런 거에 가까움 


배경 / 나 다른 글 읽어본 갤럼들은 알겠지만 난 저 시기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에서 업무차 거주하면서 영국항공 티어 포인트 런 때문에 아부다비 - 콜롬보 - 자카르타 구간을 정기적으로 비행하고 다녔음 그러던 도중 자카르타로 비행 마무리한 후 쿠알라룸푸르로 돌아가야 하는데 원래대로면 말레이시아 항공 타고 바로 연결했겠지만 뭔가 재밌는 짓을 해보기로 함 ( 굳이 따지면 이쪽 업무도 끝나서 이제 런던 돌아가기 전에 뭔가 재밌는 일을 해보고 싶기도 했고, 겸사겸사 티어 포인트 런도 잘 마무리 한 거에 대한 셀프 보상 정도로 생각했음 ) 그래서 발권한 게 싱가포르 항공으로 자카르타 - 싱가포르 ( 일등석 ) - 쿠알라룸푸르 ( 비즈니스 ) 비행을 하는 경로를 짜게 되었음 


굳이 저 구간에서 싱가포르 항공을 고른 이유는 자카르타 - 싱가포르 구간이 싱가포르 항공에서 일등석을 운영하는 구간 중 최 단거리 구간이기 때문임 일반적으로 단거리 구간에서는 프리미엄 캐빈들도 별 의미가 없고, 내가 싱가포르 항공 일등석을 처음 탄 것도 아니라 비행 자체가 큰 의미가 있지는 않았어, 내가 의미를 둔 건 싱가포르에서 장시간 환승하면서 싱가포르 항공의 일등석 전용 라운지인 프라이빗 룸에서 하루 종일 샴페인 부으며 노는 걸 목적으로 했고


발권 / 유상 발권을 했으면 좋겠지만 그럴 이유가 없는 구간임 유상 발권 가격으로 대충 편도 100 + 정도인데 아무리 라운지가 좋아도 편도에 그 정도 태울 가치는 없음, 여하튼 나 같은 경우 기존에 가지고 스타 항공사 타고 다닐 때 싱가포르로 적립했던 마일이 있던 편이었고 그거 이용해서 발권했음 3만 500마일 + 37만 루피아 ( 한화로 대충 3만 원 초반 )로 자카르타 - 싱가포르 - 쿠알라룸푸르까지 발권 마무리함 


2024년 5월 2일 자카르타 공항에서 시작함 난 전날 아부다비 - 콜롬보 - 자카르타 비행 마치고 입국한 후 근처 호텔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새벽에 공항으로 이동함 공항 도착 후 수속은 아주 간단했음 수속 끝난 후 카운터 직원이 의전 담당으로 따라붙었음 보안 검색대 + 출국심사까지 전용 + 외교관 라인으로 데려가서 배송 마무리 해 줌 / 물론 거기서 라운지까지는 알아서 걸어가야 함 ㅋㅋㅋㅋ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6fa1bd62531b19a96f1cd404ede18aa6cdd17c8728f636603c9f85c93ad5c8723674506021d9dacca8045db015e0c21b43e949d085e33ae65

라운지는 그 자카르타 공항 3터미널에서 다들 이용하는 PP 라운지인 플라자 라운지 옆에 싱가포르 전용 구획 있고 그 구획 내에 일등석이랑 그 등급에 해당하는 PPS 등급용 공간을 따로 운영함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6fa1bd62531b19a96f1cd404ede18aa6cdd17c8728f636603c9f85c93ad5c8723674506021d9dacca8045db01050374e46b97cc0f5efacf44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6fa1bd62531b19a96f1cd404ede18aa6cdd17c8728f636603c9f85c93ad5c8723674506021d9dacca8045db01570876e039c39d0e5e960378

괜찮은 수준의 단품 요리가 있음 근데 애초 단거리여도 풀 서비스 일등석이랑 라운지에서 미친듯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었으니 걍 구경만 좀 했어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cc9768fe5615646bf67c9d3d

아시안 식 아침 카테고리에 있던 로-박-고 


라운지서 멍 때리다 시간 맞춰서 입갤했음 


비행 편 : 싱가포르 항공 953 / SQ953

탑승일 : 2024년 5월 2일

출발지 : 자카르타 / 소카르노 하타 터미널 3

도착지 : 싱가포르 / 창이 

출발시간 : 0755 / 0811

도착시간 : 1045 / 1045

기종 : 보잉 777-300ER / 9V-SWZ

좌석 : 1K ( 일등석 )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cdc068aa0647303df68768f9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cbc13ffc00143764f64fd3cb

입갤, 좌석은 4석임 이게 초창기에는 8석이었는데 아무래도 수요 자체가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반영해서인지 4석으로 줄어들게 됨 


좀 오래되긴 했음 데뷰는 2013년인가.. 여튼 저거 처음 타본 게 2014년이었으니까.. 스펙은 81인치 길이로 침대가 되고 좌석 폭은 35인치임 좌석형 일등석 중에선 캐세이보다 ( 야들이 길이 81, 폭 36인치 ) 아주 약간 떨어지는 끝판왕 자리이긴 함 다만 이미 알겠지만 싱가포르는 지상계 위의 천상계 소리 듣는 스위트를 가진 회사다 보니 상대적으로 저 평가받는 자리이기도 함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9a936caa5148676ef6eed7a6

그 외의 특징이라면 오버헤드빈이 없고 짐은 오토만 아래에 보관하고 공간 부족하면 승무원들이 해결해 줌 


여튼 자리에 앉으면 사무장 그리고 담당 승무원 ( 승객이 최대 4명인데 승무원 둘이 붙음 ) 와서 간단히 인사와 로열티에 대한 감사를 늘어놓으심 ( 저거 탈 때 시점에선 싱가 골드긴 했음 단 내가 다른 양반들한테도 지적하지만 년 5만 졸라 힘들다 특히 나 같이 타사가 메인이면 더더욱 )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cf9c3faa0612376af6d88a9c

내가 1시간짜리 비행에 이 회사 고른 이유. JPG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cac56fac53403565f602b6d6

내가 1시간짜리 비행에 이 회사 고른 이유. JPG


오피셜 비행시간 1시간 50분 실제 비행시간은 1시간 30분 갈까 말 까인 구간임 이, 착륙 시퀸스 고려하면 서비스 시간은 길게 잡아야 1시간인 경로이고 그런데 여기서 우리 싱가포르 애들은 장거리와 동일한 풀 서비스 주류 라인업을 가지고 있음 ( 일반적으로 일등석을 운영하는 회사들도 단거리 구간은 샴페인 등 주류 라인업은 싸구려로 도배되는 편이 대부분임 ) 저기 나오는 샴페인 3종 모두 전세계 항공사에서 일등석 플래그십 샴페인으로 제공하는 라인업임 


볼린저 라 그랑아네 : 평균 200불 

떼뗑져 콩트 디 샴페인 : 평균 200불

크룩 : 평균 250불 이상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ce9539ae0c14356bf6418487

싱가포르 항공이 타 회사 대비 넘사벽 소리 듣는 건 딴 회사들 대부분 장거리 구간에서 저 중에 한 종류 싣고 나머지는 싸구려로 구색을 채우는데 우리 싱가네는 구간 상관없이 저거 세 종류를 다 싣고 다닌다는 거.. 단 저 중에서 떼뗑져는 라운지인 프라이빗 룸에서도 제공되는 종류라 비행기에서는 크룩을 주로 공략하기로 함, 그라운드에서 6잔 정도 마심 아무래도 4명 만석이긴 했어도 나를 제외한 3명은 일가족에 미성년자까지 껴 있어서 술은 나 혼자만 마시는 패턴이었음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c0936afb5713313df613da24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9ac56ca80d123769f659208f

이륙하고 사무장 양반이 보틀 들고 찾아오심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cfc16bae05413169f6bca421

안타깝게도 자카르타 출발은 사전 주문 북-더-쿡이 허용되지 않는 구간이라 걍 인니식 국수 요리 먹었음 


1쿼터는 대충 11잔 정도로 마무리함 ( 더 먹고 싶었어도 실 비행 1시간짜리 비행에 더 마시는 것도 그렇고 내가 알기로 1병 혹은 2병 싣는 게 전부인 구간이라서.. 콩코드나 영국항공에서 하듯 먹고 죽자는 좀 무리인 구조였음 ㅋㅋ )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ce923fa55047323ef66821e2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c19765a401433f3af6fc6ddf

창이 입갤


창이 도착한 시간은 위에도 적었지만 오전 10시 45분이었고 다음 비행이었던 쿠알라룸푸르행은 저녁 8시였음 관광이 목적이 아닌 술 먹고 달리자가 주 목표였으므로 3터미널에 있는 실버크리스 라운지로 감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cdc56af80746623af6425dc4

창이 3텀 실버크리스 퍼스트 라운지는 두가지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음 제휴사 일등석 고객용 퍼스트랑, 자사 퍼스트 고객용인 프라이빗 룸으로 구분되어 있고 나 같은 경우 프라이빗 룸으로 향함 


입장 조건 : 24시간 이내에 싱가포르 항공 일등석으로 출발이야 당연히 해당되고 ( 출발 전날에 입장도 되는 거로 암 단 나도 긴가민가 하네 ) 도착 경우에도 도착한 당일 혹은 24시간 이내에 싱가포르 항공 연결 편이 있는 경우임 중요한건 도착 혹은 출발 둘중 하나는 싱가포르 항공 일등석이 있어야 됨 ) / 혹은 PPS 최상위인데 이건 진짜 돈 년 몇억은 써야 되는 조건이라서 사실상 티어로 입장은 ㅋㅋㅋㅋ.. 


ex : 싱가포르 비즈니스 도착 ( 24시간 이내 ) 싱가포르 일등석 출발 = ok

       싱가포르 일등석 도착 ( 24시간 이내 ) 싱가포르 비즈니스 출발 = ok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9f936aff02453068f604d715

일단 라운지 입갤하면 눈에 확 띄는 게 저 와인셀러임 다른 와인들 가격대도 꽤 괜찮지만 이 라운지 하이라이트는 플래그십 샴페인 두 종임 


The 2012 Taittinger Comtes de Champagne 그리고 다른 한종은 2007 Rare Millesime 앞에 놈은 퍼스트에 실려있던 놈이고 뒤에 놈은 저 시점에 퍼스트에는 없었지만 가격으로는 저것도 최하 병당 200불부터 시작하는 놈임 캐세이 일등석에서 서브 샴페인 급으로 나오기도 하고 아마 땅콩 좀 탄 양반들은 땅콩이 총 맞았냐 하면서 본 샴페인이기도 할걸? ( 월별로 가끔 나오는 비싼 술.. ) / 즉 항공사 일등석 라운지들 중에서 비행기 일등석과 동일한 수준의 샴페인을 제공하는 몇 안되는 라운지라고 보면 됨 


( 내 글 읽은 양반들은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유럽권에서는 영국항공 콩코드, 아시아에선 저 싱가포르 항공의 프라이빗 룸, 미주에서는 영국항공, AA의 첼시 이렇게 3종이 전 세계 항공사 라운지 중에선 가장 최상급의 샴페인을 제공하는 라운지들이라고 이해하면 될듯함 )


여튼 잡설은 그만하고 입갤하자마자 저날은 맘껏 마시고 놀기로 한 날이라 편하게 놀기로 함 직원한테 우스개소리로 ㅋㅋㅋ 이상하면 술 주지 말 것 등등 간단한 부탁을 좀 하고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98916bac01403169f6a71586

일단 시작은 랍스터 들어간 락사로 시작함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9ac16da904483339f6935894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9f966df80347333ef6de5868

아주 잘 부으니 병 채로 세팅해 줌 / 잘 마시니 얼라 하나가 옆에 붙어서 수시로 채워주더라 콩코드에서나 기대할 수 있는 급의 환대를 받음 


그렇게 락사 먹고 추가로 좀 달린 후 사전에 부탁한 대로 수면실 준비되었다고 해서 한숨 자고 왔음 


viewimage.php?id=2cb4c231e4cb2b&no=24b0d769e1d32ca73fe887fa1bd625314c6b7898326d9389bb09911e93a12eb15b24ed1bb0ff71947f2a82c80a73e9f104a001aa8de9809c9339fb50173464f627c4dc

간이침대도, 소파베드도 아닌 템퍼 매트리스 갖다 놓은 제대로 된 수면실임 단 반 시간에는 90분 제한 단 난 뒤에 손님 없다고 30분 정도 더 자도 된다고 해서 120분 허락받고 뻗음 


0490f719b48168f220b5c6b236ef203eb4ac20ed0fbc8eef81

0490f719b48168f620b5c6b236ef203e3c836437407c3b0c30

일어나서 자리에 돌아오니 직원은 바뀌었지만 인수인계는 확실히 되었는지 다른 직원이 아 묻따로 잔 가득 채워서 등장 / 곁들여 먹을 거로 딤섬 


0490f719b48168f720b5c6b236ef203eb08d61265083fff098

치즈도 챙겨 먹음 / 그리고 일하면서 ( 나도 업무를 본 게 신기해.. ) 시간 좀 보냄 아무래도 애매한 시간이라 샴페인은 계속 부었지만 메인 식사는 저녁 비행기 타기 직전에 먹기로 했음 


0490f719b48169fe20b5c6b236ef203e3238c783ff248595d4

특제 아이스크림도 먹음


그렇게 멍 때리다 오후 5시 30분에 저녁 먹기로 함 


0490f719b4816af120b5c6b236ef203e222e786f7b93b2e08a

저녁 메뉴임 걍.. 전 세계 어디 항공사를 갖다 놔도 저기 비슷한 수준으로 뭐가 되는 곳은 없다고 보면 됨 


0490f719b4816bf520b5c6b236ef203e010662788e9cb0ca03

0490f719b4816bff20b5c6b236ef203e79e8ce3242cd3521

훈제 돼지고기 덮밥


0490f719b4816bfe20b5c6b236ef203ed48b416c17bd02a82e

와규로 만든 사테


0490f719b4816cf720b5c6b236ef203e5938ac254de432570e

홍콩 스타일 디저트 


그렇게 즐거운 시간 보내고 쿠알라룸푸르행 비행기로 감 / 몇 잔 마셨냐고? 짝수 잔에 셀피 홀수 잔에 잔 사진 찍어 보낸다고 여자친구나, 지인들에게 말했고 셀피 확인하니 대충 30+ ㅋㅋㅋㅋㅋㅋㅋ 일등석서 마신거 빼고임 나도 이렇게 달리고 다음날 멀쩡히 쿠알라서 회의 나가고 10키로 러닝한게 더 신기 했음 


0490f719b4816cf320b5c6b236ef203ed3ef16f11b8d8228e1


0490f719b4816cf120b5c6b236ef203e2de5f8d6a4120c0c6d

눈뜨니 도착해 있었음 


마치면서 / 싱가포르 항공이 왜 세계 최고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비행이었음, 이거 한마디로 정의가 가능함 


진짜 연말 잘 보내라 여긴 연휴 시작이라 할 게 없으니 후기도 잘 써지네 ㅋㅋㅋㅋ



출처: 항공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1

고정닉 8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296790
썸네일
[디갤] 구마모토 다녀옴 (18EA)
[42]
감자피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4810 31
296789
썸네일
[과빵] [금주의 신상] 1월 2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74]
dd(182.214) 01.13 12928 60
2967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우크라이나 저격하는 탈북민들
[2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8983 165
296786
썸네일
[유갤] 대학생 때 투니버스 성우 최종 합격했었던 전현무
[153]
ㅇㅇ(175.119) 01.13 19366 76
296785
썸네일
[미갤] 일론 머스크 트윗
[363]
ㅇㅇ(106.244) 01.13 36222 536
296783
썸네일
[대갤] 日, 1년에 300대를 훔치는 도쿄의 자전거 제왕 체포! 수익만 2억이상
[167]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7522 149
296781
썸네일
[미갤] 1월 13일 시황
[76]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0429 35
2967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각 국가별 수도 이름의 유래
[305]
미나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9048 104
296778
썸네일
[국갤] 최근 북한의 실제 지령을 알아보자. 어라..?
[375]
ㅇㅇ(112.170) 01.13 27372 708
296777
썸네일
[마갤] 마영전 15주년 오프라인 행사 사진들 및 후기
[331]
베르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4199 69
296775
썸네일
[야갤] 별안간 개막전 파행 우려…한화 새 홈구장에 무슨 일
[9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9194 41
296774
썸네일
[기갤] "이혼 사유는, 가출이었다"…최민환, 율희의 육아해태
[478]
긷갤러(211.234) 01.13 28939 311
296773
썸네일
[싱갤] 요즘 일본인들 사이에서 서울지하철 역명 명칭에 말많은이유
[7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5617 246
296771
썸네일
[걸갤] 민희진이 사주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하이브 무혐의
[159]
걸갤러(183.109) 01.13 23888 638
296770
썸네일
[야갤] 외국인이 다녀온 '한국 산'…"정말 너무 부끄럽습니다"
[288]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6570 201
2967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나이가 분간이 안되는 지구촌 모음
[126]
La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7309 128
296766
썸네일
[동갤] sts 문구로 모자 목도리 제작기
[71]
동갤러(122.44) 01.13 7415 155
2967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ㅂㅈ사진 보내라던 정부기관 무혐의
[3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41202 594
296763
썸네일
[카연] 4컷 안에 모든걸 해결하는 용사.manhwa (단편)
[123]
다음주휴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5031 288
296762
썸네일
[U갤] 하빕, 승무원과 말다툼하고 탑승 거부
[382]
ㅇㅇ(14.51) 01.13 32533 106
296761
썸네일
[새갤] 나훈아 "어른이 얘기하는데 얻다대고 XX..갈라치기 안돼"
[586]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9019 1121
296759
썸네일
[부갤] [단독] 돈봉투의혹 민주당 전용기 의원, 검찰 소환 불응 ㅋㅋㅋ
[311]
ㅇㅇ(223.63) 01.13 17924 781
296758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태세전환 ㅈ되는 주커버그
[240]
리우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4119 269
296757
썸네일
[해갤] 바르셀로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엘클 골모음...gif
[164]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4965 279
296755
썸네일
[중갤] '경호차장 사퇴' 요구 간부 '대기발령'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3774 278
29675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사회초년생이 인생에 좌절할 수밖에 없는 이유
[675]
ㅇㅇ(220.88) 01.13 47999 231
296751
썸네일
[중갤] 2025년 기대작 정리
[3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2004 183
296750
썸네일
[메갤] 일녀 ㅈㄴ 웃기네
[399]
ㅇ ㅇ(211.251) 01.13 32798 81
2967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해군 입대한 스페인 공주 어제자 근황...jpg
[182]
ㅇㅇ(121.167) 01.13 23453 163
296746
썸네일
[잡갤] 동덕여대 얘넨 목표가 시위 100번 하기 이런걸까?
[169]
휴민트솜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8758 156
296745
썸네일
[야갤]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고급차가 대수냐, 싹 밀어!
[10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1781 76
2967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자위대 짬밥
[1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0243 69
296742
썸네일
[중갤] 尹측 "체포시 구치소도 경호구역 지정해야"
[223]
군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3925 192
296741
썸네일
[해갤] 오늘자 이강인 경기 스탯...gif
[211]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1662 449
296739
썸네일
[오갤] 애리조나) Christopher's at Wrigley mansion
[13]
Autumfiel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4733 13
296737
썸네일
[대갤] 日, 손가락 하나로 신칸센을 멈춰 세운 남성 화제... 스고이 닛뽄!
[17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1655 242
296735
썸네일
[해갤] 탐워스vs토트넘 하이라이트.gif
[79]
ind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0152 157
296734
썸네일
[국갤] 오동운 공수처장 수사 들어갔네
[221]
졸트라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2088 802
296733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살인을 부른 햄버거
[2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7034 75
296731
썸네일
[미갤] LA 산불이 더욱 크게 번진 이유
[217]
ㅇㅇ(211.223) 01.13 30935 339
296730
썸네일
[국갤] 미국 한인들, 윤카 탄핵 반대 시위 떴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80]
VWVW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7243 603
296729
썸네일
[디갤] 영하의 펜탁스 CCD
[30]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6092 18
2967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느 유튜버가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된 계기
[1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5366 134
296726
썸네일
[향갤] 싱글벙글 끌로에 이야기
[293]
안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9842 54
296724
썸네일
[야갤] "안녕 자두야" 작가 정치성향 공개ㅋㅋ
[1080]
야갤러(124.51) 01.13 74657 2997
296721
썸네일
[피갤] 서로 더 지니어스 부심 부리는 임요환 VS 홍진호
[104]
ㅇㅇ(118.235) 01.13 21532 203
296719
썸네일
[그갤] 그린그림
[55]
Moss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7827 84
2967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괄시받을까봐 두려워 조선족이라고 거짓말한 탈북민.jpg
[290]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2184 311
296716
썸네일
[필갤] 홋카이도 여행/삿포로/비에이/오타루
[32]
징징마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7906 31
296714
썸네일
[정갤]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와 왜가 본 조선의 밥상
[258]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2288 156
뉴스 구혜선, 멘사 아이큐 167 ‘상위 0.26%’ 였네…‘모자 논란’ 일단락 디시트렌드 01.1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